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코스피, 012060/
참고 삼양식품(삼양라면)과의 혼동 주의 / 현재 지분구조상 별개의 집단임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의료기기)와 항암제·유전자전달체(의약품), CDMO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2025년 11월 1일 삼양홀딩스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되었고, 2025년 11월 24일 코스피에 직상장했습니다.
본사는 삼양그룹 본사와 같은 서울 종로구 종로33길 31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는 신설법인이라 종속회사 수는 사실상 없는 단일 사업회사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1. 의료기기(수술용 봉합사) 테마와의 연관성 + 기타 테마
1) 의료기기 테마 연관성
삼양바이오팜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봉합용 실입니다.
-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의료용 봉합사, 봉합용 실·메쉬 등은 모두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삼양바이오팜은 상위권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소개됩니다.
- 이 제품군이 회사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외 수출 비중도 높습니다.
따라서 “의료기기 테마”로 분류되는 것은 생분해성 봉합사(의료기기) 사업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2) 다른 테마와의 연관 가능성
공시·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보면, 삼양바이오팜은 다음 테마들과도 연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항암제·제약/바이오 테마
자회사/사업부를 통해 항암 주사용 제제, 경구제, 주사용 항암제 등을 생산·판매.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이력(옛 삼양바이오팜 시절, 현재 삼양홀딩스 법인명 변경 전)이 있어 제약/바이오 테마로도 자주 언급됩니다.
CDMO/바이오·유전자 치료 관련 테마
유전자전달체(예: PLGA 계열 DDS, 일부 바이오 의약품 전달기술),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강화 계획 등으로 첨단 바이오·CDMO 테마와도 묶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의료기기(수술용 봉합사) + 항암제/제약바이오 + CDMO” 정도의 사업·산업 테마 중심입니다.
2. 회사 일반 현황 및 사업 개요
1) 회사 기본 정보
법인명: 삼양바이오팜 주식회사 (Samyang Biopharm Corporation)
시장: 코스피
설립/신설일: 2025년 11월 1일 인적분할 효력, 2025년 11월 24일 코스피 상장 (법인등기·상장 기준)
본점 소재지: 서울 종로구 종로33길 31 일대 (삼양그룹 본사 위치)
대표이사: 김경진 대표이사
지주사: 삼양홀딩스 (삼양그룹 지주회사)
종속회사 수: 신설 인적분할 법인이라 별도 종속회사는 아직 크지 않고, 사실상 단일 사업회사 구조로 출발.
※ 역사적으로 보면 2011년 삼양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당시 의약사업부문이 ‘삼양바이오팜’이라는 이름의 자회사로 물적분할되었고, 이후 2021년 4월 1일에 그 자회사를 삼양홀딩스가 흡수합병하여 삼양홀딩스 내부 사업부로 편입했다가, 2025년 다시 인적분할을 통해 별도 상장사로 재탄생한 구조입니다.
2) 사업 구조(요약)
삼양바이오팜 사업은 크게 다음 세 축으로 요약됩니다.
의료기기(생분해성 봉합사·메쉬 등)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봉합용 실, 수술용 메쉬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점유율,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캐시카우
의약품(항암제 등)
항암 주사제·경구제 등 전문의약품
일부 제품은 수입·도입품, 일부는 자체 개발/개량신약 기반
스페셜티 바이오·CDMO/유전자전달체
고기능성 유전자전달체, DDS(Drug Delivery System)
향후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위탁생산)로 확장 전략
3. 최근 3년 재무 요약 (연결/사업부 기준, 단위: 백만원)
삼양바이오팜은 2025년 신설 상장법인이라 정식 연결 재무제표 역사(법인 기준)는 매우 짧습니다.
다만, 삼양홀딩스 공시와 IB 리포트에서 분할 대상 사업부(삼양바이오팜)의 별도 실적을 별도로 집계한 수치가 있어, 이를 기반으로 “연결에 준하는 사업부 실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 손익계산서 요약 (사업부 기준) (단위: 백만원, 1억원 = 100백만원)
|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매출액 | 약 112,500 | 약 112,700* | 약 138,300 |
| 영업이익 | 약 9,700 | 약 10,600 | 약 19,500 |
| 당기순이익 | 약 9,300 | 약 19,400 | 약 21,600 |
- 기사 기준: 매출 2022년 1,125억원, 2023년 1,127억~1,226억원 수준, 2024년 1,383억원 / 영업이익 2022년 97억원, 2023년 106억원, 2024년 195억원 / 순이익 2022년 93억원, 2023년 194억원, 2024년 216억원.
