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코스피, 001360/ 투자주의 (지속적 적자, 낮은 대주주지분율, 잦은 CB발행)
1929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급 제약사 중 하나로, 경기 화성시 향남 제약공단에 공장을 둔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입니다. 1975년 코스피 상장, 2014년 젬백스앤카엘에 인수되며 젬백스 계열로 편입되었고, 현재는 별도 기준(연결대상 없음)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합니다.
1. 테마 연관성 (치매, 제약업체 및 기타 테마)
1) 치매(알츠하이머) 테마
최대주주 젬백스앤카엘이 개발 중인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 GV1001에 대해 2023년 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국내 임상·상업화 권리(기술이전 1,200억원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삼성제약은 GV1001 알츠하이머 국내 3상 임상 준비 및 진행성핵상마비(PSP) 등 뇌질환 파이프라인과 연계된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로, 자연스럽게 알츠하이머/치매·뇌질환 치료제 테마로 엮입니다.
2) 제약업체/바이오 테마
오랜 역사(1929년 설립, 1975년 상장)를 가진 전통 제약사로, 까스명수·쓸기담·우황청심원 등 일반의약품 브랜드, 항생제·전립선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부 약가 규제·리베이트 규제 하에서 기존 제약 사업은 성장성이 제한적이고, 바이오 신약(GV1001) 개발이 향후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로 인식되어 제약/바이오 테마로 분류됩니다.
3) 그 밖에 시장에서 엮이는 특이 테마
공식 ‘테마 리스트’ 관점에서 삼성제약은 주로 ① 치매/알츠하이머, ② 제약/바이오(전통 제약)에 묶이지만, 뉴스·리포트 기준으로는 아래처럼 언급됩니다.
GV1001 관련주/젬백스 그룹주
→ 최대주주가 젬백스앤카엘이고, GV1001 임상·생산을 담당해 젬백스 알츠하이머·췌장암 신약 테마의 위성 종목처럼 다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항암백신/면역항암제 테마 연계
→ 과거 GV1001 췌장암 적응증(리아백스주) 조건부 허가·취소 이력 때문에, 췌장암·면역항암 신약 관련 기사에서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회사 일반 현황 및 사업 개요
1) 기본 정보
설립: 1929.08.15 ‘삼성제약소’ 창립, 1954년 법인 전환
상장: 1975.07.04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본사/공장: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2길 35 (향남 KGMP 공장)
사명 변경: 2014년 ‘삼성제약공업㈜’ → ‘삼성제약㈜’로 변경, 본점도 서울 → 화성 향남으로 이전
최대주주: ㈜젬백스앤카엘 (지분 10.46%)
계열 구조: 최대주주 젬백스앤카엘을 포함한 젬백스 그룹 계열사 11개 보유
연결대상: 과거 삼성제약헬스케어 등을 보유했다가 2019년 흡수합병하여 현재는 연결대상 없음(별도=연결)
2) 사업 구조
전문의약품
항생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위장관계 약물 등 약 80여 개 품목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채널을 활용한 영업
일반의약품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우황청심원 등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독점 공급, 약국·편의점 유통 구조
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
관절·위장·피로회복 등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브랜드
바이오/신약 개발
젬백스앤카엘의 GV1001(알츠하이머, 췌장암, PSP 등)에 대한 국내 임상·상업화 권리 일부를 보유
향남 공장을 활용한 향후 바이오 의약품 생산 거점 역할을 목표
3. 최근 3개년 재무 요약 (연결 기준, 단위: 백만원)
| 구분 | 2022 | 2023 | 2024E* |
| 매출액 | 51,800 | 52,000 | 44,300 |
| 영업이익 | -14,000 | -18,000 | -14,800 |
| 당기순이익 | -25,100 | -24,800 | -14,100 |
| 부채비율(%) | 14.9 | 20.5 | 21.4 |
| 자본금 | 33,600 | 33,600 | 47,100 |
| 자본총계 | 102,600 | 77,600 | 105,900 |
매출은 2022~2023년 520억 내외에서 횡보 후, 2024년 440억대 수준으로 감소 추세.
영업이익/순이익은 10년 이상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구조적인 수익성 문제 및 R&D·판관비 부담이 큰 상태입니다.
부채비율이 20% 안팎으로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인데, 아래에서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4. 매출 구조 (상품·서비스 비중)
| 구분 | 주요 품목 예시 | 2024 매출 비중(대략) |
| 전문의약품 | 항생제, 전립선치료제 등 처방약 | 약 50%대 초반 |
| 일반의약품/의약외품 | 까스명수, 쓸기담, 우황청심원 등 | 약 30%대 중반 |
| 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기타 | 각종 건강식품, 위탁/기타 | 약 10% 내외 |
→ 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이 매출의 80~90%를 차지하며, 건강기능식품은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아직 총매출 비중은 제한적입니다.
