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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신라섬유, 코스닥, 001000/ 품절주 3인방(코데즈컴바인, 양지사, 신라섬유)/ 대주주(박재흥, 신라교역)/ 신라그룹 관련사(신라에스지, 신라교역, 신라섬유, 원일특강)/***

    작은연못 6 회 2026-02-06

  • 신라섬유, 코스닥, 001000

    1976년에 설립된 대구 동구 소재 부동산 임대·휴대폰 판매 업체로, 원래는 폴리에스터 직물 제조 회사였다가 현재는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와 공장 임대, 이동통신 대리점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자산주 성격의 기업이다. 신라 그룹(신라홀딩스 계열)에 속하며, 연결 자회사·종속회사는 현재 없고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공시된다.

     

    1. 비공식 테마 정리

    1) 지역·부동산·중고차 단지 관련 테마

    대구경북신공항(지역 인프라·부동산) 테마

    대구 동구 각산동에 약 2만7천평 토지와 8천7백평 건물을 보유·임대하는 회사로, 신공항·지역 개발 기대감이 붙으면 “TK 부동산/자산가치 재평가주” 레이블이 붙기 쉬운 구조.

    중고차 매매단지(부동산 임대) 테마

    회사 소개 및 외부 자료에서 신라섬유는 대단지 중고차 매매단지(약 4만3천㎡ 규모, 60여개 상사 입점)를 임대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 업체로 설명된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주”, “부동산 임대 자산주” 성격으로 엮이기도 한다.

    품절주(유통주식 적은 소형주) 테마

    일부 투자 커뮤니티에서 양지사, 코데즈컴바인과 함께 “품절주 3총사”로 언급될 정도로 시가총액이 작고 실제 유통 물량이 적어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거론된다.

    요약

    **핵심 실체는 “대구 동구 대형 부동산을 가진 중소형 임대·휴대폰 판매 회사”**이고,

    여기에서 지역(대구), 부동산(자산주), 중고차 단지, 소형주/품절주 테마가 파생된다고 보면 된다.

     

    2) 정치·정책 관련 테마

    이재명 / 기본주택(정책) 테마

    “기본주택(이재명 정책) 관련주” 테마에 신라섬유가 포함되어 있고, 설명에 “중고차 상사 매매 임대업, 섬유공장 임대업 영위” 라는 코멘트가 붙어 있다. 2022년 아주경제 기사에서는 신라섬유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라고 명시.

    논리는 대략, 부동산 임대업 + TK지역 건설/부동산 공급 관련 정책(기본주택 등)에 대한 기대 → 정책 수혜 상상력

    정치인과의 직접 지분·인맥 연결이라기보다는 정책 키워드 기반 ‘묶기’에 가깝다.

    한국판 뉴딜 / 인프라·부동산 정책 테마

    일부 기사에서는 신라섬유를 ‘한국판 뉴딜 정책 수혜 부동산/인프라 관련주’로 소개하기도 했고, 실제로 2021~22년 정책 이슈 시 단기 주가 급등 사례가 있었다.

     

    3) 과거·기타 테마

    A&D(인수 후 개발) 테마 – 과거(200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대신증권의 테마 분석 보고서에서 A&D(인수 후 개발) 관련주로 분류되며 큰 폭 상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는 당시 M&A + 부동산 개발 스토리를 반영한 역사적인 테마로, 현재 투자 판단에 직접적인 의미는 크지 않다.

    남북경협 테마

    일부 커뮤니티 글에서 품절주·테마주를 묶어 언급하며 남북경협 종목들과 함께 언급되지만, 신라섬유가 남북경협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자산을 갖고 있다는 근거는 공시상 찾기 어렵다. 따라서 이 부분은 “과도한 확장 해석”에 가까운 시장의 잡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2. 회사 일반 정보·사업 개요

    1) 기본 개요

    설립일: 1976.03.08

    상장: 1994.06.21 코스닥 상장 (일반 상장, 특례상장 아님)

    본사·공장: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65길 34 (토지 약 2만7천평, 건물 약 8천7백평)

    대표이사: 박재흥

    계열: 신라홀딩스 계열 (신라그룹)

    임직원: 6명(2025.09 기준)

    연결회사: 현재 연결대상 회사 없음 (단독 재무제표 기준)

    2) 사업의 변천과 현재 구조

    사업보고서 기준 주요 변동은 다음과 같다.

