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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휴림로봇 기업분석/ 3D 프린터, 로봇(산업/협동), 스마트팩토리, 지능형로봇(AI), 4차산업 테마주/ 재무(**지속적자주의), 대주주(**지분구조 취약)/불투명한 지배 구조

    작은연못 36 회 2025-10-20

  • 휴림로봇(코스닥/ 090710) /

    **불투명한 지배 구조/무자본 M&A 정황/ 투자주의**

    1) 테마 연관성 (3D 프린터, 로봇, 스마트팩토리, 지능형로봇(AI), 4차산업)

    • 로봇/스마트팩토리: 본업이 제조용 로봇(직각좌표·스카라 등)과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라인 자동화로, 국내 디스플레이·2차전지 설비 투자 확대와 함께 수요 연동.
    • 지능형로봇(AI): 5G 통신 기반 서비스로봇 ‘TETRA-DSV’ 등으로 서비스·물류 분야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요약되어 있습니다(상반기 실적 코멘트 포함).
    • 3D 프린터/4차산업: 과거부터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반도체·자동차·3D 프린터 등으로 판로 다변화 기조를 언급합니다.

     

    2) 일반사항·사업개요

    • 설립/상장: 1999년 설립, 2006년 코스닥 상장(로봇업체 최초). 특례상장 기재는 없고 일반 상장 이력으로 확인됩니다.
    • 주요 사업: 제조용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라인), 지능형/서비스 로봇. 최근 2차전지 라인 납품 확대.

     

    3) 연결 재무요약 (최근 3년, 단위: 백만원)

    구분202220232024
    매출액55,50082,700133,100
    영업이익-7,500-1,900             -4,900
    당기순이익-11,900            700-9,400
    부채비율(%)       41.4226.7657.70
    자본금32,80035,40054,800
    자본총계81,00092,200212,400

     

    4) 매출 구조(품목·사업부문 비율, 2024년)

    • 2차전지 사업부문 매출 약 430억원(= 43,000백만원), 비중 약 32%: 2024년 신규 2차전지 부문이 약 430억원, 전체의 약 32%를 차지.

    내부 사업보고서 표(2024년) 기준으로는 제조용 로봇 약 11%, 자동차 내외장재 약 53%, 2차전지 약 32%, 기타 약 4% 수준으로 재구성됩니다.

     

    5) 주주/지분 현황(5%+, 유동주식)

    최대주주 등: 휴림홀딩스(외 특수관계자 포함) 6.61%(2024/08/08 기준). 5% 이상 기타 주주는 공시 기준상 확인되지 않습니다. 자사주 0.04%. 유동주식 비율 93.35%(보통주 기준).

    “대주주 지분이 작은 이유(휴림홀딩스 6.61%)”

    반복적 유상증자/CB 발행 등으로 지배력 희석: 2024년에만 다수의 유증·CB 조달(‘상장법인 중 유증 건수·발행주식수 최상위’ 기사) → 발행주식수 증가로 지분율 희석.

    인수·확장 자금 수요: 이큐셀·휴림에이텍(舊 디아크) 등 계열 투자·M&A 추진에 외부 조달 활용 → 지분 희석 가속.

    → 결과적으로 유동주식비율이 93%대로 매우 높아졌습니다.

    “휴림홀딩스 이외 다른 실질 대주주 가능성?”

    정기 지분공시 상 5% 이상 주주 부재(최대주주 측 외). 다만 제3자배정 참여·CB 보유자 등 변동성 있는 지분 보유 주체가 수시로 등장·소멸해 구조가 자주 흔들렸고(‘의혹/지배구조 불투명’ 지적 기사 다수), 특정 시점에 5% 미만 분산 지분이 결집할 여지는 상존합니다. 현재 공개자료 기준으로는 ‘명시적 2대주주’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6) 지배·지분관계 “상장회사” 보유 여부

    • 디아크(舊 OQP, 이후 휴림에이텍 상호변경): 2022년 제3자배정 유증(100억원)으로 경영권 지분 확보(최대주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이슈 존재. 이후 상호변경·사업정비 진행.
    • 더에이치큐(THQ): 2022년 경영권 매물로 부각된 코스닥 상장사. 회사는 15.65% 지분 취득 이력을 공시했습니다(분기·반기보고서의 연혁 표기).
    • 이큐셀(160600): 2024년 최대주주를 휴림로봇으로 변경(지분 46.02%) 공시. (이후 정정/철회 이슈 보도도 있으나, 공시·기사로 최대주주 변경 사실이 확인).

