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생명과학, 코스닥, 114450
테마 연관성
- 제약업체: 원료의약품(API)·의약품 중간체(CMO) 생산이 주력. 피페라실린계 항생제 중간체 EDP-CL, 항우울제 원료 Amoxapine, HIV 치료제 합성소재(DSC) 등 포트폴리오를 보유합니다. 합성공장은 美 FDA 승인 이력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 농업(작물보호제): 과거 매출 비중이 컸던 작물보호제 원료 AMZ 등 농약·작물보호제 관련 중간체를 생산·공급합니다. 최근 사업설명에는 농약 소재 확대도 적시.
그 밖의 연관 테마:
- GLP-1 관련(의약품 펩타이드 중간체 개발), 전자기판·반도체·2차전지 소재 시도 등 신사업 확장 흐름이 공시 요약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회사 개요·사업 개요
- 2005.04.01 설립(구 KPX생명과학), 2009.12.22 코스닥 상장. 2023.05 사명 ‘그린생명과학’ 변경. 본사는 전남 여수.
- KPX 계열의 정밀화학 기반으로 원료의약·중간체를 고객 맞춤형 개발/생산.
연결 재무요약 (단위: 백만원)
| 구분 | 2022 | 2023 | 2024 |
| 매출액 | 36,500 | 22,400 | 24,900 |
| 영업이익 | -4,000 | -4,600 | 400 |
| 당기순이익 | -3,500 | -16,400 | 1,600 |
| 부채비율(%) | 18.60 | 21.90 | 25.80 |
| 자본금 | 7,500 | 10,000 | 10,000 |
| 자본총계 | 52,600 | 36,000 | 35,700 |
매출 구조(최근)
- 의약품 중간체 등 약 96.1%, 임대·용역 등 약 3.9%. (요약 대시보드 수치)
대주주·유동주식
- 최대주주 등(합계): 26.81% (관악상사·그린케미칼·건덕상사)
- 구성(보통주 기준): 관악상사 13.00%, 그린케미칼 13.00%, 건덕상사 0.81%(최종변동 2025-04-09)
- 자사주: 4.56% (2025-09-08)
- 유동주식수/비율: 13,725,927주 / 68.63%
대주주(관악상사) 약력·성격
- 관악상사·건덕상사는 KPX 그룹 오너 일가(양준화 사장) 지배의 투자·부동산 계열사로 알려져 있으며, 양 사장은 관악상사 100% 보유(보도시점) 등 지배기반으로 활용해왔다는 업계 기사들이 있습니다.
지배·지분 관계 상장사
- 그린케미칼(083420, 코스피): 특수관계인으로 대주주군에 포함(지분 13.00%).
- KPX홀딩스(092230, 코스피): 동일 그룹 지주사 성격.
상장 이력·특이 이벤트(최근 5년 중심 타임라인)
- 2009.12.22: 코스닥 상장.
- 2023.05: 사명 변경(KPX생명과학 → 그린생명과학).
- 2023.08: 무상증자 결정(이에 따른 명의개서 정지 공고). 자본금 75억원 → 100억원(’24·’25 지표 기준)으로 반영.
- 2023.09: 유상증자(일반공모) 공시.
- 2023.09~2024: 자사주 신탁 매입(유안타證, 20억원 규모) 이행.
- 2025.04: 특수관계사 건덕상사·관악상사 관련 대량보유 보고.
- 2025.06: 자사주 일부 처분 이슈(매입가 대비 처분가 기사).
2020~2023 지속 적자 발생 배경
- 주력 품목 둔화: 작물보호제 원료 AMZ 매출 급감(반토막), DSIC/EDP-CL 등 의약중간체 전반의 매출 감소로 스케일 메리트 약화.
- 원가·수율 부담: 합성·스케일업 구간의 원가 상승과 수율 부담(예: Amoxapine 대용량 생산 시 원가부담) → 영업이익 적자 지속(’22 -4,000백만원, ’23 -4,600백만원). ’24 흑자 전환은 했으나 규모는 미미.
- 매출 급감: 매출액 ’22 36,500 → ’23 22,400(백만원)로 큰 폭 감소하며 고정비 커버리지 저하.
재무 관련 특이사항·교차 포인트
- 자본정책: 2023년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일반공모)를 병행, 자본확충 및 유통주식수 증가. 자사주 신탁 매입 후 2025년 일부 처분 이슈로 주주가치 정책의 일관성 논란도 발생.
- 관계회사 측면 리스크/시사점: 특수관계사 그린케미칼이 2025 사업보고서에서 그린생명과학 투자주식 손상차손 인식을 언급(그룹 내 밸류 평가 보수화 시사).
투자 시 체크포인트
- 제품 믹스 회복 여부: AMZ 등 농약계 원료 및 EDP-CL/DSIC 라인의 수주 회복이 ’24의 소폭 턴(영업흑자 400백만원)을 실적 정상화로 이어갈 핵심.
- 신사업 가시성: GLP-1 펩타이드 중간체, 반도체/2차전지/전자기판 소재 등 신사업 매출의 규모화·수익성 확인 필요.
- 주주정책 일관성: 자사주 신탁 매입→처분 흐름이 향후 배당·자사주 운용 정책과 어떻게 정합성을 갖는지 추적.
- 지배구조/계열 리스크: 대주주군(관악상사·그린케미칼·건덕상사)과 그룹사 간 내부거래·자금흐름의 투명성 모니터링. (대주주군 구성·지분율, 대량보유 공시 참조)
“관악상사” 설명(운영주체·관련 인물·투자이유·방식 요약)
- 운영주체/관련 인물: KPX 그룹 양준화 사장 측 지배. 관악상사(및 건덕상사)는 오너 측 지배기반(지분 보유·부동산 임대 등)으로 활용된 이력이 보도되어 왔습니다.
- 투자이유/방식(추정): 그룹 계열 상장·비상장 지분을 보유하며 지배력 유지 및 자금 운용(배당·임대수익 등)을 통한 지배구조 축 역할. 공개된 지분변동(장내매수 등) 공시 기록도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