5. 대주주 및 유동주식 현황
1) 5% 이상 주주 및 특수관계인
| 구분 | 주주명 | 관계 | 보통주수(주) | 지분율(%) |
| 최대주주 | 젬백스앤카엘 | 본인 | 9,852,179 | 10.46 |
| 특수관계인 | 정경표 | 특수관계인 | 4,447 | 0.00 |
| 특수관계인 | 박봉권 | 특수관계인 | 1,748 | 0.00 |
| 소계 | 젬백스앤카엘 외 2인 | 최대주주 등 | 9,858,374 | 10.47 |
- 5% 이상 주주는 젬백스앤카엘 단독이며, 추가 5% 이상 주주는 없는 구조입니다.
→ 유동주식비율 약 89.5%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지분 구조 측면에서 경영권 방어력이 약한 대신, 수급·테마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6. 대주주(젬백스앤카엘) 개요 및 약력/지배구조
1) 젬백스앤카엘 회사 개요
종목코드: 082270 (코스닥)
설립: 1998년, 원래는 전자·통신 관련 사업을 하다 바이오 사업 중심으로 재편
핵심 파이프라인: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 GV1001
췌장암(리아백스주) 조건부 허가 → 3상 미완료로 2020년 허가 취소
현재 알츠하이머병, 진행성핵상마비(PSP),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적응증으로 임상 중
재무 현황(2022년말 연결)
자산총액 151,143백만원
부채총액 16,792백만원
자본총액 134,351백만원
자본금 19,929백만원
2) 젬백스 그룹 지배구조 (요약)
젬앤컴퍼니 → 젬백스앤카엘 최대주주(지분 10.24%)
젬백스앤카엘
삼성제약 최대주주(10.46%)
젬백스링크 최대주주(23.46%)
젬백스링크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100% 자회사
이 구조에서 삼성제약은 젬백스 그룹 내 바이오·제약 생산 및 일부 판권 (알츠하이머, 췌장암 등) 담당 계열사로 위치하며, 그룹 내부 지분 엮임(삼성제약이 젬백스 지분 5.53% 보유)도 있어 상호 평가손익이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는 구조입니다.
3) 주요 인물(아주 간단히)
김상재
젬백스앤카엘의 창업주/회장 겸 대표이사(공동 대표 체제)
노르웨이 젬백스 AS 인수 후 GV1001을 도입, 바이오 중심 사업으로 전환
삼성제약 인수(2014년) 당시 “국내·아시아 생산 거점 확보”를 인수 이유로 밝힘
김기호
젬백스앤카엘 공동대표
삼성제약 대표이사
최근 공시 기준 김상재·정성택 체제 → 2024~2025년 사이 일부 변동이 있었으며, 현재 정성택 대표 중심 체제로 재편된 것으로 공시됩니다.
7. 삼성제약과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상장사
젬백스앤카엘(082270, 코스닥)
삼성제약의 최대주주(10.46%)
삼성제약은 젬백스 지분 5.53% 보유 (상호출자 구조)
젬백스링크(064800, 코스닥)
젬백스앤카엘의 지분 23.46%를 보유한 자회사
직접적인 삼성제약 지분보유는 아니지만, 젬백스 그룹 내부 투자·자금조달의 허브 역할
→ 이 외에도 젬앤컴퍼니(비상장),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비상장) 등과의 지분관계가 대량보유보고서에 나타납니다.
