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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탑스, 코스닥, 049070/ 휴대폰부품, 로봇(산업용/협동로봇), 스마트론 테마주 관련주/ 재무(지속흑자, 낮은 부채율) 대주주(김근하)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30 회 2025-12-29

  • 인탑스, 코스닥, 049070

    1981년 김재경 회장이 ‘신영화학공업사’로 창업해 치약뚜껑·카세트 케이스 등을 만들다가, 삼성전자 휴대전화 단말기 케이스 협력사로 성장한 중견 전자부품 업체입니다. 현재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 주요 생산거점은 구미·중국(위해·천진)·베트남 등이며, 자동차부품社 ㈜미래, 신기술금융회사 인탑스인베스트먼트, 해외 생산법인 등을 포함해 비상장 계열사가 약 25개입니다.

     

    1. 테마(로봇·휴대폰부품·스마트폰) 연관성

    1) 휴대폰부품·스마트폰 테마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핵심 휴대폰 협력사로, 이동전화 단말기용 케이스·내부 구조물·MID(도금 일체형 안테나 일체형 미들프레임) 등 IT 디바이스용 플라스틱·복합소재 부품을 주력으로 공급합니다.

    1990년대 삼성 무선전화기 OEM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삼성 스마트폰 케이스 주요 공급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휴대폰부품/스마트폰’ 테마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핵심 포인트: 매출의 60~70%가 IT디바이스(휴대폰·태블릿·웨어러블 포함)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스마트폰 밸류체인 업체입니다.

    2) 로봇(산업용/협동로봇) 테마

    최근 로봇테마 편입의 근거는 “제조 플랫폼 + 로봇 OEM/ODM”입니다.

    인탑스는 미국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 의 서빙로봇 ‘서비’·‘서비플러스’를 독점 위탁 생산 중입니다.

    삼성전자가 시니어·재활 목적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 판매를 시작하면서, 업계에서는 인탑스를 봇핏 시제품 및 양산품의 조립·생산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회사 공식 확인은 없음).

    인탑스는 “기술은 있지만 제조 능력이 없는 기업과 협업하는 제조업 플랫폼”을 지향하며, 로봇·헬스케어·의료기기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봇 자체를 직접 기획·판매하기보다는, 글로벌 로봇 스타트업·대기업(삼성 등)의 로봇 완제품을 OEM/ODM하는 제조 허브 역할로 로봇 테마에 엮여 있습니다.

    3) 그 밖에 시장에서 엮인 특이 테마

    코로나19 진단키트 테마

    팬데믹 시기 SD바이오센서 등의 의뢰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금형·튜브 등을 생산하면서 2021~2022년 매출이 1조원(’21)·1.1조원(’22) 수준까지 급증, 진단키트/코로나 테마에 함께 묶였습니다.

    벤처투자/신기술금융·스타트업 협업 테마

    2018년 100% 자회사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신기술금융 라이선스를 취득, 벤처투자·엑셀러레이팅(‘페이퍼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 스타트업(반도체,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에 투자하고 있어 “창투·신기술금융 관련주”로 거론되기도 합니다(다만 주된 주식테마는 아님).

     

    2. 사업 개요 및 매출 구조

    1) 사업 개요

    IT 디바이스 부문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네트워크 장비용 케이스·내부 구조물, MID 공법 부품 등

    최대 고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가전제품 ASS’Y 부문

    TV,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외장·내장 플라스틱 ASS’Y

    베트남 법인(플라텔비나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전 OEM·ODM 대응

    자동차부품 부문

    2016년 자동차부품사 ㈜미래 인수 후 본격 진출

    카본 스포일러,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경량 복합소재 부품 등 생산

    신기술·신사업(신기술금융/로봇/헬스케어 등)

    인탑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한 벤처투자, 제조 협업

    로봇/의료기기 스타트업과의 위탁생산(OEM/ODM)

    최근 부동산 임대 사업 확대(2023년 서울 신사동 건물 898억원 양수).

    2) 2024년 매출 구조(연결, 제품군 기준) / 단위: 백만원, %

    부문매출액(추정)비중
    IT디바이스422,100 내외68.66
    자동차부품88,900 내외14.47
    가전제품 ASS’Y80,700 내외13.13
    금형 및 기타(진단키트 등)         15,400 내외            2.51
    유통 및 서비스·기타7,600 내외1.23
    합계 (연결 매출액)614,700100.00

    2024년 연결 매출액 6,147억원(=614,700백만원)에 각 부문 비중을 곱해 백만원 단위로 환산한 값입니다(소수점 반올림).

    IT디바이스·자동차·가전 ASS’Y 3개 부문이 총 매출의 약 96%를 차지하며, 코로나 특수의 핵심이었던 ‘금형 및 기타’ 비중은 2022년 32.98% → 2024년 2.51%로 급감했습니다.

