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테마는 다른 전통적 테마주와 달리 비교적 최근 등장한 신흥 테마이기 때문에 시세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몇 차례 뚜렷한 급등기와 주도주의 교체가 있었습니다.
① 초기 기대감 형성기 (2022년 하반기 ~ 2023년 상반기)
구분 | 주도주·대장주 | 상승 이유 |
갤럭시아머니트리 | 기대감 1차 수혜 | 블록체인 간편결제·디지털자산 결제 솔루션 부각 |
다날 | 관련성 부각 | 페이코인 통한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보유 |
한국정보인증 | 인증·보안주 선반영 | STO 필수인 신원확인·전자서명 기술 보유 |
아톤 | 초기 부각 | 금융기관 인증·보안 솔루션 기술력 부각 |
헥토파이낸셜 | 초반 소외, 점진적 부각 | 금융결제 플랫폼 역량으로 관심 상승 |
※ 이 시기의 흐름은 "정책 초기 기대감" 중심으로 관련 가능성만으로도 상당한 주가 급등을 보였습니다.
② 1차 제도화 발표 및 실질 정책화 급등기 (2023년 하반기 ~ 2024년 초)
구분 | 주도주·대장주 | 상승 이유 |
한화투자증권 | 대장주 부각 | 자회사 한화자산운용 STO 플랫폼 개발 발표 |
NH투자증권 | 주도주 | STO 파일럿 테스트 참여, 증권형 토큰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
키움증권 | 동반 강세 | 플랫폼 개발 계획 발표 |
우리기술투자 | 간접 수혜 | STO 및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확대 |
헥토파이낸셜 | 2차 급등 | STO 결제·인증 솔루션 기업으로 시장 재평가 |
※ 증권사 중심으로 시세가 이동하며 기관투자자들도 진입했던 시점입니다.
③ 2차 STO 인프라 구축 가속화 + 금융지주 참여 확대기 (2024년 중반 ~ 2025년 상반기 현재)
구분 | 주도주·대장주 | 상승 이유 |
헥토파이낸셜 | 가장 강한 대장주 | STO 시스템 구축·결제·인증 원스톱 솔루션 부각 |
핑거 | 기술주 급부상 | STO 발행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개발 |
뱅크웨어글로벌 | 금융IT주 부각 | 증권사·금융지주 STO 인프라 시스템 구축 참여 |
아톤 | 인증·보안 테마로 재부각 | STO 핵심 요소인 투자자 인증시스템 강점 |
한국정보인증 | 안정적 추세 상승 | 전자서명·인증서 신뢰기반 확대 |
※ 이 시기에는 실질 시스템 개발사와 보안·인증 관련 기술주들이 주도권을 재탈환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전체 흐름 요약
시기 | 주도 섹터 | 핵심 대장주 |
2022년~2023년 초 | 블록체인/결제 | 갤럭시아머니트리, 다날 |
2023년 하반기 | 증권사·금융플랫폼 |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
2024년~현재 | 금융 IT 인프라·기술주 | 헥토파이낸셜, 핑거, 아톤, 뱅크웨어글로벌 |
STO 테마의 주도주는 "정책 발표 → 금융사 참여 → 인프라 구축 → 기술기업 부각"이라는 흐름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