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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그룹 전자·비철 계열 지배구조 분석: 영풍,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시그네틱스, 테라닉스/ 고려아연 측 분리 문제

    작은연못 6 회 2025-10-14

  • 영풍–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시그네틱스–테라닉스”를 축으로, Young Poong(영풍) 전자/비철 계열의 지분 연결고리·역할·오너 체계

     

    1) 전체 요약 (누가 무엇을 지배하나)

    • 정점(동일인 체계): 영풍그룹은 창업 2인(장씨·최씨) 후손이 나란히 존재하는 구조로, 지배는 장씨 일가(영풍 중심), 실적은 최씨 일가(고려아연 중심) 라는 ‘한지붕 두가족’ 구도가 핵심입니다.
    • 비철(제련): (주)영풍·고려아연(010130). 최근 고려아연 측의 독립/분리 가속 움직임이 이어지며 영풍-고려아연 축의 긴장도가 높아졌습니다.
    • 전자(PCB/FPCB/패키징): 코리아써키트 → 인터플렉스(자회사)·테라닉스(MLB, 분사 기원)·시그네틱스(패키징)로 이어지는 전자부품 서브그룹이 형성돼 있습니다. 코리아써키트는 인터플렉스의 사실상 모회사이며, 테라닉스는 코리아써키트에서 분리·독립해 성장, 이후 시그네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 전자계열의 지배 축 역할을 합니다.
    • 영풍전자(YP Electronics)는 FPCB 제조로 전자축에 위치하며, 전자계열 ‘패밀리 사이트’로 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와 함께 묶여 소개됩니다.

     

    2) 지배구조도(상장/비상장 구분)

    2-1. 정점 및 주요 상장계열 (상장사)

    법인(티커)핵심사업지배/연결 포인트
    지주성 정점(주)영풍(000670)비철·전자 지배·투자동일인: 장형진 라인. 최대주주·특관 합산 지배력 50%+ (지분구분 기준).
    제련고려아연(010130)아연·비철 제련영풍–고려아연 분리 가속 뉴스 플로우(의결·거버넌스 이슈).
    전자(모회사)코리아써키트(007810)HDI/서브스트레이트 PCB‘영풍·특수관계’ 지배 49.49%(보통·우선 합산, 2024.12.31). 전자 서브그룹의 컨트롤 타워.
    전자(자회사)인터플렉스(051370)FPCB코리아써키트 外 특수관계 47.72%(’24.12.31). 실질적 자회사.
    패키징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2020년 영풍→테라닉스로 최대주주 변경. ’24~’25 기준 테라닉스 등 특관 38.56%.
    설비/정밀                           

    영풍정밀(036560)

    (현 KZ정밀)                                     

    펌프·밸브(산업설비)그룹 상장계열. (참고용)

    2-2. 전자계열 및 기타 (비상장사)

    비상장핵심사업상호관련성/비고
    테라닉스(㈜테라닉스)                       MLB/특수 PCB                                 코리아써키트에서 분리(1994 설립, ‘KCG에서 분사’ 기원 명시). 시그네틱스 최대주주로 전자축 지배 허브.
    영풍전자(주) (YP Electronics)FPCB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와 패밀리. 전자 축의 생산 저변.
    영풍문고서적·문구 리테일그룹 리테일 자산. 코리아써키트 ‘파트너’ 페이지에도 그룹사로 병기.
    서린상사원자재·상품도매비철·소재 트레이딩으로 제련·전자 밸류체인 보완. 공정위/계열 기사에 빈번히 등장.
    KEMCO(켐코)1차전지/축전지그룹 비상장 전자소재 축. (계열 명단/요약 기사 근거)

    참고: 코리아써키트 공식 사이트는 관계사/패밀리/파트너로 (주)영풍·고려아연·영풍문고·영풍전자, 그리고 전자 자회사로 인터플렉스·테라닉스를 명시합니다. 전자 서브그룹의 외연과 그룹 전체 연결고리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1차 자료입니다.

     

    3) 상호관련성(사업 시너지)

    전자 서브그룹(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시그네틱스)

    코리아써키트: HDI·서브스트레이트(반도체 패키지 기판) 축.

    인터플렉스: FPCB(모바일·카메라모듈·폴더블 등)로 코리아써키트의 생산 포트폴리오 보완.

    테라닉스: MLB/특수 PCB로 산업·통신 하이엔드 보드 보완. KCG에서 분리 독립 후, 시그네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 후공정(패키징)과 전방 수직결합 고리를 확보.

    시그네틱스: CIS(지문센서 등) 패키징·테스트 등 비메모리 후공정, 전자계열의 다운스트림. (’20년 최대주주 변경→테라닉스)

    비철 축(영풍–고려아연–서린상사)

    비철 제련(아연 등) 현금창출원과 트레이딩(서린상사)가 연결, 전자소재 수급·투자를 뒷받침. 다만 고려아연의 독립성 강화 기류로 그룹 내부 현금/거버넌스의 분산 이슈가 부각.