     

    3. 최근 3년 연결 재무제표 요약 (단위: 백만원, IFRS연결)

    구분2022년2023년2024년
    매출액1,098,000577,400614,700
    영업이익141,800            18,3003,800
    당기순이익             118,20038,40023,400
    자본총계731,300748,500           771,800
    자본금8,6008,6008,600
    부채비율(%)19.0314.8116.70

    특징

    2022년: 코로나 진단키트 특수로 매출 1조 980억원, 영업이익 1,418억원, 순이익 1,182억원으로 피크.

    2023년: 매출이 47% 감소(5774억원), 영업이익 87% 감소.

    2024년: 매출은 소폭 회복(6147억원)했지만, 원가 부담·로봇 및 신사업 초기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38억원까지 축소.

    그럼에도 부채비율은 15~20% 수준의 매우 보수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지분 구조 및 대주주 현황

    1) 주요 주주(5% 이상 및 특수관계인) / 단위: 주, %

    구분주주명지분율(%)비고
    최대주주김근하17.242세 경영인, 대표이사 사장
    특수관계인김재경14.31창업주, 전 대표이사·회장
    특수관계인플라텔(베트남 법인 등)         3.13해외 생산법인
    특수관계인인탑스평산장학재단3.00공익재단
    특수관계인김수진0.90오너일가(자녀)
    최대주주 등 합계        김근하 외 6인38.71                     6,658,016주
    자사주인탑스 자기주식7.941,366,185주
    유동주식비율53.359,175,799주

    2025년 2월 김재경 회장이 보유주식 670,800주(3.90%)를 두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김근하 대표가 17.24%로 최대주주에 올라섬.

    최대주주 등의 지분 38.71% + 자사주 7.94%로, 실질 유통물량은 약 53% 수준입니다.

    2) 대주주(김근하·김재경) 약력 및 운영 방식

    (1) 김재경 – 창업주, 1세대 오너

    1946년생, 전주상고·한양대 경영학과 출신.

    1981년 신영화학공업사를 설립해 치약 뚜껑·카세트플레이어 케이스 등 사출품 사업 시작.

    삼성전자와 거래를 트며 유선전화·무선전화, 이후 휴대폰 케이스 협력사로 성장, 구미·중국·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구축.

    1997년 사명을 인탑스로 변경, 2002년 코스닥 상장.

    베트남·중국 현지법인 대표, 인탑스 천진·베트남 법인 동사장을 역임하며 해외 생산기지 확장에 집중.

    “기본에 충실, 공·사 구분, 순리대로 경영”을 강조하는 자수성가형 제조업 오너로 평가됩니다.

    (2) 김근하 – 2세 경영인, 현재 최대주주·대표이사 사장

    1977년생, 김재경 회장의 장남. 미국 워싱턴대·동 대학원 MBA(마이클 포스터 경영대학원) 졸업.

    PCA에셋코리아, 삼성전자 근무 후 2006년 인탑스 입사, 2013년 COO(부사장) → 2015년 대표이사 사장 취임.

    2015년부터 벤처투자·제조 플랫폼 전략을 추진:

    2015년 스타트업과 제조 협업을 위한 ‘페이퍼 프로그램’ 도입,

    2018년 100% 자회사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설립(신기술금융사 인가),

    2022년 미국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위탁생산,

    2024년 삼성 ‘봇핏’ 웨어러블 로봇 시제품 생산 등으로 사업 다각화.

    2022년 9월부터 단독 대표이사 체제.

    2025년 2월 부친 지분 증여로 최대주주가 되어 지배 구조상 2세 승계가 사실상 완성되었습니다.

    운영·사업 스타일 요약

    김재경: 삼성과의 장기 관계·현장 중심의 생산·품질 기반 전통 제조업 스타일.

    김근하: 벤처투자·로봇·의료기기 등 신사업 발굴과 제조 플랫폼 구축,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방점을 둔 2세 경영.

     

    5. 계열사·지배·지분 관계 상장사 여부

    인탑스는 상장사 1개(인탑스)와 비상장 계열사 25개로 그룹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부품사 ㈜미래, 베트남·중국 생산법인, 신기술금융회사 인탑스인베스트먼트, 각종 벤처투자 SPC 등이 포함.

    현재 공시·언론 기준으로, 인탑스와 지배관계(동일 오너 1·2세)에 있는 다른 코스피·코스닥 상장회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회사 중 일부는 상장 또는 상장 준비 중일 수 있으나, 이는 소수 지분 투자(재무적 투자)에 가깝고, 인탑스가 그 회사들을 지배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6.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 변경 및 주요 이벤트

    1) 상장·사명·자본 변동

    주요 연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981년: 김재경, 신영화학공업사 창업(사출품 제조).

