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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코닉스, 코스닥, 053450/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증강현실, 휴대폰부품, 카메라모듈 테마주/ 대주주(박은경)/ 25년공시 참조/ ****

    작은연못 29 회 2026-01-06

  • 세코닉스, 코스닥, 053450

    1988년 일본 세키노스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광학 전문회사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본사는 경기 동두천, 국내 공장(동두천·평택·아산)과 해외 법인(베트남 2곳, 폴란드, 중국 위해)으로 모바일/차량용 카메라 렌즈·모듈, 차량용 램프, 광학 필름 등을 생산합니다. 연결 기준 종속회사는 6개(베트남·폴란드·중국 생산법인, SAL, 세코로지스틱, 세코에너지)이며 모두 비상장입니다.

     

    1. 테마(스마트카·자율주행·AR/VR 등)와의 연관성

    (1) 휴대폰부품·카메라모듈 테마

    세코닉스의 핵심 출발점은 모바일용 카메라 렌즈입니다. 2002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카메라 렌즈를 개발·양산해 삼성전자에 공급하면서 성장했고, 지금도 매출의 대부분은 광학렌즈(제품+상품)에서 발생합니다.

    2024년 매출의 97% 이상이 ‘광학렌즈 제품’, 나머지가 ‘광학렌즈 상품’(재판매)로 구성되어 있어, 전형적인 카메라·광학부품 업체로 분류됩니다.

    → 그래서 “휴대폰부품”, “카메라모듈” 테마에 자연스럽게 포함됩니다.

    (2) 스마트카·자율주행차 테마

    세코닉스는 차량용 카메라 렌즈·모듈, 차량용 램프(SAL·폴란드 법인) 비중을 빠르게 늘려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동차 수요와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확대에 따라 차량용 카메라 렌즈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 실적 회복을 이끌었습니다. 평택공장은 차량용 카메라 모듈, 폴란드 법인은 헤드램프 등 차량용 램프를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향 전장부품 밸류체인에 속합니다.

    → 이 때문에 스마트카·자율주행차(ADAS 카메라, 서라운드뷰, 전방 카메라) 테마에 포함됩니다.

    (3)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

    회사 사업보고서·리포트에서 VR/AR·스마트글래스용 광학계, 프로젝션 모듈 등을 중장기 성장 분야로 언급합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프로젝터·TV용 광학 모듈, 최근에는 웨어러블·스마트워치/스마트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렌즈 매출도 존재합니다.

    → 이 때문에 증권사 테마분류에서 증강현실, 가상현실, 메타버스/스마트글래스 테마에 함께 엮입니다.

    (4) 그 밖의 특이 테마 여부

    추가·파생 테마

    전장/미래차·로보택시·자율주행 카메라 관련주

    메타버스·XR(확장현실) 광학·디스플레이 부품주

    2024년 이후 자회사 세코에너지(신재생 발전) 설립을 계기로 ESG/친환경·신재생에너지(자체발전) 보조 테마로 언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회사 일반 현황·사업 개요 요약

    설립: 1988년 일본 세키노스와 합작으로 ‘세키노스코리아’ 설립 → 이후 경영권 인수로 국내 기업화

    상장: 2001년 8월 코스닥 상장 승인, 2001년부터 거래 개시

    사명 변경: 2002년 3월 29일 (주)세키노스코리아 → (주)세코닉스 변경

    본사 주소: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862번길 28

    주요 사업:

    모바일/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차량용 카메라 렌즈·모듈(ADAS, 서라운드뷰, 후방 카메라 등)

    차량용 램프(에스에이엘·폴란드 법인)

    광학 필름·광학 모듈(프로젝터·TV·웨어러블 등)

    연결 종속회사(6개, 2025/09 기준 모두 비상장)

    SEKONIX VINA., Ltd (베트남, 휴대폰 렌즈)

    SEKONIX POLAND (폴란드, 차량용 램프)

    WEIHAI SEKONIX OPTICAL ELECTRONICS (중국 위해, 휴대폰 렌즈)

    (주)에스에이엘(SAL) – 차량용 램프

    (주)세코로지스틱 – 국제물류주선

    (주)세코에너지 – 신생에너지 발전(자체 발전·ESG 대응)

