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관계사 목록(상장·비상장 구분)
- 지배구조·오너일가 지분 구조
- 사업 구조와 상호 시너지
- 최평규 회장 중심 역사·전략
- 투자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1. SNT그룹 개요와 역사
1) 그룹 개요
동일인(총수): 최평규 (SNT그룹 회장)
지주회사: SNT홀딩스(코스피 036530) –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등록, 자회사 배당·브랜드 사용료가 주 수입원
핵심 상장 계열사:
SNT모티브 (자동차부품·소총 등 방산)
SNT다이내믹스 (전차 변속기·중화기·공작기계)
SNT에너지 (공랭식 열교환기·발전/플랜트 설비)
핵심 비상장:
SNT저축은행(상호저축은행)
SNT AMT(자동차 부품), SNT솔루션(서비스/IT), SNT캔버라호텔 등
2) 주요 연혁(간단 타임라인)
- 1979년: 삼영기계공업사 설립(그룹 모태, 기계·열교환 사업)
- 2003년: 통일중공업 인수 → 현 SNT다이내믹스로 편입 (방산·중공업 축 확보)
- 2006년: 대우정밀 인수 → 현 SNT모티브 (자동차 부품·소총/방산)
- 2008년: 투자부문·제조부문 인적분할
존속: S&T홀딩스(현 SNT홀딩스) – 지주회사
신설: S&TC(현 SNT에너지) – 열교환·플랜트 전문
- 2013년: S&T장학재단 설립(이후 운해장학재단으로 변경)
- 2021년: 그룹 명칭 S&T → SNT그룹으로 변경
방산·에너지 호황으로 실적·주가 부각
2025년 IMM 크레딧(ICS) 대상으로 2000억원 EB(교환사채) 발행 – SNT홀딩스·SNT다이내믹스·SNT에너지에 분산 발행, 자사주·SNT에너지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활용
EB 자금의 상당 부분을 타법인 증권 취득(즉, M&A용 실탄)으로 사용 계획
2025년부터 스맥(코스닥 099440) 지분 매집 → 최대주주·‘경영 참여’ 선언 → 사실상 적대적 M&A 국면
2. 상장·비상장 계열사/관계사 정리
2-1. 상장사 정리
| 회사 | 상장/비상장 | 주요 사업 | 지배 관계(요약) | 비고 |
| SNT홀딩스 (036530) | 상장(KOSPI) | 순수지주회사, 브랜드 사용료·배당 수입, 그룹 자금·지배구조 컨트롤 | 최평규 外 특수관계인 64.47% 보유(최대주주 그룹 기준) | SNT모티브·SNT다이내믹스·SNT에너지 지배, 스맥에 전략지분 보유 |
| SNT다이내믹스 (003570) | 상장(KOSPI) | 방산(전차 변속기, 포/기관총·지뢰살포기 등), 자동차 파워트레인, 공작기계(CNC 선반 등) | SNT홀딩스가 42.27% 보유 (2025년 상반기 기준) | 자사주 25% 수준 보유, EB 발행에 자사주 활용 |
| SNT모티브 (064960) | 상장(KOSPI) | 자동차 핵심부품(샤시·모터·에어백 등), 소총·기관총 등 방산 제품 | SNT홀딩스가 40.95% 보유 | 국군 K시리즈 제식소총 생산, 현대차그룹 핵심 벤더 |
| SNT에너지 (100840) | 상장(KOSPI) |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배열회수보일러(HRSG), 탈질설비, 원전 플랜트 설비 등 | SNT홀딩스 55.55%, 운해장학재단 4.39%, 자사주 12.25% 등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59.94% (리서치 리포트 기준) | 공랭식 열교환기 글로벌 1위 업체로 평가 |