    2015년: 주된사업을 섬유제품 제조업 → 부동산업으로 변경

    2020년: 주된사업을 부동산업 →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장비 소매업으로 변경

    2024년 KRX 업종 분류 기준으로는 다시 부동산임대 및 공급업으로 분류되었음

    현재 사업보고서 기준 주력 사업은:

    부동산 임대업

    대구 동구 각산동 소재 부동산(토지·건물)을 중고자동차 매매상사, 공장 등에 임대

    2023년 기준 매출 비중 52.0% (임대료 수입)

    휴대폰 판매업(통신 대리점)

    휴대폰 및 관련 상품 판매,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 등

    2023년 기준 매출 비중 48.0%

    기타 직물 제조·가공 및 판매업

    정관상 목적에는 직물 제조·가공, 편조업 등이 남아 있으나, 매출 비중은 미미하고 실질적으로는 부동산·통신 사업이 중심.

     

    3. 매출 구조 (상품·서비스 기준)

    1) 최근 3개년 사업부문별 매출 (별도, 사업보고서 기준) / 단위: 백만원

    연도구분매출액           비율(%)
    2023임대1,96552.0
     휴대폰 판매          1,81248.0
     합계3,778100.0
    2022          임대2,10047.4
     휴대폰 판매2,32952.6
     합계4,430100.0
    2021임대2,02446.5
     휴대폰 판매2,32753.5
     합계4,351100.0

    해석

    매출 규모는 2021년 약 4,351백만원 → 2023년 3,778백만원으로 소폭 감소 추세.

    비중은

    2021~22년: 휴대폰 판매 > 임대

    2023년: 임대 > 휴대폰 판매로 전환 → 부동산 임대 비중이 점점 커지는 구조.

    2) 2025년 9월 기준 주요제품 매출구성 / 단위: %

    제품명         구성비(2025.09 기준)
    임대56.67
    통신43.33

    → 최근으로 갈수록 부동산 임대 비중이 더 확대되는 방향이며, 사실상 “대형 부동산(중고차 매매단지 + 공장) 임대 + 소규모 휴대폰 판매” 구조의 부동산 중심 자산주로 보는 게 맞다.

    또한 내수 100%, 수출 0% 구조로, 환율·수출 경기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거의 없다.

     

    4. 최근 3년 재무제표 요약 (별도 기준)

    재무 요약(단위: 억원)을 바탕으로 백만원 단위로 환산했다. / 단위: 백만원, %

    연도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자본총계        부채비율
    20243,700400-30014,400112.5
    2023      3,800400-70014,700110.2
    20224,4005000*15,400107.1

    * 2022년 순이익은 -0 억원으로 표시되어 있어, 0에 가까운 소규모 적자 혹은 미미한 이익 수준으로 해석된다.

    규모: 연 매출 37~44억원(3,700~4,400백만원) 수준의 작은 회사.

    수익성: 영업이익은 매년 4~5억원(400~500백만원) 정도 흑자를 유지하지만, 이자비용·감가상각·기타 비용을 반영하면 최근 2년 연속 순손실.

    재무구조:

    자산 300억대, 부채 160억대, 자본 140억대

    부채비율은 107% → 112%로 소폭 상승, 차입금 중심의 레버리지 구조지만 과도하게 위험한 수준은 아님(다만 쿠션이 넉넉하지도 않다).

    자본금:

    2021~2023년 사업보고서 기준 자본금 2,427,754천원(= 2,427.754백만원)으로 변동 없음.

