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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TC(케이씨티시), 코스피, 009070/ 종합물류, 쿠팡 테마주/ 대주주(박정석, 이혜숙, 신용화 등)/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59 회 2025-12-11

  • 케이씨티시, 코스피, 009070

    1973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본사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한진빌딩) 22층에 있습니다. 국내 항만하역·컨테이너 운송·창고/보관·국제복합운송·3PL(TPL)·소화물(택배/전문물류) 등을 영위하며, 해외 법인을 포함해 연결 기준 17개 종속회사(2025년 9월 기준)를 보유한 중견 물류그룹의 핵심 상장사입니다.

     

    1. 테마 연관성

    (1) 종합물류 테마

    케이씨티시는 수출입 항만하역, 컨테이너 내륙운송, 보세장치장 운영, 국제 해상·항공 포워딩, 3PL, 소화물 물류 등 전 영역을 커버하는 종합물류사입니다.

    국내 주요 항만(부산·인천·평택·울산 등)과 내륙거점, 해외(베트남·태국·베트남·MENA 등)까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경기·무역·해운 사이클과 동조하는 전형적인 종합물류 경기민감주로 분류됩니다.

    → 그래서 인포스탁 등 테마 분류에서는 “종합물류”, “항만물류”, “해운·항만 인프라” 테마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 묶입니다.

    (2) 쿠팡 테마

    회사는 소화물·TPL(3PL) 사업 비중이 25~30% 수준으로 상당히 큰 편이며, e커머스·대형 유통사를 대상으로 한 물류센터 운영·보세창고 운영·전담 물류(TPL)를 확대해 온 것으로 공시/IR 자료에서 확인됩니다.

    시장에서는 e커머스 물류, 특히 쿠팡 관련 물류 인프라를 보유한 종합물류사라는 인식 때문에 “쿠팡 관련주” 테마로도 분류합니다.

    다만,사업보고서/공시에는 개별 고객사 이름(쿠팡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특정 고객사 매출 의존도 역시 회사가 별도 공시하지 않기 때문에

    쿠팡 매출 비중을 숫자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실제 e커머스/TPL 비중이 크고, 시장에서 쿠팡 물류 파트너로 ‘추정·인식’되는 면 때문에 쿠팡 테마에 올라가 있으나, 공식 문서상 쿠팡 단일고객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3) 기타 테마(정책·정치 연관)

    북극항로·부산항 신항·양곡부두 개발 테마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과 연결되는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BT) 프로젝트의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PF 금융약정 체결 및 특수목적법인 출자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정부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 북극항로(극동 러시아/북극항로 물동량) 확대 기대가 부각될 때 “북극항로/부산항 개발 정책 수혜주”로 엮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일반 사항 및 사업 개요

    (1) 기본 정보

    설립일: 1973년 7월 20일

    상장일: 1978년 9월 29일

    구 기업명: 고려운수 (이후 케이씨티시로 사명 변경)

    결산월: 12월

    본사: 서울 중구 남대문로 63, 한진빌딩 22층

    대표이사: 류주환 (2025년 기준)

    종업원수: 약 470명 내외 (연결 기준)

    (2) 주요 사업

    항만하역

    부산·인천·평택·울산 등 주요 항만에서 곡물·철강·컨테이너 등 하역

    연결 종속사: 고려항만, 고려사일로, 고려강재장, 부산양곡터미널 등

    컨테이너 운송·내륙물류

    컨테이너 트럭·철도(전용 화차 보유)를 통한 내륙 운송

    보세창고, 내륙컨테이너기지(CY/CFS) 운영

    국제복합운송·포워딩

    해상·항공 포워딩 및 중량물/프로젝트 카고 운송 (HMT 메가라인, ITW 메가라인, 해외법인 등)

    소화물·3PL(TPL)

    전자상거래/유통 화주를 위한 풀필먼트, 물류센터 운영, 전문 소화물 물류

    덕평 물류센터 등 스마트물류센터, 자동화 보세창고 운영

    해외법인

    베트남, 태국, 중동(MENA/사우디 등)에서 물류·포워딩·창고 사업 확대

    (3) 연결 종속회사(요약)

    분기·사업보고서 모두 비상장사이며, 케이씨티시는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입니다.

