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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웅, 코스닥, 044490/ 우주항공산업, 풍력에너지, 원자력발전, 조선기자재 테마주/ 대주주(허용도, 지엠에스, 태상)/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66 회 2025-12-12

  • 태웅, 코스닥, 044490 / 참고: 태웅로직스(124560)는 현재는 관련 없는 기업

    1981년 부산에서 설립된 자유형 단조 전문업체로, 풍력·조선·발전·플랜트·산업기계·(신규) 우주항공·원자력(SMR) 등에 대형 단조 부품을 공급합니다. 본사는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 별도 기준 단일회사 구조(연결 자회사 없음)에 가깝고, 그룹 차원에서는 비상장 관계사(태웅에스엔티, 태상, 지엠에스 등)를 다수 보유한 오너일가 지배 구조입니다.

     

    1. 테마(우주항공·풍력·원전·조선기자재)와의 연관성

    1)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태웅은 세계 최대급 자유형 단조 프레스와 대형 링 롤링 설비를 보유하고, 타이타늄·인코넬 등 초내열 합금 링을 생산해 우주항공산업용 구조·모터·로터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소개됩니다.

    국내외 테마 기사에서는 “우주항공 관련주”로 분류하며, NASA·우주여행 프로젝트용 단조품 납품 이력 등을 언급합니다.

    증시 기사에서도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강세 시 관련주로 묶여 급등하는 특징을 반복적으로 보입니다.

    → 실제 매출에서 우주항공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① 대형·고강도 링 단조 기술, ② 타이타늄·인코넬 가공능력 때문에 “확장 가능한 잠재 시장”으로 인식되며, 테마성 모멘텀은 상당히 부여된 상태입니다.

    2) 풍력에너지

    태웅의 핵심은 풍력발전기 플랜지·메인샤프트 등 대형 단조 부품입니다.

    2024년 기준 풍력설비 매출이 약 42~45% 수준으로 추정되며, 글로벌 해상풍력 플랜지 시장 점유율이 40~50%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주요 고객: Vestas, Siemens Gamesa, GE Vernova 등 글로벌 톱 티어 터빈업체에 공급.

    → 풍력은 태웅의 매출·이익의 절대적 핵심 축으로, 풍력투자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3) 원자력발전(특히 SMR)

    자유형 단조 기술로 원전 주기기용 대형 샤프트·로터·플랜지 등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보유.

    최근 리포트와 기사들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확대와 함께 태웅의 대형 단조 기술을 “주기기 핵심 부품 공급 후보”로 언급합니다.

    → 아직 실적 기여는 초기·제한적이지만, 풍력·조선에 이은 제3의 중장기 성장 축으로 증권가에서 강하게 부각되는 테마입니다.

    4) 조선기자재

    조선·선박엔진용 크랭크샤프트, 프로펠러 샤프트, 기어 샤프트 등을 공급.

    2024년 기준 조선·선박엔진 매출 비중은 약 16% 수준으로 추정.

    → 조선 발주 사이클에 따라 실적이 움직이고, 조선·선박기자재 테마와도 자연스럽게 연동됩니다.

    5) 기타 엮인 적 있는 테마

    언론·테마 사이트 기준으로 태웅은 다음 테마에도 자주 편입됩니다.

    해상풍력·재생에너지·그린뉴딜: 풍력·해상풍력 플랜지 글로벌 점유율 때문.

    SMR/원전·에너지믹스: SMR 기대감과 기존 원전용 대형 단조 부품 납품 능력.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우주항공 단조 제품 생산능력과 NASA·우주 프로젝트 관련 이력 기사들.

    별도의 “정치 테마주(총선, 특정 정치인)”로 강하게 엮였던 사례는 찾기 어렵고, 정책·산업 테마 중심의 움직임이 주류입니다.

     

    2. 회사 일반 사항·사업 개요

    설립: 1981년 태웅단조공업사로 창업 → 1987년 법인 전환 → 1989년 사명 ‘주식회사 태웅’으로 변경.

