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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진쎄미켐, 코스닥, 005290/ 일수출규제(국산화), 반도체 부품 테마주/ 대주주(동진홀딩스)/ 25년공시 참조

    작은연못 68 회 2025-12-01

  • 동진쎄미켐, 코스닥, 005290

    1967년 설립(법인전환 1973년), 인천 서구 백범로 644에 본사를 둔 전자재료·발포제 전문 화학기업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포토레지스트(PR)와 CMP 슬러리, Wet chemical, 2차전지 CNT 도전재 등 전자재료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국내외 종속회사(국내 2개 비상장사+해외 다수 법인)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영위합니다.

     

    1. 테마(일수출규제·반도체재료부품)와의 연관성 + 기타 테마

    1) 日수출규제(국산화) 테마

    동사는 1989년 국내 최초·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한 기업입니다.

    2019년 일본의 포토레지스트 등 수출규제 이후, 국내 유일 전(全) 종류 포토레지스트 양산 능력을 가진 회사라는 점이 부각되며 ‘소부장 국산화 대표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최근에는 EUV(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HBM용 CMP 슬러리 등 고부가 제품을 개발·공급하며, 첨단 공정 국산화·탈일본 수혜 기대가 계속 테마로 소환됩니다.

    정리: 일본 수출규제(특히 포토레지스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국산 PR·EUV PR” 키워드로 강하게 반응하는 소부장 대표 종목입니다.

    2)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주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노광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현상액, 세정액, CMP 슬러리 등 전자재료입니다.

    CMP 슬러리의 경우 SK하이닉스 HBM용으로 공급한다는 기사 등이 나오면서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혜주로도 언급됩니다.

    정리: 순수 화학사라기보다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 업체로 보는 것이 맞고, 국내·글로벌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 매우 민감합니다.

    3) 그 밖의 자주 엮이는 테마들

    공시·회사 홈페이지·리포트 및 기사 기준으로 보면 다음 테마들과도 자주 묶입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 K-반도체 국산화

    국내 유일 전종 포토레지스트 생산, CMP 슬러리·Wet chemical까지 갖춘 전자재료 기업으로 소부장 대표주로 분류.

    2차전지 소재(CNT 도전재·실리콘 음극재)

    2014년부터 2차전지 도전재 슬러리 개발, HEV→EV로 고객 확대.

    CNT(탄소나노튜브) 도전재 슬러리 글로벌 선도급으로 평가되며, 노스볼트와 10년 장기 계약 체결, 스웨덴 동진 Sweden AB 공장 건설.

    현재 CNT 도전재 및 Si/C 방식 실리콘 음극재 개발을 공개적으로 언급.

    신재생에너지·수소연료전지

    사업부 중 ‘신재생에너지’로 연료전지 MEA(막전극 접합체)를 생산, 건물용·수송용 연료전지용 소재 업체로도 분류.

    지배구조·승계 이슈 테마

    2025년 2월 창업주 이부섭 회장 별세 및 상속·승계 이슈, 2025년 3월 이준혁 회장 단독 체제 및 3세(이종서·이종호) 이사회 진입 등으로 ‘승계·상속세’ 관련 뉴스가 집중되었습니다.

     

    2. 회사 일반사항·사업 개요

    1) 기본 정보

    회사명: 주식회사 동진쎄미켐 (DONGJIN SEMICHEM CO., LTD.)

    설립일(법인): 1973.07.10 (1967년 ‘동진화학공업사’로 창업)

    상장일: 1999.12.21, 코스닥 상장

    본사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백범로 644

    대표이사: 이준혁

    종업원수: 약 1,450명(2024년 말 기준)

    감사인: 정동회계법인

    2) 그룹·종속회사 개요

    지배주주(모회사): 비상장 지주사 동진홀딩스

    국내 주요 종속사:

    신암정유 (정제유 등)

    동남산업 (발포제 관련·기타)

    동남투자자산, 희망드리미(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해외 주요 종속사(자산 750억 이상):

    DONGJIN USA INC (미국)

    DONGJIN SWEDEN AB (스웨덴)

    DSM SEMICHEM LLC (미국)

    DONGJIN SEMICHEM TEXAS, INC. (미국)

    DONGJIN GLOBAL HOLDINGS LIMITED 등

    계열 상장사: 한국 내에서는 동진쎄미켐 단독 상장, 동진홀딩스·신암정유·동남산업 등은 모두 비상장입니다.