    국내: 고려종합국제운송, 고려항만, 고려기공, 고려사일로, 고려강재장, 케이엔로지스틱스, 평택당진중앙부두, 부산양곡터미널, 케이씨티시이앤티 등

    해외: KCTC VIETNAM, KCTC THAI LOGISTICS, KCTC THAI DEPOT, KCTC THAI INTERNATIONAL, KCTC MENA DMCC, KCTC SAUDI LOGISTIC 등

    지주/투자: 고려에이치씨(비금융지주회사, 비상장) 등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상장사는 없고, 케이씨티시가 고려HC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라고 보면 됩니다.

     

    3. 최근 3개년 연결 재무 요약 (백만원)

    단위: 백만원, %

    연도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채비율          자본금          자본총계
    2022        920,40037,50028,100143.815,000258,400
    2023823,10036,80028,600135.315,000281,400
    2024882,10039,00027,600149.615,000305,500

    해석 포인트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32.5% 급증(코로나 이후 물동량 회복 + 신규 프로젝트)하며 이익도 크게 개선.

    2023년: 매출은 -1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순이익은 비슷한 수준 유지 → 수익성 관리.

    2024년: 매출 재성장(+7.2%)에도 불구, 순이익은 소폭 감소(이자비용·감가 증가, 신규 사업 초기비).

    부채비율은 135~150% 수준으로 레버리지(차입·PF)가 상당한 구조입니다.

     

    4. 매출 구조(상품/서비스 비율)/ 단위: %

    구분2021202220232024
    운송 외62.1262.6657.1558.82
    소화물 외22.56        23.40           27.25         26.96
    하역작업 외          15.3213.9415.6014.22

    의미:

    운송: 컨테이너·벌크·철도 운송, 내륙운송 등

    소화물: 3PL, 풀필먼트, e커머스 물류 등 (쿠팡 테마와 가장 직결되는 구간)

    하역: 항만하역, 터미널·양곡부두 하역 등

    → 최근 3년간 소화물/TPL 비중이 23% → 27%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종합물류 + e커머스(쿠팡 등) 물류 성장 스토리”가 같이 부각되는 구조입니다.

     

    5. 대주주 지분 구조 및 약력

    (1) 5% 이상 대주주 및 유동주식 비율

    (2025년 12월 11일 기준 수치). 단위: %

    구분지분율(추정)          설명
    박정석 외 10인(박씨 일가)23.32최대주주 집단 (고려HC/고려해운 오너 2세 일가)
    신용화 외 11인(신씨 일가)19.7510% 이상 주요주주 집단, 고려HC 계열 공동 오너 일가
    이혜숙9.46전(前) 회장, 과거 오너 측 핵심 개인주주
    양길용7.37개인 5% 이상 주주 (공시상 개인/특수관계자 그룹)
    자기주식(자사주+자사주신탁)          0.63회사 보유 자기주식
    기타 주주(일반/기관 등)39.47위 대주주·자사주를 제외한 유동주식 비율

    ※ 주주 구분별 지분율(최대주주·10% 이상·5% 이상·자사주)은 서로 중복되지 않는다고 공시되어 있어, 단순 합산으로 유동주식 비율(약 39.5%)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2) 개별 대주주 약력·사업 방식(공개 정보 기준)

    ① 박정석 – 최대주주 집단 대표

    2025년 5월 30일, 연명보고 대표보고자(최대주주 집단 대표)가 종전 박현규에서 박정석으로 변경되었다는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가 있습니다.

    사유: 이전 대표(박현규)의 사망 및 상속 완료에 따른 대표보고자 변경

    보유지분: 6,995,240주 (23.32%) – 본인 및 특별관계자 합산

    직책·역할(공시 인용)

    (주)고려에이치씨 대표이사

    고려해운(주) 대표이사 (비상장 해운사)

    케이씨티시 최대주주 집단 대표 (과거에는 회사 재경부에서 근무한 이력도 명시)

    운영 주체/사업 방식

    고려HC(비상장 지주사) – 고려해운 – 케이씨티시 – 다수의 종속 물류·항만·해운회사로 이어지는 해운·항만·물류 그룹의 실질적 총괄로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배당 수입원은 비상장사(고려HC, 고려해운 등)이며, 케이씨티시는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이지만 오너 일가가 가져가는 배당 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해운·항만·물류 전반에서 대규모 인프라·PF·신규 프로젝트(부산신항 양곡부두, 해상풍력 물류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성장 지향적 운영 스타일로 평가됩니다.

