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페이지
  • 게시판
  • 테마정보
  • 테마별 종목

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한솔그룹 지배구조와 계열사 분석/오너일가 지배구조/ 밸류체인/ 한솔홀딩스, 한솔제지, 한솔로지스틱스, 한솔테크닉스, 한솔홈데코, 한솔인티큐브, 한솔아이원스, 한솔케미칼, 테이팩스

    작은연못 9 회 2025-09-28

  • 한솔 계열의 “지분으로 엮인 관계망(상장·비상장)”과 오너일가 축별 지배구조·연혁을 정리했습니다.

     

    한솔그룹 지배축

    지배축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한솔홀딩스 축(총수: 조동길) → 지주회사(한솔홀딩스) 중심으로 제지·목재(한솔제지·한솔홈데코), 물류(한솔로지스틱스), IT·유통/컨택센터(한솔PNS·한솔인티큐브), 전자부품·반도체장비(한솔테크닉스·한솔아이원스)로 구성. 한솔홀딩스 특수관계인 지분 합계는 최근 34.3% 수준입니다.

    한솔케미칼 축(총수: 조동혁→3세 승계 진행) → 정밀화학/이차전지 소재(한솔케미칼)와 테이팩스 등을 보유. 두 축은 별도 독립경영 기조지만 한솔케미칼이 한솔홀딩스 지분 약 4.3~4.4%를 보유하는 등 소수 지분으로 느슨히 연결돼 있습니다.

    오너일가·역사 배경: 故 이병철(삼성) 장녀 이인희가 1991년 전주제지를 삼성에서 분리해 한솔을 일궜고, 셋째 아들 조동길이 그룹 총수로 승계했습니다(장남 조동혁은 한솔케미칼 계열 독자경영).

     

    상장사 표 (지배주체/지분율·상호관련성)

    회사주요사업지배주체 및 지분(최근)상호관련성/메모
    한솔홀딩스순수지주(브랜드·배당·경영자문)조동길 외 특수관계인 34.3%(반기보고서), 유동주식비율 65.73%지주로서 제지·물류·IT·전자부품을 포트폴리오화.
    한솔제지백판지·감열지 등 종이소재한솔홀딩스 30.57%(대량보유 보고·FnGuide)전사 현금창출 축. 2022년 한솔EME 흡수로 환경플랜트 확대.
    한솔로지스틱스3PL·국제/항만/화물 물류한솔홀딩스 40.04%(사업보고서)그룹 내 제지·IT·목재 운송·보관을 지원, 대외 물량 확대.
    한솔테크닉스전자부품/태양광·SMT한솔홀딩스 20.26%(관계사 현황)2022년 한솔아이원스 인수로 반도체장비 진출.
    한솔홈데코MDF/HDF·바닥재 등 친환경 건자재한솔홀딩스 23.32%(관계사 현황)제지·목재 밸류체인 확장(포장·인테리어 수요 연결).
    한솔인티큐브컨택센터·채널/IVR 등 IT솔루션한솔홀딩스 34.00%(사업보고서)그룹/외부 고객 대상 컨택센터 SI·운영.
    한솔아이원스반도체 장비·부품한솔테크닉스 35.32% → 최대주주테크닉스와 반도체 밸류체인 내 시너지.
    한솔케미칼 (형제축)정밀화학·2차전지소재                        조동혁 등 오너축 지배 / 한솔홀딩스와 상호지분(약 4.3~4.4%)                             케미칼 축은 독립경영, 테이팩스 보유.
    테이팩스 (케미칼 자회사)                   테이프·포장소재한솔케미칼 자회사포장·물류·제지 부문과 간접 시너지.

     

    비상장사 표 (핵심만)

    회사주요사업지배주체/지분메모
    한솔페이퍼텍포장재·라벨·특수지 가공한솔홀딩스 100%제지 다운스트림(포장재) 강화.
    한솔PNSIT유통·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지류유통                  2025.09 주식교환으로 한솔홀딩스 100%(자진상폐)2025년 공개매수·현금교부형 주식교환 후 완전 자회사화.
    한솔코에버스마트팩토리 플랫폼한솔PNS 53% 보유2021 인수… 2025 매각 검토 보도.
    한솔비에스포장재 유통 등과거 연결 포함 → 지배력 상실로 제외(’23년말 유증 영향)                    비핵심 정리 기조.
    (참고) 한솔시큐어               스마트카드/보안2020년 계열 제외(씨유헬스케어로 최대주주 변경)현재 비계열.

