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코스피, 011090
1976년 설립(법인 기준), 1995년 코스피 상장된 주방가구·인테리어 가구 전문 업체입니다. 본사는 서울 서초구, 주요 공장은 충북 영동·경기 안성에 있고, 베트남 법인(ENEX VINA)과 일부 국내 법인을 포함한 소규모 연결 구조입니다.
1.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와의 연관성
1) 사업 구조와 테마 연관
주요 제품: 주방가구(싱크/키친), 붙박이장, 인테리어 가구(거실·침실 가구 등).
판매 채널
B2B: 대형 건설사에 아파트·주상복합용 주방/붙박이장 납품 → 분양/입주 시즌, 리모델링 수요에 직접 연동.
B2C: 전국 100여 개 대리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주방 리모델링, 인테리어 수요 대응.
제품 콘셉트: ‘키친팔레트’, ‘워드롭팔레트’ 등 커스터마이징 인테리어 브랜드를 운영 → “토탈 인테리어·리모델링” 이미지가 강함.
그래서 리모델링/인테리어, 가구, 건자재/주택경기 테마로 분류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2) 그 외 연관/파생 테마
공식 테마 외에, 뉴스·리포트 기준으로 엮일 수 있는 흐름은 대략 다음 정도입니다.
가구/리빙 소비, 홈인테리어: 코로나 이후 집콕·재택 영향으로 한때 가구/홈인테리어 소비 테마에 같이 언급.
주택 건설 경기/분양 테마: 건설사 대상 B2B 비중이 있어, 건설경기 둔화/회복 기사에서 함께 언급.
2. 회사 일반 현황 및 사업 개요
1) 기본 정보
설립: 1976.03.04 (법인 기준)
상장일: 1995.07.08 (코스피)
본사: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0
대표이사: 박진규
사업 내용
주방가구, 붙박이장, 인테리어 가구 제조 및 판매
B2B: 대형 건설사 대상 빌트인 주방·수납가구 공급
B2C: 대리점·온라인을 통한 리모델링 수요 대응
종속회사(최근 공시 기준)
ENEX VINA Co., LTD. (베트남, 가구·부품 생산/수출)
과거에는 헤텍스, 국내 법인 등이 연결 포함되었으나, 2023년 중 지분 매각 등으로 구조가 단순해짐.
2) 역사·상호변경
1971년: 창업자 박유재가 ‘서일공업사’로 시작 (부엌 가구 회사).
1976년: ㈜오리표씽크로 법인화.
1985년: 상호를 ㈜오리표로 변경.
1992년: 현재의 ㈜에넥스(ENEX)로 상호 변경.
1995년: 코스피 상장, 이후 중국·베트남 등 해외 법인 설립.
3. 재무제표 요약 (단위: 백만원, 부채율 %, 별도 기준 3개년)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순이익 |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부채비율 |
| 2022 | 206,068 | -23,500 | -24,534 | 128,103 | 83,730 | 44,373 | 188.7 |
| 2023 | 230,638 | -9,682 | -20,301 | 142,997 | 105,085 | 37,912 | 277.1 |
| 2024 | 264,108 | 5,097 | 3,905 | 142,546 | 99,876 | 42,670 | 234.0 |
4. 매출 구조
- 주방가구(씽크/키친)
- 붙박이장·수납가구
- 그 외 인테리어 가구 및 기타 (거실·침실 가구, 부대자재, 종속회사 매출 등)
- 국내 주방/붙박이장(주택·리모델링)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
- 베트남 법인(ENEX VINA) 및 과거 종속사(헤텍스) 등 해외/기타 사업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음
- B2B(건설사 납품) 비중이 크고, 경기 둔화 시 타격이 크다는 점이 2024~2025년 실적 코멘트에서도 반복 언급됩니다.
5. 대주주 및 지분 구조
5-1. 주요 주주 현황
발행주식수: 59,991,641주 (보통주)
유동주식수/비율: 42,826,545주 / 71.39%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박진규 외 9인: 약 27.46% (지수산정 기준 최대주주 그룹)
| 구분 | 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 최대주주등 합산 | 박진규 외 9인 | 27.46 | 특수관계인 포함, 경영권 지배 |
| 유동주식 | 기타주주 | 71.39 | 일반 개인·기관 |
| 기타 | 자기주식/우리사주 등 | 약 1% 내외 추정 | 지수산정에서 제외분 |
6. 대주주 박진규 – 약력 및 역할
직책: ㈜에넥스 대표이사·최대주주 그룹의 중심 인물.
가문·승계 구조:
창업자는 박유재(서일공업사·오리표씽크 창업).