8.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 변경 및 특이 이벤트 (연혁 요약)
1) 상장 및 사명·본점 변경
1975.07.04: 삼성제약공업㈜ 유가증권시장 상장
2014.07: ‘삼성제약공업㈜’ → ‘삼성제약㈜’로 사명 변경, 본점 서울 광진구 → 경기 화성시 향남읍으로 이전
2) 화의·M&A·지배주주 변경
1997~1998년: 외환위기 여파로 부도 → 법원 화의 인가, 살충제 사업부를 존슨(현 SC존슨)에 매각하며 구조조정
2002년: KTB네트워크에 경영권이 넘어가며 PE 성격의 인수
2014.05: 젬백스앤카엘이 지분 16.1%(200만주)를 120억원에 인수, 최대주주 및 경영권 변경
종전 최대주주 김원규 대표: 26.17% → 10.06%
젬백스앤카엘: 16.11%로 신규 최대주주
대금 지급은 젬백스앤카엘이 발행한 ‘제6회 전환사채(120억원)’를 삼성제약 측이 교부받는 구조
이후 젬백스 계열사가 참여하는 유상증자(약 160억원)까지 포함해, 총 약 280억원 수준의 자금이 삼성제약에 유입
3) 주식 분할·증자·CB 관련
주식 분할/무상증자 유사 이벤트
1995, 2016, 2018년에 소규모 분할/증자성 이벤트(약 8~10% 수준)가 발생 (Investing.com 분할 내역)
2015년 이후 자금 조달 패턴
2015년 이후 수년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2회
3자배정 유상증자 1회
사모 전환사채 발행 8회, 사모 회사채 2회를 실시했다는 분석 기사 존재
대표적 CB 사례
2015.02: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7억원 규모 CB 발행
2020.02: 노후 설비 리모델링 등 시설자금 217억원 사모 CB 발행(시설자금 목적)
2025.08: 271억원(또는 기사 기준 269억원) 규모 32회차 CB 발행, GV1001 등 신사업 R&D 자금 명목
4) 규제·품질·상표 관련 이슈
품질/제조·판매 중지 조치(2021년): 일부 제품의 제조·판매 중지 및 행정조치 관련 논란(식약처 조치에 대한 회사의 대응 이슈)
상호·상표 도용 분쟁
삼성전자/삼성그룹과의 상표권 분쟁에서 삼성제약이 승소한 사례
자사 상호를 도용한 국내·해외 업체에 대해 형사고소·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 최근 기사
9. 최근 5년(2021~2025년) 주요 이슈 및 교차분석
(1) 2021년
일부 품목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및 행정조치 이슈 발생 → 품질관리·GMP 준수 관련 리스크 부각
당기 적자 지속, 현금흐름 악화 → 구조적인 수익성 문제 명확화
(2) 2022년
경영진 재편: 김상재·김기호 등 젬백스 그룹 인사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김상재·김기호 체제’ 부각
그러나 영업적자·순손실 지속, 신약 개발 관련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제한적
(3) 2023년
GV1001 알츠하이머 적응증 기술이전(1,200억원 규모): 삼성제약이 국내 임상·상업화권 확보
이를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실행은 2024년 406억원 납입) 및 자금 조달 계획 발표
10년 이상의 누적 적자에도 불구하고 GV1001 성공 시 레버리지 효과 기대감으로 주가·테마성 수급이 반복
(4) 2024년
2023년 결의했던 유상증자(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납입 완료: 406억원 규모 자금 유입
당초 480억원 계획 → 실제는 406억원 조달
공식적으로는 GV1001 3상 비용,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
유증 후 자본금 증가(33,600 → 47,100백만원 수준), 자본총계도 일시적으로 확대되며 부채비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 유지 (20% 안팎)
(5) 2025년
32회차 CB 271억원 발행 결정 – 신약 R&D 자금(특히 GV1001) 명목 I
언론에서는 “유상증자(약 400억) + CB(269~271억) 등 외부 조달 의존 심화”, “GV1001 신약가치 불투명, 임상 일정 지연 시 재무 부담 확대” 라는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
교차분석 포인트
매출은 정체·감소, 영업적자는 확대/지속 →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부족한 상황
그럼에도 부채비율이 낮은 이유는, 은행 차입 대신 유상증자·CB 등 자본시장 조달(Equity-like 자금)을 선호해 왔기 때문이며, CB 중 상당 부분은 향후 주식 전환 가능성이 높아 실질적 부채보다는 잠재적 지분 희석(에쿼티) 성격이 강합니다.
동시에 젬백스 지분 5.53% 보유 등 지분법·평가손익 요인이 당기순이익 변동성을 키우고 있고, GV1001 관련 무형자산·투자자산에 대한 손상 가능성도 향후 리스크로 거론됩니다.
10. “지속적인 적자인데 부채비율이 낮은 이유”
정리하면 다음 세 가지 요인이 큽니다.
반복적인 유상증자
2015년 이후 여러 차례 주주배정·3자배정 유증을 통해 자본금을 계속 확충
2024년 406억원 유증 등으로 자본총계가 보강되어, 자본이 두꺼운 구조가 됨
CB(전환사채) 중심 자금조달
2015년 이후 CB 발행이 매우 빈번
CB는 발행 시점에는 부채지만, 전환 시 자본(주식)으로 전환되므로 일반 대출과 달리 장기적으로는 부채비율을 크게 올리지 않음
차입금보다 자본시장 의존
은행 차입을 크게 늘리지 않고, 투자자에게 희석을 전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그 결과 부채총계는 상대적으로 작고, 자본총계는 신주발행·전환주 증가로 두꺼워져
→ 부채비율이 20% 내외로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즉, “적자지만 빚이 적다”기보다는, “적자를 메꾸기 위해 주주 희석을 감수하면서 자본을 계속 늘려온 구조”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11. 전환사채·기타 부채 관련 자금 흐름
1) 2014년 M&A 구조 (젬백스앤카엘 ↔ 삼성제약)
젬백스앤카엘은 삼성제약 지분 16.1%(200만주)를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됨.
이때 대금 120억원은 젬백스앤카엘이 발행한 ‘제6회 전환사채 120억원’을 삼성제약 측(종전 대주주)이 받는 구조로 설계.