- 추세: 매출은 완만히 증가하다가 2024년에 점프, 영업이익·순이익은 2024년에 크게 증가(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2023년 매출은 기사마다 1,127억/1,226억 표현 차이가 있어 “약 112,700백만원”으로 표시했습니다.
(2) 재무상태 요약 – 2025년 상반기 기준 (별도)
분할·상장 직전에 공시된 2025년 상반기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입니다. (단위: 백만원)
| 구분 | 2025.6말(별도) |
| 자산총계 | 321,700 |
| 부채총계 | 105,700 |
| 자본총계 | 216,000 |
| 부채비율 | 48.94% |
| 추정 자본금(액면 500원 기준 상장 직후) | 약 3,700 |
4. 대주주 및 지분 구조 (단위: %, 상장 직전 기준 추정)
삼양바이오팜은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었기 때문에 지분 구조는 삼양홀딩스의 오너·재단 지분 구조를 거의 그대로 비례 승계했습니다.
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분할·상장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52.39%
김원 부회장(삼양사 부회장)
김정 부회장(삼양패키징 부회장)
김윤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김량 부회장(삼양사 부회장)
김건호 사장(삼양홀딩스 사장)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공익법인
→ 오너 일가 및 재단이 과반을 확보한 구조로, 경영권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2) 5% 이상 주주(추정) 및 유동주식비율
(단위: % – 삼양바이오팜 상장 후 예상 지분율, 언론 보도 기준)
| 구분 | 지분율(%) | 비고 |
| 김원 (삼양사 부회장) | 약 6.80 | 실질 최대주주, 3세 경영 핵심 |
|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 약 6.21 | 김원의 동생, 그룹 포장/패키징 담당 |
| 양영재단 | 약 5.9~6.0 수준 추정 | 창업주 김연수 설립 장학재단 |
|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 4%대 중반 | 2세 총수, 법적 최대주주였던 인물 |
| 김량 (삼양사 부회장) | 4%대 초반 | 2세 경영진 |
| 기타 특수관계인·재단 | 합산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52.39% | |
유동주식비율:
100%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52.39%) = 약 47.61%
5. 주요 대주주 약력 및 성격
1) 김원 부회장
직책: 삼양사 부회장, 삼양그룹 오너 3세 핵심 인물
가계:
삼양그룹 창업주 故 김연수(수당) 회장의 후손
김윤 회장 등 2세대와 함께 삼양그룹 지배구조의 중심
경력 요약
그룹 내 식품·화학·소재 사업 확대를 주도
2000년대 이후 화섬 합작사(휴비스), 외식·식품 브랜드(큐원, 삼양웰푸드 등) 다수 프로젝트 수행
2011년 삼양홀딩스·삼양사·삼양바이오팜으로 이어지는 지주사 체제 출범 시 핵심 역할
삼양바이오팜과의 관계
삼양홀딩스 및 삼양바이오팜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개인(6% 후반대)로서 실질적 오너 3세 리더
의약·바이오 사업은 전문 경영진에게 맡기되, 지배·투자 측면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구조
2) 김정 부회장
직책: 삼양패키징 부회장
역할: 삼양그룹 내 패키징·용기 사업을 담당하는 3세 경영인으로,
삼양홀딩스·삼양바이오팜 지분 각각 약 5~6%대 보유,
식품·음료·케미컬 포장/패키징 사업의 성장을 주도.
3) 양영재단
성격:
1939년 삼양 창업주 수당 김연수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 ‘양영회’를 모태로, 2003년 ‘양영재단’으로 개칭.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공익재단으로, 장학사업·연구지원·학술·사회·문화 지원 등 공익사업 수행.
운영 주체 및 인물:
이사회에는 삼양그룹 오너 일가(김윤 회장 등)와 외부 인사가 참여.