    ② 신용화 – 공동 오너 일가(신씨 집안)

    분석 기사에서 “신 회장”으로 표현되며, 신씨 일가 12인이 19.7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됩니다.

    대표격 인물(신 회장)이 약 6.96%, 또 다른 일원(신 병원장)이 약 5.8%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씨 일가는 고려HC와 고려해운 등 비상장 핵심 회사의 지분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어, → 박씨 일가와 함께 고려HC 그룹의 공동 오너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투자 이유/사업 방식

    박씨 일가와 마찬가지로 해운·항만·물류 그룹 전반의 지배와 배당수익, 사업 확장에 연계된 전략적 지분입니다.

    지배 구조상 박·신 양가 합산 43% 수준으로 케이씨티시 계열을 지배하고 있어, → 개인 단독투자라기보다 비상장 그룹 지주사와 함께 움직이는 오너 패밀리 지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③ 이혜숙 – 전(前) 회장 계열 핵심 개인주주

    거버넌스 기사 표현으로 “이 전 회장”으로, 케이씨티시 지분 9.46%를 보유한 것으로 소개됩니다.

    과거 케이씨티시 경영에 깊이 관여했던 오너 측 인물(전 회장)로, 현재는 박·신 양가 중심 지배 구조 하에서 큰 지분을 유지한 개인주주 위치입니다.

    투자 이유

    창업·기존 경영진 계열의 지배력 잔존 + 배당수익 성격이 강한 지분으로 보이며, 현재 최대주주 집단(박·신)과 협력 또는 공존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명시적 경영참여 여부는 최근 공시에서 제한적).

    ④ 양길용 – 5% 이상 개인 대주주

    지분 7.37%를 보유한 개인 5% 이상 주주로 공시되어 있습니다.

    DART/언론 공개 정보만으로는 어떤 업계 출신인지, 오너 일가와의 친족·비즈니스 관계인지, 과거 경력(금융·물류·기타 기업인)인지 를 명확히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5% 이상 대량보유 공시가 반복되고, 지분율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 재무적 투자자 + 일정 수준의 경영 감시/참여 의지가 있는 개인주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수관계인 여부는 공시 상세 내용(공동보유 관계 등)을 더 깊게 봐야 하나, 공개 요약 범위에서는 최대주주 집단과는 별도의 5% 이상 주주로 구분됩니다.

     

    (3) 왜 대주주 지분이 개인들로 분산되어 있나?

    한국식 오너 패밀리 구조 + 상속·세무 요인을 고려하면 상당히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가족·친족 간 분산 지배

    박씨·신씨 양가는 오너 1~2세,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일부 계열사 임원까지 포함해 “연명보고 집단”을 구성합니다.

    지분을 여러 사람에게 나눠 보유하면 상속·증여 시 세부담을 분산하고, 한 사람의 사고/사망이 곧바로 지배력 상실로 이어지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상장 지주사(고려HC) 중심 구조

    실질 지배의 축은 비상장 지주사(고려HC)이고, 케이씨티시는 그 아래 핵심 상장사입니다.

    지주사 차원에서 이미 지배력이 확보되어 있어, 상장사(케이씨티시) 단에서 오너가 지분을 과도하게 집중시킬 필요가 크지 않습니다.

    지분 락업 없는 개인주주 구조

    케이씨티시는 오랜 기간 상장되어 온 기업으로, VC·PEF·전략적 외국자본 등보다는 오너 일가 + 장기 개인주주(이혜숙·양길용 등)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지분이 분산된 상태입니다.

