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한국콜마·HK이노엔·콜마홀딩스)을 중심으로 상장/비상장 계열, 지분 고리, 사업 시너지, 오너일가 지분·승계 이슈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지배구조 핵심 요약
정점: 콜마홀딩스(KOSPI 024720) → 중간 축: 한국콜마(KOSPI 161890, 화장품 ODM) / 콜마비앤에이치(KOSDAQ 200130, 건강기능식품 OEM·원료) → 제약 축: HK이노엔(KOSDAQ 195940, ETC 위주·케이캡)
대표 지분 연결:
콜마홀딩스 → 콜마비앤에이치 44.63%(최대주주).
콜마홀딩스 → 한국콜마 26.31%(최대주주).
한국콜마 → HK이노엔 43.01%(최대주주).
한국콜마 → 연우(용기·펌프) 100% 편입 후 2024년 5월 상장폐지(종합주식교환·지분매수로 완전 자회사화).
2) 상장/비상장 계열사 총정리(사업·역할·상호연계)
2-1. 상장사 표
| 구분 | 회사 | 지분 연결(상위→하위) | 핵심 사업/역할 | 상호 연계 포인트 |
| 지주 | 콜마홀딩스 | — | 그룹 지주, 투자/배분, 승계 구심 | 콜마비앤에이치·한국콜마 거버넌스와 자본 배분. 최근 승계 분쟁의 중심. |
| 화장품 | 한국콜마 | 콜마홀딩스 → 한국콜마 26.31% | 화장품 ODM·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 HK이노엔 제약 CMO·화장품 R&D와 시너지. 연우 내재화로 용기·펌프 공급망 수직계열화. |
| 건강기능식품 | 콜마비앤에이치 | 콜마홀딩스 → 44.63% | 건강기능식품 OEM/원료(선바이오텍 출신), ODM 플랫폼 | 한국콜마/연우와 포장·브랜딩·유통 협업, HK이노엔 일반의약품·H&B 채널 접점. |
| 제약 | HK이노엔 | 한국콜마 → 43.01% | 전문의약품(케이캡), 백신·수액, H&B | 케이캡(국내 30번째 신약)·해외 라이선스, 한국콜마 제약생산 역량과 제조/유통 시너지. |
2-2. 비상장/해외·특수목적 계열
| 회사 | 소속/관계 | 사업 | 메모 |
| 연우(前 KOSDAQ 115960) | 한국콜마 100% | 화장품 용기·펌프 등 패키징 | 2022년 55% 인수 → 2024년 2월 추가 45% → 종합주식교환·매수로 100% 편입, 2024년 5월 상폐. ODM-패키징 내재화. |
| Kolmask | 한국콜마 계열 | 마스크팩 제조 특화 | 마스크팩 공급 역량(스킨케어 ODM 라인업 보강). 그룹 연혁·ESG에도 언급. |
| HK Bio Innovation(舊 TKM) | HK이노엔 | 백신·바이오 R&D/제조 | K-백신 파이프라인·CMO 시너지(그룹 히스토리 표기). |
| Next&Bio | 콜마홀딩스 | 바이오 투자/사업 | 2024년 그룹 IR에 콜마홀딩스가 인수로 표기. |
| Planit147 | 그룹 플랫폼 | 뷰티&헬스 생산 플랫폼 | 고객사·자회사 간 생산·공급 연계 효율화. |
| 북미/중국 법인(미·캐나다·중국 우시/베이징 등) | 한국콜마 글로벌 | 지역 생산·R&D·영업 | 북미·일본 비중 확대 전략(그룹 IR, 수출 데이터). |
3) 오너일가 지분/가족관계 및 최근 이슈
3-1. 콜마홀딩스 주요 주주(기사 기준, 시점 명시)
- 윤상현 부회장: 31.75%(최대주주) — 2025년 보도.
- 윤동한 회장: 약 5.59%(보고 시점별 차).
- 윤여원 대표(콜마비앤에이치) 및 특수관계: 약 7.45~10.62% 기사별 표기(배우자 합산 여부 차).
- 유동주식비율(요약): 위즈리포트 기준 약 51.5%(지수산정 방식 공시).
3-2. 가족·역할
- 윤동한: 창업자·회장. 2012년 지주사 전환, 2018년 CJ헬스케어(→ HK이노엔) 인수 주도. 2025년 들어 장남과의 주식반환 소송까지 번지며 승계 구도 재편 이슈.
- 윤상현(장남): 콜마홀딩스/한국콜마 부회장, 2024~25년 연우 완전 편입, 북미 확장·포트폴리오 내재화 추진. 2025년 하반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장악/각자대표 체제 참여 보도.
