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코스닥, 189980
2008년 3월 설립된 카페·외식용 음료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로, 본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546 흥국에프엔비빌딩(공장 및 주요 생산거점은 충북 음성)입니다.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현재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박철범·오길영 부부가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연결 기준 종속회사는 5개(테일러팜스, 모닝듀에프엔비, 상해상하무역유한공사, 마라투즈, 나바아시아)입니다.
1. 테마(음식료업종·마켓컬리·쿠팡) 연관성
(1) 음식료업종
업종 분류 : 코스닥 ‘음식료·담배’, FICS 기준 ‘음료’ 업종.
주요 사업 : 과일농축액, 스무디, 과일·채소 주스, 티(차) 베이스, 시럽 등 카페·베이커리·외식업체에 공급하는 B2B 음료 베이스가 핵심. 스타벅스·카페베네·SPC그룹 계열 등 주요 프랜차이즈에 공급해 성장해 온 회사입니다.
→ 전형적인 음료/식품 ODM 제조업체라 음식료업종 테마의 ‘중소형 음료주’로 분류됩니다.
(2) 마켓컬리 테마
테일러팜스 인수(2021년)로 건자두(프룬), 프룬주스, 각종 건과일·주스 등 B2C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이들 제품 상당수가 마켓컬리 등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몰에 입점·판매됩니다.
일부 증권·경제 기사에서 “마켓컬리에 30여종 식음료를 납품하는 업체”로 소개되며 ‘마켓컬리 관련 수혜주’로 묶입니다.
→ B2C 프리미엄 식품(테일러 브랜드, Hmade 브랜드 등)을 마켓컬리 통해 판매한다는 점에서 마켓컬리 테마에 편입.
(3) 쿠팡 테마
테일러팜스·흥국에프엔비 제품(딥워터, 프룬주스, 각종 음료베이스 등)이 쿠팡 로켓배송·마켓플레이스에서 활발히 판매되며, 회사도 자사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
쿠팡 매출 비중 수치는 공시되지 않았지만, B2C 채널 확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언급되며 ‘쿠팡 플랫폼을 통한 매출 성장 기대’ 관점에서 쿠팡 관련주로 다뤄집니다.
(4) 기타 테마 편입 사례
카페/프랜차이즈·디저트 테마
카페 토탈 솔루션(농축액·스무디·시럽 등) 공급, 빙수 브랜드 ‘스노우빙’, 디저트·하이볼용 시럽 출시 등으로 카페 및 디저트/주류 소비 수혜주로도 자주 언급됩니다.
2. 회사 일반사항 및 사업개요 요약
설립·상장
설립일 : 2008.03.25
상장일 : 2015.08.07 (코스닥 일반 공모)
사업모델
출발은 카페용 과일농축액·스무디·주스 등의 ODM 제조사.
2011년 자체 공장 신축으로 직접 생산에 진입.
국내외 카페·베이커리·디저트 프랜차이즈에 음료 베이스/원료를 공급하는 B2B 비즈니스가 핵심.
2021년 테일러팜스 인수 이후, 건자두·프룬주스 등 건강지향 B2C 제품과 자체 브랜드(Hmade, 딥워터 등)를 통해 이커머스·편의점 등 B2C 채널 확대 중.
연결 종속회사(5개) (2025.09 기준)
(주)테일러팜스 : 식품 가공/개발, B2C 건자두·주스 브랜드
(주)모닝듀에프엔비 : 식음료 수입·도매, 원재료 공급
상해상하무역유한공사 : 중국 내 비알콜 음료 판매
(주)마라투즈 : 마라요리 외식 프랜차이즈
(주)나바아시아 : 전시·컨벤션 및 행사대행
→ B2B 카페 음료 베이스 + B2C 건강식품 + 해외/외식·행사까지 아우르는 종합 식음료·서비스 기업으로 확장 중.
