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오토모티브, 코스닥, 122690/ 주의 (높은 부채율)
1990년 설립(舊 서진클러치)·경기 시흥 본사. 파워트레인(클러치/댐퍼/플라이휠·감속기)와 차체(범퍼/콘솔 등) 부품을 제조·판매. 연결 종속회사로 에코플라스틱(주), (주)아이아, (주)코모스, 중국 서진기차배건유한공사, 멕시코 법인 등 다수 보유. 대표이사 고만윤(前 미보기아/동화 대표), 최대주주 배석두 이사(한양대 무역학, 前 서진산업 대표).
자동차부품 테마 연관성 & 기타 테마
- 기본 테마: 자동차부품. 현대·기아에 OEM 공급(내수·수출) 구조로 산업 민감도가 높음.
- 확장 테마: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구동부품(감속기, HEV 댐퍼 등) 전환 추진 이력(산업부 사업재편 승인) → 친환경차 밸류체인 연관성.
- 그룹 테마: SECO 그룹 내 에코플라스틱·아이아·코모스와 범퍼/콘솔/고무부품 등 차체 라인업 보유(북미 공장 증설 포함).
- 기타(정책·이슈) 테마: SPAC 합병상장주(신한제1호스팩), 리픽싱형 CB(8·10회차) 보유로 메자닌/희석 이슈 동반.
회사 개요(요약)
- 상장: 2012.04.19 코스닥(스팩 합병, 특례상장 아님)
- 본점: 경기도 시흥시 공단1대로 313
- 주요 고객/판매: 현대·기아 및 현대모비스 등 OEM/애프터마켓
- 주요 종속회사(예): 에코플라스틱(범퍼·콘솔), 아이아(방진/웨더스트립 등 고무·플라), 코모스(스티어링휠·콘솔), 중국/멕시코 생산법인
연결 재무요약 (단위: 백만원)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일반) | 부채비율 | 자본금 | 자본총계 |
| 2024 | 2,589,137 | 36,521 | 11,045 | 476.84% | 10,922 | 274,348 |
| 2023 | 2,451,931 | 73,759 | 38,345 | 378.15% | 10,614 | 260,624 |
| 2022 | 2,093,668 | 46,359 | 23,455 | 392.76% | 10,521 | 212,512 |
2024 매출 구조(감안)
- 연결 매출 비중(’24년 3분기): 모회사 7%, 에코플라스틱 50%, 아이아 16%, 코모스 12%, 기타 15% → 차체(플라스틱) 비중이 높음(에코플라스틱 중심).
- (세부 제품별 표는 사업보고서에 상세 기재되어 있으며, A/T·클러치/댐퍼·플라이휠 등 파워트레인과 범퍼/콘솔 등 차체 부품이 핵심 라인업임.)
지분 구조
- 에프앤가이드(요약): ‘최대주주등(본인+특수)’ 58.11%(12,994,265주, 기준일 2023/04/12), 자기주식 0.55% → 유동주식 추정 41.34%.
- 사업보고서(’24.12.31): 배석두 22.90%, (주)인베스터유나이티드 18.33%, (주)서진캠 18.26% → ‘최대주주등 합계’ 59.49%, 자기주식 0.57%, 기타 39.95%.
대주주 약력(요약)
- 배석두: 1954년생, 한양대 무역학, 前 서진산업 대표. 2011년 사내이사 취임 후 재임 중.
상장 이력·자본변동 타임라인
- 2010.01 신한제1호 SPAC 설립 → 2012.04 서진오토모티브와 합병상장(명목회사: 스팩, 실질: 서진오토모티브 흡수).
- 2012년: 무상증자, 제3자배정 유증, 액면병합 등으로 주식수/지분율 변동.
- 2023~2024년: 8·10회차 전환사채 전환으로 최대주주 지분율 소폭 하락(주식수 동일, 분모 증가).
- 2024년: 사모사채(제12회) 이사회 승인 등 조달 이력 기재.
전환사채·부채 관련
- 미상환 CB(’24.12.31): 8·10회 합계 10,940백만원, 리픽싱 전환가 8회 2,360원 / 10회 2,222원【】.
- 잠재 신주수: 잔액 전부 전환 시 약 463~492만주(전환가 구간에 따라) → 기존 발행주식 2,184만주 대비 희석률 약 21.2~22.5%.
