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➊지배구조(오너일가·최상단 지배주체),
➋상장·비상장 계열사 맵(상호·핵심사업·상호연결성),
➌주요 역사·전략(시간대별)로 정리
1) 지배구조 한눈에 보기
동일인(총수): 구자은 회장 —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상 LS의 동일인은 구자은. 2025년 기준 LS는 국내 계열사 72개(상장 10/비상장 62), 공정자산총액 약 36조 원 규모.
지주 구조의 축(3축)
㈜LS(006260, KOSPI): 그룹 최상위 지주. 주력 제조·소재·전력체인(LS전선/LS ELECTRIC/LS MnM/LS엠트론 등)을 포괄. 2024년 그룹 기준 매출 41.9조/영업이익 1.21조/자산 29.2조.
E1(017940, KOSPI): LPG 트레이딩·터미널·충전 인프라 지주 성격.
INVENI(구 YESCO홀딩스, 015360, KOSPI): 도시가스(예스코) 중심 투자·지주. 2025년 3월 사명 변경.
오너일가 ‘사촌경영’: LG에서 분가(2003)한 구씨 일가가 분야별 축을 나눠 경영(전선/전력·자동화, 에너지/LPG, 도시가스). 현 회장 구자은(LS 그룹), 친족인 구자용(E1), 구자철/구본규/구자유 등이 각 법인 이사회/의장단에 포진. (‘사촌경영’ 구조와 역할은 그룹/언론 레퍼런스 종합)
2) 계열사 맵 — 상장/비상장 구분표 (핵심사업·상호연결성)
2-1. 상장사(국내)
| 구분 | 회사(티커) | 핵심사업 | 상호연결성/비고 |
| 지주 | ㈜LS (006260) | 지주/투자 | 상위 지주. LS전선·LS ELECTRIC·LS MnM 등 지배/연결. |
| 전력·자동화 | LS ELECTRIC (010120) | 전력기기·배전/전자개폐기·자동화/EMS | LS전선 송배전 케이블·LS MnM 구리 소재와 가치사슬 연계. 북미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수요 수혜. |
| 해저·해양 | LS Marine Solution (060370) | 해저케이블 설치/해양공사 | LS전선 초고압/해저케이블 프로젝트와 패키지 수주. (舊 KT서브마린 리브랜딩) |
| 전선(해외) | LS C&S Asia (229640) | 베트남·미얀마 전선 지주 | LS전선 글로벌 생산거점. 동남아 송배전/통신케이블. |
| 전선(국내) | 가온전선 (000500) | 전력·통신 케이블 | LS전선과 국내 프로젝트/조달망 보완. 지분·사업 연계 강화 이슈. |
| 에너지 | E1 (017940) | LPG 도입·보관·유통·충전 | 도시가스/전기차·수소충전/재생에너지로 외연 확장. |
| 도시가스 지주 | INVENI (구 YESCO홀딩스, 015360) | 도시가스·CNG·연료전지 일부 | 2025년 사명변경. 예스코/서비스법인 투자·배당. |
그 외 상장 계열·연관사로 LS Networks(프로스펙스)는 비상장, Superior Essex(미국)는 그룹 편입 계열(광케이블·마그넷와이어)로 IR ‘패밀리’에 포함. LS그룹
2-2. 비상장(주요)
| 축 | 회사 | 핵심사업 | 상호연결성/메모 |
| 전선 | LS전선 | 초고압/해저·HVDC/통신 케이블 | 글로벌 60+ 거점. 해저케이블·HVDC는 LS Marine과 패키지. |
| 소재 | LS MnM(舊 LS-Nikko) | 동·귀금속 제련, 2차전지 니켈/황산·니켈황산 | 2022 사명변경·지배구조 정비(LS 100% 구도 명시). 2027년 전 IPO 추진 언급. 전선/전력 소재공급 축. |
| 전장·기계 | LS엠트론 | 트랙터·사출성형기·부품 | 전력·소재 밸류체인 보완(산업장비). |
| 전장부품 | LS EV Korea(상장 추진) | EV 하네스/배터리팩/ESS 컴포넌트 | LS전선 EV부문 스핀오프(2017). BYD/폭스바겐 등 고객. 상장 계획 공지. |
| 투자·해외 | Superior Essex | 통신/마그넷와이어 | 북미·유럽 통신/EV 코일용 동선. LS I&D/전선 체인과 연계. |
