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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티로보틱스 기업분석/ 지능형로봇, 산업협동로봇, 의료기기, OLED, 테마주/ 재무(**적자 연속, 높은 부채율), 대주주/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16 회 2025-11-03

  • 티로보틱스, 코스닥, 117730 / 투자주의 (적자 연속, 높은 부채율, 신생)

    테마 연관성 (지능형로봇·협동/산업용 로봇·OLED·의료기기)

    • 산업/협동로봇(진공 로봇·이송모듈):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이송모듈과 OLED 진공로봇을 주력으로 수출. 국내 유일 OLED 진공로봇 개발 기업로 소개됩니다. 고객은 AMAT, ULVAC, 삼성/LG디스플레이, BOE/CSOT 등 글로벌 대형사 라인업.
    • 지능형/물류로봇(AGV/AMR): 2023년부터 2차전지 스마트공장용 AMR 등 물류자동화 시스템 양산. 일본 ZMP와의 합작사(㈜앤로)로 자율주행 기술을 내재화.
    • 의료기기(재활·웨어러블 로봇): Healbot-T/G, Myosuit 등 휴먼 서포트(재활) 로봇 포트폴리오 보유, 아산병원·KIST와 임상/공동개발. 2025년엔 소프트 웨어러블 헬스케어 로봇 2차 시연.
    • 기타 테마(정치/방산 등 특이 연결): 최근 “국방 AMR 물류” 관련 보도 등으로 방산 물류 자동화 테마에 연결되는 흐름이 관측됩니다. (개별 사업 공시 아님: 테마 보도)

     

    회사 개요·사업

    • 2004년 설립, 본점 경기도 오산. 사업: 진공 로봇/진공이송모듈(OLED·반도체), AGV/AMR 물류로봇, 재활/웨어러블 의료로봇.

     

    연결 재무요약 (최근 3년, 백만원)

    구분202220232024
    매출액56,72966,71760,705
    영업이익-2,340-8,210-7,002
    당기순이익-1,313-49,702-790
    부채비율(%)         262.55             333.18             240.24
    자본금7,4308,1599,086

     

    매출 구조(비율)

    (기준: 2025년 6월 공시 기반 “주요제품 매출구성”)

    진공로봇 43.19% · 진공이송모듈 43.02% · AGV 11.72% · 기타 2.07%. (연결 기준 비중)

    위 비중을 2024년 매출(60,705백만원)에 대입하면, 대략 진공로봇·진공이송모듈 각각 약 26,200백만원, AGV 약 7,100백만원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참고치)

     

    대주주 지분 & 유동주식비율

    • 최대주주등(안승욱 외 7인): 4,134,445주(20.62%) – 최종변동일 2024/12/23
    • 우리사주조합: 45,864주(0.23%)
    • 유동주식수/비율: 15,870,167주 / 79.15% (보통주 기준)
    • (5% 이상 기타주주는 공시상 부재)

     

    대주주(창업주) 약력 – 안승욱

    • 창업주/대표이사. 경북대 전자공학, 한국전자–삼성중공업 대덕중앙연구소 로봇 R&D 근무 후 2004년 티로보틱스 창업. 공정용 로봇 기술·진공환경 제어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

     

    지배·지분 관계의 상장사 여부

    • 연결 종속회사: ㈜앤로(합작, ZMP와 51:49), 모션디바이스, TES ELECTRON(SZ), T-Robotics, Inc.(US)비상장 위주. 직접 지배 중인 상장 자/관계사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상장 이력

    • 코스닥 신규상장 2018-11-29, 공모가 16,000원, 주간사 키움, 청약 2018-11-19~20. 특례상장 아님(일반 상장).

     

    상장 후 주요 사건

    • 2019.05: 일본 ZMP와 합작법인 ㈜앤로 설립(지분 51%) – 자율주행 솔루션 내재화.
    • 2019.07.25: 액면분할(1:5) – 이후 스톡옵션 행사가액 조정 근거로 기재.
    • 2021.06: 유상증자(전환우선주, 20억원) – ㈜파스텍 배정.
    • 2022.11: 제5회차 CB 105억원 발행(만기 5년, 최초 전환가 6,236~6,263원, 하향리픽싱 최저가 70%).
    • 2023.07(배정기준 8/16): 무상증자(1→2주) – 스톡옵션 조정내역에 명시.
    • 2023~2024: 물류로봇 대규모 수주(추정 590억원 내외), AMR 양산 본격화.
    • 2024.10: CB(제7회차 관련) 발행·정정 공시(KIND 열람). 이후 2025년 들어 전환청구 다수.
    • 2025.08.14: 파생상품거래손실 발생 공시(손실 인식).
    • 2025.10: 전환청구권 행사(누계 994,634주, 시총대비 5.30%), 추가상장(7회차 CB 전환, 전환가 8,767원, 청구금액 2,400백만원 등). 잔여(7회차) 1,409,832주