    → 요약하면,

    “비상장 지주사 + 해운·항만 계열”이라는 상위 구조를 바탕으로,

    오너 일가와 주요 개인주주들이 세무·상속·리스크 분산을 고려해 지분을 나눠 들고 있는 전형적인 코스피 중견 오너기업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6. 상장 이력·자본 변동·특이 이벤트 정리

    (1) 상장·자본 변동(전 기간, 요약)

    1978.09.29: 유가증권시장 상장 (당시 상호: 고려운수)

    주요 자본 변동

    1975~1978년: 유상증자(주주배정) 및 무상증자로 자본 확충

    1979.06.20: 액면분할(보통주)

    1984.12.31: 무상증자

    1987.07.29: 액면병합

    2006.12.01(상장 2006.12.26): 무상증자(보통) – 자본금 15,000백만원으로 확대

    2014.04.22(상장 2014.05.13): 액면분할(보통) – 자본금 총액 15,000백만원(현재와 동일)

    유상증자·감자·CB/BW 발행 등 최근(약 10년 내) 대형 자본금 변동 공시는 눈에 띄지 않으며, 자본금은 150억원에서 장기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2) 최근 5년(2021~2025) 주요 이벤트 & 특징

    (1) 사업·재무 측면

    2021년

    매출 694,700백만원, 영업이익 29,600백만원, 순이익 21,300백만원 수준으로 2019년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구간(코로나 회복 + 물동량 증가).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32.5% 급증(9,204억 → 920,400백만원), 영업이익·순이익도 크게 증가.

    유동부채와 총부채가 크게 늘며 부채비율 143.8%, 순차입금비율 78.9%로 레버리지가 크게 올라감(설비·터미널·프로젝트 투자 확대 영향).

    2023년

    글로벌 경기 둔화·해운 시황 조정으로 매출은 -10.6% 감소(823,100백만원)했으나, 영업이익 36,800백만원, 순이익 28,600백만원으로 견조.

    부채비율 135.3%로 소폭 개선.

    2024년

    해상 풍력발전 관련 사업 확대: 철강구조물공사업,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수중공사업 면허 취득 → 해상풍력 기자재 운송·설치까지 사업 영역 확장.

    부산양곡터미널 설립,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 장기 BTO·PF 사업 진입.

    매출 882,100백만원(+7.2%), 영업이익 39,000백만원(소폭 증가)이나, 이자비용(166억 수준)·감가상각 증가로 순이익은 27,600백만원으로 소폭 감소.

    2025년

    1~3분기 기준 매출은 13.5% 증가, 영업이익 6.2% 증가, 순이익은 -14.8% 감소(일회성·금융비용 영향) 추세.

    해외법인(사우디 로지스틱스 법인 등) 신규 설립, 부산양곡터미널 PF 금융약정 체결 등 투자·해외진출·PF 확대 국면.

    (2) 지배구조·지분 이벤트

    2025.05.30: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최대주주 변경)

    연명보고 대표보고자: 박현규 → 박정석으로 변경

    변경 사유: 전 대표보고자의 사망 및 상속 완료

    지분율 자체(23.32%)는 동일, 대표보고자만 변경 → 실질 지배가 박씨 2세(박정석)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승계된 이벤트로 볼 수 있음.

    2025.11.28: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주요주주 이동혁 사망에 따른 지분 상속/변동 공시(요약).

    최근 2~3년간 임·직원·우리사주·자사주 관련 신탁계약 해지 및 변경 공시도 일부 존재.

     

    7. 전환사채·기타 부채 구조 및 자금 흐름(최근 5년 관점)

    확인한 범위 내 공시·요약 자료에서는 최근 5년간 눈에 띄는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공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레버리지 구조는 주로 은행 차입·회사채·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운영리스 중심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비율에서 읽히는 부채 구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채비율 135~150% 수준

    총부채: 2022년 371,700백만원 → 2024년 457,100백만원

    총자본: 258,400 → 305,500백만원

    PF 및 장기 차입을 통한 인프라·해외법인·신규 프로젝트 투자 확대의 결과입니다.

    순차입금비율 70~90% 수준

    순차입부채: 2022년 203,800 → 2024년 278,300백만원

    자본 대비 상당한 레버리지.

    이자비용의 증가

    이자비용(비영업): 201~2024년에 45 → 86 → 132 → 166억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이자보상배율은 6.7배 → 4.4배 → 2.8배 → 2.4배로 하락 → 금리·이자비용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음.

