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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로보틱스, 코스닥, 066430/ 대주주(김영규, 이수, 대영엠텍) 주의 (낮은 대주주지분 10.16%/ 잦은 사명변경, 로보틱스 이름과 관계없는 사업 )/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71 회 2025-12-10

  • 아이로보틱스, 코스닥, 066430 /

    투자주의 (낮은 대주주지분, 잦은 사명변경(9회), 실제사업과 관련없는 테마성 회사명, 경영권 분쟁 등)

    1999년 설립, 2002년 코스닥 상장한 중소 제조업체입니다. 본사는 부산 강서구(생곡산단)이며, 폴리에틸렌(PE) 원료 유통과 산업용 PE 필름 제조가 본업입니다. 별도·연결 수치가 사실상 동일할 정도로 의미 있는 종속회사는 없습니다.

     

    1. 어떤 테마로 볼 수 있는지

    고정된 테마는 없는 종목입니다. 다만 최근 흐름과 사업내용을 보면 시장에서 다음 테마로 엮일 여지가 있습니다.

    포장재 / 산업용 필름 테마

    HDPE/LDPE/LLDPE 기반 산업용 PE 필름, VCI(방청) 필름, 포장재를 생산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가전·자동차 부품 포장용으로 납품.

    → 다른 포장재·필름 관련주들과 연관 가능.

    자동차 밸류체인(간접)

    자동차 부품 포장재 공급 비중이 커, 자동차 생산량/수출과 경기 민감도가 존재.

    로봇·로봇감속기 “컨셉 테마” (아직 실체 약함)

    2025년 정관에 로봇 감속기(드라이브라인)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사명을 ‘와이오엠 → 아이로보틱스’로 변경.

    2025년 8월 140억 규모 로봇 감속기 공장 설비용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법원이 소액주주 측의 신주발행무효 소송을 받아들이며 사실상 중단 상태.

    → 이름과 공시만 보면 ‘로봇/로봇감속기’ 테마로 엮이지만, 여러 보도에 따르면 로봇 관련 R&D 인력이나 실질적 실적은 거의 없는 상태라 컨셉 성격이 강합니다.

    지배구조·경영권 분쟁 테마 (이벤트 드리븐)

    2023년 이후 염현규 전 대표–케이휴머스–소액주주 연대–현 최대주주(김영규 측) 사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 법적 분쟁·유상증자 무효 판결 등이 반복되며 ‘경영권 분쟁주/테마주’ 성격도 강합니다.

    정리하면 본질은 산업용 포장재·필름 회사이고, 로봇감속기/로봇 테마는 아직 “스토리” 단계로 보는 게 보수적입니다.

     

    2. 회사 일반 사항·사업 개요

    (1) 기본 정보

    설립 : 1999년

    상장 : 2002년 코스닥 상장 (당시 PE 필름 사업 기반)

    본사 :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산단1로 24번길 51

    사업 :

    PE 원료 유통(HDPE, LDPE, LLDPE 등)

    산업용 PE 필름 제조(방청 VCI 필름, 포장용 필름 등)

    주요 납품처 :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대기업 협력사

    해외 : 미국·캐나다 등으로 포장용 필름 수출 확대 시도

    (2) 사업 구조 – “두 축”

    PE 원료 유통(상품 매출)

    LG화학, SK, 롯데케미칼, 엑손모빌 등에서 HDPE/LDPE/LLDPE를 매입해 국내 약 100여 제조업체에 공급.

    산업용 PE 필름 제조(제품 매출)

    공업용 포장·자동차 부품·가전제품 포장 등에 쓰이는 필름 생산.

    VCI(방청·습기방지) 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시도.

     

    3. 최근 3개년 연결 재무 요약 단위: 백만원, %

    구분2022년2023년2024년
    매출액37,40035,80036,100
    영업이익200100900
    당기순이익          6002,800-500
    자산총계56,300           55,500           51,200
    부채총계18,70012,5008,700
    자본총계37,60043,00042,600
    자본금18,20019,60019,600
    부채비율49.7%29.1%20.4%

    특징

    매출은 3년간 3,600억 안팎(백만원 기준 36,000 전후)에서 정체.

