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코스닥, 049180 / 투자주의 (관리종목, 적자연속, 높은 부채율)
1985년 (주)뉴테크맨으로 설립, 2002년 코스닥 상장 후 의료기기·바이오로직스 기업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디지털로 130, 에이스테크노타워 9차)이며, 주요 종속회사는 환경이엔지(기계·소방 설비), 인스그린 등 2~3개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 구조입니다.
1. 회사 일반 사항·사업 개요
1) 연혁·상장 이력·사명 변경
1985년 : (주)뉴테크맨 설립.
2002년 5월 : 코스닥 시장 상장(일반 상장, 기술특례 아님).
2010년 2월 :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와 합병, 본격적으로 의료기기·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
2013년 3월 29일 : 정기 주총에서 사명을 ‘코리아본뱅크’ → ‘셀루메드(Cellumed)’로 변경(영문: Korea Bone Bank → CELLUMED). 같은 시기 주식병합(액면병합)도 진행.
(초기 상호 변경 : 뉴테크맨 → 코리아본뱅크 → 셀루메드)
최근 2025년에는 로열티 소송 패소와 자본잠식 이슈 등으로*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매각(엘앤씨이에스·엘앤씨바이오 측 인수)를 추진 중이며, 거래 종결 전까지는 인스코비 계열이 최대주주로 남아 있습니다.
2) 사업 구조
의료기기 (Medical Device)
탈회골 이식재(DBM), 합성 고분자 무릎연골(BMG), 동종이식재(Allograft)
인공무릎관절(TKR), 치과용 골이식재 등 근골격계 중심
수술로봇(CUVIS) 등도 판매 경험
바이오로직스 (Biologics)
골형성단백질 rhBMP-2, 히알루론산 기반 활액대체재(Viscoseal Syringe) 등 재조합 단백질 기반 제품
재조합 단백질 rhFGF7 기반 코스메슈티컬(기능성 화장품)도 확장
코스메슈티컬·화장품
단풍나무 수액 등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중국 등 해외에 공급
신규 사업·종속회사 사업
건설 기계·소방 설비(환경이엔지) : 냉난방공조, 기계·소방 설비 공사, LH·대한항공 T2 IOC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2024년 매출 1,000억 원 돌파,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926억 원 기록.
전기이륜차·교체형 배터리 : 케이모터스와 함께 KS 표준 교체형 배터리 전기이륜차 개발 및 전시.
mRNA 백신 생산 효소 개발 : 독일 CDMO와 협력해 mRNA 백신 생산 필수 효소 5종 개발 진행.
2. mRNA·의료AI 및 기타 테마 연관성
1)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회사는 mRNA 백신 제조에 필요한 생산 효소 5종을 독일 CDMO와 공동 개발 중으로, 정부·민간 mRNA 백신 관련 협의체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테마 분류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다만 아직 mRNA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단계는 아니고, 연구·개발 단계의 파이프라인 비중이 커 실적보다는 기대감 중심의 테마성 수급이 반복된 점이 특징입니다.
2) 의료AI 테마
바이오타임즈 등 보도에 따르면 AI 기반 골이식재 설계·생산 기술,
CT·MRI 영상 기반으로 병변 부위에 맞는 맞춤형 골이식재를 설계하고 3D프린팅과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의료영상·정형외과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골이식재를 개발 중이라는 점 때문에 “의료AI” 및 “AI 의료기기” 테마에 포함됩니다.
3) 기타 테마 연관성
코로나19(백신/진단/치료제)
mRNA 백신 효소 개발, 골이식재·재생의학 관련 바이오 이미지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주로도 분류된 적이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배터리·전기차/2차전지 주변 테마
케이모터스와의 전기이륜차·교체형 배터리 공동 개발로 전기이륜차, 2차전지 관련 섹터의 주변부 테마로 언급.
건설 기계·플랜트·환경설비 테마
종속회사 환경이엔지가 기계·소방 설비 공사로 매출 대부분을 올리기 때문에 건설·기계설비/플랜트 관련 테마 수혜주로도 종종 묶입니다.
