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체제) 계열사의 상장/비상장 구분, 지분관계, 상호관련성, 지배구조
핵심 요약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2023년 현대그린푸드의 인적분할로 출범한 지주사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리바트·현대에버다임·현대그린푸드 등 핵심 상장사 지분을 보유.
중간지주 역할: 현대홈쇼핑(057050)이 한섬·현대퓨처넷·현대L&C 등을 거느리는 라이프스타일/리빙 축의 중간지주로 기능. 2024~2025년 공개매수/지분이전으로 지주사 요건을 정비(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지분 57.36%).
특징적 연결고리:
리빙 밸류체인: 현대리바트(가구) + 현대L&C(창호·자재, 비상장) + 지누스(매트리스, 상장 013890)로 제품 포트폴리오 수직/수평 확장. 지누스는 현대백화점이 최대주주(약 38%).
패션/커머스/미디어: 한섬(패션, HHS 40.5%) + 현대퓨처넷(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HHS 78.55%) + 현대이지웰(복지플랫폼, 퓨처넷 50.03%).
푸드·케이터링/여행/주류: 현대그린푸드(급식·식재) 중심으로 씨엔에스푸드시스템/현대캐터링시스템/현대드림투어/비노에이치(와인) 등 비상장 자회사들.
산업재: 현대에버다임(중장비/소방차) 지분 45%대(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
공정위 지주사 규정 이슈(증손회사 100% 규정): 손자회사(현대퓨처넷)가 상장 증손회사 현대바이오랜드(052260) 지분을 35% 보유 중이라 규정상 정비 필요 → 2027년까지 유예 승인, 해결 옵션(현대홈쇼핑이 직접 인수해 ‘손자’ 단계로 끌어올리기 등) 논의.
지배구조 한 눈에(표)
**화살표(➝)**는 ‘지배(지분보유)’ 방향. %는 최근 공시/신용평가/IR 기준 주요 지분율.
레벨 | 상장/비상장 | 회사(티커) | 지배주체(직·간접) | 주요 지분율/메모 |
지주 | 상장 |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 – | 2023.3 인적분할로 지주사 전환. 주요 종속/관계회사 보유. |
1단 | 상장 | 현대백화점(069960) | 현대지에프홀딩스 ➝ | 지분 33.3% 내외(’25.1 공시). 최근 추가매수 보도. |
1단 | 상장 | 현대홈쇼핑(057050) | 현대지에프홀딩스 ➝ | 지분 57.36%. 중간지주 역할. |
1단 | 상장 | 현대리바트(079430) | 현대지에프홀딩스 ➝ | 지분 41.16% |
1단 | 상장 | 현대에버다임(041440) | 현대지에프홀딩스 ➝ | 지분 45.17%(’25 사업보고서). |
1단 | 상장 | 현대그린푸드(453340) | 현대지에프홀딩스 ➝ | 지분 약 39%. 푸드/급식 축. |
2단 | 상장 | 한섬(020000) | 현대홈쇼핑 ➝ | 지분 40.5%. 패션 핵심 자회사. |
2단 | 상장 | 현대퓨처넷(126560) | 현대홈쇼핑 ➝ | 지분 78.55%. 미디어/OOH/광고/IT. |
3단 | 상장 | 현대이지웰(090850) | 현대퓨처넷 ➝ | 지분 50.03%. B2B 복지플랫폼. |
3단 | 상장 | 현대바이오랜드(052260) | 현대퓨처넷 ➝ | 지분 35.02%. 증손회사 100% 규정 이슈(’27 유예). |
(병렬) | 상장 | 지누스(013890) | 현대백화점 ➝ | 최대주주 38.0%(’24.11 기준). 리빙 축 보강. |
비상장 | 비상장 | 현대L&C | 현대홈쇼핑 ➝ | 100% 자회사(창호/인테리어 자재). |
비상장 | 비상장 | 씨엔에스푸드시스템, 현대캐터링시스템, 비노에이치, 현대드림투어 | 현대그린푸드/현대지에프홀딩스 계열 | 푸드·케이터링·와인·여행 등. |
참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대원강업(000430) 등 일부 외부 상장사에도
지분투자(관계회사) 보유. (IR/신용평가 자료 언급)
상장사·비상장사 특성 & 상호관련성
- 리테일/트래픽 허브(현대백화점) → 상품·브랜드 소싱(한섬, 현대리바트, 지누스, 현대L&C) → 판매 채널 다각화(현대홈쇼핑·Hmall) → 고객데이터·미디어 집행(현대퓨처넷/OOH, 디지털사이니지) → 멤버십·복지(현대이지웰) 로 연결되는 수직/수평 통합형 소비재·리빙 그룹 구조.