    부채 세부구성에서는 단기차입금이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약 146억 수준), 회사채·전환사채 등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5. 대주주·주주구조

    1) 지분 현황

    (1) 주주구분별

    구분보통주 지분율(%)           최종변동일
    최대주주등 (본인+특수관계인)61.772025-10-29
    10% 이상 주주 (본인+특수관계인)            16.032025-11-19
    기타 (자유 유통주)38.23*-

    ‘유통주식비율’은 최대주주등만 제외한 수치로, 10% 이상 주주(김대용·나윤경 그룹)는 유통주로 포함되어 있다.

    (2) 최대주주등 세부 (사업보고서 기준)

    주주명관계지분율(%)비고
    신라교역(주)특수관계인         20.60신라그룹 핵심 상장사
    박재흥본인19.51대표이사
    ㈜조흥특수관계인15.42신라그룹 계열 비상장사(부동산 임대)
    춘강문화장학재단특수관계인3.86창업주 일가가 설립한 재단
    춘강교육재단특수관계인1.29상동
    그 외 가족·특수관계인(자녀 등)          특수관계인합산 시 최대주주등 61.77%           

    (3) 10% 이상 주주 (김대용·나윤경 그룹)

    2025년 4~11월 사이 김대용(대주주), 나윤경(친인척)이 장내에서 대량 매수하여 지분 16.03%(3,892,481주)를 보유한 10% 이상 주주(‘주요주주’) 그룹으로 편입.

    실질 지배주주 및 유동주식비율(분석 관점)

    ‘최대주주등’(박재흥·신라교역·조흥·재단 등): 61.77%

    10% 이상 주주(김대용·나윤경): 16.03%

    사실상 안정 지분 합계 ≈ 77.8% 수준

    → 투자자 관점에서 “실질 유동주식비율(안정 지분 제외)”은

    100 – (61.77 + 16.03) ≈ 21.2% 정도로 보는 게 보수적이다.

    공식적으로 공시하는 유통주식비율은 38.23%(최대주주등만 제외)라는 점도 같이 참고.

     

    6. 대주주·특수관계인 개별 설명

    1) 신라교역

    사업: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유통을 영위하는 신라그룹의 대표 상장사.

    그룹 구조:

    창업주 1세대(고 박성형)·2세대(박성진 부회장) 등으로 이어지는 신라홀딩스 지주 체제의 핵심 회사 중 하나.

    신라섬유와의 관계:

    신라섬유 지분 20.60%를 보유한 법인 대주주이자 최대주주등의 한 축.

    그룹 내에서 ‘수산·식품(신라교역, 신라에스지)’과 ‘부동산·기타(신라섬유, 조흥 등)’이 포트폴리오를 이루는 구조.

    운영 주체·투자 이유 추정

    창업주 일가가 그룹 내 부동산·임대·비주력 사업을 신라섬유·조흥 등에 나눠 담고, 핵심 수익원은 신라교역·신라에스지 등에서 창출하는 구조로 설계해 온 것으로 보인다.

    신라섬유 지분 보유는 지주적·그룹 재산 관리 관점의 전략적 보유 성격이 강하다.

     

    2) 박재흥 (대표이사, 사실상 지배주주)

    신라섬유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 그룹의 핵심 인물.

    주요 이력 (언론·리포트 요약)

    신라그룹 창업주 고 박성형 회장의 장남.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신라섬유, 신라교역 등에서 경영 경험을 쌓음.

    그룹 내에서 부동산·섬유 자산을 담당하는 축으로 자리.

    2025년 11월 공시에서 상속주식 재산분할로 인해 신라섬유 보유 주식이 4,737,648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으며, 여전히 사실상 지배주주의 위치.

    사업·운영 스타일

    2022년 기사에 따르면, 부동산·임대 중심의 기존 사업 외에 “미래 먹거리(사업 다각화)를 고민”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그 이후 사업보고서를 보면 실제 신규 사업 진출(예: 음식점업)은 경기 침체 등으로 추진이 유보된 상태로 남아 있다.

     

    3) ㈜조흥 (비상장 계열사, 부동산 임대업)

    사업보고서 및 그룹 계열사 목록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비상장사 ㈜조흥이 신라그룹 계열로 기재되어 있다.