3. 최근 3년 연결 재무제표 요약 (백만원 단위)
[연결 기준 주요 재무지표] (단위: 백만원,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자본금 | 자본총계 | 부채비율 |
| 2022 | 122,085 | -2,728 | -5,387 | 20,888 | 55,129 | 69.16% |
| 2023 | 95,553 | -10,458 | -37,945 | 21,402 | 23,018 | 188.78% |
| 2024 | 129,140 | -6,832 | -31,817 | 25,758 | 9,061 | 675.03% |
해석 요약
매출은 2022→2023년 일시 감소 후, 2024년 다시 1,291억 원(129,140백만원)으로 최고 수준.
영업손실은 3년 연속(’22~’24) 지속, 규모는 100억 내외(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2023·2024년에 크게 확대되었고, 특히 2023년 -379억, 2024년 -318억 손실로 자본잠식을 심화시켰습니다.
부채비율이 2024년 675%까지 급등 → 대규모 손실, 소송충당부채, 이자비용 및 차입금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4. 매출 구조 (상품·서비스 비율)
1) 큰 틀의 매출 구조
주요 부문
종속회사 환경이엔지의 건설기계·소방 설비 매출
본사 의료기기·바이오로직스·코스메슈티컬 매출
2024년 및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의 대부분(80~85% 수준)이 환경이엔지(기계·소방 설비)에서 발생
나머지 15~20% 정도가 의료기기·바이오로직스·화장품 등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추정됩니다.
2) 2025년 상반기 기준 추정 매출 비중 예시
바이오타임즈 기사(2025.8, 2025년 상반기 기준):
상반기 연결 매출 약 746억 원 중
환경이엔지 매출 621억 원 → 약 83%
의료기기·바이오·기타 매출 약 125억 원 → 약 17%
이를 기반으로 2024~2025년 전형적인 구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비율은 추정치):
[최근 매출 구조(추정) – 2024~2025년 평균]
| 부문 | 주요 내용 | 추정 매출 비중 |
| 건설기계·소방 설비 (환경이엔지) | 아파트·상업시설·공항 등 기계/소방 설비 공사 | 80~85% |
| 의료기기 | 골이식재, 인공관절, 수술로봇, 치과용 임플란트 등 | 10~15% |
| 바이오로직스·코스메슈티컬 | rhBMP2, 활액대체재, 기능성 화장품 | 5% 내외 |
포인트
회사를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라고 인식하지만, 실제 매출은 거의 건설 설비 자회사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mRNA·의료AI 등은 현재 매출기여보다 ‘주가 테마’ 관점 비중이 훨씬 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5. 대주주·지분 구조
1) 주요 주주 현황 (FnGuide 기준, 2025-09-12)
[주요 주주 및 지분율]
| 구분 | 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 최대주주등(본인+특수관계인) | 인스코비(외 5인) | 23.53 | 2025-09-12 기준 |
| └ 세부 | 인스코비 | 18.31 | 코스닥 상장사(006490) |
| | 프리텔레콤 | 4.68 | 인스코비 자회사(비상장) |
| | 구자갑 | 0.24 | 인스코비 대표이사 |
| | 박민자 | 0.15 | 유인수 대표이사의 배우자 등 |
| | 김용회 | 0.14 | 인스코비 감사 등 |
| 자기주식 | 자사주 | 0.02 | |
[요약 지분 구조]
| 항목 | 수량(주) | 비율(%) | 비고 |
| 발행주식수(보통주) | 54,957,063 | 100.00 | 우선주 없음 |
| 최대주주등 지분합계 | 12,933,790 | 23.53 | 인스코비·프리텔레콤 등 6인 |
| 자기주식 | 9,008 | 0.02 | |
| 유동주식수 | 42,014,265 | 76.45 | |
→ 인스코비 계열이 경영권을 갖되, 유동비율이 76%로 매우 높은 편이라 수급 변동성(급등·급락)이 큰 종목입니다.
6. 대주주 및 경영진 약력
1) 인스코비(주요 대주주, 코스닥 006490)
설립·상장 : 1969년 설립, 코스닥 상장사
주요 사업
휴대폰 유통·MVNO(알뜰폰)·통신장비 등 통신 사업
태양광·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헬스케어·바이오(셀루메드·아피메즈 등 계열사 투자)
회사 역할 : 투자지주 성격이 강하며, 셀루메드의 최대주주이자 환경이엔지, 인스그린, 아피메즈 등 그룹 내 비상장사들을 통합 관리하는 중간지주 성격을 띕니다.
