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코스닥, 096690/ 투자주의 (지속적 적자, 낮은 대주주 비율)
1) 테마 연관성
- 전력설비: 자회사(지오닉스) 기반의 UPS/전력변환 사업을 통해 발전소·산업전원·데이터센터·철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전력설비/전력변환 테마로 분류됩니다.
- RFID(NFC): 동사는 POS·Label·Mobile 프린터(소매·물류) 중심의 인쇄 솔루션을 영위하며, 리테일·물류에서 바코드/라벨·RFID·NFC 생태계와 결합되는 응용이 많아 RFID(NFC) 연관 테마로 분류됩니다(프린터/라벨링 중심 비즈니스는 동사 기업개요에 명시).
- 그 밖의 테마(과거 사례): ① 스마트디바이스 유통(샤오미 코리아 공식 파트너) 관련 소형 IT·스마트폰 유통 테마, ② 신재생/ESS·PCS 기술개발 언급에 따른 신에너지 전력변환 테마 언급.
2) 회사 일반사항·사업개요
- 2010년 코스닥 상장(구 ‘세우테크’), 이후 ‘제이스테판’ → ‘에이루트’로 사명 변경. 현재 사업은 △프린터(열전사/라벨/모바일/메커니즘) △유통(스마트기기) △전력변환/UPS △폐기물 재활용 △반도체(일부)로 구성. 본점: 경기도 오산.
3) 연결 기준 재무요약(최근 3년, 단위: 백만원)
| 구분 | 2022 | 2023 | 2024 |
| 매출액 | 64,900 | 62,200 | 68,600 |
| 영업이익 | 300 | -7,100 | -20,800 |
| 당기순이익 | 14,400 | -13,200 | -45,300 |
| 부채비율(%) | 29.3 | 26.3 | 82.4 |
| 자본금 | 80,500 | 83,700 | 83,700 |
| 자본총계 | 174,800 | 163,900 | 121,900 |
4) 매출 구조(제품/서비스 비중)
- 외부 자료 기준(2023년 상반기) 매출 비중 예시: POS 프린터 32.0%, 유통 26.4%, 전력공급기(UPS) 15.4% 등. (연도·분기별 변동 존재)
5) 대주주 현황(에프앤가이드 기준) 및 유동주식
- 2025-08-04 기준: 최정임 외 4인 15.40%, 유동주식수 20,417,340주, 유동주식비율 84.59%. (자사주 0.02%)
대주주 약력
- 최정임: 공시상 최대주주
- 서문동군(대표이사): 경영총괄. 회사개요/리포트 등에서 동사의 프린터·전력변환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를 주도. (공개 정보에 한정)
6) 상장 이력·지배/지분 관계
- 상장: 2010-12-01 코스닥 상장(구 세우테크). 이후 ‘제이스테판’ → ‘에이루트’ 사명 변경. 특례상장 이력 아님(일반 IPO).
- 지배·지분 관계 상장사: 공시·기업개요 기준, 연결 종속·관계회사 중 국내 상장사는 확인되지 않음(UPS·전력변환 등은 주로 비상장 자회사/관계사 축).
7) 상장 후 주요 이벤트(연표)
- 2016~2020년: 사명 변경 단계(세우테크 → 제이스테판 → 에이루트).
- 2021-07-19: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공시(기준가 1,210원). 주가 상한가 기록.
- 2021-06-02: 대량보유 보고(지분공시). (지분 분산/변동 추이 참고)
- 2025-03~06: 주식(액면)병합 및 무상감자 결의/진행(정기주총 가결).
최대주주 변경 관련
공시· 현재 최대주주는 최정임(외 4인, 15.40%)이며, 2023년 당시 공시에서도 최정임이 최대주주로 표기(5.46% → 이후 특수관계인 포함 15.40%까지 확대). 특수관계인(다올에이엠 등) 편입/변동 및 유상증자·무상증자·병합/감자 등 자본변동을 동반하며 지배력은 ‘분산형’ 성격을 유지.
8) 재무상 특이사항
지속적 적자 요인(’22~’24):
① 매출총이익 규모가 작고 판관비 비중이 큼(2024년 판관비 350억원),
② 2024년 자산손상차손 257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확대,
③ 금융원가(이자비용 등) 및 기타비용 변동성,
④ 종속·관계기업 관련 손익(지분법 포함) 변동.
부채비율 낮음(연결 기준 한자리수대): 부채총계 대비 자기자본이 상대적으로 큰 구조(’22~’24년 연결 기준 D/E 약 7~8%)로 재무 ‘안정성’ 지표는 양호하나, 손익센터의 체력이 약해 이익창출력은 취약. (손익·기타비용 데이터 근거)
유동성/지배력 구조: 유동주식비율 84.59%로 지배주주 지분이 낮아(15.40%) 공모시장형 ‘분산주주’ 구조. 이는 가격 변동성 확대·주주활동(주총 이슈) 발생 여지를 키움.
9) 최근 5년(요점) 교차정리
- 2021: 무상증자 권리락(주가 급등), 관계사 수주 공시 모멘텀.
- 2022: 영업이익 근소흑자(3.4억원)이나 규모 미미.
- 2023: 영업적자 전환(−71억원)·순손실(−132억원) 확대.
- 2024: 매출 685.9억원(+10.2% YoY)이나 판관비 급증·자산손상(257억원)으로 순손실 −453억원.
- 2025상반기: 매출 급감(전년동기 −45.3%)·영업적자 지속, 신재생·ESS/PCS 기술개발 언급.
10) 투자 시 유의사항
- 수익성 회복 경로: 프린터·유통의 마진 구조와 전력변환/UPS 신규수주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설 수 있는지, 2024년 반영된 손상차손 재발 여부.
- 지배구조/지분 분산: 최대주주 지분 15.40%·유동비율 84.59% → 경영권 이슈·주주제안 가능성·주가 변동성 확대.
- 자본정책 이력: 2021 무상증자, 2025 액면병합/무상감자 등 자본 변동 이벤트가 잦음 → 희석/발행주식수 변경에 따른 장기 주주가치 영향 점검 필요.
- 전력설비 포지셔닝: UPS/PCS 등 전력변환 장치의 수주 파이프라인, 납품처 다변화(공공·산업) 및 기술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