     

    4) 구체적 지분·지배 포인트(최근 수치 중심)

    • 코리아써키트(007810): ‘Young Poong & Special Relations’ 49.49% 지배(’24.12.31 기준 IR). 전자 서브그룹 지휘본부.
    • 인터플렉스(051370): 코리아써키트 外 특관 47.72%(’24.12.31 IR). 코리아써키트의 자회사 성격이 명확.
    • 시그네틱스(033170): ’20.12 (주)영풍 → (주)테라닉스로 최대주주 변경(공시). ’24~’25 테라닉스 등 특관 38.56%. 전자계열 지배 허브로서 테라닉스의 역할이 확인됩니다.
    • 테라닉스(비상장): 코리아써키트에서 분리(회사 연혁에 명시). MLB/특수PCB. 전자계열 지배·투자 차량 기능을 병행.
    • 영풍전자(비상장): 전자 계열 패밀리(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와 한 묶음)로 생산 저변.

     

    5) 오너 일가(가족·지분) — 요지

    • 장씨(Young Poong 라인): 동일인 장형진. 그룹 정점 (주)영풍전자 축(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시그네틱스) 지배를 통해 그룹 의사결정·승계의 축을 형성.
    • 최씨(Korea Zinc 라인): 최윤범 회장 측이 고려아연 거버넌스에서 주도권을 강화하며, 영풍과의 분리 가속이 관찰됩니다(지분구조·경영권 이슈 다수 보도).
    • 언론 요약: “지배는 장씨, 먹고사는 건 최씨”라는 프레이밍이 광범위하게 회자 — 영업이익 비중의 대부분을 고려아연이 책임져 온 역사에서 비롯.

     

    6) 시간대별 주요 히스토리(핵심 타임라인)

    • 1949~1978: 영풍상사 → (주)영풍로 사명 전환, 비철·전자로 확대.
    • 1990s~2000s 초: 코리아써키트 전자축 정비, 테라닉스 분리로 MLB·특수PCB 라인 강화. 시그네틱스(패키징)는 2000년 영풍에 편입.
    • 2010s: 삼성전자를 주요 전방으로 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시그네틱스가 동반 성장(사내 뉴스룸에도 ‘삼성과 끈끈한 커넥션’ 표현).
    • 2020.12: 시그네틱스 최대주주가 영풍→테라닉스로 변경(공시). 전자계열 지배 재정렬.
    • 2023~2025:

    전자계열 매크로 역풍·수요둔화로 실적 변동성 확대(영풍전자·코리아써키트·시그네틱스 ‘어닝쇼크’ 보도).

    고려아연의 분리 가속 보도(Young Poong과의 관계 재정립 이슈).

    코리아써키트–인도(Amber/Ascent) MOU로 글로벌 PCB 공급망 확장 모색.

     

    7) 그룹 지배구조(요약 트리)

    [동일인: 장형진] (주)영풍(정점)코리아써키트(컨트롤 타워)

    인터플렉스(자회사; KCG 외 특관 47.72%)

    테라닉스(비상장; KCG 분사 기원)시그네틱스(최대주주; 특관 38.56%)

    영풍전자(비상장 FPCB), 영풍문고(리테일)

    비철 축: (주)영풍 ↔ 고려아연(지배·실적의 양대 축) — 최근 분리/독립 가속 기류.

     

    8) “상장/비상장” 전체 표

    상장사

    회사티커주요사업지배 핵심
    (주)영풍000670비철·전자 지배/투자동일인 장형진. 그룹 정점.
    고려아연010130아연 등 비철 제련분리 가속 보도.
    코리아써키트        007810         PCB(HDI/서브스트레이트)             영풍·특관 49.49%. 전자 컨트롤타워.
    인터플렉스051370FPCBKCG 外 특관 47.72%, 자회사 성격.
    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패키징/테스트최대주주 테라닉스(’20 변경), 특관 38.56%.
    영풍정밀036560산업용 펌프/밸브그룹 상장 계열.

    비상장사

    회사주요사업지배/연결 포인트
    테라닉스MLB/특수 PCBKCG 분리 기원, 시그네틱스 최대주주(지배 허브).
    영풍전자(YP)          FPCB전자 패밀리(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테라닉스와 군).
    영풍문고서적·문구그룹 리테일 자산(파트너 표기에 병기).
    서린상사상품도매(소재)            비철·전자소재 트레이딩.
    KEMCO1차전지/축전지전자소재 보완. (계열 요약 기사)

     

    9) “테라닉스가 왜 중요?” — 전자축의 지배 허브 역할

    • 출신: 코리아써키트에서 분리 → MLB·특수PCB로 독립 사업 기반.
    • 지배 축: 시그네틱스 최대주주(’20), 전자 서브그룹 지배 재정렬의 중심. (영풍→테라닉스으로 변경)
    • 지분 재배치 관측: 인터플렉스· 테라닉스 간 지분 이동/정리향후 지주사 전환 가능성 대비한 단순화 시도로 해석된 바 있음.

     

    10) 리스크/쟁점

    • 영풍–고려아연 거버넌스 갈등: 분리 가속(의결·승계 이슈) → 그룹 차원의 현금흐름/내부거래 구조 재편 가능성.
    • 전자 부문 실적 변동성: 모바일·패키징 업황 사이클 민감. 최근 어닝쇼크 보도 다수.
    • 공정위 규제 포인트: 공시대상기업집단(재계 순위·계열 수 등) 관리와 국외계열·순환출자 감시 이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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