삼양그룹 계열사에서 출연한 기금과 배당금, 기부금을 바탕으로 장학금·연구비 등을 지급.
삼양바이오팜 지분 보유 목적
공익법인 지분으로,
오너 일가와 함께 지배력 안정화(우호지분) 기능
배당 재원을 통해 장학·연구지원사업을 지속하는 재무 기반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 보유 + 배당 수입을 통한 재단 사업 재원 확보 성격이 강합니다.
6. 삼양그룹 내 상장 계열사와의 관계
삼양바이오팜은 삼양홀딩스를 정점으로 하는 삼양그룹 계열사 중 “의약·바이오 전문 회사”입니다.
주요 상장 계열사:
삼양홀딩스 (지주회사)
삼양바이오팜,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KCI 등 계열사 지분 보유
지주 사업 + 투자·임대 사업
삼양사 (코스피) – 식품·화학·소재
삼양패키징 (코스피) – 음료·식품 등 패키징
삼양KCI (코스닥) – 계면활성제·케미컬
지배구조(요약)
오너일가·재단(김원·김정·김윤·김량·김건호·양영재단·수당재단 등)
↓
삼양홀딩스(지주사)
↓
삼양바이오팜(의약바이오), 삼양사(식품·화학), 삼양패키징, 삼양KCI…
삼양바이오팜과 ‘삼양라면’(삼양식품)의 관계
삼양바이오팜(삼양홀딩스 계열)과
삼양라면을 만드는 삼양식품(삼양식품그룹)은
지배구조·지분 관계가 전혀 다른 별개의 그룹입니다.
이름만 비슷할 뿐, 금융감독원 공시나 기업집단 공시에 따르면 자본·지분상 직접적인 연결은 없습니다.
7. 상장 이력·자본 변동·특이 이벤트 정리
1) 역사·상장 이력
2011년 – 지주사 체제 전환 및 옛 삼양바이오팜
삼양사에서 제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주)삼양사 설립,
투자·무역·의약사업부문을 보유한 지주회사 성격의 (주)삼양바이오팜 출범.
이후 사명 변경을 통해 현재의 삼양홀딩스가 됨.
2021년 4월 1일 – 자회사 삼양바이오팜 흡수합병
삼양홀딩스가 종속기업 (주)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하여, 의약·바이오 사업을 지주회사 내부 사업부로 편입.
2025년 11월 1일 – 인적분할 결정 및 신설 삼양바이오팜 설립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 법인 삼양바이오팜 설립(분할 비율 0.904:0.096).
2025년 11월 24일 – 코스피 직상장
분할 신설법인 삼양바이오팜(0120G0)이 코스피에 상장.
상장주식수 7,435,870주, 액면가 500원.
공모·청약 없이, 삼양홀딩스 기존 주주가 지분율에 비례해 삼양바이오팜 신주를 배정받는 구조(직상장).
2) 최근 5년간(2021~2025) 주요 이벤트 타임라인
2021년
- 4월 1일, 삼양홀딩스가 종속회사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
- 당시 옛 삼양바이오팜은 설비투자 증가로 순부채 426억원 규모까지 늘어난 바 있음(코로나 영향 + 투자).
2022년
- 의약·바이오 부문(현재 삼양바이오팜)의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93억원으로 흑자 전환 및 실적 회복.
2023년
- 매출은 1,100억원대 초반, 영업이익 106억원, 순이익 194억원으로 수익성 개선 가속.
- R&D 및 설비 투자(특히 해외 생산 설비·CDMO 기반 투자)가 이어져, 삼양홀딩스 연결 기준 투자현금흐름이 확대되었다는 평가.
2024년
- 분할 대상 의약바이오 부문 매출 1,383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순이익 216억원 기록(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 삼양홀딩스는 바이오 사업 분할·재상장 검토를 본격화.
-
2025년
- 6월 말 기준, 분할 대상 삼양바이오팜 자산 3,217억원, 부채 1,057억원, 자본 2,160억원, 부채비율 48.94%.
- 11월 1일 인적분할 효력 발생, 신설 법인 삼양바이오팜 출범.
- 11월 24일 코스피 상장, 상장 첫날·둘째날 연속 상한가, 3거래일 연속 급등.