    상장: 2001년 11월 8일 코스닥 상장.

    본사: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업단지(제강·단조 공장 집적).

    사업:

    자유형 단조(풍력·조선·발전·플랜트·산업기계·우주항공용 샤프트·링·플랜지 등),

    2016년부터 제강사업부(잉곳·라운드블룸)로 원재료 자체 생산, 일관생산 체제 구축.

    연결 자회사: 사업보고서 기준 지배력을 갖는 연결대상 상장·비상장 자회사 없음, 실질적으로 단일법인 구조에 가까움.

    비상장 관계사(오너일가 지분): 태웅에스엔티, 태상, 지엠에스, 스틸코리아, 태웅EX, 태웅피엔씨 등 다수.

     

    3. 최근 3개년 재무 요약 (에프앤가이드, 별도/연결 유사, 단위: 백만원)

    항목2022/122023/122024/12
    매출액393,900443,800386,300
    영업이익2,90039,50022,800
    당기순이익               50034,20024,700
    자산총계758,900             743,200            812,600
    부채총계277,500230,800208,100
    자본총계481,400512,400604,500
    자본금10,00010,00010,000
    부채비율(%)57.6545.0434.43

    2023년: 풍력·조선 수요 회복과 가격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2022년 대비 급증.

    2024년: 매출이 줄고 마진도 일부 후퇴했지만, 여전히 2022년 대비 크게 개선된 수준을 유지.

    부채비율은 60%대 → 30%대 중반으로 지속 하락, 재무 안전성은 테마 내에서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4. 매출 구조 (전방산업·제품 기준)

    사업보고서·리포트 기준 2024년 매출을 전방산업 기준으로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2024년 기준 추정치

    전방산업 / 제품군매출 비중(%)             비고
    풍력설비(해상·육상)            약 42~45해상풍력 플랜지·메인샤프트 중심
    조선·선박엔진약 16크랭크·프로펠러 샤프트 등
    산업기계약 16산업용 프레스·압연기 등
    산업플랜트약 14~15석유·가스·화학 플랜트 부품
    발전(화력·원자력)약 3~5터빈·발전기용 단조품
    기타·우주항공 등잔여특수 재료·우주항공용 부품 포함

    제품유형 기준으로는 매출의 대부분이 자유형 단조품이며, 상품(슬래브 등) 비중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5. 최대주주·특수관계인 및 유동주식비율

    5-1. 5% 이상 주주 + 특수관계인 (2024.12.31 기준)

    사업보고서 및 에프앤가이드 주주현황 기준입니다.

    단위: 주, %

    구분         주주명관계보통주수지분율
    1허용도창업주·회장3,980,02719.89
    2(주)지엠에스                오너 2세 투자사            3,394,006            16.96
    3(주)태상오너 2세 개인사3,179,95315.89
    4허완차남96,4030.48
    5허욱장남80,0000.40
    6허고은일가60,0000.30
     최대주주 측 합계허용도 외 5인10,790,38953.93

    에프앤가이드 기준 유동주식비율: 약 46.07% (최대주주·특수관계인·자사주를 제외한 비율).

    → 구조적으로 오너일가가 절반 이상을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외부 적대적 M&A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2세 개인회사(태상, 지엠에스)를 통한 간접 지배 구조라는 점이 향후 지분 매각/담보 설정 이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체크 포인트입니다.

     

    6. 최대주주·관계회사(허용도, 지엠에스, 태상) 설명

    6-1. 허용도 회장

    1949년생(기사 기준 2019년 70세), 초등학교 교사 출신 창업자.

    1981년 퇴직금과 전 재산 약 1,300만원으로 태웅단조공업사를 창업, 세계 최대급 자유형 단조 설비를 갖춘 글로벌 단조업체로 성장시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23대)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계의 대표 인물로 활동.