| 스맥 (099440) | 상장(KOSDAQ) | 공작기계·산업용 로봇(기계사업부), 유·무선 통신장비·ICT 솔루션(ICT사업부) | 2025-11-24 기준 SNT홀딩스 13.65% + 최평규 6.55% = 합산 20.2% 보유, ‘단순투자 → 경영참여’로 목적 변경 | 현대위아 공작기계부 인수로 국내 공작기계 2위, 경영권 분쟁 진행 중 |
2-2. 국내 비상장사·재단·관계법인
| 회사/법인 | 상장/비상장 | 주요 사업/성격 | 지분·관계 |
| SNT AMT | 비상장 | 자동차 부품 제조 (SNT다이내믹스 계열) | SNT다이내믹스 축의 종속회사로 분류 |
| SNT저축은행 | 비상장 | 상호저축은행, 지역 금융·소액대출 | 최평규 회장이 지분 100% 개인 보유 |
| SNT솔루션 | 비상장 | 서비스·IT/엔지니어링 관련 서비스 (그룹 서비스·IT 지원) | SNT 계열 비상장사 |
| SNT캔버라호텔(㈜캔버라관광) | 비상장 | 호텔·레저, 캔버라호텔 운영 | SNT 계열 비상장사 |
| 운해연구원 | 비상장 | 첨단 R&D 수행 법인 | 최평규 회장이 지분 100% 개인 보유 |
| 운해장학재단(구 S&T장학재단) | 공익법인 | 장학재단, SNT그룹 관련 인재 육성 | SNT홀딩스 지분 약 3.055% 보유 (S&T Foundation 명의) |
이 밖에 국내·해외 자회사·손자회사가 더 있으나(중국·폴란드·인도·미국 법인 등) 투자 관점에서 핵심 축이 되는 회사만 추려 정리했습니다.
2-3. 주요 해외 법인 (요약)
주요 해외 생산법인:
- 중국: SNT대우기차부건(곤산), 청도SNT중공, 광주SNT중공, 강소SNT기차배건 등 (자동차부품·방산 관련 부품 생산)
- 유럽: SNT Polska(폴란드), 유럽 OEM 납품
- 인도: SNT India Private Ltd (자동차 부품)
- 미국: SNT America, SNT Motiv America (북미 OEM 대응)
- 중동: SNT Gulf (사우디 담만, 플랜트·공랭식 열교환기 공급 거점, SNT홀딩스 주요 손자회사로 언급)
3. 지배구조·오너 일가 지분 구조
3-1. 최상단 지배구조
| 지배 레벨 | 주체 | 지분·관계 | 설명 |
| 최상단 | 최평규 회장 | SNT홀딩스 50.76% 직접 보유, 개인으로 SNT저축은행·운해연구원 100% 보유 | 그룹 동일인·창업주. 실질적 1인 지배 체제 |
| 1단계 | SNT홀딩스 | SNT모티브 40.95%, SNT다이내믹스 42.27%, SNT에너지 60.49% 보유 |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브랜드 사용료·배당 수취 |
| 2단계 | SNT모티브 | 국내·해외 생산법인(미·중·인도 등) 종속회사 | 자동차·방산 부문 핵심 |
| | SNT다이내믹스 | SNT AMT 등 기계·자동차 부품 계열, 과거 KHE 등 M&A 사례 | 방산·공작기계·기계 부문 중심 |
| | SNT에너지 | 공랭식 열교환기·HRSG·플랜트 관련 해외 자회사 | 플랜트·에너지 인프라 핵심 |
| 측면(개인) | SNT저축은행, 운해연구원 | 최평규 개인 100% | 금융·R&D를 개인 회사로 보유 |
| 관계사(지분법) | 스맥 | SNT홀딩스 13.65% + 최평규 6.55% = 20.2% 보유, ‘경영 참여’ 선언 | 현재는 연결 편입 전 단계(관계기업 가능성), 적대적 M&A 국면 |
구조상 “최평규 → SNT홀딩스 → 3대 상장 자회사(SNT모티브·다이내믹스·에너지)”가 수직 계열 구조의 핵심입니다.