- 현대에버다임(산업재)은 경기·인프라 사이클과 분리된 수익원 다변화 축. 그룹 전체 변동성을 낮추는 포트폴리오 역할. 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45%대).
- 현대바이오랜드는 화장품/헬스&뷰티 소재로 패션/리빙 소비재와 면세·백화점 채널의 시너지가 큼. 다만 현재 구조에서는 지주사 규정(증손회사 100%) 정비가 핵심 과제.
- 지누스는 2022년 인수 후 리오프닝·원가 구조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재부각되며 리빙 밸류체인의 글로벌 확장 발판. 현대백화점이 최대주주.
추가로 확인된 지분관계로 엮인 상장사
- 지누스(013890): 현대백화점이 최대주주(약 38%). 리빙 포트폴리오 글로벌화.
- 대원강업(000430):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관계회사로 IR/기업설명 자료에 명시(지분율 수치 변동 가능). 자동차 시트스프링 등 모빌리티 소재로 그룹과 간접 시너지가 있음.
지배구조도
층위 | 회사 | 지분관계(주요) |
지주 |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 |
1단 | 현대백화점(069960) | 지주사 33.3% 내외 보유(’25.1 공시) |
| 현대홈쇼핑(057050) | 지주사 57.36% 보유(’25.6) |
| 현대리바트(079430) | 지주사 41.16% 보유(지속) |
| 현대에버다임(041440) | 지주사 45.17% 보유(’25 사업보고서) |
| 현대그린푸드(453340) | 지주사 ~39% 보유(신용평가·IR) |
2단(현대홈쇼핑 라인) | 한섬(020000) | 현대홈쇼핑 40.5% 보유 |
| 현대퓨처넷(126560) | 현대홈쇼핑 78.55% 보유 |
| 현대L&C(비상장) | 현대홈쇼핑 100% 보유 |
3단(현대퓨처넷 라인) | 현대이지웰(090850) | 현대퓨처넷 50.03% 보유 |
| 현대바이오랜드(052260) | 현대퓨처넷 35.02% 보유(증손회사 100% 규정 유예) |
병렬(현대백화점 라인) | 지누스(013890) | 현대백화점 38.0% 보유(최대주주) |
비상장(푸드/여행/주류) | 씨엔에스푸드시스템/현대캐터링시스템/현대드림투어/비노에이치 | 현대그린푸드·현대지에프홀딩스 종속/관계(각 사업보고서·기업현황) |
해설 & 리스크/체크포인트
- 지주사 규제 정합성: 공정거래법상 손자 → 증손 단계 지분요건(증손 100%) 이슈로 현대바이오랜드 구조정비 필요. 2027년까지 유예가 있어, 현대홈쇼핑의 직접 인수 전환 등 복수 시나리오가 거론됩니다.
- 현대홈쇼핑의 중간지주화: 2024~2025년 공개매수/시간외매매 등을 통해 지분을 57.36%로 끌어올려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축을 사실상 통할. 이후 한섬/퓨처넷/L&C 등과의 내재가치 부각 전략(배당·자사주·효율화) 관찰 필요.
- 리빙·패션 시너지: 리바트(가구)–L&C(자재)–지누스(매트리스)–한섬(패션)–백화점·홈쇼핑 채널–퓨처넷(미디어)–이지웰(B2B 유입)의 크로스셀·마진 믹스 개선 기대. 면세·오프라인 구조조정(지점 효율화)도 동반.
- 산업재 포트폴리오(현대에버다임): 건설·인프라 사이클 수혜/리스크 병존. 지주사 연결 내 비소비재 캐시카우로 분산효과.