젬백스 측: CB 발행 → 현금 유입 후 그 자금으로 지분 취득
종전 대주주: 보유 지분 매각 대가로 젬백스 CB를 수령 (향후 젬백스 지분으로 전환 가능)
동시에 젬백스는 삼성제약 유상증자(160억원 규모)에 참여, 삼성제약에는 현금이 직접 유입
→ 결과적으로 젬백스는 삼성제약을 그룹에 편입하면서도, 삼성제약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자본을 넣었고, 종전 대주주는 젬백스라는 신성장 스토리의 CB를 받는 구조였습니다.
2) 2015~2020년 CB/유증의 성격
2015.02: 37억원 규모 사모 CB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 젬백스 계열 또는 다른 투자 대상 회사를 매입하기 위한 자금으로 추정
2015~2018년:
여러 차례 사모 CB와 주주배정 유증을 통해 차입금 상환, 타법인 지분 취득, 일부 R&D·시설 투자 자금을 조달했다는 분석 기사 존재
2020.02: 217억원 CB – 노후 제약시설 리모델링·자동화 등 시설투자 목적
→ 이 시기의 CB는 한편으로는 설비·운영자금·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한 실질 자금, 동시에 만기·전환 구조상 주식 전환을 통한 희석 가능성을 상당히 내포하고 있습니다.
3) 2023~2025년 GV1001 관련 자금조달
2023.05: GV1001 알츠하이머 적응증 기술이전(1,2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2023.11: 약 500억원(실제 납입 40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 GV1001 3상 임상비용 및 운영자금 명목
2025.08: 271억원 규모 32회차 CB 발행 – 신사업 R&D(주로 GV1001) 비용 확보 명목
자금 흐름 요약
젬백스가 가진 GV1001 알츠하이머 적응증을 삼성제약에 기술이전
삼성제약은 유상증자(406억원) + CB(271억원) 등으로 총 600~700억원대 규모의 자본시장 자금을 마련
이 자금을 GV1001 임상 3상, R&D, 운영자금에 투입 중
반면, GV1001 임상 결과·상용화 시점이 불확실해 현재로서는 비용(현금 유출)만 발생하는 구조
임상 실패 또는 일정 지연 시, 무형자산·투자자산 손상 가능성, 추가 자본조달 필요성이 함께 제기됩니다.
12. 투자 시 핵심 체크포인트 (리스크 포함)
장기 적자·현금흐름 리스크
2013년 이후 10년 이상 영업이익이 적자라는 점이 여러 기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가 누적되고 있어, 추가 자본조달(유증·CB 등)의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지분 희석 리스크
유상증자·CB 발행을 통한 주주 희석이 지속되는 구조
최근 발행된 CB(32회차)는 전환 시 발행주식수 약 1,703만주(발행주식수의 15.32%)로, 주가 수준에 따라 큰 희석 이슈가 될 수 있음
신약( GV1001 ) 의존도
지금의 “치매·알츠하이머 테마 프리미엄”은 GV1001의 성공을 전제로 한 기대감에 크게 의존
췌장암 적응증(리아백스주) 조건부 허가가 3상 미완료로 취소된 전례가 있어, 최근 투자자·언론의 시선은 더 보수적입니다.
지배구조·그룹 내 거래
젬백스 그룹 내 상호출자·CB 및 기술이전 거래가 많아, 거래조건의 공정성, 관련자 거래(계열사 간 자금·자산 이동),
지분법 평가손실/손상 리스크를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동주식비율 89.5% – 수급 변동성
의결권 측면에선 경영권 방어력이 약하지만, 반대로 테마·이슈에 의한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는 구조입니다.
13. 요약 정리
삼성제약은 전통 제약사 + 젬백스 신약(GV1001) 생산·임상 파트너라는 이중 정체성을 지닌 회사입니다.
테마 측면에서는 까스명수/우황청심원 등으로 전통적 제약업체 테마, GV1001 알츠하이머 임상으로 치매/알츠하이머·뇌질환 신약 테마에 핵심적으로 연동됩니다.
재무 구조는
영업 적자가 장기간 이어지지만, 반복적인 유상증자·CB 발행으로 자본을 두껍게 쌓아 부채비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신, 주주 희석 + R&D 실패 시 손상 위험이 큰 전형적인 “바이오형 자본 구조”입니다.
대주주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을 비롯한 뇌·암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바이오 회사로, 삼성제약을 생산·임상 및 자금조달·리스크 분담 파트너로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GV1001 임상 타임라인 및 결과,
추가 유상증자/CB 계획,
젬백스 그룹 내 지배구조와 계열사 거래,
현금흐름 개선 여부(본업 수익성 회복 + R&D 비용 관리)
를 함께 체크하시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