3. 연결 기준 재무제표 요약 (최근 3년)
※ 단위: 백만원, 부채비율: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비율 | 자본금 |
| 2024 | 102,600 | 10,700 | 5,200 | 127.7 | 4,000 |
| 2023 | 101,100 | 10,300 | 8,700 | 114.6 | 4,000 |
| 2022 | 97,300 | 10,500 | 11,900 | 126.6 | 4,000 |
정성적 코멘트:
매출은 3년간 완만한 성장(연평균 약 3~4%).
영업이익은 100억 원대(=10,000백만원대)로 안정적이나, 원재료비·판관비 상승으로 2023년 수익성이 다소 악화.
2024년에는 순이익이 52억(5,200백만원)까지 감소하여 이익 변동성이 커진 상황.
부채비율은 2022년 120%대 수준으로 상승한 뒤, 2023년 잠시 낮아졌다가 2024년에 다시 120% 후반으로 높아졌습니다(뒤에서 상세 설명).
4. 매출구조(제품·상품 비중)
※ 단위: %, 괄호 안은 대표 품목 예시
|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 | 주요 내용 |
| 제품 (과일농축액·스무디·주스 등) | 83.91 | 88.68 | 89.94 | 91.16 | 카페용 농축액/스무디/주스, 테일러·Hmade B2C 제품 포함 |
| 상품 (스노우빙 빙삭기·토핑 등) | 10.72 | 4.27 | 4.13 | 4.33 | 빙수기·토핑 등 외부 구매 후 재판매 |
| 기타 | 5.37 | 7.05 | 5.93 | 4.52 | 외식·행사, 기타 서비스·기타 매출 |
→ 제품 매출 비중(자체 제조)이 90% 내외로 높고, 상품/기타 비중은 10% 안팎에 불과합니다. 즉, 매출 구조는 “자체 개발 음료 베이스 중심의 제조업”에 매우 집중되어 있습니다.
5. 대주주·지분 구조
(1) 5% 이상 주주 및 특수관계인 (2025.02.28 기준) / 단위: 주, %
| 구분 | 주주명 | 관계 | 보통주수 | 지분율 |
| 최대주주 | 오길영 | 본인 (각자대표이사) | 19,311,044 | 48.11 |
| 특수관계인 | 박철범 | 특수관계인·각자대표이사 | 575,056 | 1.43 |
| 특수관계인 | (주)벤디노(구 흥국프레시) | 기타 특수관계자 | 약 321,100 | 0.80 |
| 특수관계인 | 변인섭 外 자녀 등 | 특수관계인 | 소수 | 약 0.33 |
| 최대주주 등 합산 | 오길영 외 5인 | - | 20,338,796 | 50.67 |
| 자사주 | 회사 보유 | 자기주식 | 1,444,580 | 3.60 |
| 우리사주조합 | 임직원 지분 | - | 77,550 | 0.19 |
※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약 40,137,827주.
(2) 유동주식비율(Free Float)
총 발행주식수 : 40,137,827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 20,338,796주 (50.67%)
자사주 : 1,444,580주 (3.60%)
우리사주조합 : 77,550주 (0.19%)
→ 유동주식수 ≒ 18,276,901주, 유동주식비율 약 45.5% 수준.
의미
절반 이상을 오너 일가가 보유한 전형적인 가족·오너기업 구조.
유동물량이 50% 미만이라, 거래량이 적을 때는 주가 변동성이 다소 클 수 있는 구조입니다.
6. 대주주 오길영 – 약력·운영주체·사업방식
(1) 약력 및 역할
흥국에프엔비의 최대주주이자 각자대표이사.
창업자 박철범 대표의 배우자이며, 상장 전부터 최대주주였던 것으로 공시에 확인됩니다. 2015년 1월 기준 지분율 75.22%로, 상장 이후에도 50% 내외의 지배력을 유지.
회사 내 역할은 주로 브랜드·마케팅·홍보 총괄. Hmade 브랜드 런칭, B2C 건강식품 전략, 이커머스 채널 확대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기사에 소개됩니다.