- 내재파생 평가손익: 리픽싱 조건으로 금융부채 분류된 내재파생의 평가손익이 손익 변동성 요인(’25년 반기 공시 예시).
- 대출약정·보증: 원화·달러·엔 등 다통화 대출약정 다수, 미국 자회사 관련 계약이행보증 존재.
“흑자지만 부채비율이 높은” 이유
- 대규모 CAPEX/해외 증설: 에코플라스틱의 북미(미국) 설비투자(CIP) 누적 등으로 자산 확장·차입 증가 → 연결 부채 상승.
- 메자닌 구조: 리픽싱형 CB로 부채(및 파생부채) 인식 + 전환 전까지 이자·상환 부담 → 자본 완충력 대비 부채비율 상승.
- 수익성 대비 자본 축소: 2022→2024 자본총계 61,932→54,949로 감소(배당/평가손익/환율·파생요인 포함)하며 분모 축소.
- → 그 결과 ’24년 연결 부채비율 303.7%로 고위험 구간.
최근 5년 주요 이슈
- 2021: 손익 개선 요건 관련 리스크 경고 공시(관리종목 요건 언급).
- 2022: 환율·원자재 급등 구간, OEM 수요 회복 초기 국면(산업 공시 다수).
- 2023: 그룹사(에코플라스틱) 유증/신주인수권 발행(북미 투자 재원 조달).
- 2024: CB 대량 전환(3월), 최대주주 지분율 희석, 에코플라스틱 북미 공장 가동 준비, 연결 매출 비중에서 에코플라스틱 1위.
- 2025上: 내재파생 평가손익 공시(손익 변동성) 및 CB 잔액·리픽싱가 업데이트.
상장 후 특이사항
- SPAC 합병상장(2012) → 同해 무상증자·제3자배정 유증·액면병합 등 연이은 자본변동.
- 대주주 변경 없음(배석두 유지)이나, ’23~’24 CB 전환으로 지분율만 희석(22.90%).
- 연결 종속사 확장(북미 포함) 및 보증·차입 확대.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상장사”
- 에코플라스틱(038110, 코스닥): 범퍼·콘솔 등 차체 부품 1차사. SECO 계열 핵심, 북미 증설 진행.
- 코모스(코스닥): 스티어링휠·콘솔 등(아이아·코모스는 에코플라스틱 종속으로 그룹 내 연결).
- 아이아(비상장): 방진·웨더스트립 등. 에코플라스틱 100% 종속.
투자 체크포인트
- 희석/상환 캘린더: 미상환 CB(8·10회) 잔액 10,940백만원, 전환가 2,222~2,360원 → 최대 약 463~492만주 신주 가능(희석 21~23%)
- 레버리지 관리: ’24년 부채비율 303.7%로 높은 편. 북미 CAPEX(에코플라스틱)·운전자본 확대 국면에서 차입비중 점검 필요
- 고객 의존/프로그램 리스크: 현대·기아 라인변경·차종믹스 변화의 영향도 큼
- 파생평가 손익 변동성: 리픽싱 내재파생 평가이익/손실로 분기 실적 변동 가능성
- 그룹 분기별 믹스: 연결 매출에서 에코플라스틱 비중이 과반 수준 → 차체부품 경기/가동률에 민감
참고사항)
인베스터유나이티드(Investor United)이 서진오토모티브(코스닥 122690)에서 약 17.9%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경위
지분 확보 과정
-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본래 서진오토모티브가 신차 변속기 모듈시장 진출을 위해 유치했던 자금의 일환으로 우선주 형태 투자자로 참여했던 회사입니다.
- 구체적으로, 서진오토모티브가 일본 ORIX 계열 PE 등과 조성한 사모펀드(“KoFC KTC-ORIX 한일부품소재상생2호”)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자가 주식(우선주) 취득했으나, 이후 신차 프로젝트 지연 등으로 인해서 투자자가 풋옵션을 행사했고, 인베스터유나이티드가 해당 우선주를 넘겨받아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후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보유 중이던 서진오토모티브 우선주(예: 300만주)를 보통주로 전환하였고, 그 결과 보통주 기준 지분율이 20 % 이상으로 올라서 주요 주주로 부상했습니다.