    경영 스타일:

    자유형 단조 한 분야에 집중 투자,

    제강 일관생산체제 구축(원가절감·품질관리 강화),

    풍력·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6-2. 태웅 그룹 2세: 허욱·허완, 그리고 지엠에스·태상

    태웅에스엔티(장남 허욱 계열)

    태웅 제강사업부에서 생산한 철강 반제품을 가공·판매하는 회사로, 허욱 등 특수관계인이 100% 지분 보유(2021년 보도 기준).

    과거 태웅홀딩스(지주 역할)로부터 태웅 지분 16.96%를 인수해, 허욱의 승계 지렛대 역할을 수행.

    태웅과의 내부거래 비중이 20~30%대로 상당하며,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주요 대상.

    태상(차남 허완 100% 법인)

    2009년 태웅에서 분리된 자유형 단조 기업으로, 태웅과 거의 같은 업종(금속 단조제품 제조).

    차남 허완이 100% 지분 보유한 개인회사로, 태웅과의 내부거래 비중이 25% 내외, 매출의 20~30%를 태웅과의 거래로 달성.

    2018년 태웅홀딩스 보유 태웅 지분을 태웅에스엔티와 함께 전량 인수하여, 현재 지분 15.89%를 보유하는 2세의 또 다른 승계 창구.

    지엠에스(GMS)

    2024년 5월 태웅에스엔티의 투자사업부를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투자전문회사.

    2024년 6월 태웅에스엔티가 보유하던 태웅 주식 339만4,006주(지분 16.96%)를 전량 지엠에스로 이전, 현재 태웅의 2대주주(16.96%).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내이사 허욱이 지엠에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허욱의 승계·투자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 정리하면,

    허용도: 태웅(상장사) 19.89% 직접 보유.

    허욱: 지엠에스(투자사)·태웅에스엔티(가공 자회사) 지배 → 지엠에스를 통해 태웅 16.96% 간접 지배.

    허완: 태상(단조업, 회사기회 유용 논란) 100% → 태상을 통해 태웅 15.89% 간접 지배.

    투자이유·사업방식 관점에서 보면,

    지엠에스·태상은

    태웅과의 내부거래·배당·지분가치 상승으로 후계자(2세)에게 현금·지분을 이전하는 승계 도구,

    태웅의 “일감”과 “지분 가치”를 동시에 활용하는 사적 투자·지배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태웅 본주 주주 입장에서는

    ① 2세 승계를 이미 상당 부분 완료했다는 안정성,

    ② 동시에 내부거래·회사기회 유용, 향후 지분 매각 리스크 등의 지배구조 리스크를 함께 의미합니다.

     

    7.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 변경 및 주요 이벤트

    7-1. 상장·사명 관련

    1981.05: 태웅단조공업사 설립.

    1987.07: 주식회사 태웅단조공업으로 법인 전환.

    1989: 사명 ‘주식회사 태웅’으로 변경.

    2001.11.08: 코스닥 시장 상장 (일반 상장, 특례상장 아님).

    7-2. 자본·주식 관련 주요 변동

    2002.10.28: 액면분할(10:1) – 5,000원 → 500원, 유통주식수 10배 증가.

    2013~2017: 국내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신주인수권 행사

    2013년: BW 발행 후,

    2016.09, 2016.11, 2017.01에 걸쳐 신주인수권 행사가 이루어져 총 약 1.8백만주 이상이 추가 상장, 자본금이 100억 원까지 증가.

    2016년 리포트에서 “미상환 BW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016년 12월까지”로, 연내 전액 행사·오버행 우려가 언급되었으나, 실제로 이후 대부분 소화되어 현재 미상환 CB/BW는 없는 상태로 파악됩니다.

    → 요약:

    주식 관련 “특이 이벤트”는 2002년 액면분할, 2013~2017년 BW 발행·행사에 따른 점진적 자본 확충, 이후엔 별도 유상증자·감자·합병·분할 등은 없었습니다.

