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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이루온, 코스닥, 065440/ 통신솔루션기업/ 5G, 유심(USIM), 애플페이, 삼성페이, 모바일솔루션, SNS 테마주/ 대주주(이승구)/ ****

    작은연못 8 회 2026-03-11

  • 이루온, 코스닥, 065440

    1998년 설립된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2003년 1월 28일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본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있고, 이동통신 핵심망(5G/LTE/IMS Core), 망품질측정, Private Network, MEC·가상화·AI/BigData 플랫폼 등을 주력으로 하며, 종속회사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와 FnGuide 기준으로 대표이사는 이승구·이영성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는 통신 솔루션/서비스와 기타 시스템(스마트카드 발급·발송, 디지털 아카이브 등)으로 나뉩니다.

    1) 회사 일반사항·사업개요 요약

    이루온은 원래 1998년 ‘소프트텔레웨어’로 출범했고, 2004년 ‘소프텔레웨어’를 거쳐 2006년 현재 사명인 ‘이루온(ELUON)’으로 변경했습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름은 ‘이루다’와 ‘따뜻할 온(溫)’의 합성어입니다. 사업은 크게 ①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② 기타 시스템으로 구분되며, 통신 부문에서는 5G Core, LTE Core, IMS Core, Private Network, 망품질측정 등을, 기타 시스템 부문에서는 스마트카드 발급/발송 시스템, 디지털 아카이브, 서버·스토리지 가상화 등을 담당합니다.

    회사는 KT, LG U+ 등 국내 통신사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고, 최근 회사 소개와 사업 요약에는 5G 상용화, 데이터 트래픽 증가, 해외 통신사 제휴, 스토리지 가상화 시장 진출이 성장 포인트로 언급됩니다. 종속회사로는 최소한 이루온아이앤에스가 공식 사이트와 공시에서 확인되며, FnGuide에는 종속회사 2개 보유로 표시됩니다.

    2) 테마 연관성

    테마별 연관성 정리

    테마연관성 판단근거
    5G높음회사가 5G Core, Private Network 등 5G 핵심망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있고, 사업 요약에도 5G 상용화에 따른 솔루션 확대가 명시됨
    유심(USIM)중간시장에서는 NFC 유심칩/NFC 기반 통신 솔루션 연관으로 분류해 왔음. 다만 회사 공식 제품 라인에서 유심 자체 제조사가 핵심 정체성으로 전면화되진 않음
    애플페이중간애플페이 국내 도입 이슈 때 NFC 유심칩·NFC 관련 인프라 연관으로 테마에 편입됨
    삼성페이중간삼성페이 확산 때도 NFC/모바일 결제 인프라 관련주로 묶였음
    모바일솔루션              높음설립 목적 자체가 이동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이며, 핵심망/메시징/영상/패킷 네트워크 등 모바일 통신 솔루션이 본업
    SNS낮음~중간                 과거 링백톤·부가서비스·모바일 플랫폼 사업과 함께 시장에서 폭넓게 모바일 플랫폼/SNS 테마로 묶인 적은 있으나, 현재 핵심 사업축은 통신 솔루션 쪽이 더 강함

    회사는 공식 사이트에서 5G Core, LTE Core, IMS Core, Private Network, MEC Platform, AI/BigData Platform 등을 직접 제시하고 있고, FnGuide 사업 요약도 이동통신 핵심망 솔루션과 다양한 통신 솔루션 사업을 명확히 적시합니다. 따라서 5G·모바일솔루션 테마는 실체가 가장 강합니다.

    반면 애플페이·삼성페이·유심 테마는 “직접적인 결제 사업자”라기보다 NFC 유심·스마트카드·모바일 인증/통신 인프라 기대감으로 시장이 묶어온 성격이 큽니다. 실제로 애플페이 기대감 국면에서 여러 매체가 이루온을 NFC 유심칩 관련주로 분류했고, 삼성페이 관련주 기사에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정치·기타 특이 테마

    이루온은 과거 정치 테마주로도 강하게 엮인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최재형 테마주’인데, 이는 회사의 사업 내용 때문이 아니라 이승구 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는 인맥설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연결은 실적·사업과는 무관한 전형적인 인맥성 정치 테마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이루온의 “본질적 테마”는 5G·모바일 통신 솔루션·핵심망·Private Network이고, 애플페이/삼성페이/유심은 시장 기대감성 파생 테마, 정치 테마는 인맥성 단기 수급 테마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3) 연결 재무제표 요약 /단위: 백만원, 부채비율은 계산값