    영업이익은 매우 박한 수준(영업이익률 1~2% 내외)이며, 2024년에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순이익은 적자 전환(소송비용·원재료 부담 등).

    2022~2024년 사이 자본금이 82억 → 182억 → 196억으로 급증(유상증자·CB 전환 영향)하면서 부채비율은 20%대로 크게 개선.

     

    4. 매출 구조(사업부문별)

    사업보고서·공시 기준(2021~2023년 상반기) 매출 비중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단위: %

    구분2021년 상반기         2023년 상반기(추정)
    PE 원료 유통(상품)약 65.6약 65 전후
    PE 필름 제조(제품)          약 34.4약 35 전후
    합계100100

    요약

    원료 유통(상품)이 매출의 약 2/3

    필름 제조(제품)이 약 1/3

    → 원재료 가격 변동(국제 유가·에틸렌 가격)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구조입니다.

     

    5. 대주주·주주 구성 (에프앤가이드 기준)

    (1) 5% 이상 주주 + 특수관계인 /단위: 주, %

    구분보통주 수량지분율            비고
    김영규 외 2인 합산3,977,411               10.16최대주주 등(본인+특수관계자)
    └ 주식회사 이수5.72비상장, 부동산 임대업, 이수 대표 김영규
    └ 주식회사 대영엠텍            3.96비상장, 방산/정밀기계 부품 제조, 대영전자그룹 핵심사
    └ 김영규(개인)0.49자연인, 대영전자 사장·대영엠텍 부회장·이수 대표
    자기주식8,3540.022018/12/28 기준
    유동주식수33,167,71184.71지수 산정 기준 유동주식 비율

    총 발행주식수(의결권): 39,153,476주 (KIND 지분공시·유상증자 공시 기준)

    → 현재 구조에서는 어느 누구도 확고한 지배지분(>30%)을 보유하지 않고,

    김영규 측(이수+대영엠텍+본인)이 약 10% 수준의 “최대주주이지만 소수지분” 상태입니다.

     

    6. 대주주 김영규 약력 및 운영 주체 설명

    출생연도: 1974년 8월생

    주요 직함

    대영전자(주) 사장/부회장(비상장 생활가전 전자부품 업체)

    (주)대영엠텍 부회장(비상장 방산·정밀기계 부품 업체)

    (주)이수 대표이사(경남 창원 소재 부동산 임대업, 비상장)

    지역 기반: 경남 창원·경산권 제조업/부동산 네트워크

    지역 단체 활동: 창원상공회의소·경남 경제단체에서 대영전자 대표로 사회공헌·회원사 활동.

    (1) 운영 주체로서의 성격

    본인의 직접 지분은 0.49%에 불과하지만, 본인이 최대주주인 이수(5.72%)와 그룹 계열사 대영엠텍(3.96%)을 통해 간접 지배력을 행사.

    대영전자·대영엠텍·이수에서의 경영 경험상, 방산/정밀기계·가전부품 제조, 부동산 임대/투자 쪽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투자 이유·사업 방식 추론

    경영권 분쟁의 한 축

    2025년 4월 지분 5.7%를 확보하며 소액주주 측 블록의 대표 격으로 등장, 이후 추가 매입을 통해 10.16%까지 확대.

    염현규 전 대표–케이휴머스 라인과 반대편에서 “기존 경영진 견제 및 신사업 투명성 확보”를 내세운 소액주주 진영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

    시너지 관점

    대영엠텍(방산 정밀가공)·대영전자(가전 전자부품)와 아이로보틱스(포장재/필름)가 제조 밸류체인 상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업종은 아님.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실질적인 사업 시너지(수주 연계, 지분 통합 등)는 아직 뚜렷하지 않음.

    사업 방식

    소수 지분으로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신사업 방향성 등에 개입하는 “액티비스트에 가까운 소수 대주주”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본인 측 지분이 10% 수준이라, 법원 판결·타 주주 블록(케이휴머스·향후 신규 투자자 등)의 연합 여부에 따라 영향력이 크게 변동 가능한 구조입니다.