2) 프리텔레콤 (비상장, 인스코비 자회사)
사업 : SK텔레콤·KT망 등을 기반으로 한 알뜰폰(MVNO) 사업, 중고폰 유통 등 통신서비스
역할 : 인스코비 통신 부문 핵심 자회사
셀루메드와의 관계 : 인스코비 그룹의 투자·사업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프리텔레콤도 셀루메드 지분을 일부 보유(4.68%)하며 그룹 차원에서 셀루메드에 대한 통합적인 경영권·투자 의사결정에 참여합니다.
3) 핵심 인물 약력 (FnGuide 분석 보고서 기반)
유인수 (1962년생)
전남대 경영학과 졸업
LG그룹 재무팀·기획팀·회장 비서실, LG증권 지점장 등 역임
2013년 인스코비 대표이사 취임
2018년 셀루메드 대표이사 취임(이후 공동대표 체제)
→ 금융·재무·지배구조에 강점, 셀루메드·인스코비 전체 전략을 총괄해온 인물
이석환 (1960년생)
SK텔레콤 중국법인장, SK네트웍스 ICT 총괄 사장
프리텔레콤 대표이사, 인스코비 통신사업부 총괄
2021년 셀루메드 공동대표 취임
→ 통신·ICT·알뜰폰 사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내 통신·신사업(전기이륜차 등) 방향성을 주도
7. 지배·지분 관계 있는 상장사
1) 인스코비 그룹 내 상장사
인스코비(006490, 코스닥) : 셀루메드 최대주주(18.31%)이자 모회사 성격.
그 외 셀루메드와 직접 지분 관계가 있는 국내 상장사는 현재까지는 별도로 공시된 바 없음
종속·계열사인 환경이엔지, 인스그린 등은 비상장.
2) 예정된 지배주주 변경(엘앤씨바이오·엘앤씨이에스)
2025년 10월 이후, 엘앤씨바이오 계열사 엘앤씨이에스가 셀루메드 유증 참여를 통해 1대 주주가 되는 구조의 딜이 논의 중.
거래는 유상증자 인수(경영권 프리미엄) + 로열티 소송 합의금 마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패키지로 설계.
다만 딜사이트 등 보도에 따르면 클로징 지연·조건 조율 등으로 아직 최종 종결은 안 된 상태입니다.
→ 투자 관점에서는 향후 ‘인스코비 → 엘앤씨바이오 계열’로의 지배주주 변경 가능성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8. 상장 이후 주요 특이 이벤트 (M&A·유증·감자 등)
2010년 – 의료기기 업체와 합병
의료기기·바이오로직스 사업 본격화 계기.
2013년 – 사명 변경·주식병합(역분할)
코리아본뱅크에서 셀루메드로 상호 변경,
기업 이미지·IR 측면에서 ‘정형외과 바이오 전문기업’ 이미지 강화.
2019년 – 환경이엔지 지분 인수 (M&A)
건축기계 설비회사 환경이엔지 지분 29만1,900주를 약 180억 원에 취득 → 종속회사 편입.
이후 연결 기준 외형이 급성장(매출 915억 → 1,200억+ 수준).
2020~2024년 – 수차례 전환사채(27·28·29회차)·소액 공모
운영자금·차입금 상환을 위해 반복적인 소규모 유상증자·전환사채(CB) 발행 실시.
2024년 제29회차 전환사채(10억 원) 발행, 2025년 제28회차 CB 조기상환 등으로 채무 구조 조정.
2023~2025년 – 로열티 소송 패소·자본잠식·관리종목 이슈
미국 Buechel-Pappas Trust와의 골형성 단백질(BMP-2) 관련 로열티 소송에서 최종 패소,
약 240억 원 배상 판결(이미 집행된 20.65억 제외, 추가 부담 약 145억 원 수준)으로 재무 부담 급증.
대규모 충당부채·이자비용·손상차손이 손익에 반영되며 자본잠식 및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 (아래 9·10절에서 상세).