    신라섬유 지분 15.42%를 보유한 법인 대주주(특수관계인)로, 그룹의 부동산 자산을 나눠 보유·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의: 코스피 상장사 “조흥(식품·커피 관련 기업)”과는 별개인 비상장 부동산 회사로, 혼동에 유의해야 한다.​

     

    4) 김대용·나윤경 (10% 이상 주주 그룹)

    김대용: 2025년 4월 대량 매수로 신라섬유 지분 약 242만주(33억원 상당)를 취득하며 ‘대주주’로 공시.

    나윤경: 2025년 4~8월 사이 장내 매수로 신라섬유 지분을 확대, 친인척 관계로 공시. 2025년 8월 기준 약 46만9천주(약 9억원) 수준, 이후 지속 매수로 그룹 전체 지분 16.03% 형성.

    이들을 “10% 이상 주주(본인+특수관계인)”으로 분류.

    운영 주체·투자 이유(추정)

    공개된 정보는 대부분 단순 대량매수 공시와 지분변동 보고로, 별도의 회사 경영 관련 직책이나 사업 배경은 나타나지 않는다.

    시기(2025년), 규모(16%), 기존 경영권의 지배력(61.77%) 등을 종합하면, 지배권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자산가치·테마성을 보고 장기간 포지션을 취한 재무적 투자자일 가능성이 크다.

    향후 지분 확대로 경영 참여 요구(주주행동)로 이어질지, 혹은 단순 재무적 투자 후 차익 실현에 그칠지에 따라 투자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다.

     

    7. 신라 그룹 내 상장·비상장 지배·지분 관계

    사업보고서 및 그룹 관련 기사 기준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요 상장 계열사

    회사명구분주요 사업신라섬유와의 관계
    신라교역코스피원양어업·수산물 가공·유통         신라섬유 최대주주(20.60%)
    신라에스지         코스닥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신라홀딩스 계열 상장사
    원일특강코스닥특수강 제조·판매같은 신라 그룹 내 상장사
    신라섬유코스닥부동산 임대·휴대폰 판매현재 분석 대상

    2) 주요 비상장 계열사 (발췌)

    회사명주요 사업
    신라홀딩스투자·경영 자문(지주사)
    비전힐스골프장업
    신라엔지니어링         금형 제조
    신라에스앤디광고·식음료업
    ㈜조흥부동산 임대업

    지배구조 큰 틀

    그룹 최상단에 신라홀딩스가 있고, 그 아래에 신라교역·신라에스지·원일특강·신라섬유 등 상장·비상장 계열사가 존재. 신라섬유는 그 중에서도 부동산·임대 자산과 일부 섬유 자산을 담당하는 소규모 계열사로 위치한다.

     

    8. 상장 이력, 자본 변동, 특이 이벤트

    1) 상장·상호·업종 변동

    사업보고서 기준 연혁.

    1977년: 명화직물·신라염직·신라염직새마을 3사 합병 → 신라섬유(주)로 상호 통합

    1994.06.21: 코스닥 상장

    상호 변경: 1977년 이후 상호 변경 없음.

    업종 변경:

    2015.04.30: 섬유제품 제조업 → 부동산업

    2020.05.04: 부동산업 →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장비 소매업

    2024.05: KRX 업종 코드상 ‘부동산임대 및 공급업’으로 재분류(와이즈리포트 최근연혁).

    2) 자본금 변동·전환사채/BW / 단위: 백만원(자본금)

    변동일내용변동주식수            변동후 자본금
    2001-04-30액면분할(보통)01,500
    2008-04-25전환사채 전환(보통주)357,1421,679
    2010-03-31BW 행사(보통주)723,1402,040
    2010-03-31         전환사채 전환(보통주)           421,4852,251
    2011-11-09전환사채 전환(보통주)353,7412,428
    2016-04-01액면분할(보통)02,428

    요약

    2008~2011년 사이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행사를 통해 자본금을 1,500 → 2,428백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2016년 액면분할 이후 최근 3개년(2021~2023) 동안 자본금 변동 없음.

    3) 최근 5년(2021~2025) 주요 이벤트 연대기

    2021년

    핀업에서 “기본주택(이재명 정책) 관련주”로 신라섬유를 포함시킴.