상장/비상장 구분 표 (PPT 붙여넣기용)
상장사
회사 | 티커 | 주요사업 | 지배주체 | 지분(최근) |
현대지에프홀딩스 | 005440 | 지주 | – | – |
현대백화점 | 069960 | 백화점/면세 | 현대지에프홀딩스 | ~33.3% |
현대홈쇼핑 | 057050 | TV·모바일 커머스 | 현대지에프홀딩스 | 57.36% |
한섬 | 020000 | 패션 | 현대홈쇼핑 | 40.5% |
현대리바트 | 079430 | 가구/인테리어 | 현대지에프홀딩스 | 41.16% |
현대에버다임 | 041440 | 중장비/소방차 | 현대지에프홀딩스 | 45.17% |
현대그린푸드 | 453340 | 급식·식재 | 현대지에프홀딩스 | ~39% |
현대퓨처넷 | 126560 | 미디어/OOH/IT | 현대홈쇼핑 | 78.55% |
현대이지웰 | 090850 | B2B 복지플랫폼 | 현대퓨처넷 | 50.03% |
현대바이오랜드 | 052260 | 화장품·바이오 소재 | 현대퓨처넷 | 35.02%(규제 정비 과제) |
지누스 | 013890 | 매트리스/리빙 | 현대백화점 | 38.0%(최대주주) |
비상장사(주요)
회사 | 주요사업 | 지배주체 | 비고 |
현대L&C | 창호·자재 | 현대홈쇼핑 | 100% 자회사 |
씨엔에스푸드시스템 | 냉동식품 제조 | 현대그린푸드/현대지에프홀딩스 | 계열 매출 안정성 |
현대캐터링시스템 | 단체급식 | 현대그린푸드 | – |
현대드림투어 | 여행 | 현대지에프홀딩스 | – |
비노에이치 | 주류유통(와인) | 현대지에프홀딩스 | – |
참고사항: 현대그룹 계열사 지배구조 및 요약 현대가 계보
“현대백화점그룹 오너일가 지배구조: 정주영 창업주와의 계보 및 정지선·정교선 형제 체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현대지에프홀딩스 체제)의 법인 차원 지배구조를 정리했는데, 실제 최종적으로 지배하는 사람(오너 일가)과 그 가족관계, 그리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의 관계까지 연결해서 보셔야 전체 맥락이 잡힙니다.
1. 현대백화점그룹 오너 일가 (정지선·정교선 형제)
정지선(1972년생)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서울대 경영학과, 美 컬럼비아대 MBA
그룹 전반의 전략·투자·유통사업 지휘
정교선(1970년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회장, 현대그린푸드·현대홈쇼핑 등 계열사 경영 참여
연세대 경영학과, 美 와튼스쿨 MBA
그룹 내 푸드·홈쇼핑·리빙·산업재 사업 라인 총괄
➡ 두 형제가 현대백화점그룹 공동 경영체제를 이루며, 정지선은 유통/패션/리빙, 정교선은 홈쇼핑/푸드/산업재에 좀 더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 가족관계 계보
두 형제는 모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입니다.
정몽근 명예회장(1938~2020)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1915~2001) 회장의 육촌 동생
현대건설·현대그룹 핵심에서는 멀리 있었지만, 1970년대 백화점 사업 분리·독립 후 현대백화점그룹을 구축
따라서, 정지선·정교선 형제는 정주영 회장의 직접 자손은 아니고, 육촌 관계에 해당합니다.
정주영 창업주의 직계 자손들이 이끄는 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정의선), 현대중공업그룹(정몽준), 현대백화점그룹(정지선·정교선),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 계열(정몽규, 정몽윤, 정몽일 등) 등으로 분리되어 현대가(家) 그룹들이 독립적 경영 체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3. 오너 지분 구조
- 정지선 회장: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최대주주 (2025년 기준 약 20% 내외)
- 정교선 부회장: 현대지에프홀딩스 2대 주주 (약 15% 내외)
- 기타 특수관계인(가족·재단·자사주 등) 포함 시 오너 일가 지배력이 40% 이상
-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사이므로, 형제의 지분 → 지주사 → 계열사로 이어지는 피라미드 지배구조 완성
4. 정리된 계보 관계 (간단 요약)
- 정주영(현대그룹 창업주): 자동차·조선·건설 중심 → 여러 아들/형제들에 의해 그룹 분할
- 정몽근(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주영 육촌동생): 백화점 사업 독립
- 정지선·정교선 형제(정몽근 아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 지배
따라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주영 직계 그룹과는 별도 계열,
그러나 “현대가” 혈연 일원(육촌 계보)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5. 지배구조 이해 포인트
- 지주사(현대지에프홀딩스)를 통한 안정적 지배 → 형제의 개인지분율이 그룹 전체 지배력을 담보
- 형제 공동경영 체제지만, 언론/경제지 평가로는 정지선 회장이 그룹 내 영향력이 우위
- 정주영 창업주 직계가 아닌 육촌 혈통이지만, 현대가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연결되며 독립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