9. 최근 5년(2021~2025년) 연도별 주요 이슈 & 재무 교차 분석
| 연도 | 주요 이벤트 | 재무·사업 영향 (요지) |
| 2021 | 골이식재·환경이엔지 실적 호조, 인공관절·수술로봇 등 제품군 확대, mRNA 컨소시엄 합류 | 외형 고성장(매출 900억대→), 흑자전환 경험. |
| 2022 | 환경이엔지 실적은 견조하나, R&D·판관비 부담 확대, 로열티 소송·신사업 투자 지속 | 매출 1,220억, 영업·순손실 발생, 부채비율 69%로 관리 가능 수준. |
| 2023 | 로열티 소송·충당부채 반영, 환경이엔지 매출 둔화, 금융비용 증가 | 매출 감소(955억), 순손실 -379억, 자본총계 급감(230억), 부채비율 189%. 관리종목 지정 우려 시작. |
| 2024 | 환경이엔지 매출 확대(연 매출 1,000억 돌파), 의료기기 매출도 증가했으나 소송·이자비용·손상차손으로 대규모 손실 | 매출 1,291억(역대 최고), 순손실 -318억, 자본총계 90억, 부채비율 675%로 급등 → 형식적 상장폐지·관리종목 지정 사유 요건 충족. |
| 2025 | 3분기 누적 매출 전년比 +21%, 환경이엔지 호조·의료기기 회복, 3분기 단기순이익 흑자 전환(79.9억) | 영업손실은 여전히 장기화, 자본잠식 해소를 위한 유상증자·경영권 매각 추진. 로열티 배상금 지급·충당부채 환입, 환경이엔지 매각 검토 등 구조조정 논의. |
핵심 요약
외형(매출)은 환경이엔지 편입 이후 꾸준히 커졌지만, 지속적인 투자·소송·이자비용·신사업(L2E, mRNA, 전기이륜차)이 수익성을 잠식, 2023~24년 대규모 순손실과 자본잠식으로 재무 안정성은 매우 악화된 상태입니다.
10. 최근 지속적 적자 & 관리종목 지정 사유
1) 지속적 적자 원인
의료기기·바이오 부문의 영업이익 부진
골이식재·바이오로직스는 마진은 높지만, R&D·임상·인허가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
환경이엔지 등 종속회사 수익성 변동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원가·노무비 상승·공사 지연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은 ‘저마진 대형 공사’ 비중이 커짐.
로열티 소송·충당부채·손상차손
Buechel-Pappas 로열티 패소 → 수백억 규모의 충당부채 반영 및 실제 배상금 지급 부담.
차입금·전환사채 이자비용 증가
반복적 CB·차입금 조달로 금융비용 부담 확대.
2) 관리종목 지정 이유(요약)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증권사 공지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다음 요건에 해당하여 관리종목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이상에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
- 최근 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
실제 2023·2024년에 대규모 손실과 자본총계 축소가 겹치면서 위 요건을 충족했고, 이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및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가 나왔습니다(실질 심사·개선기간 부여 등 진행).
→ 요약 : “로열티 소송 + 누적 적자 + 자본잠식”의 조합이 관리종목 지정의 핵심입니다.
11. 전환사채(CB)·기타 부채 관련 자금 흐름
1) 전환사채 발행·상환 개요
제27·28·29회차 전환사채 등 수차례 CB 발행
주로 운영자금·차입금 상환·소송 관련 자금 마련 목적
규모는 건별 10~수십억 원 수준으로, 잦은 발행·조기상환을 반복
2024년 5월 : 제29회차 전환사채 10억 원 발행(사모, 3년 만기) – 고금리 구조
2025년 10월 : 제28회차 CB 조기상환 결정 – 투자자와 합의에 따라 상환 및 재조정
이러한 패턴은:
- 유동성 부족을 CB·소규모 유증으로 메우는 구조
-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시 기존 주주 희석 위험
- 수년간의 이자비용 부담 → 영업손실과 결합해 재무구조 악화 가속
이라는 점에서 투자 시 매우 중요한 리스크 요인입니다.
2) 기타 부채·신용등급
회사채 신용등급 : KIS·KR 모두 B- (2023/10/13) 수준으로, 투자 부적격 등급(하이일드)에 해당하며 추가 차입 비용이 높고, 만기 도래 시 차환 리스크가 큼.