    연도매출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채비율            자본금           자본총계
    202256,5619411,70454.3%13,63841,800
    2023          56,033            3,0183,90442.8%13,63845,100
    202468,5193,0975,63347.8%13,63851,058

    부채비율은 각각 2022년 22,700 / 41,800, 2023년 19,300 / 45,100, 2024년 24,394 / 51,058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2024년은 자산 75,451.7백만원, 부채 24,393.8백만원, 자본 51,057.9백만원으로 확인됩니다. 2023년은 2025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 직전연도 자산 64,397.1백만원, 부채 19,309.3백만원, 자본 45,087.8백만원이 제시됩니다.

    재무 해석

    2022년은 영업이익이 9.41억원 수준으로 낮았고, 2023년에 영업이익 30.18억원으로 큰 폭 개선됐습니다. 2024년은 매출이 685.19억원으로 증가했고 순이익도 56.33억원으로 늘어 최근 3개년 중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2025년에는 다시 매출 612.94억원, 영업이익 13.41억원, 순이익 12.37억원으로 급감해 실적 변동성이 큰 회사라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즉, 이 회사는 고정적으로 안정적인 반복매출형 소프트웨어 구독 회사라기보다 프로젝트 납품·검수·수주 시점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출렁이는 성격이 강합니다. 특히 2025년 3분기 누적에는 기타 시스템 사업부 매출 감소와 통신 솔루션 부진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4) 매출 구조 / 단위: 백만원

    사업부문별로 보면 통신 솔루션·서비스보다 기타 시스템 비중이 더 큽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시장은 이루온을 5G/통신장비 이미지로만 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연결 매출에서는 스마트카드 발급/발송, 디지털 아카이브, 서버·스토리지 계열을 포함한 기타 시스템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구분2024년 매출액             비중2023년 매출액            비중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21,59938.5%18,71833.1%
    기타 시스템34,43461.5%            37,84466.9%
    합계56,033100.0%56,562100.0%

    2024년 기준 기타 시스템이 61.5%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통신 테마주로 분류되더라도 실제 실적은 카드발급/디지털아카이브/가상화 등 비통신 계열 수주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 부진도 회사 요약상 기타 시스템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5) 대주주 지분 비율

    2025년 12월 29일 기준 최대주주 등은 4,927,691주, 18.07%, 유동주식비율은 77.52%, 자기주식은 4.52%입니다. 다만 그 후 2026년 3월 9일 공시에서 특별관계자 이정훈의 장내매수로 최대주주 측 합산 지분은 5,053,379주, 18.53%로 늘었습니다. 요청 취지상 둘 다 보여드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2025-12-29 기준

    주주주식수(주)지분율
    이승구4,301,94615.77%
    이정훈523,9411.92%
    이영성73,8040.2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계            4,927,691             18.07%
    자기주식1,231,8254.52%
    유동주식수21,142,90377.52%

    2026-03-09 최근 공시 반영

    주주주식수(주)지분율비고
    이승구4,301,94615.77%최대주주
    이정훈649,6292.38%특별관계자, 2026-03 장내매수
    이영성101,8040.37%특별관계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계            5,053,379              18.53%             최근 변동치
    자기주식1,231,8254.52%2025-11 공시 반영
    유동주식비율-77.52%FnGuide 최근 제시치

    6) 대주주 이승구 약력

    공식 공시에서 최근 5년 주요경력으로 확인되는 핵심은 이승구가 이루온 대표이사(등기임원)라는 점입니다. 다만 검색 노출 한계로 사업보고서 전문 라인 추출은 제한됐지만, 2003년 기사와 2009년 인터뷰, 2023년 인터뷰를 종합하면 대우통신 소프트웨어 연구실장·기술담당 이사 출신으로 1998년 소프트텔레웨어(현 이루온)를 창업한 인물입니다. 워싱턴주립대 컴퓨터공학 박사라는 보도도 확인됩니다.