     

    3. 최근 3년 연결 재무제표 요약 (단위: 백만원)

    연도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채비율*        자본금       자본총계
    2022       479,6006,200-2,200173.8%7,400110,400
    2023502,40016,20011,400131.5%7,400123,300
    2024462,70014,40010,000105.8%7,400137,400

    해석 포인트

    2023년: 매출 5,024억, 영업이익 162억, 순이익 114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2024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순이익은 여전히 2022년 대비 크게 개선된 수준, 부채비율은 100% 초반까지 떨어져 재무안정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4. 매출 구조

    (1) 제품/상품별 매출 비중 (연결, 매출액 기준 비율) / 단위: %

    연도광학렌즈(제품)          광학렌즈(상품)          비고
    202296.463.54렌즈 자체 생산 비중이 압도적
    202397.342.66내재화·수직계열화 진행
    2024     97.312.69상품·타사제품 재판매 비중 미미

    사실상 ‘단일 사업부문(광학)’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렌즈·모듈 중심 구조입니다.

    (2) 내수/수출 비중

    2022~2024년 광학렌즈 제품 기준.

    2022년: 국내 54.6% / 수출 45.4%

    2023년: 국내 55.3% / 수출 44.7%

    2024년: 국내 57.8% / 수출 42.2%

    → 스마트폰·차량용 카메라 모두 글로벌 고객사 비중이 높지만, 생산·법인은 한국+해외에 분산된 구조입니다.

    (3) 제품군별(정성) 구조

    정량 수치는 공시마다 세부 항목이 달라 정확한 %를 모두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리포트·사업보고서 기준 대략적인 구도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모바일 카메라 렌즈: 여전히 큰 축이지만, 스마트폰 교체주기 장기화로 성장 둔화

    차량용 카메라 렌즈·모듈·램프: 최근 매출 성장의 핵심(ADAS, 전장화)

    프로젝터/TV/웨어러블 광학 모듈·필름: 과거 주력 → 현재는 비중 축소, 일부 고부가 특수용도에 집중

     

    5. 지분 구조 및 대주주 현황

    (1) 주요 주주 및 특수관계인 (2024년 3월 위임장 참고서류 기준) 단위: %

    구분성명지분율          비고
    최대주주박은경14.52대표이사, 창업주 2세
    특수관계인박종현4.86창업주 장남, 비등기 주주
    합계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9.38 
    자기주식회사 보유 자기주식약 1.1CB 관련 등 역사적 방어 과정에서 취득분 포함
    소액주주 등         일반·기타 주주약 71.7 

    지배주주 측 지분은 20% 안팎으로 낮은 편이며, 과거 소액주주의 경영 참여 시도(2015년 임시주총 요구 등)도 있었던 만큼, 경영권 방어와 지배력 유지가 중요한 변수입니다.

     

    6. 대주주 약력 – 특히 박은경·박종현

    (1) 박은경 대표이사 사장

    출생·학력

    이화여대 생활미술학과 졸업

    아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경력

    2001~2003년 머큐리미디어 PD

    2003년 세코닉스 입사(IR 담당, 전장사업 영업 등)

    2008년 상무이사

    2011년 전장사업 총괄 사장

    2016년 각자대표이사 사장(창업주와 공동)

    2019년부터 단독 대표이사 사장(실질적인 경영 전면 담당)

    가족·지배구조

    창업주 故 박원희 회장의 장녀(1남 1녀 중 둘째)

    2020년 부친이 보유 주식 50만주를 증여 → 2023년 부친 별세 후 상속(9.96% 중 7.27% 상속)으로 지분 14.52% 최대주주가 됨. 나머지 2.7%는 장남 박종현에게 상속.

    경영 스타일/사업 방향

    스마트폰 렌즈 중심 구조에서 차량용 카메라·전장 사업으로 중심축 이동

    해외법인 투자로 악화된 재무구조를 2021년 이후 차입금 상환·FCF 개선으로 정상화

    2023~2024년에는 세코로지스틱·세코에너지 설립 등 물류·에너지 자회사 통한 수직계열화에 집중

    (2) 박종현

    창업주 박원희 회장의 장남, 현재 세코닉스 지분 4.8~4.9% 보유(특수관계인).

