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코스피/ 450140)
1) 테마(Theme) 연관성
- 핵심 테마: ‘수입차 딜러/모빌리티 유통’(신차·A/S·인증중고·프리미엄 오디오). 2024년 연결 매출 비중은 신차 79% / A/S정비 14% / 인증중고 5% / 오디오 2% / 기타 0.1%입니다.
- 확장 테마(보조): ‘인증중고차’, ‘애프터마켓(A/S)’, ‘프리미엄 오디오 유통(B2C 리테일)’. (사업보고서 사업부 구성 기준.)
- 정치/특이 테마: 특정 정치인 연계 등은 확인되지 않았고, 2025년에는 지배구조 이벤트(공개매수→포괄적 주식교환→자진 상폐 추진)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2) 회사 개요(General)·사업 내용
- 출발점: 2023년 1월 1일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판매부문을 인적분할로 분리, 2023년 1월 31일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 주요 사업: 수입차(여러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A/S, 인증중고차, 프리미엄 오디오 유통. 2024년 사업 년도 기준 비중은 위와 동일.
- 사명에 ‘모빌리티그룹’을 쓴 이유: 자동차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신차·중고·정비·리테일 등 모빌리티 가치사슬 전반을 통합 운영·확장하려는 포지셔닝(사업보고서의 사업부 구성과 명칭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3) 연결 재무 요약(에프앤가이드 기준)
단위: 백만원 (에프앤가이드 공시 스냅샷의 단위 ‘억원’을 백만원으로 환산)
| 구분 | 2022 | 2023 | 2024 |
| 매출액 | 제공 제한* | 2,403,000 | 2,258,000 |
| 영업이익 | 제공 제한* | 41,000 | 17,600 |
| 당기순이익 | 제공 제한* | 12,600 | -12,500 |
4) 주주·특수관계인 합산, 유동주식비율
- 최대주주 등(본인+특수관계자) 지분율: 91.14%(보통주 기준, 2025-09-10자).
- 유동주식비율: 6.56%(와이즈리포트 ‘기업별 주주현황’ 지표). 지수산정주식수에서 최대주주·특관·자사주 등을 제외해 산출된 수치입니다.
- 자기주식: 1,445,968주(보통주) = 2.30%(변동일 2023-10-31).
왜 이렇게 대주주 지분이 91.14%까지 높아졌나?
① 상장 당시부터 지배회사(㈜코오롱) 보유지분이 매우 높음(약 75%대, 사업보고서·스냅샷 기준) →
② 2025년 자진 상폐 추진 과정에서 소액주주 공개매수(보통주 4,000원/우선주 5,950원)를 진행하면서 대주주 측 지분을 추가로 대거 흡수 →
③ 이후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코오롱의 완전자회사 전환 계획. 이 일련의 과정이 91.14%라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유통물량’의 배경입니다. 헤
5) 5% 이상 주주(특수관계인 포함)·유동주식
- 5% 이상: 사실상 ㈜코오롱(지주사)가 ‘최대주주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합산 91.14%). (공시상 5% 이상 기타 주주는 미미 또는 부재 구간.)
- 유동주식(Free Float): 6.56%(지수 산정 정의에 따른 계산치). 투자자 관점에서 유통 탄력성 낮음/가격 변동성 관리에 취약한 구조입니다.
6) 대주주 약력(요약)
- ㈜코오롱이 KMG의 지배주주. 코오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2025년 자진 상폐 추진)과 관련해, 이웅열 명예회장–이규호 부회장 체제 하에서 지배력 단순화/완전자회사 전환이 배경으로 보도됨.
- 핵심 포인트: 공개매수→주식교환→상폐로 이어지는 절차는 지배구조 단순화와 승계 구도 정리로 해석된다는 업계 시각이 다수입니다.
7) 지배·지분 관계 있는 상장사
- ㈜코오롱(002020): KMG의 최대주주(지주사). 2025년 완전자회사 편입 추진 주체.
- 코오롱글로벌(003070): KMG의 분할 전 모회사 사업부(자동차 유통 부문)였던 곳. 2023-01-31 인적분할 재상장으로 KMG 출범.
- 그 외 코오롱그룹 상장 계열(참고):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코오롱ENP(舊 코오롱플라스틱, 138490) 등. (그룹 공개자료·DART 통합 조회 기반.)
8) 상장 이력(특례 여부 포함)
- 형태: 인적분할에 따른 재상장(특례상장 아님).
- 일정: 분할기일 2023-01-01, 재상장일 2023-01-31.
9) 상장이후 특이 이벤트(연혁·시간순)
- 2023-01-31: 코오롱글로벌 자동차판매부문 인적분할 재상장.
- 2023년: 자기주식(보통주) 1,445,968주(2.30%) 보유 상태 반영(변동일 2023-10-31).
- 2025-08~12: 자진 상장폐지 수순 발표(① 공개매수—보통주 4,000원/우선주 5,950원 → ②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코오롱의 완전자회사 전환)—소액주주 반발 기사 다수.
10) 재무 관련 특이사항·교차분석
- 실적의 저수익성: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600백만원, 순손실 -12,500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 악화. 딜러 비즈니스의 마진 얇음 + 금리 고점 구간의 재고·금융비용 부담이 배경으로 추정됩니다(산업 특성 일반론). 숫자 자체는 에프앤가이드 실적과 일치.
- 재무 레버리지: 에프앤가이드 요약에서 부채비율이 2배+ 수준(연도별 280% 내외)로 표시됩니다. 재고·운전자본 구조상 단기성 부채 비중이 높아지는 업(業) 특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 유통물량 희소: 최대주주 등 91.14% / 유동 6.56%로, 상장사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유동주식. 주가 변동성·호가 공백 리스크가 항상 상존하는 구조입니다.
한줄 결론
“왜 신생기업인데 대주주 지분이 91.14%나 되나?”
→ 처음부터 지주사(㈜코오롱) 지분이 높았고, 2025년 자진 상폐 로드맵(공개매수→주식교환)에서 소액 지분을 흡수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유동주식 6.56%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회사 이름에 ‘모빌리티그룹’을 붙인 이유는?”
→ 단순 ‘수입차 판매’를 넘어 신차·정비·인증중고·리테일(오디오)까지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반을 수직·수평 확장하는 전략적 정체성을 담은 네이밍입니다(사업부 비중·공시 문구 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