| 유통·브랜드 | LS Networks | 스포츠·유통(프로스펙스) | 그룹 내 비제조 포트폴리오. |
| 도시가스 | 예스코(비상장) | 도시가스 공급 | INVENI의 핵심 자회사. |
3) 지배구조(의결권 흐름) 요약표
| 층위 | 핵심 주체 | 지분/지배 포인트 |
| 최상단 | 오너일가(구씨 일가) | 공정위 동일인 구자은. 일가·특수관계인+계열사 내부지분을 통해 그룹 전반 지배(내부지분율 통계는 공정위 연례 발표 참고). |
| 지주 1 | ㈜LS | LS ELECTRIC(상장), LS MnM(100%), LS전선, LS엠트론 등 직·간접 지배. (LS ELECTRIC 지분 약 48% 보유 공시·리서치 기준) |
| 지주 2 | E1 | LPG 밸류체인/충전·신에너지 투자 거점. |
| 지주 3 | INVENI(舊 YESCO홀딩스) | 도시가스·CNG/연료전지 일부. 지주형태로 예스코 등 보유. |
| 연결 자회사 | LS Marine Solution, LS C&S Asia, 가온전선 등 | 전선·해저/해양공사·동남아 생산법인 등 LS전선/LS ELECTRIC/LS MnM과 수직·수평 연결로 대형 EPC/송배전 패키지 수주 구조 형성. |
4) 오너일가(가족관계·역할)
- LG→LS 분가: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 LS는 LG 창업주 계열의 사촌 분파가 전선·전력·소재·에너지로 독립 성장. 브랜드 ‘LS’는 Leading Solution을 의미.
- 핵심 인물: 구자은(그룹 회장) — 2022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재편/신사업(배터리소재·EV·HVDC·충전) 드라이브. 구자용(E1) 구자철·구자유·구본규(LS전선) 등 친족이 각 사 이사회/의장단.
- 역할 배분: 전선·전력(제조/설비)은 ㈜LS 축, 에너지(LPG)는 E1, 도시가스는 INVENI 축으로 분권형 사촌경영을 유지.
5) 사업·밸류체인 상호연결성(왜 ‘한 그룹’으로 강한가)
- 전선(LS전선·가온전선·LS C&S Asia) → 전력기기·자동화(LS ELECTRIC) → 해저시공(LS Marine Solution) → 소재(LS MnM 동/귀금속)의 수직 통합이 강점. 대형 HVDC/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서 소재·케이블·시공 패키지로 경쟁.
- 에너지 리테일(E1, INVENI)는 내수 에너지 유통/충전 네트워크로 현금창출원 및 분산형 에너지·EV 인프라 진입로 역할.
- 해외 확장: 동남아(LS C&S Asia), 북미(Superior Essex/LS ELECTRIC 북미 사업 고성장)로 지역 다각화.
6) 시간대별 주요 역사·전략
| 시기 | 사건 | 의미 |
| 1962~1995 | 한국케이블공업→금성전선→LG전선 | 전선사업 뿌리 형성. |
| 1974~1995 | 럭키포장→금성/‘LG산전’(현 LS ELECTRIC) | 전력·자동화 축의 출발. |
| 2003 | LG에서 분가, ‘LS그룹’ 출범 | 사촌경영 본격화(전선·전력·소재·에너지). |
| 2005~2010s | LS-Nikko(제련) 편입·글로벌 확장 | 소재 내재화·해외 거점 확대. |
| 2016 | LS C&S Asia 상장 | 동남아 생산거점 자본시장 접근. |
| 2022 | LS-Nikko → LS MnM(사명·지배구조 정비) | ㈜LS 100% 체제 명시, 2차전지 소재 확장 선언. |
| 2023~2024 | 그룹 ‘VISION 2030’/EV 충전 ‘LS E-Link’/미얀마 공장 | 에너지 전환·전동화 인프라 집중. |
| 2024~2025 | LS EV Korea 상장 추진 공지, 오너 3세 승계 국면 관측 | 전기차 하네스/ESS 컴포넌트 성장 스토리. |
| 2027(목표) | LS MnM IPO 준비(경영진 언급) | 제련·배터리소재 자본조달 창구 마련. |
7) 리스크·체크포인트
- 상품·사이클 노출: LS MnM은 동정광 TC/RC(제련수수료) 사이클 민감 — 수익성 변동성 유의.