    정치·정책 이슈(이재명, 부동산 정책)와 결합하며 정치 테마주로 처음 본격적으로 부각.

    2022년

    아주경제 기사에서 “이재명 관련주”로 명시되며 주가가 단기 급등하는 사례 발생.

    정관상 음식점업 목적 추가 등 사업 다각화 시도 있었으나, 경기 침체로 추진 유보 상태.

    2023년

    사업보고서 기준, 임대업 매출 비중이 52%로 휴대폰 판매보다 커지는 구조 변화 발생.

    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유상증자·CB·BW 등) “해당 사항 없음”으로, 새로운 희석성 자금조달 없이 기존 차입 위주로 운용.

    2024년

    최근연혁에 “주된사업 업종변경: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장비 소매업 → 부동산임대 및 공급업”이 기재됨 → 시장에서도 실질을 반영하여 부동산 자산주로 인식 강화.

    대구경북신공항 테마 페이지에 편입되어, 지역 개발 기대감으로 단기 수급 유입 사례.

    2025년

    9~11월: 창업주 2세 상속 주식 재산분할 판결로 인해 박재흥이 보유하던 신라교역·신라섬유 지분 일부를 가족들에게 반환한 사실이 보도.

    같은 시기, 김대용·나윤경이 신라섬유 주식을 대량 매수하여 16.03%를 보유하는 10% 이상 주주로 부상, 박재흥·신라교역·조흥·재단 등과는 다른 제3의 지분 블록 형성.

    교차 분석

    2021~22년: 정치 이슈(이재명, 기본주택) → 테마 프리미엄으로 단기 급등·급락 반복

    2023~24년: 사업 실질이 부동산 임대로 굳어지며 자산주/지역 개발 테마가 전면.

    2025년:

    한쪽에서 상속·재산분할로 오너 일가 내부 지분 조정,

    다른 쪽에서 외부 대주주(김대용·나윤경)의 지분 급증

    지배구조 재편 가능성 + 품절주 성격 강화라는 양면 리스크·기회가 동시에 커진 시기라고 볼 수 있다.

     

    9. 전환사채·부채 관련 자금 흐름

    1) 과거 전환사채·BW

    2008~2011년 자본금 변동 내역에서 전환사채·BW 전환·행사가 반복된 것으로 보아, 해당 시기 회사는 CB·BW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이를 주로 부동산 확보 및 차입 상환 등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2011년 이후 자본금은 2,428백만원에서 변동이 없고, 2016년 액면분할만 수행.

    2) 현재 미상환 CB·BW 등 구조

    2023년 사업보고서의 **“미상환 전환사채 발행현황”, “미상환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발행현황”, “미상환 전환형 조건부자본증권 등 발행현황”이 모두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

    즉 현재 전환·신주인수권부·조건부자본증권 등 희석성 부채는 존재하지 않고, 부채의 대부분은 은행 단기차입금·일반 금융부채로 구성되어 있다.

    자금 흐름 관점

    과거(2000년대 후반~2010년 초)에는 CB/BW를 활용해 부동산 확보 및 구조 재편을 했고, 최근 5년은 추가 발행 없이 기존 차입금 유지 + 순이익 적자로 인해 차입 상환 여력이 아주 크진 않은 구조, 반면 추가 희석 리스크는 낮은 상태로 정리된다.

     

    10. 재무·지배구조 관련 특이사항 및 투자 시 고려 포인트

    1) 재무적인 특이점

    매우 작은 외형 vs 상당한 자산 규모

    연 매출 37~44억원(3,700~4,400백만원)에 불과하지만, 자산은 300억원대(30,600~31,900백만원) 수준으로 “자산 규모 대비 영업규모가 작은 부동산 임대 회사” 구조.

    자산 대부분이 대구 동구 각산동 부동산(토지·건물)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부동산 경기 의존도가 높음.

    영업이익은 꾸준하지만 순손실 지속

    임대료·통신 판매로 일정 수준 영업이익(4~5억원)은 나오지만, 이자비용과 각종 비용으로 순이익은 2년 연속 적자. 배당 여력도 사실상 없는 구조이며, 현금배당수익률 0%.