박진규 대표는 창업자 일가 2세 경영인으로, 패밀리 비즈니스의 경영권 승계 주체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가족관계는 공시상 직접 명시되지는 않으나, 한국학중앙연구원·위키 등에서 일가 기업으로 서술).
운영 스타일 (공시/실적 코멘트 기반 추론):
해외법인(베트남)과 국내 생산기지를 활용한 원가관리·생산 효율화 추진.
최근 몇 년간 적자 → 구조조정/원가절감 → 흑자 전환 흐름을 보이며,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는 경영 기조가 엿보입니다.
종속회사 헤텍스 지분을 대주주 등에게 매각하는 등, 비핵심 자산 정리·구조 단순화 방향의 의사결정도 수행.
7. 지배·지분 관계 있는 회사
7-1. 에넥스 연결·관계사
ENEX VINA Co., LTD.
베트남 소재 가구·부품 생산 법인.
에넥스의 생산비 절감·해외조달 역할.
헤텍스
과거 종속기업이었으나, 2023년 중 지분 49%를 대주주 등 기타특수관계자에게 147백만원에 매각 → 연결대상에서 제외.
현 시점에서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국내 상장회사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에넥스텔레콤(알뜰폰 MVNO)은 “에넥스텔레콤”이라는 이름만 비슷한 별도 회사입니다(에넥스 종속회사로 보기 어렵고, 상장도 되어 있지 않음).
8.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 변경 및 주요 이벤트
8-1. 상호·상장 이력 요약
1971: 서일공업사로 창업 (개인기업)
1976: ㈜오리표씽크로 법인화
1985: ㈜오리표로 상호 변경
1992: ㈜에넥스로 상호 변경
1995.07.08: 코스피 상장 (유상증자·일반공모).
8-2. 자본금 변동 내역 (주요 사항)
1995.06~07: 유상증자(일반공모) 후 상장, 자본금 9,600백만원 도달.
1997~1998년:
유상증자(주주배정)·주식배당·무상증자 등으로 자본금 단계적 증가(12,480 → 16,536 → 20,670 → 22,737백만원).
2008.04: 액면분할(보통주) 실시 (자본금 총액 변화 없이 주식수 증가).
2013.01 유상증자(주주배정):
-5,482,359주 / +20,000,000주 등 복합 구조로 표기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 일부 감자/주식수 조정 등의 복합 트랜잭션으로 보임.
결과적으로 자본금이 32,737백만원까지 증가했다가 이후 자본금 30,000백만원(액면 500원, 발행주식 약 6천만 주 수준)으로 정리.
최근 수년 간은 자본금의 큰 변동(유증·감자 등)은 없고, 발행주식수도 5,999만주 수준에서 안정되어 있습니다.
8-3. 최근 5년 주요 이슈·이벤트 (연대기)
2019~2020년
건설경기 조정·소비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약해지는 구간. (구체 숫자는 여기선 생략)
2021~2022년
2022년 별도 기준 대규모 적자:
매출 2,029억원, 영업손실 234억원, 순손실 237억원.
부채비율 약 192% → 재무 레버리지 부담이 가시화.
2023년
매출 2,27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68억원, 순손실 194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종속회사 헤텍스 지분 49%를 대주주 등에게 147백만원에 매각, 연결 범위에서 제외 →
비핵심 종속회사 정리·구조 단순화,
동시에 대주주와의 거래이므로 거래 공정성·평가 적정성이 이슈가 될 수 있는 지점.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3년 말 부채 1,047억 / 자본 383억 → 부채비율 273%로 높아짐.
2024년
매출 2,618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순이익 43억원(별도 기준)으로 흑자 전환.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에서도 매출 264,108백만원, 영업이익 5,097백만원, 순이익 3,905백만원으로 흑자 확인.
자본총계 424억원, 부채비율 234%로 다소 개선.
2025년 (진행 중)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연결 매출 -15.8%, 영업이익 -11.7%, 당기순이익 -47.2% 감소.
건설경기 둔화와 내수 위축으로 본업 매출이 감소, 수익성도 다시 악화 추세.
8-4. CB·BW·사채 관련 사항
재무상태표에서 ‘사채’ 항목이 최근 3개년 모두 0으로 표시되고, 사업보고서/공시 검색 범위에서도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신종자본증권 발행 이력은 최근 수년 내에 확인되지 않습니다.
장기차입금·단기차입금, 비유동금융부채 등 은행 차입·리스부채 중심의 금융부채 구조로 파악됩니다.
“전환사채나 기타 부채 관련 자금 흐름”은, 최근 3~5년 사이에는 메자닌 발행 중심의 구조조정·지배구조 변화 같은 이벤트는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9. 최근 5년 재무·이벤트 교차 분석
실적 레벨
2022~2023년: 매출은 2,000억 후반 수준이지만 큰 폭의 영업·당기순손실 (원가 부담, 판관비, 건설경기 둔화).
