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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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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코그룹(백석두 일가) 지배구조/ 에코플라스틱, 서진오토모티브 / 자동차부품 네트워크/ 인베스터유나이티드(지배축, 개인회사)

    작은연못 3 회 2025-11-12

  • “에코플라스틱–서진오토모티브(세코(SECO) 그룹)”의 지분 연결관계,

    오너일가, 계열사(상장/비상장 구분), 사업 특성/상호연관성, 지배구조·연혁

    1) 핵심 결론

    지배구조 축: 배석두 회장(오너) ↔ 인베스터유나이티드(개인회사)서진오토모티브(상장)에코플라스틱·아이아·코모스 등(주요 제조 자회사/관계사).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세코그룹의 오너 개인회사로, 서진오토모티브와 그 하위 제조계열에 영향력을 미치는 상단 지배 축으로 작동합니다.

    서진오토모티브 ↔ 에코플라스틱: 서진오토모티브는 에코플라스틱의 최대주주(약 29%)이며, 자사 사업보고서에는 에코플라스틱을 주요 종속회사로 기재(지배력 보유)합니다. 에코플라스틱 공시에서는 서진오토모티브가 최대주주로 명시됩니다.

    사업 연계성:

    서진오토모티브: 변속·클러치/댐퍼 등 구동계 부품 중심.

    에코플라스틱: 범퍼·트림 등 내·외장 플라스틱, 북미(조지아) 법인 확장.

    코모스: 핸들(스티어링휠) 및 내·외장 부품.

    아이아: 고무/플라스틱 방진·내장류.

    현대·기아 OEM 체인에서 차체 내·외장–조향–구동으로 수직/수평 분업이 맞물린 구조.

     

    2) 상장/비상장 계열 현황

    구분회사명(KR/EN)상장주요사업/역할지분·관계 핵심
    지배축인베스터유나이티드비상장오너 개인지주격 투자회사최대주주 배석두 59.8%, 2대주주 연합 26%. 세코그룹 상단에서 서진오토모티브 등 영향력.
    최상위 제조지주서진오토모티브(122690)상장(KOSDAQ)           구동계(변속기·댐퍼 등), 글로벌 납품                   최대주주군: 배석두 등 58.11%, 특수관계자에 인베스터유나이티드 17.9%, 서진캠 17.83%.
    핵심 자회사에코플라스틱(038110)상장(KOSDAQ)범퍼·트림 등 내·외장 플라스틱서진오토모티브가 최대주주(약 29%). 서진오토모티브 보고서엔 “주요 종속회사”로 기재.
    제조 자회사아이아(AIA)비상장방진·고무/플라스틱, 내·외장서진오토모티브의 주요 종속회사로 명시.
    제조 자회사코모스(KOMOS)비상장스티어링휠(핸들)·내외장서진오토모티브 주요 종속회사. 해외법인(India, America, Czech, Vietnam) 운영.
    해외 생산거점ECOPLASTIC AMERICA / ECOPLASTIC Automotive America            비상장북미 범퍼·내장 부품2022년 美 조지아 신설, 2024~25 가동·투자 확대.
    기타 연결/관계                 서진기차배건(중국)비상장중국 법인서진오토모티브 종속회사.
    기타 투자·물류연합(物流)비상장운송/물류인베스터유나이티드 2대주주(26%)의 모태. 가족 보유 지분 구조.
    기타서진캠, 서진산업, 세코글로벌, 에스제이홀딩스 등비상장부품/지주·투자세코그룹 내 출자고리. (에스제이홀딩스는 서진캠 100% 등)

     

    3) 계열 상호연관성(밸류체인 시너지)

    • 완성차 납품 라인업: 내·외장(범퍼·트림=에코플라스틱) ↔ 조향(핸들=코모스) ↔ 방진·고무/플라(아이아) ↔ 구동계(변속·댐퍼=서진오토모티브). 동일 플랫폼 차종에서 묶음 수주·원가공유·동시개발 시너지 발생.
    • 주요 고객: 현대·기아 중심 OEM/애프터(현대모비스 부품사업부), LOCAL 수출 및 해외법인 직수출 병행. 결제·수주 방식까지 공시에 명확.
    • 북미 확대: 에코플라스틱의 ECOPLASTIC AMERICA 증설·가동은 현대/기아 북미 생산증설과 보조. 그룹 내 부품 믹스 확장에 레버리지.