    1997년: 사명 ‘인탑스’로 변경.

    2002년 2월: 코스닥 상장.

    2016년 4월: 자동차부품사 ㈜미래 인수 → 자동차부품 사업 본격화.

    2016년 12월: 무상증자(1주당 0.5주 신주 배정)로 자본금 확대.

    2018년 5월: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설립(신기술금융사).

    2020년 10월: CMF 온라인 라이브러리 ‘히다(Hida lab)’ 론칭.

    2024년 1월: 인도 법인 인탑스 인디아(Intops India) 설립.

    이 과정에서 액면분할·감자·상장폐지 사유 발생 등 특이한 상장 이벤트는 없었고, 무상증자 외의 대규모 자본금 변동·특례상장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2) 대주주 변경 이벤트

    2025년 2월, 김재경 회장이 보유주식 670,800주(3.90%)를 장남 김근하 대표(516,000주)·딸 김수진(154,800주)에게 증여.

    이로 인해 김재경 18.21% → 14.31%, 김근하 14.24% → 17.24%로 변경되어 최대주주 지위가 부친에서 아들로 넘어갔습니다.

    증여 시점은 주가가 역사적 평균 대비 낮았던 구간으로, 승계·절세 목적의 동시 달성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7. 최근 5년(2020~2024년) 연도별 특이사항·교차분석 /단위: 백만원

    연도매출액영업이익       핵심 이벤트·특이사항
    2020     777,80065,000스마트폰·가전 등 전통 사업 중심, 코로나 초기 수요 증가로 성장
    20211,052,000        87,600코로나 진단키트 생산 개시, 매출 1조원 돌파, IT디바이스·금형&기타 동반 성장
    20221,098,000141,800진단키트 특수 극대화, 금형·기타 부문 매출 3,675억 수준, 역대 최대 실적
    2023577,40018,300코로나 엔데믹, 진단키트 매출 165억으로 20분의 1로 감소, 스마트폰 출하 감소, 매출·이익 급감
    2024614,7003,800로봇 OEM 본격화·임대업 확대, IT디바이스·자동차 경기 부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거의 소멸

    교차분석 요점

    코로나 진단키트 특수 (2021~2022)

    2021년·2022년, SD바이오센서 등의 의뢰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금형·튜브 생산을 크게 늘리며, 관련 매출이 2022년 3,675억원까지 상승(전체 매출의 약 33%).

    이로 인해 2021·2022년 매출이 1조원을 크게 상회,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

    엔데믹 이후 급락 (2023)

    2023년 진단키트 수요가 급감하면서 금형·기타 매출 3,675억 → 165억으로 약 20분의 1로 감소.

    동시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도 2021년 2.6억대 → 2023년 1.9억대로 줄어, IT디바이스 매출이 6,521억 → 3,836억원으로 하락.

    원가율 상승(81.2%→87.95%)과 R&D 비용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방어 실패.

    로봇·임대업으로 포트폴리오 조정 (2023~2024)

    현금성 자산 3,000억원 이상을 활용해 강남 신사동 상업용 건물(898억원)을 인수, 임대 수익을 새로운 캐시카우로 육성.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 삼성 ‘봇핏’ 등 로봇 위탁생산을 확대하며 IT디바이스 내 매출구조를 전환 중.

     

    8. 왜 2021·2022년 매출이 높았다가 2023년 이후 줄었나?

    요약하면 “코로나 진단키트 특수 + 스마트폰 호황 → 엔데믹 + 스마트폰 둔화”입니다.

    상승 요인 (2021~2022)I

    코로나 팬데믹으로 SD바이오센서 등 고객사의 진단키트 수요가 폭증.

    인탑스는 기존 금형·사출·튜브 기술을 활용해 진단키트용 플라스틱 부품·튜브를 대규모로 공급, ‘금형 및 기타’ 부문 매출이 2022년 3,675억원까지 치솟음.

    동시에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이 높은 수준(2021년 2.6억대)이라 IT디바이스 매출도 6,521억원(2021) → 5,506억원(2022)으로 여전히 크고, 자동차·가전 ASS’Y도 성장.

    하락 요인 (2023 이후)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진단키트 수요가 급감 → 금형·기타 매출 3,675억 → 165억(20분의1).

    삼성 스마트폰 출하 감소(2.6억대 → 1.9억대)로 휴대폰 케이스·내부 구조물 수요 축소 → IT디바이스 매출 6,521억 → 3,836억.

    고정비·원가 구조 특성상 매출 감소 폭이 이익 감소 폭보다 훨씬 작게 나타나, 영업이익 1,418억(’22) → 183억(’23) → 38억(’24)으로 급락.

