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홀딩스(051780)
1) 왜 이 종목이 (자원개발·엔터·영상콘텐츠) 테마인가?
- 엔터·영상콘텐츠: 과거 계열사로 드라마/매니지먼트 법인이 있었고(에이트웍스/큐로웍스, 피아이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 등), 사업보고서에 영상콘텐츠·연예 매니지먼트 관련 종속회사 편입/청산 이력이 명시됩니다. 2023.11 피아이엔터 청산, 2024.09 큐로웍스 청산 등 정리도 확인됩니다.
- 자원개발: 미국 텍사스 스핀들탑(Spindletop) 유전 관련 조사·탐사 언급이 주총 소집공고 본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2) 회사 개요(일반 사항·사업)
- 설립/상장: 1987년 설립, 2001-06-26 코스닥 상장(일반 상장). 사명은 인터스타테크놀러지→에스비텍→큐로홀딩스로 변경.
- 사업 축: (과거·현재) 커피유통(일리), 엔터·영상콘텐츠, 해외 유/가스전 개발 등 복합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왔습니다.
- 최근 사업 구조조정: 엔터 계열 일부 청산·정리(위 1) 참조), 가상자산 관련 자회사 정리 언급(2024년) 등 비핵심 축소.
3) 연결 기준 재무요약(최근 3년, 단위: 백만원)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비율 |
2024 | 61,100 | -2,700 | -16,700 | 305.6% |
2023 | 79,800 | 700 | -8,400 | 107.2% |
2022 | 67,500 | 1,500 | -4,900 | 120.1% |
4) 대주주·특수관계인·유동주식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59.43%(케이파트너스 외 9인).
5% 이상 주주(’25-01-20 기준, 유상증자 배정 예정 반영 스냅샷):
케이파트너스 29.49%
지엔코 8.98%
크레오에스지 8.29%
유동주식비율: 40.28%.
5) “케이파트너스” 분석(창업주와의 관계 포함)
- 법적 실체/역할: 케이파트너스(주)는 큐로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대량보유 보고에서 ‘투자 및 경영컨설팅, 최대주주’ 지위가 확인됩니다.
- 지배 연결고리(언론 정리): ‘권경훈 → 케이파트너스 → 큐로홀딩스’ 구조로 그룹 지배를 한다는 보도가 다수 존재(케이파트너스 지분의 실질 소유가 권경훈 회장이라는 기사). 다만 이는 언론 보도 기준이며, 최신 공식 지분율은 공시로 재확인 필요합니다.
- 특수관계인: 대량보유 보고 및 지분현황에 권기대·권기환 등 특수관계인이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6) 연결 상장 계열/지분관계(상장사만)
- 크레오에스지(040350, 구 큐로컴): 큐로홀딩스가 주요 주주. 크레오에스지는 다시 지엔코(065060)의 최대주주(’25.7 공시로 지분율 41%대→최근 기사로 46%대까지 증가).
- 지엔코(065060): 패션(‘TATE’ 등), 크레오에스지가 최대주주로 공시.
- 큐캐피탈파트너스(016600): 투자회사. 지엔코가 최대주주라는 구조를 업계 기사에서 재차 확인.
7) 상장 이력(특례 여부)
2001-06-26 코스닥 일반상장으로 파악(특례상장 아님).
사명 변경 히스토리(인터스타테크놀러지→에스비텍→큐로홀딩스)는 위키/회사연혁에도 정리.
- 8) 상장 이후 주요 특이 이슈(타임라인)
- 2014: 드라마사업 진출(에이트웍스 편입).
- 2016 3Q: 피아이엔터테인먼트 연결 편입(후일 청산).
- 2023-11-08: 피아이엔터테인먼트 청산.
- 2024-09-02: 큐로웍스 청산.
- 2024-09-27: 무상감자(10:1) 결정(결손 보전·재무구조 개선 목적). 이후 거래정지/재개 이슈.
- 2024-11: 자본잠식률 50% 초과 →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배경 언급(자본확충 필요).
- 2025-01-02~02-25: 주주배정 유상증자 공고·발행가 확정(주가 하락으로 조달액 축소). 주된 사용처는 채무상환.
- 2025-03-19: ’24 결산 감사보고서 제출(적정) – 자산/부채/자본 및 손익 수치.
- 2025-03-27 전후: 전환사채(18회차 등) 추가 발행 결정 공시(부여대상에 케이파트너스 포함).
- 2025-03-20: 소속부 ‘중견기업부’로 변경(이전: 투자주의환기종목).
- (참고) 2024-08-23: 최대주주 변경 수반 담보제공 공시(정정) – 지배력 리스크 관리 이슈.
9) “왜 순손실이 장기화됐나?” — 요인 분해(공시·보도 근거)
- 영업 축소·정리의 비용: 엔터 계열(피아이엔터·큐로웍스 등) 청산/정리 과정과 비핵심 사업 정리(가상자산 관련)로 비경상 비용/손실이 발생.
- 재무비용 부담 확대: 2024년 부채비율 305.6%로 급증. 유상증자와 CB 상환·차환 이슈가 이어졌고, 조달금리/상환압박이 금융비용을 가중. 회사는 조달자금을 채무상환에 최우선 투입한다고 밝혀왔습니다.
- 매출 축소와 마진 압박: 2024년 매출은 611억(-23.5% YoY), 영업손실 확대. 비핵심 축 정리와 기존 사업 마진 약화가 겹친 영향.
- 결론(현황): 2024년 큰 폭의 순손실(-166.6억)과 자본잠식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감자→유증→CB 등 재무구조 정상화 패키지를 가동 중이며, 유증 조달액이 주가 하락으로 축소되는 돌발 변수도 있었습니다.
단기 핵심 체크포인트는 (i) 채무상환/이자비용 축소 속도, (ii) 남은 비핵심의 추가 정리 여부, (iii) 주력사업(커피/IT·바이오 계열 연결)과 연결 상장 계열(크레오에스지·지엔코·큐캐피탈) 내 내부거래/지분거래에 따른 손익 변동입니다.
지분(’25-01-20 스냅샷)
구분 | 주주 | 지분율 |
최대주주 | 케이파트너스 | 29.49% |
5% 이상 | 지엔코 | 8.98% |
5% 이상 | 크레오에스지 | 8.29% |
특수관계인 등 | (권기대·권기환 등 포함) | 합산 시 총 59.43% |
유동주식비율 | | 4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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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상장 계열사
- 크레오에스지(040350) – 큐로홀딩스 주요 지분 보유.
- 지엔코(065060) – 크레오에스지 최대주주(’25.7 유증 후 41%대, 최근 기사 46.29%까지).
- 큐캐피탈파트너스(016600) – 지엔코가 최대주주(업계 기사 정리).
기타 주의사항
- 대주주/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시점마다 변동하므로, 최신 대량보유 보고와 사업·반기보고서로 재확인 권장. 특히 케이파트너스의 담보제공·CB/유증 참여에 따른 변동은 공시로 수시 업데이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