    3) 사업 부문별 개요

    동사의 사업은 크게 다음으로 나뉩니다.

    전자재료(Electronic Materials)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 현상액, 세정액, CMP Slurry, 디스플레이용 화학재료 등

    고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와 디스플레이 업체

    2차전지·신재생에너지 소재

    CNT 도전재 슬러리, 실리콘 음극재 개발

    연료전지용 MEA(막전극접합체) 등

    발포제 Foaming Agent

    PVC·고무용 발포제

    주로 신발 밑창, 장판, 건설자재, 자동차 내장재용 소재

    정제유·기타

    접착제·도료용 용제 등 기반 케미칼

     

    3. 매출 구조(제품·지역 기준)

    1) 제품군 기준 매출 비중 (연결, 2024년) / 단위: %

    구분2024년 비중
    국내 전자재료57.85
    해외 전자재료           34.76
    국내 발포제5.84
    해외 발포제1.50
    국내 정제유 등0.06

    → 전자재료(국내+해외)가 92.61%, 발포제가 약 7.34%, 정제유 기타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2) 내수·수출 구조 (2024년, 제품·상품 합산) 단위: %

    항목내수수출
    P/R·Wet chemical 등5.494.6
    TFT-LCD 화학제품               ~100          ~0
    발포제 (제품)25.774.3
    발포제 중계무역93.86.2
    정제유 등1000
    전체 합계41.358.7

    전자재료 중심의 수출 비중이 60% 안팎으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4. 최근 3년 연결 재무제표 요약 (단위: 백만원)

    구분2022년2023년2024년
    매출액1,457,2151,309,9241,408,144
    영업이익216,309176,174208,226
    당기순이익              156,195              123,534143,485
    자산총계1,374,3041,606,588           2,016,989
    부채총계673,516771,106996,558
    자본총계700,787835,4821,020,431
    자본금25,70725,70725,707
    부채비율(%)96.1192.2997.66

    해석 포인트

    • 2023년 반도체·디스플레이 경기 둔화로 매출·이익이 조정되었다가, 2024년에 일부 회복.
    • 자산총계가 2022→2024 사이에 크게 증가한 것은 미국·스웨덴 등 해외투자 확대와 종속회사(특히 DONGJIN USA, DONGJIN Sweden, DSM Semichem, Texas 법인, DONGJIN Global Holdings)의 자산 증가 영향입니다.
    • 부채비율은 90~100% 수준으로 무리한 레버리지 수준은 아니지만, 해외 법인에 대한 대여·보증이 많아 실제 위험 관리는 별도 체크가 필요합니다(뒤에서 다시 언급).1

     

    5. 대주주 지분구조 (지분공시 기준)

    1) 5% 이상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공시 기준)

    단위: 주, %

    구분보유주식수지분율
    동진홀딩스                            16,706,986             32.49
    명부산업633,6781.23
    이준규220,1000.43
    옥연수210,5600.41
    안상희206,5000.40
    최대주주 등(본인+특수관계인)            17,977,82434.97

    2) 유동주식 비율

    • 유동주식수: 33,436,670주
    • 유동주식비율: 65.03%

    → 소부장·2차전지·승계 이슈 등으로 수급이 몰릴 때, 유동비율이 65%로 적지 않아도 변동성은 상당한 편입니다(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이 잘 붙는 종목).

     

    6. 대주주(오너 일가) 약력 요약

    1) 창업주 고(故) 이부섭 회장

    1967년 ‘동진화학공업사’ 창업, 발포제 개발로 출발.

    1989년 국내 최초·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개발, 국산화 주역.

    1999년 사명을 동진쎄미켐으로 변경하고 코스닥 상장.

    중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법인 설립 주도, K-반도체 소재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2025년 2월 25일 별세, 동진홀딩스 지분 55.7%를 보유한 상태로 2세(이준혁·이준규)에게 상속 예정.

    2) 현 대표이사 이준혁 회장

    1994년 동진쎄미켐 입사 → 2008년 대표이사 사장 선임 → 현재 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前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공업화학회 회장 등 업계 활동 활발.

    2022년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장, 2023년 ‘월드클래스 기업가 대상’ 수상 등으로 기술·경영 능력을 인정받음.

    전략 포인트: EUV PR·HBM용 CMP·2차전지 CNT/실리콘 음극재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글로벌 첨단 소재 리더를 지향.