     

    지배구조도(표) — “한눈에 보기”

    지배축단계연결 고리(지분·핵심)
    한솔홀딩스 축(총수: 조동길)오너·특수관계인조동길 등 특별관계인 34.3% → 한솔홀딩스.
     지주회사한솔홀딩스(순수지주) — 배당·브랜드·경영자문 수익.
     상장 자회사한솔제지(30.57%), 한솔로지스틱스(40.04%), 한솔테크닉스(20.26%), 한솔홈데코(23.32%), 한솔인티큐브(34.00%).
     비상장·완전자회사한솔페이퍼텍(100%), 한솔PNS(100%, 2025.09 완료) → (한솔코에버 53%) 등.
     기술·밸류체인한솔테크닉스 → 한솔아이원스(35.32%)로 반도체장비 라인 확장.
    한솔케미칼 축(총수: 조동혁)            케미칼 지주역할                    한솔케미칼테이팩스 등 보유. 한솔홀딩스 지분 약 4.3~4.4% 보유로 소수 상호지분.

     

    오너일가(가족관계·지분) 및 경영 철학

    • 창업/분리: 이인희(삼성가 장녀)가 전주제지 고문을 거쳐 1991년 삼성에서 분리, 한솔그룹을 구축.
    • 형제 경영 구도: 장남 조동혁(케미칼 축), 3남 조동길(홀딩스 축)로 ‘한 지붕 두 가족’ 체제.
    • 현 지배력: 한솔홀딩스는 조동길+특관 34.3%로 안정화 추세(지속 매집), 3세(조성민)도 지분 보유(보도 기준).
    • 사업지향:

    홀딩스 축: B2B 소재·물류·IT·전자부품의 현금창출+사업다각화(종이→포장·물류, IT유통/클라우드, 전자/반도체장비) 구도.

    케미칼 축: 정밀화학/전자소재 중심의 고수익 소재 포트폴리오(테이팩스 포함).

     

    상호관련성(밸류체인 관점)

    • 제지↔포장재(페이퍼텍)↔물류(로지스틱스): 전자상거래·택배 증가에 따른 포장·운송 수요가 연쇄적으로 연결.
    • IT유통/클라우드(PNS)↔컨택센터(인티큐브): 그룹/외부 고객의 IT 인프라·CX 운영을 패키지로 제공. PNS는 2025년 완전자회사화로 지배 안정.
    • 전자부품(테크닉스)↔반도체장비(아이원스): 부품·장비 라인업 보강으로 업사이클 대응력 강화.
    • 케미칼 축과의 연결: 직접 지배는 분리되었으나 한솔케미칼↔한솔홀딩스 소수지분 교차로 상징적 연계.

     

    타임라인(핵심 사건)

    • 1965 새한제지 설립(모태) → 1991 삼성에서 분리, 1992 사명 ‘한솔’ 채택.
    • 2015 제지부문 분할: 한솔홀딩스(지주) 전환·한솔제지 신설.
    • 2020 한솔시큐어 매각 → 계열 제외.
    • 2022 한솔테크닉스, 한솔아이원스 지분 34.47% 취득(이후 35.32%). 한솔제지, EME 흡수로 환경사업 확대.
    • 2024~2025 한솔PNS 자진상폐 추진(공개매수→현금교부형 주식교환), 2025.09 100% 지배.

     

    기타

    • 지배력 보강: 한솔홀딩스의 시장 유동주 비중이 크므로, 지분 매집/완전 자회사화(예: PNS) 같은 구조개편이 계속될 가능성.
    • 포트폴리오 재편: 비핵심(예: 한솔비에스) 정리, 한솔코에버 매각 검토 등 효율화 기조 관찰 필요.
    • 케미칼 축과의 관계: 실질 경영은 분리지만, 시장 이슈(2차전지/전자소재)·브랜드 공동 노출로 투자심리는 상호 영향. 소수 상호지분은 상징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