    레버리지 구조

    단기차입금 중심으로 부채가 꾸준히 160억원 수준 유지.

    부채비율 107~113% 수준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금리 환경 악화 시 이자부담이 곧바로 순이익에 반영되는 취약한 구조.

    2) 지배구조·오너 일가 이슈

    상속·재산분할 이슈

    창업주 2세(박재흥 등) 사이에 상속주식 재산분할 관련 소송·판결이 있었고, 2025년 공시 기준으로 신라교역·신라섬유 등에서 일부 지분을 누이 등에게 반환.

    현재는 박재흥 + 신라교역 + 조흥 + 재단이 최대주주등(61.77%)으로 묶여 있고, 그 외에 김대용·나윤경 그룹이 16.03%를 보유한 구조.

    외부 대주주(김대용·나윤경)의 부상

    안정 지분을 제외한 실질 유통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16% 수준의 신규 대주주 등장 →

    잠재적인 주주 행동(경영 참여 요구, 자산 활용 방안 요구 등) 가능성이 장기적으로 존재.

    반대로, 이들이 그룹 측과 전략적 제휴·지분 정리를 할 경우 M&A, 공개매수(OPO), 자사주 매입 등 이벤트가 발생할 여지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3) 테마·수급 리스크

    정치·정책 테마(이재명, 기본주택),

    지역 개발 테마(대구경북신공항),

    품절주·소형주 테마가 복합적으로 엮이면서

    실적·펀더멘털과 무관한 단기 급등·급락이 빈번할 수 있는 종목.

    실제 펀더멘털은 소규모 부동산 임대 + 휴대폰 유통이라는 매우 “로컬”한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테마 프리미엄이 빠질 경우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조정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4) 투자 시 실무적으로 꼭 볼 부분

    부동산 가치와 임대 안정성

    각산동 중고차 매매단지·공장 부동산의

    공시지가·감정가,

    임대료 수준, 공실률, 계약기간

    등을 사업보고서 주석을 통해 확인해 “순자산 가치(NAV)”를 추산하는 것이 핵심.

    차입 구조·이자비용 추이

    단기차입금 금리(변동/고정), 만기 구조, 주거래은행 조건 등을 보고 향후 금리 변화 시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어느 정도 잠식할지 체크 필요.

    대주주 간 관계 및 김대용·나윤경의 행보

    5% 이상 지분 변동 공시(대량보유 상황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지분 매수·매도 패턴, 경영권 분쟁 조짐(주총 안건, 주주제안 등) 여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테마 의존도 vs 실적

    주가가 테마 뉴스로 과열될 때, 최근 3년 재무지표(매출·이익·자산)와 비교해 “자산 대비 시가총액(PBR), 임대 수익 대비 밸류”가 어느 정도인지 냉정하게 보는 게 중요.

    PBR이 약 4배 수준으로, 단순 자산주 치고는 이미 비싸게 거래될 때가 많다.

     

    정리

    1. 실체: 대구 동구 각산동 대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임대 + 휴대폰 판매 소규모 회사이며, 과거 섬유 제조사는 이제 “기타 사업” 수준.
    2. 테마: 이재명/기본주택(정치), 대구경북신공항(지역 개발), 품절주, 과거 A&D 등 다양한 테마에 엮였지만, 직접적인 정치 인맥·대형 프로젝트 수주 등의 실체는 없다.
    3. 재무: 영업은 안정적이나 순손실·높은 PBR·레버리지 구조로, 배당이나 성장보다는 자산가치·지배구조 이벤트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종목.
    4. 지배구조: 오너 일가 상속·재산분할 이슈와 외부 대주주(김대용·나윤경)의 등장으로, 향후 지분 재편·M&A·주주 행동 가능성이 투자 포인트이자 리스크가 될 수 있다.
    5. CB·BW: 과거에 CB/BW로 자본을 확충했으나 현재는 미상환 물량이 없고, 희석 리스크는 낮은 대신 은행 차입 의존도는 높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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