     

    7. 지배·지분 관계에 있는 상장회사

    지주사 동진홀딩스 및 국내 계열사(신암정유, 동남산업, 동남투자자산, 희망드리미)와

    해외 자회사(DONGJIN USA, DONGJIN Sweden, DSM Semichem, Texas 법인, DONGJIN Global Holdings 등)는 모두 비상장입니다.

    따라서 동진쎄미켐과 직접적인 지배·지분 관계에 있는 국내 상장사는 없습니다.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부섭 일가 → (비상장) 동진홀딩스 → (상장) 동진쎄미켐 → 국내·해외 종속회사들

    동진홀딩스의 지분은 미세테크·명부산업 등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비상장사를 통해 집중되어 있어, 지주사-사업회사-해외법인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상당히 공고합니다.

     

    8. 상장 이력·자본 변동·사명변경·특이 이벤트

    1) 상장 및 사명 변경

    • 1967년: 동진화학공업사로 창업
    • 1973년: 동진화성공업(주)로 법인 전환
    • 1999년: ‘동진쎄미켐’으로 사명 변경 및 코스닥 상장

    특례상장(기술특례·이익미실현 특례 등) 형식이 아니라 일반 코스닥 상장입니다.

    2) 자본금 변동·BW·유상증자 / 자본금 변동(자본금 기준, 단위: 백만원)

    변동일유형변동주식수            변동 후 자본금
    2017-11-02유상증자(3자 배정, 보통)             1,285,36025,707
    2017-03-16           BW 행사 (국내)2,696,87125,065
    2016-04-11BW 행사 (국내)674,21723,716
    2015-08-13BW 행사 (국내)1,348,43523,379
    2015-05-21BW 행사 (국내)3,371,08722,705
    2009-07-08BW 행사 (국내)1,331,55721,019
    2009-06-05BW 행사 (국내)1,775,41020,353
    2009-05-21BW 행사 (국내)887,70519,466
    2009-03-23BW 행사 (국내)443,85219,022
    • 2009년·2015~2017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늘려왔고,
    • 2017년 3자 배정 유상증자 이후 현재까지(2024년 기준) 추가 자본금 변동, 액면분할·감자 등은 없습니다.

    3) 대주주 변경·지배구조 특이사항

    • 2013~2014년: 관계회사였던 J&J캐미칼을 활용해 지주사 동진홀딩스를 만들고, J&J캐미칼 사명을 동진홀딩스로 변경하여 지주사 체계 완성.
    • 동진홀딩스의 주요주주로 미세테크, 명부산업 등이 등장하면서, 실질적인 후계 구도가 이준혁 회장 측으로 기울어졌다는 분석.
    • 2025년 2월 창업주 별세, 2025년 3월 이준혁 회장 재선임·이준규 사내이사 사임, 동진홀딩스 이사회에 3세(이종서·이종호) 진입 등으로 2→3세 승계 국면 진입.
    • 동진홀딩스 지분 구조상, 상속세 부담과 함께 일부 지분 이동(장남·차남 간 배분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주사·사업회사 지분율 변화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4) 최근 5년(2021~2025) 주요 이벤트 정리

    단위: 연도별 주요 이슈 요약 (회사 발표·공시·언론 기준)

    연도주요 이벤트 (요약)재무·투자 관점 포인트
    2021스웨덴 노스볼트향 CNT 슬러리 공장 건설 진행, EUV PR 개발 강화2차전지·EUV PR 투자 확대로 CAPEX 증가 시작
    2022미국 DSM Semichem LLC, Texas 법인 설립, 글로벌 반도체·2차전지 소재 생산기지 구축해외 자산 증가, R&D·CAPEX 확대 → 자산·부채 동반 성장
    2023노스볼트향 슬러리 공급 기대감, 5,000억 전환사채 발행 추진 기사 (주관사 선정 단계)대규모 CB를 통한 글로벌 투자 재원 확보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실제 발행 공시는 확인되지 않음
    2024           DONGJIN Sweden AB에 대규모 출자·채권 출자전환 및 손상차손 인식, 주요 종속회사로 DONGJIN USA·Sweden·DSM·Texas·Global Holdings 부각노스볼트 지연·파산보호 신청으로 스웨덴 자회사에서 392억 이상 손상차손 및 대규모 손실 발생, 재무 리스크 요인 부각
    20252월 창업주 이부섭 회장 별세, 상속·승계 이슈로 주가 급등 후 조정 / 3월 이준혁 단독 대표 체제, 동진홀딩스 이사회에 3세 진입 / 발포제 사업 분할(형제 간 계열분리 전망) 기사                   지배구조·승계 이슈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 발포제 분할로 전자재료·2차전지 중심으로 사업 재편 전망