     

    7. 상장·사명 변경·지배구조 역사 (요약)

    (1) 상장 및 사명 변경 이력

    DART를 종합하면, 이 기업은 상장 이후 9차례나 사명을 바꾼 회사입니다.

    대략적인 흐름 (정확한 날짜는 일부 축약):

    1. 선우엔터테인먼트
    2. 디유하이텍
    3. 이티맥스에듀케이션코리아
    4. 이그린어지
    5. 스템싸이언스 (2009.10 이그린어지 → 스템싸이언스)
    6. 케이엠알앤씨 (2013.09 스템싸이언스 → 케이엠알앤씨)
    7. 신후
    8. 와이오엠 (2016년경 신후 → 와이오엠, PE 필름 사업 인수)
    9. 아이로보틱스 (2025년 6월, 로봇감속기 사업 추가와 함께 와이오엠 → 아이로보틱스)I

    핵심 포인트

    과거에는 엔터/교육/바이오 등 여러 업종을 전전한 “전형적인 껍데기 상장사” 성격을 보였습니다.

    2016년 이후 와이오엠으로 변경되면서 현재의 PE 필름/원료 사업을 가진 회사로 재편.

    2025년에는 다시 로봇 감속기를 앞세운 사명 변경, 그러나 실질은 아직 PE 필름 회사.

    (2) 최근 5년(2021~2025) 주요 지배구조·자본 변동 사건

    간단 연표로 정리하면:

    연도주요 사건(요약)
    2021           20회차 전환사채(CB) 30억 발행 – 주당 2,390원, 전환 가능 주식 1,255,230주(7.11%), 리픽싱 하한 500원.
    202220회차 CB 전환청구기간 개시(11월) – 지배력 희석 우려 기사, 기존 최대주주 염현규 지분 7.56% ⇒ 3%대까지 희석 가능성 지적.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추진 – 신주 20,000,000주, 189억 조달 계획(기존 주식수 16,410,366주를 상회하는 대규모 증자).
    2023유상증자 완료 및 CB 일부 전환 반영 → 자본금 82억 → 182억으로 크게 증가, 부채비율 낮아짐(재무구조 개선).
    2024경영권 분쟁 본격화(소액주주 측, 염 전 대표의 주총 의결권 위조·주가조작·원정도박 의혹 제기)
    20253~4월: 케이휴머스, 염현규 전 대표 보유지분 약 60억 상당 인수 → 최대주주 등극. 소액주주 측(김영규 등)도 5.7% 확보하며 맞불.I
     5월: 김영규 외 2인 지분 10.16%로 최대주주 확정.
     6월: 정관에 로봇감속기 사업 추가 + 사명 와이오엠 → 아이로보틱스.
     8월: 아이로보틱스혁신성장1호유한회사를 대상으로 14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로봇감속기 공장 설비 명목).
     9월: 소액주주 측, 유상증자 무효 소송 제기 → 법원이 신주발행 무효 판결 → 로봇 신사업·우호지분 확보 모두 제동.

     

    8. 전환사채·유상증자·기타 부채 관련 자금 흐름 분석

    (1) CB 발행·상환 흐름

    2018년 18회차 CB (150억)

    표면 0%, 만기 3%, 2021년 만기, 주당 전환가 8,220원, 전환 시 1,824,817주 발행 가능.

    이후 2020년 일부 만기 전 취득 공시(사채 상환) – 전환·상환 혼재.

    2021년 20회차 CB (30억)

    주당 2,390원, 상장주식의 약 7.11%로 전환 가능, 리픽싱 하한 500원.

    2022년 11월부터 전환청구기간 시작 → 최대주주 지분 희석 리스크 본격화.

    CB와 지배력

    당시 최대주주 염현규 지분은 7.56% 수준 → CB 전환 및 유상증자 참여 여부에 따라 3%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실제로 이후 유상증자·CB 전환 등을 거치며 염 전 대표는 지배력을 상실했고, 2025년에는 케이휴머스→김영규 블록으로 최대주주가 교체.