    항목내용
    성명이승구
    현직이루온 대표이사, 최대주주
    출생연도            공식 공시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음. 2003년 기사에서 48세, 2009년 기사에서 54세로 보도되어 1954~1955년생으로 추정
    주요 이력대우통신 소프트웨어 연구실장, 기술담당 이사
    창업1998년 소프트텔레웨어 설립
    학력워싱턴주립대 컴퓨터공학 박사 보도 존재

    7) “대주주 이승구 등”에 대한 설명

    운영주체, 관련 인물, 투자이유, 사업방식

    이승구는 기술창업형 오너 성격이 강합니다. 대우통신 출신 기술 인력들을 기반으로 회사를 만들었고, 통신 핵심망이라는 진입장벽 높은 B2B 솔루션 시장에서 KT·LG U+ 같은 통신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이력이 핵심입니다. 즉, 단순 유통·영업형 오너라기보다 엔지니어링 기반 창업자에 가깝습니다.

    관련 인물로는 공동 대표 이영성이 중요합니다. 2023년 인터뷰에는 이승구 대표와 이영성 대표가 모두 옛 대우통신 출신 창업진으로 소개됩니다. 최근 지분 공시상 특별관계자에는 이정훈과 이영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 이유 관점에서 이승구 체제는 “국내 통신사 대상 핵심망 솔루션 + 자회사 통한 카드/아카이브/가상화 사업 다각화” 모델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사업방식은 대형 고객사 맞춤형 프로젝트 수주,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 공급 형태가 중심이라 반복매출형 SaaS보다는 프로젝트 편차가 큽니다.

    8) 지배·지분관계 있는 상장회사 존재 여부

    이루온과 지배관계나 지분관계가 명확히 확인되는 상장회사는 찾지 못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관계사로 이루온아이앤에스가 노출되고, 2013년 공시에서도 이루온아이앤에스를 100%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 회사는 비상장입니다. 종속회사 2개지만 상장 관계사 명단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상장 관계사 없음 또는 공식적으로 확인 곤란”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9) 상장 이력, 자본변동, 사명변경

    시기내용
    1998-04-23소프트텔레웨어 설립
    2003-01-28코스닥 상장 및 매매 개시
    2004소프텔레웨어로 사명 변경
    2006-03이루온으로 사명 변경
    2013-04이루온아이앤에스 100% 종속회사 편입
    2013-08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2018-07~10            181.8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2024-1212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2025-03유형자산 양수 결정
    2025-05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이 회사는 일반적인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상장 후 가장 중요한 자본변동 이벤트는 2018년 유상증자입니다. 당시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200만주의 신주를 발행했고 예정 조달 규모는 181.8억원이었습니다. 기존 발행주식 대비 신주 규모가 컸기 때문에 희석 효과가 상당했습니다.

    10) 상장 이후 특이사항 시간순 정리

    오래된 굵직한 사건

    1. 2006년 사명변경: 소프텔레웨어 → 이루온. 회사 전략이 컨버전스·사업다각화로 옮겨가던 시점과 맞물립니다.
    2. 2013년 이루온아이앤에스 100% 종속회사 편입: 스마트카드 발급/발송, 디지털아카이브 쪽으로 외연을 넓힌 사건입니다.
    3. 2013년 BW 발행: 신주인수권 행사 가능 구조를 만든 자본조달 이벤트입니다. 향후 잠재 희석 요인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4. 2018년 대규모 유상증자: 운영자금 목적 181.8억원, 1,200만주 신주 발행. 권리락과 주가 급락이 뒤따랐습니다.
    5. 2024년 자기주식 처분: 신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목적으로 약 1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자사주를 전략 제휴 재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6. 2025년 유형자산 양수 및 자사주 신탁계약: 부동산/자산 취득과 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사주 정책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7. 2026년 3월 특별관계자 장내매수: 이정훈이 자기자금으로 장내 매수해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18.53%까지 상승했습니다.

    대주주 변경 여부

    이번 조사 범위에서 “이승구 체제가 무너지는 형태의 최대주주 변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특별관계자 이정훈의 장내매수로 오너 측 지분이 소폭 늘어났습니다. 즉, 과거 유상증자 등으로 희석은 있었지만 경영권이 타인에게 넘어가는 구조적 최대주주 교체는 현재까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습니다.

    11) 대주주 지분이 적은 이유

    핵심 이유는 세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창업자 개인 1인 회사가 아니라 이승구·이영성 등 공동 창업·공동 경영 색채가 강해 처음부터 오너 지분이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구조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2013년 BW, 2018년 1,200만주 대규모 유상증자 같은 자본조달 이벤트가 누적되며 기존 지분이 희석됐습니다.