- 윤여원(장녀):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2025년 경영권 갈등 국면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조정(경영 전반은 타 대표 담당, 본인은 사회공헌 중심 역할).
3-3. 2025년 승계/경영권 분쟁 타임라인
- 5~7월: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 이사진 교체 추진 → 남매 갈등 표면화. 이후 윤동한 회장의 주식반환 소송 등으로 아버지-아들 간 법정 공방.
- 7~9월: 법원 판단 및 임시주총·이사회 결과로 윤상현 측 이사회 장악 보도. HK이노엔 영향 가능성 점검 기사 다수.
- 10월 14일: 콜마비앤에이치 3인 각자대표(윤여원·윤상현·이승화) 체제 전환 보도. 갈등 봉합 수순 관측.
4) 사업 시너지와 테마 연결성(화장품·건기식·제약 수직계열)
(1) 화장품 ODM(한국콜마) × 패키징(연우) 내재화
대형·인디 브랜드까지 대응하는 ODM 포트폴리오에 용기·펌프를 내재화 → 납기/원가/개발 동시 최적화. 2024년 연우 100% 편입으로 제품-패키징 통합 개발 가속.
(2) 건강기능식품(콜마비앤에이치) × H&B채널/제약 파이프라인(HK이노엔)
건기식 OEM/원료 역량과 HK이노엔의 H&B 사업·브랜드 영향이 교차. 의약-건기식 경계 제품(예: 위장·간 건강 라인) 확장 가능.
(3) 제약(케이캡) × 글로벌 라이선스 × CMO/제조
HK이노엔 케이캡 중심의 ETC 성장이 지속. 한국콜마 제약생산 역량과 결합해 생산/원가 경쟁력 보강.
(4) 글로벌 확장(북미/일본)
그룹 IR 자료상 미·일 수출/점유 확대 추세와 함께, 내재화한 패키징·건기식 라인으로 원스톱 B2B 플랫폼 지향.
5) 연혁·전환의 맥락(연표형 요약)
| 연도 | 사건 | 의미 |
| 2012 | 지주사 전환(콜마홀딩스) + 사업회사 분리 | 지배구조 투명성·자본배분 체계화. |
| 2018 | CJ헬스케어 인수(→ HK이노엔) | 제약 축 편입, 케이캡 등 파이프라인 확보. |
| 2022~24 | 연우 55%→100% 편입, 2024.5 상폐 | 화장품 패키징 내재화로 ODM 밸류체인 수직계열 완성. |
| 2024~25 | 북미 확대·IR/ESG 고도화 | 수출 다변화·ESG 등 기관투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
| 2025 | 남매·부자 간 분쟁 → BNH 3인 각자대표 | 승계·지배구조 재정렬 국면(이사회 중심 견제 강화). |
6) 지배구조도
| 레벨 | 주체(지분율) | 내려가는 축 |
| 최상단 | 오너일가: 윤상현 31.75%, 윤동한 ~5.59%, 윤여원 7.45~10.62% (시점별 기사 상이) | 콜마홀딩스 최대 주주 = 윤상현(31.75%) |
| 지주 | 콜마홀딩스(024720) | 한국콜마 26.31%, 콜마비앤에이치 44.63%, Next&Bio 등 투자 |
| 사업① | 한국콜마(161890) | HK이노엔 43.01%, 연우 100%, Kolmask, 해외 법인 |
| 사업②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OEM/OIM(원료) – 지주 직속 축, 일부 오너일가 직접 지분 보유 |
| 사업③ | HK이노엔(195940) | ETC/백신/H&B – 제약 성장 축, 배당정책 공시(안정적) |
7) 오너 최상단의 사업 철학·추구 방향
- 수직계열화·내재화: 연우 100% 편입으로 ODM–패키징 일체화, QCD(품질·비용·납기) 동시 개선.
- 멀티축 포트폴리오: 화장품·건기식·제약 3축을 지주-사업회사-자회사 체계로 나눠 분산·시너지 추구. IR/ESG 커뮤니케이션 강화.
- 글로벌·북미 편중 강화: 일본·미국 수출 점유 상승(그룹 IR 지표).
8) 리스크/체크포인트
- 승계·담보 이슈: 오너일가 보유지분 담보 설정 고율 보도(가격 변동시 지배력·재무안정성 변수).
- 내부 갈등의 사업 파급: 2025년 상반기~하반기 사이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대표 체제 변화가 그룹 거버넌스에 직결. HK이노엔 경영 연속성 영향 관측 보도.
- 글로벌 수요·규제: 북미·일본 의존도 확대 시 수요 사이클·규제 리스크 동반(의약·건기식·용기 규제 동시 관리 필요). (IR/시장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