    (2) 유상증자와 재무제표의 연결

    에프앤가이드 연결 현금흐름표(억원 기준)

    2020년

    영업 CF: 40억(+), 투자 CF: +56억 (자산 매각 등), 재무 CF: -98억 (차입·CB 상환 등)

    → 기존 CB 상환·차입금 상환에 집중.

    2021년

    영업 CF: 19억(+), 투자 CF: -69억, 재무 CF: +92억

    → CB·차입 등으로 자금 유입, 설비투자·운전자본에 사용.

    2022년

    영업 CF: 7억(+), 투자 CF: -19억, 재무 CF: +162억

    → 대규모 유상증자(189억) + CB 전환 등으로 자본 유입 → 자본금 82억→182억으로 급증, 자본총계 376억.

    2023~2024년

    2023년: 영업 CF -7억(적자), 투자 CF -62억, 재무 CF -34억 (차입금 상환·이자 등)

    2024년: 영업 CF 2억, 투자 CF -43억, 재무 CF -41억

    → 2022년 증자·CB로 마련한 자금으로 설비투자·부채 상환을 병행했으나, 본업 수익성이 낮아 현금이 계속 빠져나가는 구조.

    정리

    2018~2022년: CB(230억 수준) + 2022년 대규모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 끌어오고, 이후 2023~2024년 본업 부진·경영권 분쟁 등으로 영업현금 창출력이 약해 재무 CF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패턴입니다.

     

    9. 최근 5년(2021~2025) 연도별 특이사항·재무와의 교차 분석

    2021년

    20회차 CB(30억) 발행 – 향후 최대 7.11% 희석 요인 발생.

    매출은 회복 국면이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압박 시작.

    부채비율은 199억/192억 ≈ 103% 수준으로, 레버리지 부담이 아직 높던 시기.

    2022년

    20회차 CB 전환기간 개시 + 189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집행.

    자본금·자본총계 대폭 증가(자본금 82억 → 182억, 부채비율 49.7%).

    매출 374억, 영업이익 2억, 순이익 6억 – 실적은 박하지만 재무구조는 개선.

    2023년

    유상증자 효과가 반영되며 부채비율 29.1%로 추가 하락(자본금 196억).

    그러나 영업이익 1억, 순이익 28억(일회성 이익 포함) 수준으로 본업의 이익체력은 여전히 약함.

    소액주주 불만 증폭, 경영진(염현규 전 대표)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 경영권 분쟁 본격화.

    2024년

    매출 361억, 영업이익 9억으로 개선됐지만, 당기순이익 -5억 적자(소송비용·원가 부담).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면서 신사업·투자 의사결정이 혼란스러운 상태.

    2025년

    케이휴머스가 염 전 대표 지분 인수 → 최대주주 등극 → 곧바로 소액주주/김영규 블록이 5.7% 확보해 맞대응, 이후 10.16%로 확대.

    로봇감속기 사업 추가 및 사명 변경(와이오엠 → 아이로보틱스), 140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 → 법원이 신주발행 무효 판결.

    경영권 분쟁으로 본업 투자·신사업 추진 모두 지연되고, 소송 관련 비용·레피테이션 리스크가 커진 상태.

     

    10. 이 회사와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상장사 여부

    현재 공시된 지분 구조·각 법인의 상장 여부를 종합하면:

    이수: 경남 창원 소재 비상장 부동산 임대업체 (대표: 김영규). 상장사 아님.

    대영엠텍: 대구 달성군 소재 방산 정밀부품 제조 중소기업, 비상장.

    대영전자: 생활가전 전자부품 업체, ‘VVINT’ 브랜드로 알려진 비상장 회사.

    즉,

    현재 아이로보틱스와 직접 지배·지분 관계에 있는 법인 중 상장사는 없습니다.

    다만, 대영전자공업 → 휴니드테크놀러지스(유가증권 상장)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될 수 있으나, 이는 완전히 다른 회사입니다(인천 연수구 소재 방산업체).

