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테크, 코스닥, 250930
테마 연관성 (OLED 중심 + 파생 테마)
OLED: 디스플레이(특히 TV/모니터) 공정에 쓰는 보호·고정·완충 Tape/Pad 등 기능성 점착소재를 생산합니다. OLED 라인용 소재 비중이 의미 있고, OLED TV 시장 확대에 맞춰 협업을 늘리고 있습니다.
추가 테마:
이차전지(Flame barrier 등): EV 배터리용 난연·방염 소재를 개발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힙니다. 초기 단계지만 테마 연결성은 존재합니다.
자동차(보호 Tape): 차량 전장·디스플레이/내장 공정용 보호·고정용 점착소재를 납품합니다.
상장 방식 테마(스팩합병): 2019년 케이비제10호스팩과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 스팩·공모시장 관련 변동성의 영향을 받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회사 개요·사업 구조
- 사업: LCD·OLED용 점착소재, 자동차용 보호 Tape, 에너지(배터리 난연) 등 기능성 점착·접착 소재. 중국(광저우)·베트남 등 해외 생산 거점 운영.
- 고객·시장 특징: 디스플레이 사이클(특히 중대형 TV/모니터)과 전장/EV 소재 수요에 민감. 원재료(석유화학계) 가격, 환율, 중국/베트남 경기·임금 등 비용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음.
연결 재무요약(최근 3개년, 단위: 백만원)
| 구분 | 2022 | 2023 | 2024 |
| 매출액 | 53,218 | 44,104 | 43,621 |
| 영업이익 | -8,034 | -8,840 | -3,223 |
| 당기순이익 | -9,072 | -10,247 | -6,041 |
| 부채비율(%) | 93.99 | 146.00 | 227.32 |
| 자본금 | 3,300 | 3,300 | 3,300 |
| 자본총계 | 32,600 내외* | 22,000 내외* | 16,287 |
2024년 매출 구조(제품/서비스별, 내부 집계치)
- LCD 약 53%
- OLED 약 37%
- 자동차 약 5%
- 에너지(배터리용) 약 2%
- 기타 약 3%
(총매출 약 43,621백만원 기준 비중)
2024년 지역별 매출(내부 집계치)
- 중국 약 41%, 베트남 약 23%, 한국 약 18%, 인도 약 10%, 태국 약 3%, 인도네시아 약 1.5%, 기타 약 3%
대주주/5% 이상 주주 현황
개별 상위 주주(보통주, 지분율/최종변동일)
전춘섭 외 4인(특수관계 포함) 36.98% (2019-09-11)
변승훈 12.39% (2022-02-25)
권혜영 7.04% (2019-09-11)
자사주 0.97% (2023-05-22)
주주구분 합계(중복 없음):
최대주주등(본인+특수) 36.98% / 10%이상 12.39% / 5%이상 7.04% / 자사주 0.97% (임원·우리사주 항목은 표시자료 없음)
유동주식비율(보통주): 61.41%(20,265,694주)
※ “5% 이상 주주들과 특수관계인 모두 합계”는 56.41%(=36.98+12.39+7.04)입니다.
대주주 약력(요약)
- 전춘섭 대표: 기능성 점착·접착소재 사업 창업자/경영자. OLED·자동차·에너지용 점착소재로 포트폴리오 확장 지휘. (공식 회사/에프앤가이드 프로필 및 위키 요약 근거)
지배·지분 관계 있는 상장회사 여부
- 공시·회사자료 기준으로 상장 계열/관계기업 보유는 확인되지 않습니다(해외 종속법인은 존재: 중국·베트남 등).
상장 이력 및 특이 이벤트(최근 5년)
상장 이력
- 2019-09: 케이비제10호스팩과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
연도별 주요 이벤트(공시 중심)
2020
(참고) 특수관계자 지분 변동 공시(5%대 개인주주 변동).
2023
자기주식 취득 결정(4/24) → 이후 자사주 320,073주 보유(5/22 기준).
2024
제2회차 전환사채(CB) 25억원 사모 발행 결정(3/26), 발행일 3/28, 전환가액 513원(이후 시가하락에 따른 조정 공시 포함).