3-2. SNT홀딩스 주요 주주(오너일가 중심)
| 이름 | 관계 | SNT홀딩스 지분율(보통주) | 특징 |
| 최평규 | 창업주·회장 | 50.76% | 절대적 지배력 |
| SNT홀딩스 자기주식 | 회사 | 8.635% | 인수·EB·주가관리 등 활용 여지 |
| 최은혜(Eun-Hye Choi) | 장녀 | 3.944% | 지분 가장 많음, 김도환 대표의 배우자 |
| S&T Foundation(운해장학재단) | 공익법인 | 3.055% | 공익법인이지만 사실상 우호지분 |
| 최다혜(Da-hye Choi) | 차녀 | 2.367% | |
| 최진욱(Jin-wook Choi) | 외아들 | 1.857% | 2018년 한국 국적 포기 논란으로 승계 리스크 요인 언급 |
| 김도환 | 사위(장녀 남편), SNT홀딩스 대표 | 0.6747% | 그룹 상장사 4곳 사내이사, 사실상의 후계 구도 후보 |
→ 최평규+가족+재단+자기주식을 합치면 60%를 훌쩍 넘는 구조라, 외부 적대 세력이 지주사 경영권을 위협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4. 각 회사 사업 특성과 상호 연관성
4-1. SNT모티브
사업:
자동차 핵심부품(샤시, 파워트레인, 모터·전자, 에어백 등)
국군 제식소총(K시리즈)·기관총 등 방산 제품
특징:
매출 비중으로는 자동차부품 비중이 방산보다 크다는 분석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OEM과 글로벌 OEM에 납품, 부산 기장공장 중심
그룹 내 역할:
방산·자동차 ‘모빌리티+화기’ 축의 중심
SNT다이내믹스의 전차·포 시스템과 통합되어 방산 벨류체인 형성
4-2. SNT다이내믹스
사업:
방위산업: K2 전차 변속기, 박격포, 자동포, 기관총, 지뢰살포기 등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
공작기계(CNC 선반 등) – 현재 매출 비중은 1% 미만 수준으로 작음
특징:
자사주를 25% 이상 보유, 이를 활용해 EB를 발행하면서 자금 조달과 지배력 유지 병행
과거 KHE 등 회사들을 100% 취득 후 재편하는 M&A 실행 플랫폼 역할도 수행
그룹 내 역할:
SNT모티브와 함께 방산 쌍두마차
공작기계·기계부문은 현재 작지만, 스맥 인수 시 기계·로봇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성이 커짐
4-3. SNT에너지
사업: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 석유화학·정유·가스·발전 플랜트 핵심 설비
HRSG(배열회수보일러), 탈질설비, 원전 플랜트 설비 등
특징:
공랭식 열교환기 분야 글로벌 1위 업체로 평가, 사우디 아람코와의 MOU 등으로 중동 프로젝트 강점
친환경·고효율 설비로 에너지 전환 수혜 기대
그룹 내 역할:
에너지·플랜트 캐시카우 역할
방산·자동차와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제공
4-4. SNT저축은행
사업: 지역 기반 상호저축은행, 개인·소상공인 대상 대출·예금 등
소유 구조: 최평규 회장이 개인 지분 100% 보유
그룹 내 역할(추론):
공식적으로는 별도 법인이지만, 그룹·오너의 금융 인프라로 활용 가능
내부거래·대출 구조는 공시를 따로 확인해야 하지만, 대기업 집단 내 금융계열사로서 규제 이슈도 존재 가능
4-5. 스맥 (외부 관계사)
사업:
기계사업부: 공작기계·관련 부품·LCD 생산 로봇 등
ICT사업부: 유·무선 통신장비, 5G·사설망 솔루션 등
최근 이슈:
현대위아 공작기계부 인수로 공작기계 국내 2위 업체로 부상
2025년 들어 최대주주가 여러 번 변경되며, 현재는 SNT홀딩스+최평규가 합산 20.2%로 최대주주, 공시 목적도 ‘경영참여’로 변경
SNT그룹과의 시너지:
SNT다이내믹스의 공작기계 사업은 매출 비중이 작지만, 스맥은 공작기계·로봇·ICT가 주력 → 방산·자동차 생산설비·로봇·스마트팩토리 밸류체인으로 확장 가능성
EB로 마련한 실탄을 활용한 대표적 외부 M&A 타깃이라는 점에서 그룹 전략의 핵심 축이 됨
5. 오너일가·승계 구도
1인 지배체제
최평규 회장이 SNT홀딩스 50.76%를 보유, 이사회도 오너일가 중심으로 구성되어 지배력은 매우 견고한 상태.