    공시·언론 기준으로는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은 비등기 대주주에 가깝고, 의사·전문직 등의 별도 직업 여부는 공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2023년 상속 시 창업주 지분 중 2.7%를 상속받아 지분율이 올라갔지만, 회사 운영의 ‘실질적인 주체’는 박은경 대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 요약하면, 운영 주체는 박은경(2세 CEO), 박종현은 지배구조 상 보조 축 역할을 하는 구조입니다.

     

    7.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 변경·특이 이벤트

    (1) 기본 상장·사명 이력

    1988년: 세키노스코리아 설립(일본 세키노스 한국법인 인수 구조)

    2001년 8월: 코스닥 상장 승인, 주식 거래 개시

    2002년 3월 29일: 사명 (주)세키노스코리아 → (주)세코닉스 변경

    (2) 눈에 띄는 자본 관련 이벤트

    2015년 – 소액주주 공격·경영권 방어

    소액주주(신은수 씨 외 4인)가 6.69% 지분으로 임시주총 소집,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감사 선임, 무상증자 등을 요구하며 경영참여 시도.

    회사는 신주인수권(25억) 행사로 박원희 회장 지분을 12.7% → 15.7%로 높이고,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대규모 무상증자(238만주)를 단행해 경영권을 방어.

    2016~2020년 – 해외법인·M&A·CB로 인한 과도한 레버리지

    2016년 폴란드 법인 설립, 프로젝션 모듈 업체 SG(현 SAL) 인수 등으로 200억+ 규모 CAPEX·M&A 진행.

    베트남 2공장 증설(렌즈 캐파 2배 증대) 등으로 총차입금 2015년 697억 → 2017년 1,235억으로 급증.

    2019년 9~11회차 전환사채(CB) 다수 발행, 2020년 12회 CB 150억 발행 등으로 차입·잠재 희석 동시 확대.

    2020~2021년 – 상장폐지 실질심사 & 해소

    2021년 3월, 2020년 재무제표 감사의견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한정’으로 코스닥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편입, 약 166일간 거래정지.

    개선기간 부여 후 2021년 정정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며 상장 유지, 2021년 9월 13일 거래 재개.

    2021년 – CB 대규모 전환·상환

    제9회 전환사채 중 10,175백만원(약 101.8억) 전환 → 자본금 951백만원 증가, 일부(40억) 상환.

    전환가액 리픽싱(6,801원 → 5,352원)으로 전환가능 주식수 2,940,744주 → 3,736,920주로 증가, 잠재 희석 확대.

    2023년 – 창업주 별세 및 최대주주 변경(상속)

    2023년 2월 5일 창업주 박원희 회장 별세(지분 9.97%).

    이 지분 중 7.27%를 박은경 대표가 상속받아 지분 14.52%의 최대주주로, 2.7%는 박종현에게 귀속 → 2세 승계 완료.

    2023~2024년 – 자회사 신설·수직계열화

    2023년 10월 세코로지스틱 설립(국제물류)

    2024년 1분기 세코에너지 설립(자체 발전·신재생 에너지)

    → 물류·에너지까지 그룹 내에서 해결하는 구조로 전환, ESG 대응 및 비용 절감 목적.

     

    8. 2017~2020년 당기순이익 적자 이유

    “2017~2020년 순손실” 구간에 대해, 공시·리포트··투자설명서를 종합하면 핵심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법인(폴란드·베트남 2공장·중국) 적자

    폴란드 램프 법인과 인수한 SG(현 SAL) 초기 적자, 베트남 2공장 수율 저하로 원가율이 100%를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한 시기가 있음. 이들 손실이 연결로 반영되고, 감가상각비·고정비 부하까지 겹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악화.

    과도한 차입·이자비용 증가

    2015년 말 총차입금 697억 → 2017년 1,235억 → 2020년 말 1,575억 수준까지 증가.

    고금리 구간과 겹치면서 연간 이자비용이 50억을 넘는 시기도 있었고, 외환손실까지 더해져 영업외비용이 크게 확대됨.