    PF 및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관련 PF 등에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공시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프로젝트 수익성·운임/물동량 환경에 따라 신용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정리하면,

    전환사채보다는 PF·장기차입에 따른 레버리지 확대, 이자비용 증가가 최근 5년 재무 구조의 핵심 이슈입니다.

     

    8. 최근 5년(2021~2025) 교차분석 요약

    실적

    2019년 순이익 82억원 수준에서 2021~2024년에는 213~286억원 구간으로 이익 체력이 2~3배 수준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매출은 2020년 4,887억원 → 2024년 8,821억원으로 꾸준한 중장기 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항만하역·컨테이너 중심에서 소화물/TPL, 프로젝트 물류, 해외법인, 해상풍력 물류로 사업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부산신항 양곡부두, 해상풍력 관련 라이선스 취득 등 장기 인프라 프로젝트 비중 증가.

    재무 구조

    성장은 했지만, 부채·순차입·이자비용이 크게 늘어난 레버리지 확대 국면.

    ROE 9~11%, ROA 3.9~4.8% 수준으로, 자본 효율성은 준수하지만 레버리지 감안 시 “고위험/고정비 체질”에 가까운 구조입니다.

    지배 구조

    비상장 지주(고려HC)–해운(고려해운)–항만·물류(케이씨티시 및 종속사)로 이어지는 구조가 공고화.

    2025년 박정석으로의 대표보고자 변경은 오너 2세 승계 국면의 자연스러운 정리로 해석되며, 외부 M&A·매각·상폐 리스크보다는 기존 그룹 체제 강화 방향에 가깝습니다.

     

    9. 투자 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레버리지·PF 리스크

    부채비율·순차입금비율, 이자비용 증가, PF 채무보증 등은 물동량·운임·환율·금리 환경이 나빠질 때 이익 변동성·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신항 양곡부두·해상풍력 물류 등 대형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는 투자 회수까지 시간이 걸리고, 초기 적자·이자비용 부담이 실적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정책·규제·물동량 사이클

    항만·해운·물류는 글로벌 경기·무역량·유가·환율에 민감합니다.

    북극항로·항만 재개발·친환경 물류 등의 정책 수혜 가능성은 있지만, 정책 지연·사업성 재검토 등도 리스크 요인입니다.

    고객 구조(쿠팡 등) 의존도

    e커머스/TPL 비중이 큰 만큼, 소수 대형고객 의존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 고객(쿠팡 등)의 투자 축소·계약 변경·경쟁사 이동이 발생하면 소화물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오너 중심 지배 구조와 소액주주 관점

    배당성향은 10%대 초반 수준(배당수익률 1~2%대)으로, 성장/투자 중심 배당 정책입니다.

    오너 일가(박·신 양가)가 비상장 지주·핵심 비상장사에서 더 많은 배당을 받는 구조라, 상장사 소액주주에게 얼마나 친화적인 정책(배당 확대·자사주 매입·지배구조 개선 등)을 펼칠지는 별도의 모니터링 포인트입니다.

    밸류에이션

    2024년 기준 PER 약 6배, PBR 약 0.55배로 전통 물류주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낮은 편입니다.

    다만 이 낮은 밸류에이션에는 레버리지·PF 리스크, 오너 중심 지배 구조, 경기·물동량 민감도, 테마·수급 변동성(정책·쿠팡·북극항로 등) 등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10. 정리

    케이씨티시는 국내 항만·내륙·해외를 잇는 중견 종합물류사 + e커머스/TPL 성장 스토리를 가진 기업입니다.

    최근 5년간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했지만, 그 이면에는 높아진 레버리지·PF 리스크·이자부담이 있습니다.

    지배 구조는 박정석·신용화 양가를 중심으로 한 고려HC 그룹 오너 패밀리 체제로 안정적이지만, 소액주주 친화 정책이 얼마나 강화될지가 향후 리레이팅 관점에서 중요합니다.

    전환사채 이슈보다는 PF 구조와 장기 프로젝트(부산신항 양곡부두, 해상풍력 물류 등)의 수익성을 꼼꼼히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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