- 인적분할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47.22% → 52.39%로 상승, 오너일가 지배력 강화.
3) 전환사채·채무 구조 관련 특이사항
- 최근 공시·신용평가 자료 기준으로, 삼양바이오팜 명의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내역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 다만, 삼양홀딩스의 제93-1회·93-2회 무보증사채에 대해 삼양바이오팜이 인적분할 후 연대보증인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법상 분할 전 채무에 대해 분할존속회사(삼양홀딩스)와 분할신설회사(삼양바이오팜)가 함께 연대 책임.
한국신용평가는 이 인적분할이 해당 회사채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
→ 요약:
- 직접적인 CB/BW 자금조달 이력은 거의 없고,
- 기존에는 주로 은행 차입·회사채(삼양홀딩스 레벨)의 지원 구조,
- 삼양바이오팜은 향후 배당·브랜드 로열티 등을 통해 삼양홀딩스에 현금 유입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8. 재무·사업 측 특이사항 및 교차분석
영업이익률 및 실적 추세
2022~2024년 연속 흑자, 2024년에는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13%대) 수준까지 상승.
수술용 봉합사(의료기기)와 항암제 양쪽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
부채비율·유동성
2025년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 48.94%, 유동비율 163.61%로 동종 업종 평균보다 보수적·안정적 수준.
과거(2020년)에는 의약사업부문 순부채 426억원이 발생했으나,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된 상태.
R&D 및 설비 투자
CDMO·유전자전달체 등 고부가 바이오 영역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비·설비투자(CAPEX)가 상당히 소요되고 있음.
다만 현재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창출력이 개선되는 추세라, 추가 투자여력은 존재하지만, 향후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시 재무레버리지 변화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배구조·공익법인 지분
오너일가+양영·수당재단 등 친족·공익법인 지분 52.39%로 적대적 M&A 가능성은 매우 낮고 지배구조는 안정적입니다.
한편, 소수주주 입장에서는 지배주주의 장기 전략·배당 정책에 상당히 의존하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9. 투자 관점에서 주의할 포인트
마지막으로, 이 회사를 투자 관점에서 보실 때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
의료기기(수술용 봉합사)는 성숙기 시장이지만 글로벌 점유율이 높고 수익성이 양호한 캐시카우.
항암제·스페셜티 제약, CDMO·유전자전달체는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규제·임상·파이프라인 리스크가 큰 영역입니다.
최근 상장 직후 변동성
2025년 11월 상장 후 첫 2~3거래일 연속 상한가, 거래량이 얇은 상황에서 시가총액 급등이 나타났습니다.
상장 초기에 수급 변동성이 크고, 적정 가치에 대한 시장 합의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단기 변동성 리스크 감안이 필요합니다.
지배구조 및 공익법인 비중
52%대의 안정적인 오너+재단 지분은 장기적 R&D·투자를 가능하게 하지만,
반대로 소수주주 권익·배당정책·밸류업 계획은 그룹·오너 일가의 의지에 좌우될 부분이 큽니다.
삼양홀딩스와의 연대보증 및 그룹 재무 연동
삼양홀딩스 회사채(93-1, 93-2)에 대한 연대보증으로 그룹 차원의 재무 리스크가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삼양홀딩스의 신용등급(AA-/안정적)과 재무구조가 양호하다는 평가가 있어, 단기적인 신용 리스크는 크지 않은 편.
삼양식품(삼양라면)과의 혼동 주의
종종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삼양 = 삼양라면?” 혼동이 있지만,
삼양바이오팜(삼양홀딩스 계열)과 삼양식품(라면)은 완전히 다른 그룹·다른 상장사입니다.
라면·스낵 등 소비재 업황과 삼양바이오팜의 실적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정리
-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생분해성 봉합사) + 항암제 + 첨단 바이오/CDMO를 묶은 정통 제약·바이오 계열사입니다.
- 2022~2024년 실적은 매출/이익 모두 우상향, 2024년에는 고마진 구조가 뚜렷해졌고,
- 2025년 인적분할·재상장으로 독립적인 기업가치 평가와 지배력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 재무 구조는 현재까지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향후 대규모 R&D·설비 투자와 주가 변동성, 오너 중심 지배구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장기 투자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