     

    “지속적 적자, 부채율이 높은 이유” 분석

    1. 업황·믹스 영향: 디스플레이/반도체 설비투자 둔화 속에 전통 주력(진공 로봇/모듈) 매출이 흔들리고, 신사업(AMR/의료로봇)은 대규모 선투자·R&D·개발원가 부담이 선행되어 영업적자가 이어졌습니다.
    2. 조달구조(전환증권·BW 등): 2022년 CB(105억원), 2023년 BW(6회차) 400억원 등 전환성 조달 확대로 이자성부채·파생상품평가 관련 손익 변동성이 증가 → 자본 대비 부채 확대 → 부채비율 고착화.
    3. 파생손실·평가손: 2025년 파생상품거래손실 공시 등으로 순손실 확대 요인. 2023년 당기순손실이 -49,702백만원으로 급증. (평가손·한계이익률 하락 동시 반영 추정)

     

    전환사채(CB)·BW 등 부채성 조달 흐름

    • 5회차 CB(2022.11): 105억원, 만기 5년, 최초 전환가 약 6.24천원대, 하향 리픽싱 최저가 70% 규정. 2024~2025년 전환청구 진행.
    • 6회차 BW(2023.06): 400억원 조달(운전자금/북미 라인 대응 등). 풋옵션 리스크 거론 → 2024 하반기부터 수주/업황 반전 기대 서사 제시. BW는 전환권/옵션에 따라 파생손익·지분희석 변수.
    • 7회차 CB(2024~): 2025년 전환 가속 – 2025.10 단일 공시에서 전환가 8,767원, 청구금액 2,400백만원, 신규상장 주식수 273,752주 등; 누계 전환 994,634주(5.30%). 잔여(7회차) 약 1.41백만주 안내자료.

    해석: (i) 전환청구가 활발해지면 부채→자본 전환으로 재무구조는 완화되지만, (ii) 지분희석과 (iii) 전환가 하향(리픽싱) 가능성이 동시 존재. 조달 시점의 풋/콜옵션 구조에 따른 현금유출(조기상환) 위험도 병존합니다.

     

    최근 5년(요약) 이벤트 교차분석

    • 2019: JV 앤로 설립으로 AMR 역량 내재화 → 2023년 2차전지 라인 납품으로 신성장 축 가시화.
    • 2021: 전환우선주 유증(20억원) – 전략 파트너(파스텍) 배정. 의결권·전환조건에 따라 향후 희석·지배구조 변수.
    • 2022: 5회차 CB 105억원 – 고금리/시장 경색기에 투자자 우위 조건으로 조달. 전환 개시 이후 주식 전환 진행.
    • 2023: 무상증자(1→2) – 유통주식수 확대·유동성 제고. 같은 해 물류로봇 대형 수주(합산 590억원 추정)로 사업믹스 재편 가속.
    • 2024~2025: 7회차 CB 발행/전환, 파생손실 공시, 전환청구/추가상장 다수 – 단기 실적 저진폭·손익 변동성 확대, 중기 재무구조 완화 vs 희석의 줄다리기.

     

    투자 시 유의 포인트(핵심 체크리스트)

    1. 수주잔고/현금흐름: AMR 대형 프로젝트는 선수금·중도금·검수대금 구조. 현금흐름 타이밍과 운전자금(재고·매출채권) 회전 점검 필요.
    2. 전환증권 잔량/리픽싱 하한: 잔여 CB/BW 물량, 전환가, 풋옵션 일정(예: 6회차 BW 풋옵션 개시일 이후 분기별 행사 가능 등) 확인이 필수. 희석·주가 오버행 리스크 관리.
    3. 업황 민감도: 디스플레이·반도체 CapEx 사이클과 2차전지 투자 모멘텀에 고배율로 연동. 업황 반등 시 레버리지 효과, 반대로 지연 시 실적·현금흐름 부담.
    4. 의료기기 상용화 경로: 임상·인허가·급여/비급여 포지셔닝, 수가체계가 매출화의 관건. 2025년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조기출시 계획의 상용화 성과 점검.

     

    요약

    • 창업주(최대주주) 안승욱이 주도한 진공 로봇 + AMR + 의료로봇삼각축 포트폴리오. 업황 둔화와 전환성 조달로 ’적자·높은 부채비율’이 나타났고, 2023~2025년 CB/BW 전환/리픽싱/파생손익이 손익·자본구조를 크게 흔듭니다.
    • 한편 AMR(2차전지/스마트팩토리)과 의료 웨어러블성장 옵션. 수주 → 인식전환증권 소진 속도재무 개선과 주가 희석의 균형점을 결정할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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