2025
정기주총 개최(3/31).
공장(경기도 군포) 부동산 매각 결정(6/24~27 보도) → 재무구조 개선·차입금 상환 목적. 현금성자산 부족·단기차입금 부담이 배경.
대량보유(변동)보고(9/1): 최대주주 및 특관 일부 변동(지분율 36.98%).
“오랫동안 영업적자”의 원인 분석
- 수요 사이클 악화/제품 믹스: 2022~2024년 연속 영업손실.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와 LCD 중심의 매출 비중(’24년 약 53%)이 길어지며 수익성 압박. OLED 전환 속도와 고객 투자 템포가 기대만큼 빠르지 못했음.
- 규모의 경제 미흡: 매출 400~500억 수준에서 고정비·인건비·해외법인 고정비가 부담으로 작용(연속 적자·낮은 마진지표).
- 재무비용·유동성 부담: 2024년 CB 발행(25억), 2025년 공장매각으로 차입금 상환 추진 등은 유동성 여력이 타이트했음을 시사. 이자비용·차입구조가 당기손익에 추가 부담.
- 원가·환율 변수: 점착소재 원재료는 석유화학계로 원가 및 환율(원/달러) 영향이 크고, 중국/베트남/인도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환리스크·현지비용 변동성 노출. (사업설명/지역 매출 구조 근거)
- 제품 전환의 과도기: EV용 Flame barrier 등 신제품은 아직 테스트/초기 확산 단계로, R&D·샘플/양산 전환비용 선행 지출 대비 매출 기여 시차 발생.
투자 시 핵심 체크포인트
- 수요/믹스 전환: OLED(특히 TV·IT 디스플레이)와 EV 배터리 난연소재에서 실제 양산·거래처 확대가 가시화되는지(분기별 매출/마진 변화).
- 재무 안정성: 2024~2025년 공시에서 드러난 CB 발행·자산매각은 유동성 관리 신호. 차입구조, 이자비용, 운전자본 회전 확인 필요.
- 고객/지역 리스크: 중국·베트남 비중 및 특정 라인(중대형 TV/LCD) 의존도. 고객 다변화 진척과 지역별 수요 분산.
- 희석/전환 리스크: 전환가 513원 CB의 전환 진행에 따른 잠재적인 지분 희석(전환가 조정 공시 이력 포함).
- 거버넌스/지분 구조: 최대주주·특수관계자 지분이 높고, 5% 이상 개인 주주들이 복수 존재. 유동주식비율이 높은 편으로 수급 변동성 가능성 병존.
분석: 최근 5년의 특징
- ’21~’24: 업황 둔화·제품 믹스(LCD 비중)로 연속 영업적자. ’24년 적자 폭은 축소(영업손익 -32억 수준)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 ’23: 자기주식 취득(수급/주주환원 시그널이나 규모는 제한적).
- ’24: CB 25억 발행 및 전환가 하향조정 공시(주가·시가 연동). 재무유연성 확보 목적.
- ’25: 공장 부동산 매각으로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보강 추진—현금성자산 부족, 단기차입금 부담이 확인됨.
요약 결론
- 핵심 과제는 ‘믹스 전환(→ OLED/EV) + 재무안정화’입니다. OLED·EV 난연소재의 실 매출화와 차입·이자부담 경감이 확인되는지, 그리고 중국/베트남 의존도를 낮추는 고객/지역 다변화가 동반되는지를 보수적으로 점검하는 접근을 권합니다.
참고사항/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사채 조정가액 변화
- 최초 전환가액: 731원 (2024-03-26 발행결정 공시).
- 1차 조정(시가하락 반영): 731원 → 564원 (적용일 2024-11-04, 공시 산식·수치 명시).
- 2차 조정(추가 하락 반영): 564원 → 513원 (적용일 2025-05-28, 최저조정한도 512원 근접).
정리하면, 시가하락에 따른 조정은 먼저 564원(’24.11.04)로, 이어 513원(’25.05.28)까지 두 차례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