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마 연관성 (해저터널, 시멘트/레미콘, 철도)
- 시멘트/레미콘: 본업이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제조·판매. 2024년 기준 레미콘 매출비중 23.04%.
- 철도: 종속회사 ‘태명실업’과 ‘티엠트랙시스템(유)’가 철도용 콘크리트 침목(Rheda 2000 Bi-block) 등 궤도용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납품.
- 해저터널: 당사는 세그먼트(Precast 콘크리트 터널 라이닝)·건축 PC 등을 보유. 세그먼트는 지하·해저 터널 공사에 쓰이며, 이 제품 포트폴리오로 ‘해저터널’ 테마로 분류됩니다(시장 분류 사례).
- 기타 묶인 테마(시장 분류 관행): 가덕도 신공항/부울경 광역교통, SOC·도시철도 리모델링, 동해선·장항선 등 철도 투자 모멘텀(사업환경·수주 파이프라인 관점).
2) 회사 개요·사업부문 요약
- 1976.05.15 설립, 레미콘 제조·판매 목적. 1990.09.14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계속 상장 유지.
- 본점: 부산 사상구 장인로 35. 홈페이지: busanind.co.kr.
- 연결 범위: 비상장 2개 종속(태명실업, 티엠트랙시스템(유)), 상장 종속 없음.
- 철도(침목/세그먼트/건축PC), 레미콘(부산산업) 2축 구조.
3) 재무 요약 (연결, 최근 3년·단위: 백만원)
구분 | 2024 | 2023 | 2022 |
매출액 | 124,106 | 140,483 | 152,610 |
영업이익 | 3,357 | 7,151 | 5,259 |
당기순이익 | -2,445 | 5,451 | 4,539 |
자본총계 | 174,519 | 173,867 | 82,064 |
부채비율* | 92.2% | 59.9% | 64.1% |
자본금 | 5,280 | 5,280 | 5,280 |
*부채비율=부채총계/자본총계. 계산 근거: 연결 재무상태표(자산/부채/자본)와 포괄손익계산서 수치. 매출·영업익·순익: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재무상태: 자본총계·자산총계·부채총계 및 표 하단 주석의 부채비율(92.2%).
자본금은 발행주식 1,056,000주×액면 5,000원= 5,280백만원(=52.8억원) 근거: 주식 수 표기.
4) 대주주 지분·유동주식(소액주주) 비율
- 최대주주: 김영일 546,489주(51.75%)
- 5% 이상 기타 주주: 사업보고서 기준 공시 없음(표 공란 확인).
- 소액주주(유통주 추정치): 45.53%
- ※ 발행주식수 1,056,000주.
5) 대주주 약력 (요지)
- 김영일(1952.05생): 부산산업 회장, 이사 선임 이력 표기(사내 주요 경력 기재).
- KRX 공시 의안자료(사내이사 선임 안건)상 동일 인물·직함 확인.
- 최대주주 김영일, 보유지분 및 마지막 변동(2004.08.26) 기록 확인.
6) 지배·지분관계 있는 ‘상장회사’ 존재 여부
연결 종속회사(태명실업, 티엠트랙시스템)는 ‘비상장’. 당사 연결대상에 상장법인 없음.
7) 상장 이력 및 특이 이벤트(연혁·자본·지배구조 관점)
- 상장(유가증권): 1990.09.14(정규 상장).
- 최근 대규모 자본변동(유증·감자·액면분할) 공시는 사업보고서 기준 확인되지 않음(자본금 5,280백만원 유지, 배당 250원/주).
- 종속회사 구조: 2024.03.06 티엠트랙시스템(유) 잔여지분(49%) 취득으로 100% 보유(종속회사 세부현황 표기).
- 대표이사 변경: 2021.05 정영교 대표이사 취임 등 주요 변동 연혁 기재.
참고사항 2024년 당기순손실(적자 전환) 및 2025년 6월까지 적자 지속 사유
정량(실적표)와 정성(산업·수주환경) 양쪽에서 교차해 보면 다음의 ‘3단 복합 요인’이 명확합니다.
① 매출 둔화·마진 하락
- 매출: 140,483 → 124,106백만원(-11.7% YoY).
- 매출총이익률: 17.0%(’23) → 16.0%(’24)로 1.0%p 하락(19,856/124,106).
② 금융비용 급증(이자비용이 영업이익 초과)
- 금융비용: 1,068 → 4,444백만원으로 4배 이상 급증, 영업이익 3,357백만원을 상회(’24).
- 이자보상배율: 0.8배(’24)로 급락(’23년 6.7배→’24년 0.8배), 사실상 ‘금융비용이 영업이익을 잠식’.
- 배경 단서: 단·장기차입 확대(’24 단기 22,233, 장기 4,400 차입·동시 상환), 금리수준 영향 → 이자비용 부담 확대.
③ 업황 역풍(건설투자·PF 여파·SOC 집행 지연)
- 산업 코멘트: 2023~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둔화와 PF 충격, SOC 발주 지연이 레미콘·PC/세그먼트 수요에 압박. 2025년 상반기에도 적자 전환 언급.
→ 종합하면, ‘매출 축소+총이익률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금융비용 급증’이 당기순손실 전환의 직접 원인이었고(’24), 업황 둔화 지속으로 2025.6까지도 실적이 추가 개선되지 못한 흐름입니다(반기 적자).
기타) 투자 체크리스트
- 레미콘/PC·세그먼트/철도침목의 ‘SOC·철도’ 민감도: 장항선·강릉–제진·도시철도 개량·신규선 착공 등 집행 타이밍이 실적 변곡점.
- 이자비용 민감도: ’24년 이자비용 4,444백만원(영업이익 3,357백만원 상회) → 차입 구조·금리 변화 모니터링 필수.
- 상장 계열 無: 순수 단일 상장체(G)로 대규모 지배구조 이슈는 제한적이나, 최대주주 지분 51.75%로 유통주식 45.53% 수준(변동성 관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