로열티 소송 패소로 인한 충당부채·배상금 지급(추정 145억 수준) 역시 단기간 내 현금 유출과 자본잠식 심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12. 인스코비·프리텔레콤이 셀루메드에 투자한 이유·사업 방식
1) 투자·지배 전략 관점
근골격계 바이오·재생의학 성장성
인스코비는 통신·에너지 외에 헬스케어·바이오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설정.
탈회골·rhBMP2·인공관절 등 셀루메드의 근골격계 파이프라인은 고령화·정형외과 수요 확대와 맞물려 중장기 성장성이 있다는 판단.
환경이엔지 등 비바이오 자회사 통한 안정적 캐시플로우 확보
환경이엔지 매출 1,000억+에 달하는 안정적 외형은 그룹 전체 현금흐름 관리에 기여.
그룹 시너지
프리텔레콤·통신 사업에서 확보한 유통·고객 데이터와 셀루메드의 헬스케어·디지털 의료(의료AI·수술로봇 등)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헬스케어 플랫폼·디지털 헬스 서비스 확장을 노린 것으로 해석됩니다(이 부분은 공개 자료 + 합리적 추론).
2) 실제 결과와 현재 상황
그러나 로열티 소송 패소, 재무 레버리지 과다, 신사업 투자 회수 지연 등으로 → 실적과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25년에는 결국 경영권 매각(엘앤씨바이오 계열에 유증·지분 매각)까지 검토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13. 이 회사에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 (정리)
1) 리스크 요인
관리종목·상장적격성 리스크
최근 3개년 손실·자본잠식 → 관리종목·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발생
향후 자본 확충(유증·CB) 및 실적 개선 성패에 따라 상장 유지 vs 추가 리스크 갈릴 수 있음.
대규모 소송·충당부채 이슈
Buechel-Pappas 로열티 소송 패소로 수백억 규모 배상금 부담
이미 일부 집행, 잔여금·이자까지 고려하면 재무에 상당한 압박.
전환사채·유증에 따른 희석 위험
CB·BW·소규모 유증을 반복하는 패턴 →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주가 희석·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리스크가 큼.
사업 구조의 이질성
실적 대부분은 건설 설비(환경이엔지)에서 나오고, 주가 테마는 mRNA·의료AI·바이오 중심 →
테마와 실질 사업이 괴리되어 있어, 업황·공사 수주 변동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일 수 있음.
신용등급 B- 및 차입 구조
회사채 신용등급 B- 수준으로, 추가 차입 시 고금리, 만기 도래 시 차환 리스크 존재.
2) 긍정·기회 요인
- 환경이엔지의 외형 확대
2024·2025년에 걸쳐 환경이엔지 수주잔고·매출이 최고 수준.
공사 수익성 관리에 성공할 경우, 연결 실적 안정화에 기여 가능.
엘앤씨바이오 계열과의 시너지 가능성
인수가 성사될 경우, 정형외과·골이식·피부이식 등에서 엘앤씨바이오의 조직공학 역량 + 셀루메드 포트폴리오 결합
mRNA·의료AI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중장기 성장 스토리 재구성이 가능.
테마성 모멘텀
mRNA, 의료AI, 전기이륜차, 건설·플랜트 등 다양한 테마에 걸쳐 있어 이슈 발생 시 단기 수급·주가 급등 가능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경향.
14. 정리
셀루메드는 “골이식재·인공관절·바이오로직스”를 핵심 아이덴티티로 가진 의료기기/바이오 기업이지만, 실제 매출의 대부분은 환경이엔지(건설 설비 자회사)에서 발생하고, 주가는 mRNA·의료AI·전기이륜차·건설설비 등 여러 테마 이슈에 크게 반응해 온 종목입니다.
현재는 관리종목, 자본잠식·소송 리스크, CB/유증에 따른 주주 희석 위험이 매우 큰 반면, 환경이엔지 실적 호조와 엘앤씨바이오 계열 인수·구조조정 성공 여부에 따라 “재무 정상화 + 사업 재편”이라는 반전 시나리오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투자 시에는
- 경영권 매각(유상증자) 조건과 진행 상황,
- 로열티 소송 배상금 지급 스케줄·충당부채 회계 처리,
- CB·유증 규모·전환가·리픽싱 조건,
- 환경이엔지 실적·수주잔고 추이,
- 관리종목 해소를 위한 자본잠식율·손실 축소 속도
를 최소한 공시·뉴스로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