     

    11. 대주주 지분이 작은 구조에서의 잠재 리스크

    현재 최대주주 블록의 지분은 10.16%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지분이 분산된 회사 + 경영권 분쟁 이력”은 다음 리스크를 내포합니다.

    경영권 재분쟁 가능성

    케이휴머스, 기존 오너 일가, 향후 제3의 투자자(예: PEF, 전략적 투자자) 등이 소수 지분만으로도 연합을 이루면 손쉽게 경영권을 재쟁취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초다수결의제·정관 개정 등 제도 장치가 특정 블록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을 경우, 소액주주의 의사 반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제3자배정·CB 발행을 통한 지배력 변동

    과거에도 CB 발행, 실권주 일반공모 유증 등을 반복하며 지배구조가 여러 차례 뒤흔들렸습니다.

    향후에도 경영진이 제3자배정 유증, 또 다른 CB 발행 등을 통해 우호지분을 확보하거나 반대파를 희석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수지분 대주주의 책임성과 장기전략

    10% 안팎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행사하는 구조는, 장기 투자 없이도 언제든 “엑시트(지분 매각)”를 택할 수 있고

    실패한 신사업·무리한 증자에 대한 경제적 책임이 제한적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과거 바이오 신사업, 최근 로봇감속기 신사업처럼 본업과 무관한 테마성 사업에 뛰어든 전례가 있어, 앞으로도 비슷한 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12. 재무 관련 기타 특이사항

    원가 부담·저마진 구조

    원가 부담 지속, 원재료·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율 상승, 소송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발생

    2020년 이후 매출원가율이 90% 안팎까지 올라가며, 조금만 원재료·운임이 흔들려도 바로 적자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현금흐름의 불안정성

    2022년 대규모 증자·CB로 일시적으로 현금이 늘어났으나, 2023~2024년 투자·소송·신사업 준비로 재무·투자 CF가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섬.

    본업이 높은 마진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설비투자·신사업 투자에 나설 경우 추가 자본조달(유증·CB 등)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신사업 실패 이력

    2018년에는 바이오 신사업 진출 공시로 주가를 끌어올린 뒤, 사업 실패 후 주가 폭락을 경험했다는 소액주주 측 주장.

    최근 로봇 신사업 역시 실질 R&D 인력 부족·법적 분쟁으로 실행 전부터 차질을 빚는 모습입니다.

     

    13.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체크포인트

    본업(PE 원료·필름)의 수익성 회복 여부

    원재료 가격 안정·고부가 VCI 필름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 3~5% 이상으로 구조적 개선이 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실적은 “매출은 유지되지만 이익은 거의 안 남는 구조”라, 본업만으로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어렵습니다.

    로봇 감속기 신사업의 “실체”

    실제로 어떤 기술을 확보했는지, 어떤 설비·인력을 보유할 것인지, 어느 고객(로봇 완제품·감속기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출이 발생할지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테마성 기대감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경영권 분쟁의 향방

    법원 판결(유증 무효 등), 향후 또 다른 유상증자·CB 발행 계획, 케이휴머스·염현규 라인과 김영규 측의 타협 여부

    에 따라 지배구조가 다시 크게 바뀔 수 있는 과도기입니다.

    소액주주 친화도

    과거 바이오·로봇 등 테마성 신사업 공시, 대규모 증자, 반복되는 CB 발행·정정공시 등은 소액주주 입장에서 신뢰를 떨어뜨린 사건들입니다.

    향후 배당·자사주 취득·IR(설명자료 등)을 통해 소액주주와 신뢰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있는지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자본조달 가능성

    2022년 증자 덕분에 부채비율은 낮지만, 본업이 여전히 저수익이고, 로봇감속기 등 CAPEX 집약적인 신사업을 병행하려면 또 다른 유상증자나 CB 발행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한줄 정리

    아이로보틱스는 “PE 포장재 회사 + 잦은 사명변경·신사업·지배구조 이슈가 얽힌 이벤트성 종목”에 가깝고,

    현재 로봇 테마는 실제 실적보다는 경영권 분쟁·신주발행 공방과 결부된 스토리 성격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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