    셋째, 최근까지도 자사주 처분, 전략적 제휴, 자사주 정책 등으로 자본정책이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절대적 오너 지분율이 높게 유지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2018년 유상증자는 가장 설명력이 큽니다. 당시 신규 발행주식 1,200만주는 현재 총발행주식 27,275,020주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 증자였습니다. 이 정도 규모면 창업주가 증자에 전량 따라가지 않는 한 지분율 하락은 사실상 불가피합니다.

    12) 전환사채·BW·기타 부채와 자금 흐름 교차분석

    명확한 자본성 부채 이벤트는 2013년 BW 발행입니다.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014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로 설정돼 있었고, 이는 잠재 희석 요인이었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BW보다 더 직접적인 1,200만주 유상증자가 실행됐습니다.

    최근 부채 흐름은 전환사채성 자금조달보다 일반 차입과 자산 재배치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2025년 주총 참고서류에는 단기차입금 차입 69억원, 장기차입금 차입 40억원, 단기차입금 상환 56.6억원 등이 나타나고, 2025년 연결 기준 부채총계도 243.9억원에서 272.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즉, 최근 자금 흐름의 핵심은 CB 남발이 아니라 차입을 통한 자산 취득·운전자금 운용 쪽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이 회사는 현금흐름 변동성이 큽니다. 연결 현금흐름표상 2024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8억원이었지만 2025년 9월 누적은 -68억원,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123억원으로 크게 나빠졌습니다. 따라서 실적이 꺾이는 구간에는 차입금과 투자자산/유형자산 변동이 같이 나타날 가능성을 계속 봐야 합니다.

    13) 최근 5년 연도별 특이사항 교차분석

    연도주요 사건해석
    2021정치 테마(최재형)로 급등사업 무관 인맥 테마, 변동성 확대
    2022애플페이/삼성페이/NFC 기대감 부각본업보다 테마 수급이 주가를 견인
    2023연결 영업이익 급증, 실적 개선2022 부진에서 회복, 수주/납품 타이밍 우호
    2024         매출·순이익 개선, 자사주 처분 결정실적 좋았으나 자본정책은 전략 제휴용 자사주 활용
    2025유형자산 양수, 자사주 신탁, 그러나 실적 급감           외형 투자와 별개로 본업 수익성 저하 확인

    이 회사는 “테마 재료는 자주 붙지만, 실적은 프로젝트 타이밍에 더 크게 흔들리는 회사”입니다. 2023~2024년 실적은 좋았지만 2025년에 급격히 둔화됐고, 이는 테마 기대감과 펀더멘털이 자주 어긋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투자 시에는 기사 테마보다 분기별 수주·납품·검수 시점, 기타 시스템 부문 매출 흐름을 더 중시해야 합니다.

    14) 재무 관련 특이사항

    가장 큰 특이점은 2024년 순이익이 일시적 법인세 환입 효과까지 겹치며 크게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2025년 순이익 급감은 단순 영업이익 감소뿐 아니라 2024년에 있었던 법인세 환입 기저효과 소멸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가 직접 설명했습니다. 즉 2024년 이익 수준을 그대로 정상 이익으로 보기엔 다소 과대평가 위험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사업구조입니다. 통신 테마 이미지와 달리 연결 매출의 절반 이상이 기타 시스템 부문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5G 투자 확대만 보고 접근하면 실제 실적과 어긋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카드발급·디지털아카이브·가상화 등 자회사 포함 기타 시스템 수주 공백이 실적을 더 크게 흔들 수 있습니다.

    15) 투자 시 중요 체크포인트

    첫째, 이루온은 “좋은 기술을 가진 작은 통신 솔루션 회사”이지만, 매출의 절대 다수가 반복형 구독이 아니라 프로젝트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실적이 분기마다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둘째, 오너 지분이 18% 안팎으로 높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경영권 위협 수준은 아니지만, 지분 방어가 아주 강한 회사도 아닙니다. 그래서 자사주 정책, 특별관계자 매수, 담보계약 같은 지분 이벤트를 계속 봐야 합니다. 이승구는 150만주 담보계약도 체결한 상태입니다.

    셋째, 애플페이·삼성페이·정치 테마처럼 사업 실체보다 기대감이 앞서는 재료가 반복적으로 붙어 왔습니다. 이런 종목은 뉴스 모멘텀으로 급등할 수 있지만, 본업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되돌림도 빠릅니다.