- 최근 공시 기준으로는 인베스터유나이티드가 서진오토모티브 보통주 약 17.90%를 보유한 특수관계인 주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즉,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우선주 투자 참여 → 풋옵션 행사로 지분 인수 →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서진오토모티브의 지분을 확보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현재 약 17.9% 지분율이 형성된 것입니다.
지배구조 및 회사 설립 목적
-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배석두 회장이 약 59.8% 지분을 보유한 개인회사 또는 가족 지배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금융권(예: 저축은행) 인수 및 투자회사 역할도 수행하는 한편, 세코그룹(세코그룹)으로 불리는 자동차부품 계열사 군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축으로 평가됩니다.
- 서진오토모티브는 세코그룹 내 핵심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인베스터유나이티드를 통해 그룹 전체 지배구조에 연결되어 있다고 분석됩니다.
- 인베스터유나이티드의 설립 목적은 공식적으로는 경영 자문·컨설팅업 등으로 표기되나, 그룹 지배구조 상에서는 지주회사 기능 또는 투자회사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부품 및 금융투자 분야에 자본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진캠(이하 서진캠)이 ㈜서진오토모티브 지분 약 17.83%를 보유하게 된 배경과 서진캠의 지배구조 및 설립 목적에 대한 정리
서진캠이 서진오토모티브 지분을 약 17.83% 보유하게 된 경위
- 주주현황에서 서진캠이 서진오토모티브 보통주 지분율로 17.8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시되어 있습니다.
- 언론 기사에 따르면, 세코그룹 내 지배구조와 승계구도 측면에서 서진캠 지분 확보를 통해 그룹 핵심 기업인 서진오토모티브에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있습니다.
- 구체적인 거래 내역(언제 얼마로 지분 취득했는가)은 공시 문서상 세부적으로 명시된 부분이 제한적이나, 다음과 같은 맥락이 있습니다:
- 서진캠이 서진오토모티브의 특수관계주주로 등재된 시점은 최소 2020년 5월 12일 기준으로 3,987,698주, 지분 17.83%로 공시되어 있습니다.
- 지분 확보의 목적 측면에서는 그룹 내 승계, 경영참여, 자회사화 가능성 등이 언급되어 있으며, 언론에서는 “서진캠이 경영의 기반”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 따라서 요약하면, 서진캠은 그룹 내부에서 핵심 계열사인 서진오토모티브에 대해 지배력 및 영향력 확보의 목적 하에 상당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진캠이 누가 지배하고 있고, 어떤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인지
지배구조
- 서진캠의 최대주주는 미보기아이며(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 약 74.5%라 보고됨) 입니다.
- 미보기아는 배기욱 전무(배석두 회장의 장남)가 100%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로 알려져 있고, 세코그룹내에서 ‘지배력 확대’의 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서진캠은 실질적으로 배기욱 전무 측이 지배하고 있으며, 세코그룹 전체 지배구조 상에서는 배석두 회장 → 미보기아 → 서진캠 등의 축이 존재합니다.
설립 목적 및 주요 사업
- 서진캠은 1999년 9월 자동차 엔진용 핵심 부품인 캠샤프트(cam shaft) 등을 제조하기 위해 설립된 중견 자동차부품 업체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에는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캠샤프트를 엔진의 경량화·연비향상·성능향상 등 친환경·고효율화라는 목적에 가장 부합하도록 기존 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함으로써 자동차부품산업을 한단계 성장시켰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 주요 사업 내용은 엔진 캠샤프트 외에도 섀시·차체 부품 등을 연결회사(서진산업 등)를 통해 보유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현대자동차·기아) 납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구조입니다.
- 한편, 신용평가 리포트에서는 “동사 및 연결실체 내에서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가 주력이며, 현대·기아 물량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등으로 사업 특성과 납품관계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요약
- 서진캠은 세코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서진오토모티브에 대해 약 17.83%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그룹 내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지분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지배구조상 서진캠은 배기욱 전무(배석두 회장의 장남)가 최대주주인 미보기아를 통해 실질 지배하고 있으며, 설립목적은 자동차 엔진 핵심 부품(캠샤프트) 제조를 통한 고효율·경량화 부품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