    7-3. 지배구조·대주주 변동 관련 주요 이벤트 (상장 이후)

    2018년경: 지주사 역할이던 태웅홀딩스가 보유하던 태웅 지분을 전량 태웅에스엔티·태상에 매각 → 2세 개인회사들이 태웅 지분 30% 이상을 확보.

    2019.08.28: 허용도 외 5인(허욱·허완·허고은·태상 등)이 태웅 지분 53.93% 보유로 신규보고, 현재와 유사한 오너+2세 지배구조 확립.

    2021.03: 경제개혁연대·언론에서 일감몰아주기·회사기회 유용 문제 제기

    태웅에스엔티와 태상, 스틸코리아 등 4개 가족회사가 모두 “일감 몰아주기 수혜회사”라는 비판.

    특히 태상은 태웅과 사업 영역이 거의 동일해 “회사기회 유용”이라는 지적.

    2024.05~06:

    태웅에스엔티가 투자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지엠에스 설립.

    2024.06.24 태웅에스엔티 보유 태웅 주식(16.96%) 전량을 지엠에스로 이전, 지엠에스가 태웅 2대주주로 등극.

    → 대주주 변경은 “남의 집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허용도 → 두 아들의 개인회사(태웅에스엔티·태상) → 투자회사 지엠에스로 이어지는 내부 재편이 핵심입니다.

     

    8. 지난 5년(2020~2024년) 연도별 주요 이슈·교차분석

    2020년

    글로벌 조선·풍력 투자 부진 + 코로나19 → 단조 수요 급감, 실적 저조(저수익/적자 국면).

    제강 설비 가동률 저하, 고정비 부담이 커 실적 레버리지(악화 방향) 크게 작동.

    2021년

    조선·풍력 발주가 서서히 회복되면서 매출·영업이익이 저점 대비 개선.

    한편, 경제개혁연대·언론을 중심으로 태웅그룹의 일감몰아주기 구조가 심층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태상·태웅에스엔티·스틸코리아 등).

    지배구조 리스크(회사기회 유용, 내부거래 과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인식된 시기.

    2022년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에너지 비용 등으로 수익성은 아직 미흡, 영업이익 2,900백만원 수준에 그침.

    SMR·해상풍력·우주항공 등 중장기 테마가 부각되기 시작했지만,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아 주가 변동성만 큰 구간이 많았음.

    2023년

    풍력·조선의 본격적인 업황 회복 → 매출 443,800백만원, 영업이익 39,500백만원으로 턴어라운드 + 대폭 이익 개선.

    해상풍력 플랜지 시장 점유율·글로벌 수주가 언론에 크게 조명되며, “10년 불황 끝” 기사들이 등장.

    이 시기부터 증권가 리포트에서 풍력 + 원전(SMR) + 우주항공 삼각축으로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정형화.

    2024년

    매출은 386,300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 영업이익도 22,800백만원으로 후퇴했으나, 여전히 2022년보다는 크게 개선된 수준.

    원자재 가격·환율·발주 타이밍 영향으로 실적 변동성이 재차 확인됨.

    5월~8월: 태웅에스엔티 투자부문 인적분할 → 지엠에스 설립 → 태웅 지분 16.96%를 지엠에스로 이전하는 거래가 이루어져, 2세 승계 구조 재정비가 완료된 해.

    → 투자 관점 요약

    2020~2022: 업황 부진 + 지배구조 리스크 부각 → “싸지만 이유 있는 저평가” 구간.

    2023~2024: 풍력·조선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크게 회복되며, 업황 레버리지의 힘이 드러난 시기.

    동기간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승계 구조가 2세 개인회사·지엠에스로 재정비되면서 “경영권은 더 안정, 그러나 내부거래·일감 구조는 그대로”라는 평가가 가능합니다.

     

    9. 전환사채·기타 부채 관련 자금흐름

    2013년 발행된 국내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2016~2017년 사이에 단계적으로 행사되며 총 140만주 이상이 추가 상장, 자본금이 1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당시 리포트에서는 “미상환 BW가 모두 행사될 경우 오버행(물량 부담) 우려”가 지적되었으나, 실제로는 2016년 말~2017년 초 대부분이 행사되어 현재는 사업보고서·신용등급 정보 기준 미상환 CB/BW가 없는 상태로 파악됩니다.