(2) 운영주체·사업방식(오너 부부 기준)
박철범 대표 : 제품 개발·공정·거래처 관리 등 기술·영업·운영 전반 담당.
오길영 대표 : 브랜드·마케팅·홍보, B2C 전략 등 외형 및 채널 확장 담당.
부부 각자대표 체제로, “남편은 사업/운영, 아내는 브랜드/마케팅” 역할 분담이 뚜렷한 구조입니다.
(3) 보수·거버넌스 이슈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정체·감소하는 와중에 오너 부부 보수 총액이 2022년 16.2억 → 2023년 18.8억 → 2024년 22.1억 수준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의 약 20% 이상을 차지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지분 50% 이상을 쥔 오너 부부의 고액 보수와 가족 중심의 지배구조는, 투자자 입장에서 ESG/지배구조 리스크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7. 지배·지분관계에 있는 상장회사 여부
연결 및 관계사 현황을 보면, 모닝듀에프엔비, 테일러팜스, 상해상하무역, 마라투즈, 나바아시아 등 모든 종속·관계사들은 비상장사입니다. 흥국에프엔비와 동일한 오너 일가가 최대주주인 타 상장사는 현재 확인되지 않습니다.
즉, 상장사 수준의 그룹 구조를 이루는 것은 아니며, 흥국에프엔비 단독 상장 + 비상장 자회사 묶음 구조입니다.
8.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 변경 등 주요 이벤트
(1) 상장 및 유상증자·CB 관련
2015.08.07 :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공모가 20,000원, 액면가 500원).
상장 직전·직후
2015.08.04 : 제3자배정 유상증자(보통주 50,000주) 후 상장.
2015.08.12 : CB 전환 및 주식전환으로 자본금 증가.
(2) 액면분할
2019.10.01~10.18 : 액면가 500원 → 100원 5:1 주식분할 실시. 발행주식수 7,341,291주 → 36,706,455주로 증가. 목적은 거래 활성화.
(3) 자본금 변동 내역(요지)
(단위: 백만원, 변동사유는 대부분 CB 전환)
2019.10.01 액면분할 후 자본금 3,671
2020.09~12 다수의 전환사채(CB) 전환으로 자본금 3,692 → 3,727 → 3,839 → 3,839백만원으로 증가
2021.12.13 CB 전환으로 4,000백만원
2022.12.05 CB 전환으로 4,014백만원
→ 현재 자본금 4,000백만원(40억원) 수준(일부 자기주식·자본조정 등 반영 결과).
(4) 소속부 변경
2022.05.02 : 코스닥 ‘중견기업부’ → ‘우량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재무요건 충족).
(5) 종속회사 M&A·매각
2021년 : 미국 테일러브라더스팜스의 한국법인 테일러팜스를 인수, B2C 건강건식 사업 본격화.
2023.12.19 : 모닝듀에프엔비가 보유하던 종속회사 ‘흥국프레시(식품 도·소매)’ 지분 100%를 기타 특수관계자에게 매각 → 계열에서 제외, 2024년 ‘벤디노’로 사명 변경.
이후 벤디노는 여전히 최대주주 특수관계자로 분류되며, 흥국에프엔비 지분 약 0.8% 보유.
(6) 상장이후 특이한 점 요약
액면분할(2019)
다수의 CB 발행 및 전환에 따른 자본·지분 구조 변화
테일러팜스 인수(2021) – 사업 포트폴리오 및 재무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친 M&A
흥국프레시(현 벤디노) 매각 및 특수관계자 편입(2023) – 종속회사에서 빠졌지만, 오너 일가의 지배력은 유지되는 구조 변화
상폐 사유 발생, 감자, 이례적인 권리락 등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9. 대주주 변경 여부
상장 전부터 최대주주는 오길영 대표였으며, 상장 후에도 지분율은 50%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박철범 대표 및 자녀들이 보유한 지분 일부가 CB 전환, 특수관계사(벤디노)로의 증여·이전등을 통해 미세 조정된 사례는 있으나, 실질적인 경영권·최대주주 변경은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10. 2022년 이후 부채비율 상승·전환사채·부채 자금 흐름 분석
(1) 숫자 흐름 정리 (연결 기준, 단위: 억원)
2022년 : 자산 2,105 / 부채 1,176 / 자본 929 → 부채비율 126.6%
2023년 : 자산 2,124 / 부채 1,135 / 자본 990 → 부채비율 114.6%
2024년 : 자산 2,211 / 부채 1,240 / 자본 971 → 부채비율 127.7%
(2) 2022년 부채비율이 높아진 핵심 이유
3회차 전환사채(CB) 200억원 발행(2022.04)
액면 200억원, 전환가 4,513원, 만기 5년, 표면·만기 이자율 0%.