자녀 구도
장녀 최은혜: 3.79~3.94% 수준 지분, 사위 김도환 대표와 함께 핵심 인물
차녀 최다혜: 2%대 중반
아들 최진욱: 1%대 후반, 2018년 한국 국적 포기 이력으로 향후 승계 시 이미지 리스크로 자주 거론됨
사위(김도환 대표)의 부상
장녀의 배우자인 김도환 대표가 SNT홀딩스 대표이자, 상장 4개사(SNT홀딩스·모티브·다이내믹스·에너지)의 사내이사를 겸임한 이력
남자 혈족(아들)의 국적 문제와 대비되면서, ‘사위 승계’ 카드 가능성이 언론에서 자주 언급됨
승계 방식 이슈
자녀들의 개인 자금만으로 지분 매수는 사실상 어렵고, 지분 증여·상속이 주요 시나리오로 거론됨
다만 SNT홀딩스 주가가 2025년 들어 3만원대→5만원대까지 오르며, 상속·증여세 부담이 2000억 이상으로 추산된다는 언론 분석
요약하면,
현재 지배력은 탄탄하지만, ‘누가 승계할 것인가’는 여전히 안갯속
사위(김도환) 중심의 전문경영인+오너일가 혼합 구조 vs 자녀 3인 분산 승계 등의 시나리오가 공존하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6. 최평규-지주사 최상단이 추구해온 사업 방향(역사+전략)
(1) 2000년대 이후 일관된 키워드: M&A + 지주사 전환 + 자사주·EB 활용
2000~2006년: 통일중공업, 대우정밀 등 대형 제조업체 인수 → 방산·자동차부품 축 완성
2008년: 제조·투자부문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체제 조기 구축 →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 충족, 지배구조 투명성·효율성 강화 방향
2010년대: 방산·자동차·플랜트 3축 심화, 해외 법인 확대(중국·폴란드·미국·인도 등)
2020년대:
방산·에너지 호황 국면에서 자사주 대량 보유 후 이를 EB(교환사채)의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2000억 규모 실탄 확보
조달 자금의 상당 부분을 타법인 증권 취득(스맥 등 M&A)에 투입하는 전략
(2) 최근 사업 방향
핵심 3축 유지: 방산(SNT모티브·다이내믹스) + 에너지/플랜트(SNT에너지) + 자동차부품
신규 축 확장:
공작기계 + 로봇 + 스마트팩토리(스맥 및 SNT다이내믹스 공작기계부문)
금융(SNT저축은행)·재단(운해장학재단)·R&D(운해연구원)을 통해 그룹 생태계 확장
전략적 특징:
자사주·EB·공격적 M&A 활용 방식이 한화·HD현대 등과 유사한 “리틀 한화형” 자본시장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7.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
7-1. 지배구조·승계 리스크
지배력은 매우 튼튼하지만, 승계 시점의 변수가 많음
최평규 회장 고령(70대 초반) + 자녀 지분은 4% 이하, 국적 이슈 있는 아들 + 사위 경영 참여 등으로 승계 구조가 복잡
상속·증여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향후 지분 매각·지분 재편·지주회사 구조 변경 등이 나올 가능성 존재
개인 100%법인(SNT저축은행·운해연구원)과의 거래 구조
금융·R&D 기능이 개인 소유 법인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법인과 상장사 간 내부거래·자금 흐름은 공시를 통해 지속 모니터링 필요