    즉, 2021·2022년은 본질적으로 “일시적 특수”였고, 2023년 이후 실적은 진단키트 효과를 제거한 본래 체력(스마트폰·가전·자동차 중심)으로 회귀한 상태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9. 전환사채·교환사채 등 부채 구조와 자금 흐름

    1) 전환·교환사채 현황

    전통적인 상장사 CB(전환사채)·BW를 누적적으로 많이 찍어온 회사는 아니며, 2020년대 들어서도 부채비율 20% 내외의 보수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1회차 교환사채(130억원)가 발행돼 있으며, 표면·만기 이자율은 약 1% 수준의 저리, 만기 3년 내외의 단기성 자금입니다(증권신고서 기준).

    ※ 교환사채는 통상 회사가 보유한 타사 주식으로 교환되는 구조로, 신주 발행에 따른 직접적인 희석은 없고 보유 지분 매각 성격이 강합니다. 구체적인 교환대상 종목·조건은 개별 공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2) 부채·현금성 자산 흐름과 특징

    2021~2024년 동안 연결 자산·부채 추이는 대략

    자산총계: 8,209억(’21) → 8,704억(’22) → 8,593억(’23) → 9,006억(’24)

    부채총계: 1,865억 → 1,391억 → 1,108억 → 1,288억

    자본총계: 6,344억 → 7,313억 → 7,485억 → 7,718억

    로, 순차입금이 크지 않고, 수년간 흑자·배당에도 자본이 꾸준히 축적된 모습입니다.

    IB토마토 기사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기타금융자산 포함)은 3,000억원을 조금 상회하며, 이 중 약 898억원을 강남 신사동 건물 매입에 사용했습니다.

    요약

    인탑스의 재무구조는 낮은 레버리지(부채비율 15~20%), 큰 폭의 순현금 포지션, 연속적인 배당 정책이 특징이며,

    교환사채 130억원은 자산·자본 대비 규모가 작고, 이자 비용·상환 부담도 제한적입니다.

    대신, 건물 매입·벤처투자 등 비핵심 자산·투자 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 자본 배분이 얼마나 수익성 있는 결과를 내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0.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체크 포인트

    1) 긍정 요인

    재무 안정성

    부채비율 20% 이하, 순현금 + 유동성 풍부, 위기 시 방어력이 높은 구조.

    탄탄한 고객 기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IT·가전 OEM 체인에 자리 잡은 중견 협력사.

    로봇·신사업 잠재력

    베어로보틱스·삼성 ‘봇핏’ 등 로봇 위탁생산이 구조적으로 확대될 경우,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는 성장 축이 될 수 있음.

    2세 승계의 정리

    지분 증여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이 이미 이뤄져, 향후 경영 승계 이슈는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

    2) 리스크·주의사항

    스마트폰 의존도와 전방 수요 리스크

    IT디바이스 매출 비중 60~70%, 삼성 스마트폰 판매량에 높은 민감도.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시 수익성 악화가 재현될 수 있음.

    코로나 진단키트 특수의 소멸

    2021~2022년 고점 실적은 진단키트 특수에 기인했으며, 이제는 다시 기본 체력 구간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투자 시 과거 피크 실적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을 보는 것은 위험합니다.

    로봇·신사업의 실행 리스크

    로봇·의료기기 OEM은 현재 매출 기여도가 미미한 수준이며, 고객사의 런칭 일정·수요에 따라 변동성이 큽니다.

    베어로보틱스, 봇핏 등 개별 프로젝트 성공 여부에 회사가 직접 관여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자본 배분(부동산·벤처투자)의 성공 여부

    강남 건물 인수, 다수의 비상장 벤처투자 등은 장기적으로는 수익 기회지만, 단기적으로는

    (1) 본업 투자 여력 축소,

    (2) 평가손·회수 리스크

    를 수반합니다.

     

    11. 정리

    사업 본질: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가전·자동차 부품 제조사이면서, 로봇·의료기기 위탁생산, 벤처투자까지 겸하는 “제조 플랫폼 + CVC(기업 벤처캐피털)” 성격의 회사.

    실적 패턴: 2021~2022년 코로나 특수로 일시적인 슈퍼호황 → 2023~2024년 급락 후 ‘코로나 효과 제거된 체력’으로 재평가되는 구간.

    지배구조: 1세(김재경)에서 2세(김근하)로의 승계가 지분·경영 양 측면에서 정리돼, 향후 오너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편.

    투자 관점에서의 핵심 질문

    스마트폰/IT디바이스가 구조적으로 다시 성장할 수 있는지, 로봇·신기술금융·부동산/임대가 어느 정도 규모·수익성으로 자리 잡을지, 현금·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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