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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NHN 기업분석/ 재택근무, 웹툰, 게임, 전자결제 테마주/ 재무(**최근 큰 적자/티메프 미정산 사태). 최대주주/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10 회 2025-10-01

  • NHN(코스피/ 181710)

    1) 테마 연관성(재택근무, 웹툰, 게임/모바일게임, 전자결제)

    • 재택근무: 올인원 협업 SaaS ‘Dooray!’(’21 출범), NHN Cloud의 공공·민간 VDI/협업 인프라로 원격 근무 수요와 연결. NHN 자체 연혁에도 Dooray!/NHN Cloud 분사가 명시됩니다.
    • 웹툰: 일본 법인 NHN comico가 ‘comico / Pocket Comics’ 플랫폼 운영(일본 중심, 다국어 서비스).
    • 게임/모바일게임: 한게임(웹보드 등)과 일본 NHN PlayArt의 모바일 라인업(쯔무쯔무 등). 정부의 웹보드 규제 단계적 완화(베팅한도 상향)도 수요와 민감.
    • 전자결제: 간편결제 ‘PAYCO’, PG 법인 NHN KCP(국내 1위 PG). 결제 포트폴리오가 그룹의 핵심 축.
    • 기타로 엮인 테마(정책·산업): 공공/국산 클라우드·데이터센터(‘광주 AI데이터센터’ 개소 ’23), 주주환원(자사주 매입/소각·현금배당 강화).

    2) 회사 개요

    • 사업축: 게임(웹보드/모바일), 결제·광고(PAYCO/NHN KCP), 기술(NHN Cloud/데이터·Dooray!), 커머스(NHN Commerce·NHN Global/FashionGo), 콘텐츠(NHN Bugs·comico). IR 자료에 세그먼트·주요 계열사와 지분율이 정리돼 있습니다.
    • 본사: 성남 분당 ‘NHN Play Museum’. 2023년 ‘광주 AI데이터센터’ 개소.

    3) 연결 기준 재무요약(단위: 백만원, 최근 3년)

    구분202220232024
    매출액2,114,9002,269,6002,456,100
    영업이익39,10055,600-32,600
    당기순이익-31,800       -23,100      -192,600     
    부채비율(%)   51.8373.3780.87
    자본금18,80018,80018,800
    자본총계1,992,4001,989,8001,765,400

    4) 지배구조·주요주주(5%+) 및 유동주식비율

    최대주주 이준호 회장 직접 보유 지분 28.76% (’25.6.24, 시간외거래로 개인법인 JLC 보유분 215만주를 본인에게 이전), 특수관계자 포함 합계 55%대. 국민연금 7.57%. 유동주식비율 37.42%.(와이즈리포트 기준)

    대주주 약력(요지)

    이준호 회장(1964~): 서울대 컴공, KAIST 전산 석·박사 과정, 서치솔루션 창업·NHN 합병, NHN CTO/COO 등 역임. 국내 검색기술 1세대(‘검색엔진의 아버지’로도 언급).

    5) NHN과 지배/지분관계 ‘상장사’

    • 연결 상장 자회사: NHN KCP(060250), NHN Bugs(104200) — NHN 보유지분(약) 42%, 45% (IR 프레젠테이션 기준).
    • 기타 상장 지분: 유비벨록스(089850) 약 9% (지배력 X, 지분투자).

    6) 상장 이력

    • 2002.10 코스닥 상장 → 2008.11 유가증권시장(KOSPI) 이전 상장.
    • 2013.08 NHN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인적분할, KOSPI 상장(현 사명 ‘NHN’은 ’19 변경). 특례상장 아님(일반/이전상장·분할 재상장).

    7) 상장 이후 ‘특이 이벤트’(주요 M&A/자본정책/지분변동 등 연대기)

    • 2014: 한국사이버결제(현 NHN KCP)·티켓링크(현 NHN Link)·고도소프트(현 NHN Commerce)·PNP시큐어 등 일련의 인수.
    • 2015: 네오위즈인터넷 인수(현 NHN Bugs).
    • 2021.12: 100% 무상증자(1:1) 결정, 2022.1.24 신주상장.
    • 2022.08: 자사주 매입·소각(’24년까지 1,100억 소각 계획 포함) 발표.
    • 2024.02: 창사 이래 첫 현금배당(주당 500원), 자기주식 1,170,559주 소각, 연내 추가 취득·소각 진행(IR).
    • 2024.11: NHN KCP가 ‘한국신용카드결제(KOCES)’ 연결편입(지분 85.5%). 결제 부문 외형·범위 확대.
    • 2024.11~12: 티몬·위메프 통합법인 ‘티메프’ 사태로 결제대금 미정산 발생, NHN KCP·PAYCO에 대손충당·손실 반영 가속. (자세한 손실 항목은 아래 9) 참조).
    • 2024.11.21 & 2025.06.24: 대주주 지분 이동—개인법인(JLC)→이준호 개인으로 시간외 대량매매(215만주 등) 이전, 이 회장 직접 지분 28.76%로 상승.
    • 2025: 주주환원정책 확대(현금배당 유지·자사주 매입/연내 소각, ’26~’28 3개년 정책 예고).

    8) 정치/정책 연관 ‘특이 테마’ 사례

    • 웹보드 규제: 2022년 한도 조정 등 규제 완화가 논의·적용되며 웹보드 매출에 우호적 환경.
    • 공공·AI 데이터센터: ‘광주 AI데이터센터’ 개소(’23). 공공·AI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정부 전환 수혜 테마.

    참고사항) ’22–’24년 대규모 적자(특히 ’24년) 원인 분석

    핵심 요약

    • 2022·2023: 영업이익은 흑자였으나(391억→556억), 순손실(–318억→–231억)—투자·지분관련 평가손실, 금융손익 요인 등 비영업 항목 부담이 주된 배경(연결 기준 최종 손익 적자).(연결 수치 출처)
    • 2024: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익까지 –326억, 당기순손실 –1,926억으로 급증. 가장 큰 트리거는 ‘티메프(티몬·위메프 통합법인) 미정산 사태’로 인한 대손상각·충당금결제부문(특히 NHN KCP) 손실 반영. thebell 기준 NHN KCP 3Q24 영업이익 –1,407억으로 급변, 관련 거래 미정산에 따른 대손충당/상각이 주요 요인. 이 여파가 연결 손익을 크게 훼손. 이후 연말까지 사태가 이어지며 4Q도 부담 확대로 귀결.
    • 그 밖에 연결 법인 범위 변화(’24.11 KOCES 편입)와 일부 구조조정/경영효율화 비용 등도 분기 변동성 확대 요인(회사 IR).

    정리: ’24년의 영업적자 전환순손실 급증은 구조적 부진보다는 외부(티메프)발 결제 정산사고에 대한 대손 반영이 1차적 원인이고, 여기에 일시비용·연결범위 변화 등이 더해졌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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