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티라유텍, 코스닥, 322180 / 투자주의 (지속적자, 높은 부채율)
테마 연관성 (로봇·스마트팩토리)
- 스마트팩토리: MES/SCM·설비/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핵심으로 구축·운영·고도화(IT서비스 부문). 사업보고서에 MES·SCM, 자동화 강점이 명시됩니다.
- 로봇: 자회사 티라로보틱스(AMR 물류로봇)와 티라아트로보(직교로봇/서보·감속기 등) 통해 하드웨어 매출 가세(‘제조’·‘상품’ 항목).
- 그룹 및 확장 테마: 2024년 LS ELECTRIC이 인수해 LS그룹 DX/스마트제조 축으로 재편(사명 변경 포함) → ‘LS그룹·스마트팩토리·AI팩토리’ 연계 모멘텀.
- 기타 엮인 테마: 2차전지·반도체 공정/물류 자동화 투자 수혜(사업 요약과 실적 코멘트에서 강조).
회사 개요
- 2006년 설립(2008년 現 대표가 인수), 2019.10 코스닥 상장. 본사: 서울 강남구. 주력: 스마트팩토리 S/W(MES/SCM) + 로봇(AMR/직교로봇) 통합 솔루션.
연결 기준 재무요약 (단위: 백만원)
| 구분 | 2022 | 2023 | 2024 |
| 매출액 | 35,900 | 54,400 | 57,500 |
| 영업이익 | -4,300 | -3,800 | -7,900 |
| 당기순이익 | -4,700 | -7,700 | -2,000 |
| 부채총계 | 18,000 | 49,500 | 45,200 |
| 자본총계 | 17,800 | 13,500 | 38,400 |
| 부채비율(%) | 101 | 367 | 118 |
| 자본금 | 500 | 1,700 | 2,100 |
매출 구조(연결, 품목/유형별)
사업보고서 공시(연결 기준)에서 2024년 매출(단위: 백만원)과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용역(Smart Factory/SCM 등): 27,962 (48.6%)
- 제조(AMR·직교로봇): 13,071 (22.7%)
- 상품(CAD·SERVO·PLC·감속기 등): 13,531 (23.5%)
- 기타: 2,142 (3.7%)
※ 합계 57,467(=100%). 2023년에도 용역 비중이 가장 큼(43.2%), 제조·상품이 뒤따름.
대주주/특수관계인 & 유동주식비율
| 구분 | 지분율 |
| LS ELECTRIC(외 1인) | 32.24% |
| 제이케이엘 ESG 미래모빌리티 밸류체인 사모투자합자회사 | 22.31% |
| 김정하 | 8.32% |
| 우리사주조합 | 0.32% |
| 유동주식비율 | 59.05% |
(2024/11~2025/03 반영치)
대주주 약력·성격
- LS ELECTRIC: LS그룹 중핵 전력·자동화 기업(1974년 설립). 공장자동화·전력기기 글로벌 사업 전개. DX/스마트제조 전략과의 시너지를 목적으로 LS티라유텍 인수.
- JKL ESG 미래모빌리티 VC PEF: 운용사 JKL Partners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모빌리티·전동화·친환경 밸류체인 투자 성격. (PEF 자체의 세부 조항은 비공개가 많으나, JKL은 국내 대표 PEF 운용사로 알려져 있음.)
- 김정하 대표: 연세대 공학경영 박사, 2008년 티라유텍 인수 후 대표(산업자동화 S/W 경력 20년+).
상장 이력·주요 사건
- 2019.10: 코스닥 상장(일반 상장).
- 2022.01: 로봇사업 물적분할로 티라로보틱스 신설.
- 2023.07: 티라아트로보(舊 현준FA) 지배력 확보(직교로봇·부품).
- 2023.11~12: 운영자금 등 확보 위해 RCPS(상환전환우선주) 400억원 발행(무상감자 후 진행). 재무구조 악화 국면에서의 대규모 조달이었다는 점이 특징.
- 2024.10~11: LS ELECTRIC 및 JKL PEF가 지분 취득(최대주주 변경) → 경영권 이전.
- 2025.03: 사명 ‘LS티라유텍’으로 변경(그룹 편입 정착).
- 2025.05: 자회사 티라로보틱스 유상증자(1주당 10,000원, 발행 200만주) 공시. 로봇사업 확장 위한 후속 자금.
“지속 적자·높은 부채비율”의 원인 분석
- 사업 믹스와 규모의 경제 미흡: 시스템/프로젝트성 용역 비중이 높아 매출총이익이 박한 편(2024년 매출총이익 10,400백만원 vs 판관비 18,300백만원). 로봇·상품 비중이 늘었지만 판관비·R&D가 동반 확대.
- 종속회사 편입 효과: 2023~2024년 로봇 자회사 편입으로 유동금융부채 등 금융부채/파생부채가 급증했다가(’23 260억) ’24에 다소 정상화(197억). 연결 내 비지배지분 손익 변동과 함께 손익 변동성 확대.
- 대규모 자금조달 구조: 2023년 RCPS 400억원으로 자금 유입되나, 우선주 성격(배당·상환/전환 조건)상 파생상품 평가손익·금융원가가 손익에 영향. 2024년 대주주 유입으로 자본이 확충되며 부채비율이 367%→약 118%로 개선.
전환사채·기타 부채 관련 자금 흐름
- CB/BW 중심 조달 흔적은 제한적, 핵심은 2023년 RCPS(상환전환우선주) 400억원 발행과 2024년 지분 유입(유상증자/3자배정 포함)에 따른 자본 확충입니다. 이에 수반된 유동/비유동 금융부채와 파생상품손익의 증감(’23 급증→’24 축소)이 재무에 주요 변수로 작용.
지배·지분관계 상장사
- 모회사: LS ELECTRIC(코스피 010120) – 전력·자동화 대기업. 그룹 차원의 공장자동화·로봇 통합 역량 보강 목적.
- 과거 주요 주주: **SK㈜**가 상장 전/후 기간 동안 5% 이상 보유 이력이 있으며 이후 지분 축소.
투자 체크포인트
- 수주·백로그: 프로젝트성 매출 특성상 분기 매출 변동성 큼. 대형 하이테크(2차전지/반도체) 확장 여부가 관건.
- 로봇 부문 흑자전환 시점: AMR/직교로봇은 성장 중이나 원가구조·AS/라아스(RaaS) 모델 정착이 손익 턴어라운드의 핵심.
- 금융부채/파생손익 변동: 2023년 RCPS 이후 금융부채·평가손익 변동성 존재 → 이자·파생손익의 실적 민감도 점검 필요.
- 대주주 시너지: LS ELECTRIC의 글로벌 고객망·오토메이션 포트폴리오와의 합(공동 영업/패키지 제안)이 실적 레버리지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