    지속적인 CAPEX·M&A의 부담

    폴란드·베트남 공장 증설, SAL 인수 등으로 투자지출이 누적되었고, 사업의 안정화 속도에 비해 투자 스케일이 앞서가면서 재무구조가 급격히 나빠짐.

    2019년 – CB 파생상품평가손실

    2019년에는 영업이익은 흑자였지만, 기발행 전환사채의 전환가와 주가 차이로 인해 내재파생상품 평가손실 9,389백만원(약 94억)이 발생, 순손실로 전환.

    2020년 – 코로나19 직격탄

    코로나로 글로벌 공장 셧다운과 수요 감소가 겹치며 2020년 약 176억 규모의 대규모 적자.

    해외법인(중국·폴란드·베트남) 손실이 지속되고, 이자비용도 50억+ 수준으로 부담 증가 → 부채비율 173% 이상으로 악화, 감사 한정·상폐 실질심사까지 이어짐.

    요약하면 공격적 설비투자·M&A + 해외법인 수율/수익성 부진 + CB 파생손실 + 코로나 충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17~2020년 연속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 전환사채(CB) 및 부채 관련 자금 흐름 분석

    (1) 2018~2020년: CB 중심 레버리지 확장기

    제9회 CB: 2019년 전환사채 발행(규모 200억대, 리픽싱 조항 포함) → 2020년 전환가액 6,801원 → 5,352원으로 조정, 전환가능 주식수 약 29만→37만주로 증가(희석 확대).

    제10·11회 CB: 2019년 150억, 50억 등 추가 발행.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19년 영업은 흑자였지만, 이들 CB에서 발생한 파생상품 평가손실(내재파생상품평가손실 9,389백만원)로 순손실 전환.

    제12회 CB(2020년): 150억 발행과 베트남 법인 리스부채 증가로 부채총계·부채비율 급등(반기 기준 부채비율 173.36%).

    → 이 시기에는 CB 발행 = 재무구조 악화 + 파생손실·희석 리스크의 핵심 원인입니다.

    (2) 2021~2024년: 상환·전환·차입 축소 국면

    2021년 사업보고서 정정 공시: 제9회 CB 중 10,175백만원(약 102억)을 전환, 4,000백만원(40억) 상환 → 자본금·자본잉여금 증가, 부채 감소.

    2021년 이후에는 사모채·은행차입 상환에 집중, 2020년 말 1,575억이던 총차입금을 2023년 말 891억 수준까지 약 40% 이상 축소.

    2021년 베트남 종속회사 SEKONIX VINA에 212억 증자(지분 100%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유동성 확보 → 해외법인 부실을 줄이고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의 자금 사용.

    정리

    2017~2020년: CB 발행·차입 확대 → 고비용 구조 + 파생손실 + 부채비율 급등

    2021~현재: 실적 회복으로 FCF 흑자 → CB 전환·상환, 은행차입 축소 → 부채비율 100% 초반까지 개선

    단, 여전히 장기차입금·비유동금융부채(리스·사채 등)가 남아 있어, 금리·환율 환경에 따라 이자·환손실 변동성은 투자 시 체크 포인트입니다.

     

    10. 최근 5년(2021~2025) 연도별 주요 이슈 & 교차 분석

    2021년

    코로나 이후 자동차 수요 회복으로 차량용 카메라 렌즈 매출이 증가, 영업이익 108억 수준으로 흑자 전환(리포트 기준).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기 → 감사의견 ‘적정’으로 해소, 거래 재개.

    제9회 CB 전환·상환 진행, 베트남 법인 212억 증자.

    위기 해소와 동시에 재무구조 개선의 분기점.

    2022년

    매출 4,796억, 영업이익 62억, 순이익 -22억(소폭 적자).

    차량용 매출은 성장했으나, 원가 부담(원자재·물류), 일부 해외법인 조정, 금융비용·환손실 등으로 순이익이 다시 적자로 내려간 해.

    2023년

    매출 5,024억, 영업이익 162억, 순이익 114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

    창업주 별세 및 상속 완료 → 박은경 최대주주, 2세 경영 안정화. 차량용 카메라 렌즈·모듈이 매출 성장을 주도, 스마트폰 의존도 감소.