전환 가능 주식수는 약 443만주(발행주식의 약 10%), 투자자는 오엔 1호 사모펀드.
회계상 ‘사채(부채)’로 인식되므로, 2022년 말 기준 장기부채(사채) 증가 → 부채총계 상승 → 부채비율 급등.
차입금 증가
현금흐름표 기준, 2022년 재무활동 현금유입 중 ‘차입금 증가’가 614억원 수준으로 나타나, CB 200억 외에도 은행 차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설비 증설(HPP 4호기 등)과 테일러팜스 인수 후 후속 투자, 운전자금 확보가 주요 목적.
→ 정리 : 2022년은 ① 3회차 CB 200억 + ② 대규모 차입금 증가가 겹치면서, 자본은 930억대에서 크게 늘지 않은 반면 부채가 1,176억까지 급증하여 부채비율이 120% 중반으로 올라간 해입니다.
(3) 2023~2024년 부채 흐름
2023년
차입 일부 상환 및 재조정으로 부채총계가 1,135억으로 소폭 감소, 부채비율이 114.6%까지 내려옴.
하지만 이익 정체로 자본 증가 폭이 제한적이어서 근본적인 레버리지 축소는 아니었습니다.
2024년
2025년 만기가 다가온 3회차 CB의 풋옵션·상환 이슈가 가시화되면서, 단기차입 및 유동성 장기부채가 다시 늘어남.
2025년 4월 보도에 따르면, 3회차 CB 200억 전액이 조기상환(풋옵션) 청구되었고, 회사는 상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가 차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채총계가 다시 1,240억 수준으로 늘면서 부채비율이 127.7%로 재상승.
(4) 전환사채·부채 관련 자금 흐름 요약
2019~2021년 :
1·2회차 CB를 포함한 다수의 전환이 이루어지며 자본금 증가(3,6xx → 4,0xx백만원) 및 희석 진행.
2022년 :
3회차 CB 200억원 신규 발행 + 대규모 차입금 유입(600억대) → 현금 유입 증가, 부채 급증.
2023년 :
일부 차입 상환 및 구조 조정으로 부채비율 일시 하락.
2024~2025년 :
주가 부진으로 CB 전환 인센티브가 낮아지자, 투자자들이 전량 풋옵션 행사 → 200억 상환 필요.
회사는 이 상환 재원을 위해 다시 추가 차입을 추진, 부채 구조가 CB → 은행 차입으로 갈아타는 그림.
→ 투자 관점에서, CB 구조가 단순히 희석 이슈를 넘어 만기 시점의 유동성·레버리지 리스크로 전이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11. 최근 5년(2020~2024년) 주요 이슈 및 교차분석
2020년
2019년 액면분할 이후, 다수의 CB 전환으로 자본금 증가·지분 구조 변화.
카페·외식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
레버리지 확대 초기 단계 – CB 발행 및 시설투자 자금 조달.
2021년
테일러팜스 인수로 B2C 건강식품·해외 매출 기반 확보.
CB 전환으로 자본금 40억원 수준까지 증가, 희석 진행.
테일러 인수로 인한 무형자산·영업권, 재고 증가 등으로 재무구조가 다소 부담스러워지기 시작.
