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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이슈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사회적 이슈나 뉴스

  • 엠투엔/ 전기차 테마주/ 사업구조와 재무, 최대주주/ 25년3월 공시참조

    작은연못 7 회 2025-09-04

  • 1) 전기차(자동차부품) 테마와의 연관성

    엠투엔은 2023년 ‘신한전기’ 인수·합병을 통해 전장(특히 열관리/공조) 부품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신한전기는 전기차 배터리·구동계 효율과 직결되는 히트펌프/열관리시스템 및 시스템에어컨 관련 부품을 생산합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배터리 열관리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흐름에 직접 노출된다는 점에서 EV 테마 연관성이 있습니다.

    2) 회사 개요·사업

    1965년 ‘우진계기공업’ 설립 → 사명 변경·사업 재편을 거쳐 현재는

    ①스틸드럼 제조

    ②전장(전기차 열관리·시스템에어컨)

    ③종속사를 통한 신약개발(바이오 파이프라인) 3축 사업을 영위. 2023년 신한전기 M&A로 전장사업을 강화.

    3) 재무 요약(연결, 최근 3년 / 단위: 백만원)

    연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채비율

    2024  

    91,200

    3,700

    3,500

    25.12%

    2023

    77,000

    3,200

    3,200

    28.76%

    2022

    28,500

    -4,800

    4,900

    31.11%

    4) 주요 주주·유동주식

    5% 이상 주주(보통주 기준):

    디케이마린 20.83%

    서홍민 12.10%

    → 합계 32.93%

    (참고) 리드코프 4.16%, 이승건 0.22% 등(5% 미만은 참고치)

    유동주식비율: 60.81%

    5) 대주주(서홍민) 약력(요지)

    디케이마린(DK Marine) 창업·경영. 한화 창업주 일가와 사돈 관계로 알려진 사업가(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관련 기사에서 사돈 관계로 다수 보도).

    6) 지배·지분관계가 있는 상장사

    엠투엔이 지분을 보유한 측(투자·관계사): 신라젠(코스닥 215600) – 관계회사(지분법 대상 표기, 기업공개 ‘유’).

    엠투엔 지분을 보유한 측(엠투엔의 상장 주주): 리드코프(코스닥 012700) – 엠투엔 주요 주주(약 4.16%).(5% 미만이므로 ‘주요주주’ 참고치)

    7) 상장 이력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로 확인되며, 특례상장(기술/성장성 등) 방식에 대한 별도 표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일반 상장 상태 표기). 연혁상 1960년대 설립의 장수 제조업 기반 회사로, 이후 사명 변경·사업 재편 및 2023년 신한전기 M&A 등 굵직한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8) 2020~2022년 영업적자 및 2021년 대규모 순손실(-581억원 내외) 원인 분석

    (1) 사실관계(별도 기준 추이)

    • 영업이익(별도): 2020년 -1,000백만원대, 2021년 -4,000백만원대, 2022년 -4,300백만원대(모두 적자).
    • 당기순이익(별도): 2021년 -58,600백만원(= -586억원) 수준으로 대규모 순손실.

    (2) 손실의 핵심 요인

    관계·종속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impairment) 및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등 비경상 손실

    회사는 2020년 공시에서도 이미 “관계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파생금융부채 평가손실” 등을 인식했습니다(예: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 약 2,184백만원, 파생금융부채 평가손실 약 233백만원 등 항목 기재). 이는 사업 재편·투자 포트폴리오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현금성 손실로, 2021년 대규모 순손실의 ‘성격’을 가늠하게 해줍니다.

    분석(추정): 2021년에도 유사 성격의 손상/평가손실 및 투자 관련 비용이 확대되며 별도 기준 대규모 순손실(-586억원)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2021년의 손실 세부내역은 해당 연도 감사보고서 주석에서 ‘관계·종속기업 관련 손상, 파생상품평가손’ 등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2020년 공시 선례와 2021년 순손실 규모를 종합한 추론입니다.) 근거 수치 확인: 2021년 별도 순익 -586억원.

    제조 부문 수익성 제약(원가·원자재)

    회사 코멘트에 따르면 원자재가 상승과 비용 부담으로 전장/공조 사업 수익성이 제한되는 국면이 있었던 점도 손익에 부담. (다만 이는 구조적 비용 요인으로, 2021년 ‘대규모’ 순손실의 1차 원인이라기보다는 보조 요인으로 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요약: 2021년 대규모 순손실은(별도 기준) 영업활동 자체의 구조적 적자만으로 설명되기보다는, 투자자산·관계사 관련 손상 및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비경상성 손실이 결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2020년 공시 선례 + 2021년 순손실 규모에 근거한 해석).

    2022년에도 별도 영업적자는 지속됐으나, 연결 기준으로는 2023~2024년에 흑자 전환/안정화가 관측됩니다.

     

    9) 참고

    • 전장(열관리) 성장 경로: 신한전기 편입 효과의 매출·수익성 추세(전기차 침투율, 히트펌프 채택률, OEM/티어1 고객 다변화) 모니터링.
    • 바이오 파이프라인/관계사 리스크: 신라젠 등 관계사 가치 변동(손상/평가손), 임상 이벤트에 따른 변동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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