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마 연관성 (리튬, 비철금속)
- 비철금속 테마(직접적): 포스코엠텍은 철강부원료(알루미늄 탈산제 펠렛/미니펠렛/잉곳 등)와 철강제품 포장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합니다. 알루미늄 기반 탈산제 제조·공급은 전형적인 비철금속(알루미늄) 밸류체인에 속합니다.
- 리튬 테마(간접적, 그룹 연동): 회사 자체가 리튬 생산·정제 사업을 하진 않지만, 동일 기업집단 내 상장 계열사로 ‘포스코퓨처엠(2차전지 소재)’,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그리고 리튬 계열사의 핵심 축인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동일 집단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시장에서 그룹 리튬 밸류체인 기대감과 뉴스플로우가 포스코엠텍 주가에 파급되는 배경입니다(직접 실적 민감도는 낮음). 사업보고서의 ‘계열회사 현황(상세)’에 상장 계열사가 열거됩니다.
- 참고로 2024년 실적 코멘트에서도 리튬 신규사업은 “없음”으로 명시(직간접 신규 진출 없음).
2) 회사 개요·사업부문 요약
업: 철강제품 포장, 철강부원료(알루미늄 탈산제), 위탁운영(페로망간 공장), 엔지니어링(포장설비 등) 4개 부문. 2024년 매출 비중: 포장 52.0% / 철강부원료 37.8% / 위탁운영 10.2% / 엔지니어링 미미.
주요 제품/고객: 알루미늄 탈산제(펠렛/미니펠렛/인고트), 철강제품 포장용역·설비정비, 포장 엔지니어링. 주요 고객은 포스코.
원재료 가격 민감도: 알루미늄(LME) 가격이 원가에 영향. 2024년 알루미늄 단가가 2023년 대비 상승.
연구개발/설비: 포장 자동화·알루미늄 용탕 불순물 제어 등 R&D 지속, 탈산제 생산능력 39,058톤/년(표준 기준).
3) 연결 기준 재무 요약 (단위: 백만원)
※ 포스코엠텍은 연결대상 종속회사 없음 → 연결=별도로 동일.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비율(%) | 자본금 | 자본총계 |
2024 | 346,628 | 1,423 | 568 | 33.94 | 20,821 | 111,813 |
2023 | 341,410 | 4,488 | 4,868 | 33.85 | 20,821 | 115,757 |
2022 | 342,176 | 6,356 | 4,825 | 39.36 | 20,821 | 114,609 |
근거: 손익·자본금·자본총계는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부채비율은 (부채총계÷자본총계) 산출값.
4) 대주주 지분 및 유동주식비율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포스코 48.85% (20,335,657주)
재단법인 포스코청암재단 1.80% (750,000주)
자기주식 0.01% (3,144주)
→ 합계 50.66%, 따라서 유동주식비율 ≈ 49.34%. (발행주식총수 41,642,703주)
대주주 약력
최대주주는 법인 ‘㈜포스코’입니다. 포스코(제철 법인)는 2024.12.23 이사회에서 이희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2025.01.01부). 이 사장은 포항제철소·설비부문 등 현장과 생산기획을 거친 철강 생산·설비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지배·지분관계 있는 상장사
포스코엠텍의 직접 모회사 ㈜포스코(비상장)는 포스코홀딩스(005490, 상장)의 100% 자회사입니다. 사업보고서 ‘계열회사 현황’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003670), 포스코DX(02210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 동일인 관련 상장 계열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일부 발췌).
→ 요약: 직접 지배는 (주)포스코(비상장) → 상위 지주(포스코홀딩스, 상장). 그룹 내 리튬·2차전지·엔지니어링/자동화·트레이딩 상장사와 동일 집단 연계.
6) 상장 이력
- 코스닥 상장일: 1997-11-10 (일반 상장, 특례상장 아님)
- 상호 변경: 2011.09 ‘포스코엠텍’으로 변경(영문 표기 2012년 정비)
7) 상장이후 특이 이슈 타임라인
- 2013.04: 나인디지털, 리코메탈 흡수합병(규모는 소규모,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 목적)
- 2011~2012: 상호를 ‘포스코엠텍(주)’로 일괄 정비(브랜드 일원화)
- 2024.01.31: 동판재공장 위탁운영 계약 종료(위탁운영 부문 축소 요인)
- 지배구조 개편(그룹): 2022년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포스코홀딩스 상장, 제철 법인 비상장) → 현재 구조 유지.
참고: 최근 3년 수익성(영업익·순익) 하락 원인
요약:
(i) 철강 시황 둔화 → 포장·위탁운영 고정비 커버 부담,
(ii) 엔지니어링 매출 급감,
(iii) 원재료(LME 알루미늄) 가격·포장자재 가격의 변동성,
(iv) 일부 계약 종료 효과.
근거·세부:
- 회사 코멘트(사업보고서): 2024년 영업이익 감소는 철강 시황 악화 영향으로 명시.
- 부문 믹스 변화: 2024년 엔지니어링 매출이 1.4억원 수준(0.0%)으로 사실상 소멸. 반면 포장·부원료·위탁운영이 대부분을 차지. 부문 중 고정비 성격이 큰 포장부문은 철강 출하량 둔화 시 레버리지 역효과가 발생.
- 원가 요인: 2024년 알루미늄 단가(LME 추정 연동) 및 포장자재 단가가 전년 대비 높아진 항목 다수 → 원가율 부담. (알루미늄·포장지 등 가격변동 추이/원재료 매입 구성 참조)
- 위탁운영 축소 요인: 동판재공장 위탁운영 계약 종료(2024.01.31)로 위탁운영 볼륨/수익 기여 축소.
- 요약 숫자 관찰: 매출은 2022→2024 큰 변화 없이 박스권, 반면 영업이익은 63.6억→44.9억→14.2억, 순이익은 48.3억→48.7억→5.7억으로 급감. (재무제표 근거)
해석:
엔지니어링 부문 매출 소멸·계약 종료와 철강 출하 둔화(시황)가 겹치며
고정비 커버 부담증가,
여기에 원재료·자재 가격 변동이 마진을 압박 →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연결.
기타
- 테마 민감도: 비철금속(알루미늄) 직접 > 리튬 간접(그룹 연동)
- 리스크: 철강 시황·LME 알루미늄 가격·포장자재 단가 변동, 위탁운영/엔지니어링 물량 변동
- 관전 포인트: 포장 자동화/R&D 성과, 위탁운영 계약 변화, 그룹(포스코) 2차전지 밸류체인 내 역할 확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