    넷째, 2025년 실적 둔화는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2024년이 좋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싸 보일 수 있지만, 최근 분기 기준으로는 이익 체력이 약해졌습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은 “2024년 PER 저평가”보다 “2026년에 수주가 회복되는가”에 초점을 두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사항 /

    이루온 최근 10년 주주구조 변화표 단위: 주, %

    구분연도확인기준일최대주주·특수관계인 합산 보유주식수합산 지분율                    주요 변화 내용
    20182018-09-28-15.782018년 유상증자 반영 이후 최대주주 측 합산 지분율이 15.78%로 확인됨
    2018 참고2018-08-31이승구 개인 3,212,517                                           21.03담보제공 계약 공시상 이승구 개인 지분율은 21.03%였음. 다만 이는 개인 기준이고, 이후 유상증자 반영 구간과 시점이 달라 합산지분율과 직접 비교 시 주의 필요
    20202020-03-31-15.82특별관계자 지분변동 공시로 15.78% → 15.82% 상승
    20212021-04-12-15.86특별관계자 지분변동 공시로 15.82% → 15.86% 상승
    20222022-06-294,524,70116.592023년 대량보유 공시의 직전보고서 기준치로 확인
    2023 상반기2023-04-184,562,42916.732022-06-29 대비 37,728주 증가
    2023 연말 근접2023-12-044,591,75916.842023-04-18 대비 29,330주 증가
    20242024-01-17-16.87이영성 대표 장내매수 반영으로 16.84% → 16.87% 상승
    2025 연중 기준2025-09-22 업데이트                  -17.81인포스탁 업데이트 기준 최대주주 이승구 외 17.81%
    2025-112025-11-274,900,292                         17.97특별관계자 이정훈 장내매수 반영으로 17.81% → 17.97% 상승
    2025 연말 근접           2025-12-29 기준 표기4,927,69118.07이영성 장내매수 반영 후 FnGuide/버틀러 반영치 18.07%
    2026 현재2026-03-095,053,37918.53특별관계자 이정훈 장내매수로 18.07% → 18.53% 상승

    2018년 9월 28일에는 유상증자와 발행주식수 증가가 반영되면서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5.78%로 공시됐고, 같은 해 8월 31일 담보제공 공시에서는 이승구 개인 지분율이 21.03%로 확인됩니다. 즉, 2018년은 유상증자로 인해 오너 측 지분율이 눈에 띄게 희석된 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020년 3월 31일에는 15.78%에서 15.82%로, 2021년 4월 12일에는 다시 15.82%에서 15.86%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 시기는 큰 구조 변화보다 장내매수·특별관계자 보유 변화에 따른 미세한 상승 구간으로 보입니다.

    2022년 6월 29일 기준 최대주주 측 보유주식은 4,524,701주, 지분율 16.59%였고, 2023년 4월 18일에는 4,562,429주, 16.73%로 늘었습니다. 이어 2023년 12월 4일에는 4,591,759주, 16.84%까지 올라왔습니다. 따라서 2022~2023년에는 완만한 누적 매수 흐름이 확인됩니다.

    2024년 1월 17일에는 이영성 대표의 장내매수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16.84%에서 16.87%로 추가 상승했습니다. 이후 2025년 9월 22일 업데이트 기준 17.81%, 2025년 11월 27일 17.97%, 2025년 12월 29일 기준 표기 18.07%, 2026년 3월 9일에는 18.53%까지 상승했습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오너 측이 지분을 아주 강하게 늘린 것은 아니지만, 2023년 말 이후에는 분명히 방어적으로 조금씩 매집하는 모습입니다.

    흐름 해석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가장 큰 구조 변화는 2018년 유상증자입니다. 이 시기에 발행주식 수가 크게 늘면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15%대까지 내려왔고, 그 뒤로는 지배권이 바뀌기보다는 낮아진 지분율 위에서 조금씩 보강하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둘째, 2020~2024년은 저지분-완만한 보강 구간입니다. 15.78% → 15.82% → 15.86% → 16.59% → 16.73% → 16.84% → 16.87%로 서서히 올라왔습니다. 이건 경영권 프리미엄이 강한 기업처럼 30~40%대 절대지배 구조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얇은 오너 지분을 특수관계인과 함께 보완하는 구조라는 뜻입니다.

    셋째, 2025~2026년은 다시 오너 측 매수 강도가 조금 높아진 구간입니다. 특히 이정훈, 이영성의 장내매수가 연속적으로 반영되면서 17.81% → 17.97% → 18.07% → 18.53%로 상승했습니다. 즉 최근엔 “지분이 계속 희석되는 회사”라기보다, 낮아진 지분을 주변 특수관계인이 보강하는 회사 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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