     

    9. 동진홀딩스에 대한 설명 (운영주체·관련 인물·사업방식)

    1) 동진홀딩스의 역할과 구조

    • 본래 관계회사 J&J캐미칼을 지주사로 전환한 뒤, 2014년 사명을 동진홀딩스로 변경하여 만들어진 순수 지주회사(비상장).
    • 동진홀딩스는 동진쎄미켐 지분 약 32.49%를 직접 보유(상속 이후 조정 가능)하며, 신암정유·동남산업·동남투자자산·희망드리미 등 자회사와 해외법인에 대한 지배를 통해 그룹 전체를 컨트롤합니다.

    2) 주요 주주·운영 주체

    • 2024년 말 기준 이부섭 회장이 동진홀딩스 지분 55.7%를 보유, 나머지는 아들(이준혁·이준규)과 이준혁 회장이 지배하는 비상장사 명부산업·미세테크 등이 보유.
    • 2025년 5월 기준, 동진홀딩스 이사회에 이준혁 회장의 장남 이종서·차남 이종호가 합류, ‘3세 승계’ 체계를 준비 중.

    3) 사업 방식·투자 이유

    동진홀딩스는 지주사로서 배당·배당재원 관리 및 해외법인·국내 비상장사 투자·대여를 담당합니다.

    동진쎄미켐에서 창출되는 이익·배당을 기반으로, 해외투자(미국·유럽 법인) 국내 비상장 계열회사(신암정유, 동남산업 등)의 시설투자·운영자금 에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명부산업·미세테크 등을 통해 이준혁 회장이 동진홀딩스 지분을 간접적으로 늘려 지배력 안정 및 후계 구도 확정을 목표로 해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10. 전환사채·기타 부채 관련 자금 흐름

    1) 과거 BW(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

    2009년, 2015~2017년 여러 차례 국내 BW 행사를 통해 신주가 발행되었습니다(앞의 자본 변동 표 참고).

    이 BW들은 주로 설비투자·해외법인 설립 자금 등 성장 투자 재원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자본금이 2009년 19,022백만원 → 2017년 25,707백만원으로 증가한 것은 대부분 BW 행사에 따른 신주 발행 결과입니다.

    2) 2023년 5,000억 전환사채 추진 보도

    2023년 7월경, 언론에서 동진쎄미켐이 최대 5,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하기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KIND·DART에서 실제 전환사채 발행 결정 공시(증권 발행·상장 공시)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추진→검토 수준에서 중단되었거나 규모·형태를 변경하여 다른 방식(대여, 자회사 증자 등)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발행·상장된 공모/사모 CB 잔액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3) 해외 자회사 대여금·보증 등 부채 구조

    최근 재무 리스크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해외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투자·대여·보증입니다.

    DONGJIN Sweden AB

    노스볼트 공급용 2차전지 CNT 슬러리 공장 건설(2020~2022년) 후, 노스볼트 양산 확대 지연·파산보호 신청 등으로 동진 Sweden AB에서 392억 규모 손상차손 및 큰 당기순손실(2023년 -75억 → 2024년 -403억) 발생.

    2024년 11~12월, 동진쎄미켐이 동진 Sweden AB에 대해

    600만달러 추가 출자

    2,000만달러 대여금의 출자전환

    10,073,818달러 매출채권의 출자전환

    을 연속 진행하며, 채권을 자본으로 전환해 재무구조를 정리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DONGJIN Global Holdings Limited

    2024년 말 기준 자산총액 1,912억원으로 주요 종속회사에 해당.

    2024년 1월, 동진 Global Holdings에 2,500만달러 대부(대여) 결정.

    2025년 11월, 해당 자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1,321억 5,600만원 규모로 연장했다는 공시가 나와, 모회사 동진쎄미켐의 우발채무(보증) 규모가 상당함을 시사합니다.