2022년
코스닥 ‘우량기업부’로 소속부 승격 – 일정 수준의 규모·수익성·건전성 인정.
3회차 CB 200억 발행 + 대규모 차입금 증가 → 부채총계 1,176억, 부채비율 126.6%로 점프.
매출은 증가하지만, 원재료비·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
2023년
일부 차입 상환·운영 효율화로 부채총계가 소폭 감소, 부채비율 114.6%로 낮아짐.
다만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119억 → 87억 수준)하며, 수익성 둔화가 이슈가 됨.
12월, 종속회사 흥국프레시(현 벤디노) 지분 100%를 특수관계자에게 매각 → 연결 범위에서 제외되지만, 특수관계자이자 2세 승계 플랫폼으로 재정비.
2024년
카페자몽(자회사 운영 카페) 오픈, 하이볼 시럽 등 주류 관련 신제품 출시 등 사업 다각화 계속.
매출은 1,026억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2억으로 더 감소.
2025년 만기 CB 상환을 앞두고 부채 구조 재편, 단기차입·유동성 장기부채 증가 → 부채비율 127.7%.
오너 부부 보수 증가(영업이익의 20%대)로 지배구조·주주친화 정책에 대한 비판 확대.
교차분석 한 줄 요약
2019~2021년 성장·M&A로 몸집을 키우는 과정에서 CB와 차입을 통해 레버리지(부채)를 크게 늘렸고, 2022년 이후 인플레이션·원가 부담과 이자·상환 부담이 겹치면서 성장 둔화 + 높은 부채비율 + 오너 보수 논란이 동시에 부각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12. 투자 시 추가로 고려할 중요 포인트
레버리지·유동성 리스크
부채비율 120%대, 200억 CB 상환을 위한 추가 차입 등으로 순차입금·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향후 2~3년간은 영업현금흐름으로 차입 상환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 현금흐름(CF)과 차입 구조(만기·금리)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오너 보수 및 ESG/지배구조
영업이익 대비 오너 부부 보수 비중이 업계 평균보다 다소 높은 편이고, 가족 중심 지배구조가 견고합니다.
중장기적으로 배당정책·자사주 정책, 2세 승계 과정(벤디노 등 특수관계사 활용)이 소액주주에게 우호적일지 모니터링 필요.
사업 구조 – B2B 집중 vs B2C 확대
여전히 매출의 90% 이상이 ‘제품(음료 베이스)’ B2B 공급에 집중. 주요 카페·프랜차이즈 몇 곳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어 거래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테일러·Hmade 등 B2C 브랜드 확대가 성공하면 리레이팅 요인이 되지만, 마케팅 비용·채널 경쟁(마켓컬리, 쿠팡 내 경쟁 브랜드)으로 수익성이 희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재료·환율 리스크
과일농축액·건과일 등 주요 원재료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 변동성이 큽니다.
밸류에이션
PER·PBR이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2024년 말 기준 PER 12.96배 vs 업종 27배, PBR 0.64배)으로, 저평가/디스카운트 상태입니다. 이 디스카운트가 지배구조·부채·성장성 우려 때문인지, 향후 개선 여지가 있는지 판단이 중요합니다.
정리
흥국에프엔비는 카페 음료 베이스 ODM + 건강식품 B2C를 겸하는 코스닥 중소형 음식료주로, 마켓컬리·쿠팡 테마 편입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B2C 매출 확대에 기반합니다.
2022년 이후의 부채비율 상승은 3회차 CB 200억 발행·차입 확대와 그 후 상환 준비를 위한 추가 차입이 중심 원인입니다.
대주주 오길영이 48% 이상을 보유한 강한 오너십, 높은 오너 보수, 가족 중심 지배구조, 그리고 CB 만기 대응이라는 숙제가 동시에 존재하므로, ① 현금흐름/차입 구조, ② B2C 성장 속도와 수익성, ③ 지배구조·보수/배당 정책 변화를 중점적으로 보면서 투자 판단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