    위와 같이 휴림로봇이 상장사(디아크/더에이치큐/이큐셀)에 지분·경영권을 취득한 전력이 다수 확인됩니다. 다만 개별 거래의 사후 변동(정정·철회·상장적격성 심사 등)이 잦아, 시점별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뉴시스+2더벨+2

     

    7) 상장 이력

    • 2006.12 코스닥 상장(로봇업체 최초 상장), 특례상장(기술특례 등) 표기는 확인되지 않음.

     

    8) 상장 이후 ‘특이 이벤트’(연표형 핵심 이슈)

    • 2019.06 최대주주 변경: 베이징링크선테크놀러지 →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 2020.12 최대주주 변경: 휴림홀딩스로 변경(제3자배정 유증 등 통한 신주·CB 참여).
    • 2022.03~05: 삼부토건 지분 전량 매각으로 현금 확보 후, 디아크(유증 참여, 최대주주)더에이치큐(지분 취득) 경영권 투자에 연쇄 착수.
    • 2022~2024: 휴림인프라투자조합을 통한 파라텍 투자(3자배정 유증 참여) 등 그룹형 확장.
    • 2024년: CB·유증 등 대규모 외부조달(수 차례)로 지분 희석/유통물량 확대.
    • 2024.11: 이큐셀 최대주주를 휴림로봇으로 변경 공시(지분 46.02%).
    • 2025.07: 자기 전환사채 매도 결정(150억원) 공시.

     

    9) “대주주 변경” 당시 상황·방법(핵심만)

    • 2019년: 제3자배정 유증 참여 주체 변경과 함께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가 최대주주로 부상. 이후 그룹 재편의 전초전 성격.
    • 2020년: 휴림홀딩스가 제3자배정 유증 및 전환사채 참여로 최대주주 등극(지분 11%대 출발 → 이후 반복 증자 속에서 6.61%로 희석). 지배 최정점은 비상장 ‘제이앤리더스’로 분석하는 기사도 존재(지배구조 투명성 논란).

     

    10) 재무 관련 “특이사항”

    1. 연결 vs 별도 괴리 확대: 2023~2024년 연결 매출 급증(신규 2차전지/내외장재 포함) vs 별도 로봇 본업 매출 정체/감소가 지적되었습니다. (연결 2024 매출 1,331억원, 별도는 낮은 수준 + 적자 지속 보도) → M&A/계열 확장으로 연결 외형이 커졌지만, 모회사 자체 수익성은 취약.
    2. 지속적 조달에 따른 희석·부채비율 등락: 2022→2023 부채비율 41.4%→26.8%로 낮아졌다가, 2024년 57.7%로 재상승(대규모 조달·투자·사업 재편 영향). 자본금 548억원(=54,800백만원)로 크게 증가(유증 영향).
    3. 2차전지 사업의 가파른 편중: 2024년 2차전지 비중 ~32%로 단기간 급증, 외형 성장 견인. 다만 프로젝트·고객사 경기/설비투자 사이클 민감도가 높고, 별도(모회사) 로봇 부문 수익성 회복이 관건.
    4. 지배구조·의사결정 투명성 이슈: 외부 기사에서 불투명한 지배 구조/무자본 M&A 정황 등을 비판적으로 제기. 투자자 입장에선 지배구조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음.

     

    11) 최근 5년(’21~’25) 특이사항 타임라인

    • 2021: (상장 유지, 로봇 본업 둔화, 연결 외형 전초) – 대규모 구조 변화 전 단계.
    • 2022: 삼부토건 지분 매각→현금확보→디아크(최대주주), 더에이치큐(지분)상장사 투자 본격화.
    • 2023: 연결 외형 확대(내외장재/계열 효과), 별도 실적은 부진 지적 지속.
    • 2024: 대규모 유증/CB(발행 빈도·물량 상위), 이큐셀 최대주주 변경 공시, 부채비율 반등, 2차전지 신규 매출 비중 30%대.
    • 2025: 자기 보유 전환사채 매도 추진(유동성/재무구조 손질), 상반기 실적은 회복 코멘트(로봇·디스플레이 수요).

     

    12) 투자 시 핵심 체크포인트

    1. 지배구조/오너십 투명성: 실질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외부의 지속적 의문 제기 → 거버넌스 리스크 상시 점검 필요.
    2. 희석 리스크: 빈번한 유상증자·CB로 추가 희석·오버행 가능성. 공시 모니터링 필수.
    3. 본업 수익성 회복 여부: 연결 외형을 키운 2차전지·내외장재 의존 탈피, 모회사(별도) 로봇 부문의 회복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핵심. I
    4. 고객·설비투자 사이클 민감도: 2차전지/디스플레이/자동차 설비투자 변동 시 외형·수익성 변동성 확대.
    5. 유동주식 93%대: 수급/변동성 확대 요인(상·하방 모두). 단기 테마성 뉴스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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