    기타 미국 법인(DONGJIN USA, DSM, Texas)

    각각 자산 750억~1,500억대의 대형 종속회사로 성장, CAPEX 및 운전자본 필요에 따라 모회사 혹은 Global Holdings를 통한 대여·보증 구조 존재.

    요약

    과거엔 BW·유상증자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했다면, 최근에는 직접적인 CB 발행보다는, 해외 자회사 설립·증자·대여·보증 형태로 자금을 공급하고 있고, 특히 동진 Sweden AB, DONGJIN Global Holdings에 관련된 대여·보증이 현재 재무 리스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11. 재무 관련 특이사항·교차분석

    해외 투자 확대 → 자산·부채 모두 빠른 증가

    2022~2024년 자산총계 1.37조 → 1.61조 → 2.02조, 부채총계 0.67조 → 0.77조 → 1.00조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

    이는 미국·스웨덴 등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출자·대여 및 운전자본 확대로 인한 결과입니다.

    스웨덴 동진 Sweden AB 손상차손

    노스볼트 이슈로 2024년 3분기 대규모 손상차손 반영, 해당 자회사의 장부가액을 1,000원까지 떨어뜨리는 조정을 단행.

    이로 인해 2024년 개별·연결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동시에 매출채권·대여금 출자전환으로 향후 손실 확대·추가 손상 가능성을 제한하려는 정리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R&D 투자 비중이 높음

    2022~2024년 R&D 비용은 50,683 → 55,450 → 61,138백만원, 매출 대비 3.5~4.3% 수준.

    대부분 비용 처리(무형자산 처리 0), 반도체·EUV PR·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 투자로 해석됩니다.

    신용등급·사채 공시 부재

    회사채·CP 신용등급 데이터가 없고, 공모 회사채 발행 내역도 거의 없습니다.

    즉, 대규모 공모 채권보다는 은행 차입·해외 자회사 차입·내부대여 구조에 의존하는 편입니다.

     

    12. 이 회사에 투자할 때 고려할 핵심 포인트

    (1) 긍정 요인

    국내 유일 전종 포토레지스트 생산 + EUV PR·HBM용 CMP

    소부장 국산화·일본 수출규제 이슈 시마다 “대표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

    전자재료 매출 비중 90% 이상·수출 비중 60% 안팎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미국·유럽 파운드리·2차전지 OEM 등 글로벌 고객 확대 여지.

    2차전지 CNT 도전재·실리콘 음극재 등 성장 옵션

    노스볼트 이슈는 리스크지만, CNT 도전재·Si 음극재 등은 여전히 유망 소재군.

    국내 삼성SDI 고객 확보, EV·ESS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 가능성.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력

    매출 대비 4% 수준 R&D, 자체 기술력으로 성장해온 회사라 M&A 의존도가 낮음.

    (2) 리스크·주의 요인

    노스볼트 및 스웨덴 자회사 리스크

    노스볼트 파산보호 신청, 동진 Sweden AB 손상차손 392억, 추가 손실 가능성 등은 2차전지 사업 측면의 중대한 리스크입니다.

    해외 자회사·지주 구조를 통한 대여·보증 규모

    DONGJIN Global Holdings 등에 대한 대규모 대여·채무보증(1,300억대)이 존재.

    해외 자회사가 흔들릴 경우 모회사에 연쇄적인 재무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배구조·승계 국면

    창업주 별세 이후 2세(이준혁) 중심 체제와 3세 승계가 진행 중이라,

    상속세 부담·지분 매각/담보 설정 등 지배구조 변동이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발포제 사업 분할(계열 분리) 이슈

    발포제 사업을 분할하여 형제 간 계열 분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분할 방식(물적/인적, 비율)에 따라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 경기 사이클 및 환율 민감도

    매출·이익이 반도체 투자 사이클과 환율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구조로,

    업황 피크 시 PER·PBR이 빠르게 리레이팅된 뒤, 다운사이클에서 디레이팅될 수 있습니다.

     

    13. 정리

    테마 측면: 일본 수출규제·소부장·반도체 재료부품·2차전지 CNT/실리콘 음극재·승계 이슈까지, 여러 매크로 이슈와 엮일 수 있는 종목입니다.

    펀더멘털: 전자재료 기반으로 이익 체력이 탄탄하고 R&D 투자도 높지만, 리스크: 노스볼트·동진 Sweden AB, DONGJIN Global Holdings 등 해외 자회사 리스크와 지주사·승계 구조를 반드시 같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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