7-2. 자본구조·EB(교환사채) 관련 이슈
2000억 EB로 확보한 실탄 + 높은 자사주 비율
SNT다이내믹스·SNT에너지·SNT홀딩스의 자사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EB 발행 → 향후 EB 만기·조기 교환에 따라 지분 희석·오버행(overhang) 가능성
타법인 증권 취득(스맥 등)과의 연계
EB로 조달한 자금 825억원을 타법인 증권 취득에 쓰겠다고 밝힌 만큼, 스맥 외 다른 타깃이 추가될 가능성도 존재
M&A 성과가 좋으면 그룹 가치 상승 요인, 반대로 무리한 인수가 될 경우 재무부담·통합 리스크로 작용
7-3. 사업 구조·산업 특성
방산·플랜트의 장점과 리스크
지정학적 긴장 속 방산·에너지 인프라 수요 증가 →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긍정적
다만, 전쟁특수 등 일시적 요인과 방산 수출 규제, 국방예산 정책 변화에 따라 사이클 변동성 큼
자동차부품·공작기계·로봇
자동차 부품은 완성차 OEM 업황·전동화(전기차) 트렌드에 민감
스맥 인수 시, 공작기계·로봇·통신장비가 추가되면서 스마트팩토리/로봇 테마로 재평가 여지 vs 통합 난이도·CAPEX 부담이 커짐
7-4. 스맥 관련 별도 리스크
현재 스맥은 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적대적 M&A 교과서 사례”로 불릴 정도의 혼전 양상.
스맥 입장에서는
최대주주 교체가 여러 차례 일어나며 경영 불확실성이 높고,
스맥이 추진한 현대위아 공작기계 부문 인수 후 통합 리스크와 함께 외부 세력(SNT)의 지분 확대라는 이중 리스크 존재.
투자자 입장에서는
SNT그룹 입장: 인수 성공 시 공작기계·로봇 밸류체인 확장이라는 업사이드
스맥 소수주주 입장: 경영권 분쟁에 따른 단기 주가 변동성·향후 공개매수 조건 등 주주 친화적 딜 구조인지를 별도 검토해야 함
8. 정리 – “SNT그룹 + 스맥”을 볼 때의 큰 그림
지배구조
최평규 → SNT홀딩스 → SNT모티브·다이내믹스·에너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1인 지배형 지주회사 구조
오너일가·공익법인·자기주식까지 우호지분이 높아 경영권은 매우 견고
사업 포트폴리오
방산·자동차부품·에너지/플랜트가 기존 3대 축
스맥 인수전은 공작기계·로봇·ICT를 묶어 “스마트 제조/국방+모빌리티+에너지” 그룹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 가능
전략 스타일
인수·합병(M&A)과 지주사 전환, 자사주·EB를 통한 자본시장 활용에 능숙한 그룹
최근 IMM 크레딧의 2000억 EB 투자는 이 전략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
투자자가 봐야 할 것
(1) 승계 구도 변화 – 사위/자녀 지분, 지주사 지분 변동, 공익법인 역할
(2) EB 만기·교환 조건 – SNT다이내믹스·SNT에너지·SNT홀딩스의 지분 희석·오버행 우려
(3) 스맥 인수전의 결말 – 스맥이 연결 편입되는지, 단순 관계사로 남는지, 혹은 협상 결렬·제3자 개입이 있는지
(4) 방산·에너지·자동차 사이클과 수주 흐름 – 구조적 성장(국방비·에너지 인프라) vs 경기 민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