     

    4) 지배구조도

    레이어주체핵심 지분관계·설명
    오너 개인배석두 회장인베스터유나이티드 59.8% 최대주주. (연합 26%는 가족측)
    개인회사인베스터유나이티드세코그룹 오너 개인회사로 서진오토모티브 지배력 확대 축. 과거 교환사채·질권 등 금융거래 공시 이력.
    상장 지주격서진오토모티브(122690)최대주주군 58.11%(배석두·특관 포함), 특관에 인베스터유나이티드 17.9%, 서진캠 17.83% 등.
    제조 자회사군         에코플라스틱(038110)서진오토모티브가 최대주주(~29%). 서진오토모티브 보고서상 주요 종속회사로 관리.
    아이아(주)서진오토모티브 주요 종속. 고무·플라/방진.
    코모스(주)서진오토모티브 주요 종속. 스티어링휠/내외장, 다수 해외법인.
    해외·기타ECOPLASTIC AMERICA 등             북미 생산기지(범퍼/트림), 2024~25 가동·투자 확대.

    메모: 에코플라스틱의 주주명부상 서진오토모티브 지분은 약 29%로 ‘지분율 단독 과반’은 아니지만, 서진오토모티브 연결 공시에서는 에코플라스틱을 종속회사로 분류(지배력 인정)합니다. 이는 특수관계인 결합, 이사회/실질지배 판단 등 IFRS 지배력 기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5) 오너일가·가족관계 및 배경

    • 배석두 회장: 세코그룹 대주주. 인베스터유나이티드 최대주주(59.8%). 배우자 박혜성 씨 등 가족이 연합(물류)을 통해 지분 보유(연합 최대주주 배석두 51.5%, 배우자 37.6% 등).
    • 가문 배경: 배석두 회장은 기아자동차 창업주 고 김호철 회장의 외손자로 알려짐(경제지 기사).

     

    6) 각 회사 요약(사업·특성)

    서진오토모티브(122690)

    • : 변속기·댐퍼 등 구동계(친환경 감속기·하이브리드 댐퍼로 전환 가속).
    • 고객/판매: 현대·기아 OEM/현대모비스 A/S·해외법인 납품.
    • 재무 리스크 포인트: 2024년 말 연결 부채비율 476.8% → 2025.1Q 317.3%(분기 공시 수치).

    에코플라스틱(038110)

    • : 범퍼·트림 등 내/외장 플라스틱. 북미(조지아) 신규법인 가동으로 현지화(IRA 대응).
    • 종속/계열: 아이아·코모스·진원·동호오토모티브 등과 묶여 범퍼–핸들–내장류로 제품다각화.
    • 최근 이슈: 자회사 채무보증(동호·아이아·진원 등) 공시. 북미 CAPEX 확대에 따른 재무부담 관리 필요.

    코모스(비상장)

    • : 스티어링휠(핸들)·내/외장 부품, 해외 4개 법인(인도·미국·체코·베트남).

    아이아(비상장)

    • : 고무/플라스틱, 방진·내장류. 서진오토모티브의 주요 종속.

     

    7) 그룹 연혁

    • 1980~90s: 코모스(1984)·아이아(1988) 설립, 내외장/조향 부품 기반.
    • 1998~2003: 서진오토모티브 품질/환경 인증 및 해외법인 설립, 구동계 경쟁력 강화.
    • 2014~: 에코플라스틱 Automotive America(2014) 설립, 북미 거점 강화.
    • 2022~2025: ECOPLASTIC AMERICA(2022) 설립·증설(조지아), 2024~25 가동. 수주 확대와 함께 재무부담(투자 2,550억 원 등) 이슈 병존.

     

    8) “왜 서로 얽혀 있나?” — 사업·지분 양면의 구조적 이유

    1. 동일 OEM(현대·기아) 종속 밸류체인: 차종 동시개발·원가관리·납기 일원화에 유리 → 수익 변동 동조화.
    2. 상단 지분 레버리지(인베스터유나이티드→서진오토모티브→제조자회사): 비교적 적은 현금 지출로 지배력 유지 및 후순위 재무전략(질권, CB/EB 등) 활용 여지.
    3. 북미·인도·베트남 분산 거점: OEM 현지화·물류비 절감·달러 매출 확대.

     

    9) 투자 체크포인트(리스크 & 모멘텀)

    리스크

    • 고부채/차입 레버리지 관리: 서진오토모티브 2024년말 연결 부채비율 476.8% → 2025.1Q 317.3%로 완화됐으나, 북미 CAPEX/자회사 보증 증가 추세는 상시 점검 필요.
    • 고객 집중도: 현대·기아 비중 높음(모델·플랫폼 사이클 영향 확대).
    • 지배구조 금융거래: 인베스터유나이티드 관련 질권·교환사채(EB) 등 거래 공시 이력 → 잠재적 지배력/자금조달 구조 변화에 민감.

    모멘텀

    • 북미 현지화 수혜: ECOPLASTIC AMERICA 가동·증설 효과(IRA 이후 현지조달 확대).
    • 제품 믹스 고급화: 구동계(하이브리드 댐퍼·감속기), 내/외장 경량화, 핸들 고부가 기능화.
    • 차종 사이클: 현대·기아 신차/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따른 묶음 수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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