    현재 이자부 부채는 대부분 은행 차입·회사채가 아닌 일반 금융기관 차입이며, 부채비율이 30~40%대 수준으로 하향된 점을 고려하면 레버리지 리스크는 크지 않은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5년간 태웅의 재무 스토리는 과거 BW를 통한 자본 확충은 이미 끝났고, 이후에는 대규모 유상증자·감자·CB 발행 없이 영업현금흐름과 차입을 병행해 제강·단조 설비를 유지·보수하고 있다는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0. 이 회사와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상장사

    사업보고서상 연결·관계기업 중 국내 상장사는 없습니다.

    다만, 오너일가 기준 ‘실질 그룹’ 차원에서 보면: 태웅로직스(코스닥 상장 물류사): 과거 허용도 일가가 최대주주였던 해운·물류 회사로, 현재는 사모펀드(PE)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태웅과 동일한 ‘태웅’ 브랜드를 사용하고,

    일정 기간 동안 오너일가의 지배 아래 있었던 상장사입니다.

    → 그러나 최근 사업보고서 기준, 태웅(044490)이 직접 또는 지배력을 행사할 정도의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없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11. 투자 시 추가로 고려해야 할 중요 포인트

    11-1. 산업·실적 측면

    강한 업황 민감도

    풍력·조선·원전·플랜트 등 경기·정책에 민감한 산업에 공급하고 있어, 투자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큽니다.

    고정비 구조 + 레버리지

    제강·단조 일관 설비로 고정비 비중이 높아, 수요 호황 시에는 마진이 폭발적으로 개선되지만, 불황 시에는 적자가 크게 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고객·제품 집중도

    풍력 플랜지·샤프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풍력 고객사도 소수 글로벌 터빈업체에 집중되어 있어, 소수 고객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11-2. 지배구조·거버넌스 리스크

    2세 개인회사(태상·지엠에스·태웅에스엔티) 구조

    내부거래를 통해 매출·현금을 모으고, 그 재원으로 태웅 지분을 매입하여 지배력 확장 및 승계 재원 마련에 활용하는 구조가 반복적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회사기회 유용 논란

    태상은 태웅과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면서 상당 부분 매출을 태웅과의 거래로 올리고 있어, “태웅이 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태상으로 넘긴다”는 회사기회 유용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규제·평판 리스크

    일감몰아주기·회사기회 유용 이슈는 향후 공정위·세무당국 등의 규제 강화 국면에서 추가적인 제재·공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1-3. 긍정 요인

    글로벌 해상풍력·SMR·우주항공 등 장기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단조 기술과 설비를 확보.

    부채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와, 동일 테마 내 다른 중소형 소재 업체 대비 재무구조가 비교적 양호하다는 평가.

    오너일가 지분이 50% 이상으로 경영권 안정성이 높아, 구조조정·장기 투자 의사결정에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12. 정리

    태웅은 풍력·조선·발전·플랜트·우주항공·원전(SMR) 등 여러 테마에 동시에 걸친 대형 자유형 단조 전문 기업입니다.

    재무적으로는 2020~2022년 부진 → 2023~2024년 크게 개선, 부채비율 30~40%대의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를 확보했습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허용도 회장 + 2세(허욱·허완)가 태상·지엠에스를 통해 태웅을 간접 지배하는 구조이며,

    내부거래·일감몰아주기·회사기회 유용 논란이라는 상시적인 거버넌스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전환사채·BW 이슈는 2013~2017년 자본 확충 단계에서 이미 소화되었고, 현재는 CB/BW 오버행 위험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업황(풍력·조선·SMR·우주항공)에 대한 중장기 성장 베팅과, 지배구조·내부거래 리스크에 대한 할인(디스카운트)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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