2024년: 구조조정·원가관리 효과로 흑자 전환.
2025년: 경기 둔화로 다시 실적이 약해지는 조짐.
재무구조
부채비율 190% → 270% → 230%대:
높은 레버리지가 지속되며, 2023년이 가장 부담이 컸고 2024년 실적 개선으로 약간 완화.
차입 비중이 높아, 금리 수준·은행 여신태도에 민감.
지배구조·종속회사 정리
2023년 헤텍스 지분을 대주주 등에게 매각 →
연결 범위에서 제외되며, 재무제표가 단순해지는 동시에, 대주주와의 내부 거래이므로 가격·조건의 공정성은 투자자 입장에서 체크 포인트.
자본정책
최근 10년 내에는 대규모 유상증자·감자·CB 발행 등 물량 이슈는 크지 않음.
자본금 300억, 발행주식 약 6,000만주로 비교적 안정.
10. 투자 관점에서의 체크 포인트
10-1. 긍정적 요소
국내 주방·인테리어 가구 브랜드력
오랜 업력(1970년대부터)과 인지도, 전국 대리점망 보유.
커스터마이징·토탈 인테리어 트렌드 수혜 가능성
키친/워드롭 팔레트 등, 수요 고급화·개인화 추세에 맞는 제품 라인.
2024년 흑자 전환
적자에서 벗어나며, 원가·비용 구조가 개선된 점은 향후 시장 회복 시 레버리지 효과 기대 요인.
10-2. 리스크/주의사항
높은 부채비율과 차입 의존도
부채비율 200%대, 단·장기차입금 합산 규모가 자본 대비 상당히 크며, 금리·은행 여신 환경에 민감.
건설 경기·분양시장에 대한 높은 민감도
B2B(건설사 납품) 비중이 커서 주택 분양·입주를 포함한 건설경기 둔화 시 실적이 크게 흔들립니다.
대주주와의 거래 이슈 (헤텍스 지분 매각 등)
종속회사 지분을 대주주 등 특수관계자에게 매각한 사례가 있어, 향후에도 유사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매각 가격/조건의 공정성, 소액주주 이익 침해 여부를 꼼꼼히 봐야 합니다.
메자닌은 없지만, 레버리지 구조 자체의 리스크
CB·BW가 없다는 점은 희석 리스크는 낮지만, 그만큼 은행 차입 중심이라, 실적이 다시 악화될 경우 재무구조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습니다.
11. 정리 요약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연관성
→ 주방·붙박이장·인테리어 가구 제조/판매, 건설사 B2B 및 리모델링 B2C 비즈니스로 테마와 직접 연관.
다른 테마 연관 여부
→ 가구·리빙소비, 주택경기·건자재 정도로 묶여 언급. 정치 테마/특이 메가테마 연관성은 미미.
재무제표 요약 (3년)
→ 별도 기준 2022~2024년 매출 2,029 → 2,276 → 2,618억원, 2024년 흑자 전환. (연결 기준 2024년 매출 2,641억, 영업익 51억, 순익 39억 수준)
매출 구조
→ 주방가구·붙박이장 등 인테리어 가구가 대부분, 베트남 법인 등 기타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음.
대주주·유동주식비율
→ 박진규 외 9인 약 27.46%, 유동주식비율 71.39%.
대주주 약력/특징
→ 창업자 일가 2세 경영인, 대표이사로서 구조조정·원가관리·종속회사 정리 등을 통해 흑자 전환 유도.
지배·지분 관계 상장사 여부
→ 연결·관계사 중 상장사는 없고, ENEX VINA(베트남)·헤텍스(과거) 등 비상장 종속/관계사가 중심.
상장 이력·자본 변동·특이 이벤트
→ 1995년 코스피 상장,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유·무상증자/액면분할/유상증자(2013) 등. 최근 5년간 대규모 유증·감자·메자닌 발행은 없음. 2023년 헤텍스 지분 매각이 지배구조 측면의 포인트.
전환사채·부채 관련 자금흐름
→ 최근 CB/BW는 없고, 은행 차입 중심의 레버리지 구조.
에넥스는 전형적인 경기민감형 리모델링/인테리어 가구주입니다.
투자 시에는
- 건설·주택경기, 리모델링 수요 사이클,
- 높은 부채비율과 차입 구조,
- 대주주와의 특수관계자 거래(헤텍스 매각 등)
세 가지를 특히 체크하면서, 2024년 흑자 전환이 일시적인 반등인지, 구조적인 개선인지를 앞으로 1~2년 실적으로 검증하는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