    2024년

    매출 4,627억(전년 대비 소폭 감소)이나, 영업이익 144억, 순이익 100억으로 전년 수준의 이익률 유지.

    세코로지스틱·세코에너지 등 신설 자회사 편입, 에너지·물류 수직계열화 시작.

    더벨·증권사 분석에서 코스닥 우량기업으로 분류되며, ‘과거 상폐 위기에서 재무 개선을 이뤄낸 케이스’로 평가.

    2025년(진행 중, 공시 중심)

    2025년 9월 기준 자산 3,062억, 부채 1,653억, 자본 1,409억(부채비율 약 117%) 수준으로, 재무 안정성 회복 기조 유지.

    세코에너지의 본격 가동, 에너지 비용 절감과 ESG 대응 기대.

    교차 분석

    전략적 전환: 스마트폰 → 차량용 카메라/램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이동하면서, 성장성과 변동성이 자동차/전장 사이클과 더 밀접하게 연동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재무구조: 위기 당시(2020년) 상폐 실질심사까지 갔던 회사가, 3~4년 만에 차입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부채비율 100% 초반까지 회복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지배구조: 2015년 소액주주 공격, 2020~2023년 승계 작업 등 지분·지배구조 이슈가 반복적으로 등장해왔고, 현재도 지분율이 높지 않아 잠재적 주주행동·M&A 이슈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11. 이 회사와 지배·지분 관계가 있는 상장사

    사업보고서 기준, 세코닉스 연결 종속회사 6개는 모두 비상장입니다.

    위 종속회사 외에, 세코닉스가 지배력을 행사하거나 피지배 관계에 있는 국내 상장사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즉, 상장사 관점에서는 세코닉스 단일 상장사 + 비상장 종속회사 그룹 구조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12. 투자 시 추가로 중요한 고려 사항

    수요 사이클 리스크

    스마트폰 교체주기 장기화로 모바일 렌즈는 구조적 성장성이 제한적. 차량용 카메라·램프는 전장·자율주행·ADAS 확대의 수혜를 보나, 글로벌 완성차 사이클·수주 변동에 민감합니다.

    해외법인 리스크

    과거 해외법인(폴란드·베트남·중국) 부실이 상폐위기까지 불러왔던 전례가 있습니다. 현재는 베트남 법인 증자·수율 개선으로 회복했다고 평가되지만, 현지 인건비·환율·정치 리스크는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재무·CB 잔존 리스크

    2018~2020년 CB 이력 때문에 파생손실·희석 우려가 컸으나, 현재는 상당 부분 상환·전환이 이뤄져 과거만큼의 희석 리스크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장단기차입·리스부채 등 이자부채가 남아 있어 금리환경 변화에 민감합니다.

    지배구조·주주 행동

    최대주주 측 지분이 20% 안팎, 소액주주 지분 70%+인 구조는 향후 주주행동(배당 확대 요구, M&A 제안 등)이 다시 등장할 수 있는 토양입니다. 과거 사례처럼, 경영진이 신주인수권·자사주 취득·무상증자 등으로 대응했던 전례를 고려하면, 향후에도 지분 관련 이벤트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ESG·에너지 비용 구조

    세코에너지 설립으로 공장 자체발전·에너지 조달을 그룹 내부에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은 에너지 비용 안정·ESG 평가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초기 투자비·운영 효율이 실제로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내는지는 향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13. 한 줄 요약

    과거(2017~2020년) 과도한 해외투자·CB 발행으로 상폐위기까지 갔던 광학·카메라 렌즈 회사가, 차량용 카메라·전장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2023~2024년 ‘우량기업’ 수준으로 재무·실적을 회복한 케이스입니다.

    다만 지배주주 지분율이 낮고 해외법인·전장 사이클·이자부채·주주행동 리스크가 상존하므로, 차량용 카메라/전장 사업의 성장 지속성, 차입·CB 구조의 추가 개선 여부, 지배구조·주주 리스크(추가 공격·M&A 가능성)를 같이 보시면서 투자 판단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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