- 프로젝트 집중: 해저케이블/HVDC는 대형 EPC 프로젝트 집중·수주 가시성/시공리스크 관리 필요.
- 지배구조 투명성: ‘사촌경영’ 특성상 지주 간(㈜LS·E1·INVENI) 포트폴리오 재편/승계 이슈 주기적 점검.
8) 요약
- 지배 정상: 구자은 회장 → ㈜LS(지주) 중심의 전선·전력·소재 체인 + E1(LPG) + INVENI(도시가스) 3축 포트폴리오.
- 상장 코어: ㈜LS(006260), LS ELECTRIC(010120), E1(017940), INVENI/舊 YESCO홀딩스(015360), LS Marine Solution(060370), LS C&S Asia(229640), 가온전선(000500) 등.
- 밸류체인 시너ジ: LS MnM(동/귀금속) → LS전선(케이블/HVDC) → LS ELECTRIC(전력·자동화) → LS Marine Solution(해저시공) + E1/INVENI(에너지 리테일·충전).
참고자료/ LS 그룹 구조도
| 세대 | 인물 | 주요직함/역할 | 관련 계열 | 비고 |
| 1세대 | 구인회 | LG 창업주 (1907~1969) | LG 창업 | LS·LG 모든 계열의 뿌리 |
| 2세대 | 구자경 | 前 LG그룹 명예회장 | LG그룹 | 장남 라인 (LG 유지) |
| | 구태회 | LS그룹 창업주 | LS그룹 | LS지주·LS전선 기반, 차남 라인 |
| | 구평회 | E1 창업주 | E1그룹 | 삼남 라인 (에너지·LPG) |
| | 구두회 | LS전선 기반 | LS MnM, LS ELECTRIC 계열 | 사남 라인 (전력·소재) |
| 3세대 | 구본무 | 前 LG 회장 | LG그룹 | 구자경 장남 |
| | 구본준 | LX홀딩스 회장 | LX그룹 | LG 분리 독립계열 |
| | 구본능 | 희성그룹 회장 | 희성전자 등 | 구자경 3남 |
| | 구자홍 | 前 LS 회장 | LS그룹 | 구태회 장남, 1대 LS 회장 |
| | 구자열 | 前 LS 회장 / 現 명예회장 | LS그룹 | 구태회 차남, 대한무역협회장 |
| | 구자엽 | INVENI 회장 | 예스코홀딩스(도시가스) | 구태회 3남 |
| | 구자용 | E1 회장 | E1 | 구평회 장남 |
| | 구자철 | 예스코에너지 부회장 | INVENI 관계사 | 구평회 차남 |
| | 구자은 | 現 LS그룹 회장 | LS MnM, LS ELECTRIC, LS티라유텍 | 구두회 장남, 공정위 동일인 |
| | 구자균 | LS ELECTRIC 회장 | LS ELECTRIC | 구두회 차남 |
요약 관계
- 구자열(구태회 차남) ↔ 구자은(구두회 장남) : 사촌 관계 (사촌형–사촌동생)
- 2013~2021년 구자열 회장 → 2022~현재 구자은 회장으로 LS그룹 회장직 승계
- 각 가문별 주요 계열:
- 구태회 가문 : ㈜LS(지주), LS전선
- 구평회 가문 : E1 (에너지/LPG)
- 구두회 가문 : LS ELECTRIC, LS MnM, LS티라유텍
- 구자엽(구태회 3남) : INVENI (구 YESCO홀딩스)
LS그룹은 LG로부터 분가한 유일한 ‘사촌공동경영형 그룹’으로,
형제 세대(구태회·구평회·구두회)가 각기 자녀들에게
전선·전력·에너지·가스 등 분야별 축을 나눠 경영권을 승계했습니다.
따라서 구자열→구자은으로 이어진 회장 교체는
‘가문 간 균형을 유지한 사촌 승계’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